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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2 02:43
롤코에 권한이 너무 없고, 인력도 너무 부족한 거 같아요. 북미 라이엇도 개발인력이 부족한 거 같구요.
그리고 북미 라이엇의 운영 마인드를, 롤코는 아직 배우지 못한듯...
12/03/02 02:45
지금은
안녕하세요, 소환사님. 현재 접속 인원이 너무 많아 동시 접속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기 순위: 2158 예상 대기시간: 60초 뭐 이렇게 나오는데 기다리니까 되긴 하네요. pgr 채널에도 이제야 다른 분들이 들어오는거보면 서버 폭주한 것 같습니다.
12/03/02 02:45
저도 이럴 땐 한국을 호구로 보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만약 중국에서 이렇게 했다면 확연히 달랐을 꺼라는 생각도 들고요 벌리는 돈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서 벌리는 돈만해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본사가 문제인건지 배급사인 롤코가 문제인건지 그 흔한 고객상담 전화번호도 없고 1:1문의를 하면 1주일은 기본 걸리더군요 롤코 이딴 식으로 계속 하다간 난리 한번 날것 같네요
12/03/02 02:47
손오공은 피시방 배급사구요, 라이엇 코리아는 따로 있어요.
라이엇 코리아가 국내 lol 운영에 얼마만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지를 모르니 롤코가 유저를 호구로 보는지 북미본사가 한국을 호구로 보는지는 모르겠네요.
12/03/02 02:46
이런저런 버그가 많은건 좀 짜증나더군요. 귓말시스템도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게임중과 대기중의 귓말이 단절되어 있고, 접속한 친구가 안보이는 현상도 겪어봤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렉도 좀 생기는 것 같고.. 뭐 그래도 전반적인 운영은 어지간한 국산게임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넥슨 생각하면 라이엇은 신이고 천사에요. [m]
12/03/02 02:47
그래도 북미섭은 피드백도 빠르고 나름 만족했는데
한국섭 넘어오면서 운영이 개판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게임 내 자잘한 버그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클라이언트 자체 버그가.. 저는 가장 짜증나는게 전적 제대로 안보이는거랑 피방버그. 저는 다른 온라인게임은 안하고 블리자드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이럴때 보면 확실히 라이엇은 아직 멀었어요. 북미보다 유일하게 좋은건 rp가 좀 더 싸다는거;;
12/03/02 02:48
진짜 버그 많은 건 국내 게임들 해본 경험 상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빈번히 발생하는 버그가 있는데도 그게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다는 건 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북미 서버는 서비스가 좋다던데 뭐 징징대서 10rp 받고 이러는게 서비스가 좋은건 아니죠. 버그 부터 잡읍시다 버그 ㅠㅠ 친구 온라인 버그 외에 귓말 안갈 때도 정말 많아요. 게임이 완벽할 수 없으니 버그가 있는 건 어떻게든 이해하겠는데, 알려진 버그를 잡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것에서 이해 불가능입니다. 버그 문제는 북미도 마찬가지일 텐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12/03/02 02:50
확실히 게임성에 비해서 운영이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센스있는 GM들의 건의에 대한 답변만 빼구요. 피씨방 버그는 고칠 생각이 없어보이고 그와 함께 튕기는 버그도 수정을 할 생각이 있는 건지.... 그래도 부분유료화 운영에 대해서는 만족합니다. 게임의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유료스킨들을 보면 잘 만든 거 같아요. 이게 넥슨이나 넷마블 같은 곳에서 서비스하는 거였다면....... 유료스킨을 달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아이템 뽑기 시스템도 만들거 같고 흐어어
12/03/02 03:26
안그래도 공지사항에 적혀있는 장애사항 나열해서 겜게에 불만글 한번 작성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일단 클라이언트 자체가 너무 허접한듯 하네요. 적어도 북미때는 이런 경험 별로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서비스가 개판인건지.. 1.룬/마스터리 버그가 꽤나 심합니다. 분명히 확인 다 하고 게임에 들어갔는데 엉뚱한 룬페이지가 적용되있으면 진짜.. 2.PvP.net인가 뭐시깽인가.. 허구언날 접속 끊겼다가 됐다가 난리 부르스네요. 3.게임안에서 랙이 요즘들어 굉장히 심해졌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랙걸리면 진짜 멘붕오죠. 4.도대체 왜 마스터리 서버저장을 안시켜 주는지 모르겠는데, 이것때문에 피시방을 안갑니다. 돌리는 케릭터가 많을수록 환장하죠. 귀찮기도 하구요. 룬페이지는 서버저장 되면서 마스터리는 안되는건 대체 무슨심보인지? 5.귓말시스템도 개판이라서, 게임중에 친구에게 귓말이 왔는데 /r로 답장을 보내도 '오류-친구목록에 없는 유접니다' 뭐 이렇게 뜨더군요? 애초에 친구목록에 없는사람에게 귓말 못거는것도 짜증나는데 친구목록에 있는 사람에게도 귓말을 못하면 뭐 어쩌자는건지..-_- 뭐 pc방 이벤트는 제가 pc방을 안가니 패스하더라도, PvP.net은 진짜 쓰레기 같습니다. 클라이언트 접속은 되있는데 내부 채팅서버가 끊겼다 붙었다 하는 이 황당함은 대체... 친구 게임초대 했는데 수락을 눌러도 게임에 안들어가지고, 보이스챗으로 친구가 접속했다고 말하는데도 친구목록에 안보이고. 이거 다 PvP.net 때문 아닙니까?-_-
12/03/02 03:41
뭐.. 맘에 안들고 북미에서 할때보다 아쉬운 점이 있는건 분명하긴 한데.. 서비스가 안좋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을 꾸준히 많이 해와서 인지.. 북미에 비해 아쉽긴 한데.. 전에 하던 한국 게임들보단 정말 10배? 100배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게임 하고 있으니까요..
12/03/02 03:58
프로그래머 실력 부족 + QA 미비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탄탄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클라이언트에 필요한 PC방 기능을 추가하면서 버그가 발생했고, 그 버그를 수정한답시고 또 다른 버그를 부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12/03/02 05:48
그런데 사실 뭐 pc방 관련 빼고는 북미도 다 겪고 있죠. ㅠ.ㅠ; 이벤트는 아무래도 북미 기준으로는 2년이 넘었으니 고객감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겠고 국내도 좀 지나면 다 할 듯 합니다. 첫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컨텐츠 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클라이언트 안정화, 서버 안정화 등이 미비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특히 비매너 유저 제재 좀 확실히 빠르게 처리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뭐..; 지사 설립한 지도 얼마 안 됐고 수익모델 자체가 그렇게 뛰어난 게임이 아니다보니 직원 충원하는 것도 빠듯하기는 하겠네요.
12/03/02 08:02
특성버그 심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눈치 못 채시는데 과장 살짝보태서 10게임 중 한번은 걸리는 것 같아요. 대기실에서 반드시 특성과 룬페이지 한번씩 변경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비매너재판시스템 언제나 나올련지... [m]
12/03/02 09:02
버그는 불만이 있지만 라이엇의 수익 모델이 게임 밸런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서 (프리 로테 시스템도 마음에 들구요)
고마워서 한 10만원 정도 충전했습니다. 1년 한다고 하면 한 달에 만원 꼴이 안 되니까.. (대온 유료일때 계정 2개씩 꼬박꼬박 결제 했는데 나중에 부분유료화 되고 막장 운영에 아템 팔아 먹는게 짜증나서 그랬는지 라이엇은 참 개념입니다.)
12/03/02 11:13
스킬번역 엉터리로 된거 하두 열받아서 스크린샷 찍어서 항의문의 했네요.
결국 개발부쪽으로 내용이 전달됐다고 하니 언젠가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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