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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2 11:32
70~80년대, 그 이전 가수들은 모르겠구요.
90년대 이후로 한정하면 신승훈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박남정? 그 당시 어른들은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초딩들 사이에서는 춤이 워낙 떠서 인기 많았죠.
12/03/02 13:12
조용필씨의 경우는 어른 아이의 구분이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히트곡이 돌아와요 부산항에...였으니까요 노인층은 몰라도 아이와 어른을 모두 포함한거였다 생각하구요 이선희, 이문세, 이승철....시기에는 젊은 층이 서태지씨는 더 층이 얇아져서 10대...이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태지 등장 시기의 10대를 얘기하는 겁니다)
12/03/02 13:16
남진 나훈아 같은 경우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었지만 그 당시 어르신들이 더 많이 좋아했죠
7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원로 가수나 20년 이상된 중진급 가수들이 거의 없었을때고 또한 당시 한국 가요시장을 팝송이 지배 하던 시절이였죠 도시에서 젊은 세대들은 거의 팝송을 더 많이 들었던 시절이였죠
12/03/04 01:18
예전엔 아이돌이니 10대를 대변하니 해도
진짜 10대들로만 팬층이 형성되서 인기있고 이러진 않았습니다 지금 10대는 몰라도 과거 10대는 지금처럼 경제력, 상품구매력이 있지 않았거든요. 서태지와 아이들도 앨범은 10대보다 20대이상이 대부분 팔아준겁니다. 남진나훈아는 당시의 젋은층에게 인기를 끌었던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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