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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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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2 15:41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의 의미가 바삐 살아야 함을 말하는 건 아닐텐데 항상 마음은 조급하기만 합니다. 큰일이네요 자꾸 아날로그적 감성이 그리워져서. 이러다 언젠가 파수꾼이 필요했던 때가 그리울수도 있을까요. 글 속의 어머니와 아내분의 모습은 읽는 이까지 고맙게 하는군요.
12/01/02 15:47
저희본가도 아직 그 온수로 돌리면 뜨거운 물이 나오는 보일러가 아니고 직접 보일러를 가동해야 나오는 온수 시스템이라
글에 많이 공감이가네요 지금 사는집은 온수를 틀면 30초안에 뜨거운물이 나오는데 본가에선 추운날 샤워하려면 보일러 10분정도 가동을 해야하거든요 하하
12/01/02 16:16
흐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저희집은 저탕형 보일러지만 욕실에 순간가스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틀자마자 나오는 따뜻한 물!! 너무 좋더군요. 가스비는 많이 들지만 말입니다.
12/01/02 17:12
온수라..... 하아 ㅠㅠ
이런 것에도 소재가 나오고 이런 따뜻한 글로 이어질 수 있따는 게 참 부럽습니다 ㅠㅠ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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