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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6 21:10
공교롭게도 '22'번의 리그가 열렸네요. 이것도 황신의 계시인가요.
그리고 아레나 msl 때 박지수 선수가 결승 진출하며 흥행 실패 했을 때 조소하고 정전록 때 분노하며 잠깐이나마 msl의 폐지를 바랬던 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지니 인생에서 뭔가 빠져나간 것 같은 허전함이 몰려오네요
12/01/26 21:12
3.3혁명도 전시즌에 기록되어있습니다
한시즌씩 밀린거 같아요 ps. 03년, 04년 경기도 눈에 선한데 이제 그 맥이 끊기다니 ..
12/01/26 21:29
전 msl에서 이윤열선수가 안타까운 느낌을 받는데
kpga투어에서 msl로 명칭이 바뀐이후 결승에 3번이나 올라갔는데 다 준우승했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결승상대가 강민,최연성,박태민 이렇게 3명의 선수들이엇는데 특히 이 3번의 결승중에서 최연성선수와의 경기가 너무나도 아쉽네요 4경기 bbs가 그렇게 막혀버릴줄이야.. 그리고 로스트사가msl이었나요 허영무선수와의 8강경기도 매우아쉽네요 당시 재수중이어서 경기를 못봐가지고 경기결과 모른채 봤는데 3대2로져서 더더욱 아쉬웠던.. ㅜㅜ
12/01/26 22:31
제가 광빠여서그런지 강민선수랑 마재윤이 안나오는시점부터는 MSL을 안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여러명의 선수가 MSL에서 우승을했지만 특히 위의 두 선수가 여러선수들과의 스토리도많았고 명경기도많아서 MSL에서 참재미를 많이 제공했었는데 아쉽네요. 원래는 MSL을 선호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스타리그쪽에 흥미가 더 생기더군요. 뱅빠가 되기시작한 시점부터인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12/01/26 22:32
제게 msl에서의 역사로 기억이 되는 건 크게 3가지정도가 있네요.
강민의 할루시리콜, 최연성vs홍진호의 유보트혈전. 이제동vs이영호 로키 대혈전. 흑역사도 기억이 나지만 그건 패스;;하구요. 언제나 기록을 정리해주시느라 Alan_Baxter 님께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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