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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0 09:43
긴장이 과도하면 원래 그렇습니다.
전적으로 심리상태에 의존한 반응이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이전 경험으로 위축되면 더더욱 그런 현상이 심해지니, 지속적으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5/07/20 09:45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죠. 저번에 그랬는데 이번에도 또 그럴까? 어떨까? 하는 순간 이미 안되고 있겠죠...
긴장푸시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근데.. 부럽네요 ㅠㅠㅠ
15/07/20 09:46
이 역시 오랜시간 ddr에만 익숙해져있던 똘똘이가 다른환경에 적응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이네요.
좀 더 겪어보면 자연스럽게 해결 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15/07/20 09:51
여담이지만 도화살있는 여자들이 옆에 있으면 작은 자극에도 ↗ 까지 서는데 막상 서로 오픈하면 부담감 + 과도한 긴장감 같은게 몰려오면서 심리적인 압박이 신체를 눌러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있었습니....
15/07/20 09:56
심리문제가 제일큽니다. 일단 자위행위를 줄이세요 자위행위를 많이하지 않더라도 야동을 볼때 발기가 된다는건
반드시 줄여야할 이유입니다. 그리고 저도 어릴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만의 방법으로 푼게 있는데 이거참 쓰레기같기도하고 그런데 한창 혈기왕성한데 막상 아예 자위행위를 바로 끊어버리긴 힘들어서 찬찬히 줄여가는 과정이였는데 야동같은거 볼때 여자친구 몸매랑 비슷한 몸매를 찾아서 보면서 머리속으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로 대입해서요 그러니까 여자친구랑 관계를 가질때 한결 나아지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하드에 있던 야동들도 휴지통으로
15/07/20 11:17
일단 관계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데이트하고 스킨쉽도 하면서 편하게 만나세요.
처음에 긴장감에 잘 안서고 잘 안서니까 더 멘탈이 깨져 더 안서게 되는 악순환이라 혼자 힘만으로는 힘듭니다. 여친이 잘 보듬어 주고 마음 편하게 가지면 좀 나아질 겁니다.
15/07/20 11:33
제가 뭔가 을(?) 의 연애다보니
예전에 사회에서 사귈때보다 지금군인신분일때가 불편하네요 많이 못보는데 볼때라도 좋은모습보여주자 이런마인드거든요
15/07/20 14:28
그게 부담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팅이나 애무만으로 30분 정도 시간을 들여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관계라는게 사랑의 한 과정정도로 크게 불안감, 조급함이 없어질 정도라면 자연스레 치유될것 같아요 혼자서 굳건한 분들은 대부분 멘탈문제라고 합니다.
15/07/20 11:21
몸 컨디션도 많은 영향을 끼치죠. 한 때 여친이랑 통화만 해도 발기 됐을 때가 있었는데, 술병 나서 다음날 하루종일 음식 안 먹고 진통제 먹고 하려니까 도무지 서질 않더군요.
15/07/20 12:06
아시다시피 그 어떤 능숙한 여성이 와도 자기 손으로 하는만큼 효율이 없습니다
제 친구가 아마추어 철봉 주력 체조선수와 관계를 가진적이 있다는데 아프기만 하고 효과는 미미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할땐 귀두타점을 컨트롤함에 있어 본인이 잘느끼는 포인트와 속도, 악력이 실시간으로 조절가능한 반면 여성은 입으로나 손으로나 자신의 리듬만으로 일괄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이죠 또한 남성은 자기 손의 악력에 길들여있다보면 일반 성인여성의 질 악력, 손악력, 구강 악력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흔히 모시바지를 노팬티로 입고 전력질주 하는것 마냥 공중에서 붕붕휘두르는 것 같다고들 하죠 그러다가 항문으로 옮겨가기도 하구요 근데 항문성교는 마지막까지 보류로 해두셔야 할 옵션일뿐이고 결국엔 정상체위 질삽입 팡팡 성교가 주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여성이 손으로 해줄경우에는 클렌징 크림, 혹은 헤어젤도 괜찮고 조금 근사하게 즐기실 경우에는 알로에 액기스, 려 자양윤모 샴푸도 괜찮습니다 하드코어한 느낌을 원할경우 스크럽 크림이나 현미 + 꿀 + 세정제 + 플레인 요거트도 꽤 만족감을 줄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데 여성에게 자위를 시킬때 여성의 움켜진 손을 남성이 두손으로 감싸면서 속도와 파워 포인트를 가이드해가면서 해줍니다 이러면서 서서히 가이드라인을 줄여가며 치외자위독립을 시키는 거죠 입으로 할때를 말씀을 드리죠 남성들은 다 아시겠지만 입으로 아무리 깊게 넣어도 결국 귀두타점이 얼마나 자극받느냐가 관건이죠 근데 여성은 무턱대고 긴 남성근을 상하로 오고가며 깊이와 속도에 집착을 합니다 속된말로 대가리만 왔다갔다해도 충분한걸 말이죠 입으로 할땐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없습니다 여성의 타액물과 치석 건조물, 설태분비물, 위역류액만으로도 충분한 윤활이 되기 때문이죠 관건은 놀고 있는 여성의 두손입니다 한손은 남성 고환을 발살바호흡 리듬으로 강직하고 간질간질하게 주름을 지문으로 하나하나 느낀다는 느낌으로 애무를 해주고요 다른 한손은 항문으로 집어 넣어 항문낭이 돋을 정도로 과격하게 Z자를 그리며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남성은 자기 유두와 유륜을 돌리듯이 매만지고요 이렇게 하면 단기간에 대단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일단 여자친구가 나를 사정하게 만들어준다는 인식과 팩트에 집중하는 겁니다 성욕이라는건 감정이기 때문에 상대가 나를 얼마만큼이나 지배하고 무너뜨리는가 하는 그 신뢰감이 핵심입니다 19금 질문이라서 다소 선정적인 표현과 문구가 들어간 점 사과드립니다 두 분 관계가 원활히 소통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15/07/20 14:02
심리적으로 또 안서면 어쩌지. 쫄려서 그래요.
쫄았제? 오빠야. 어디서 굴러먹다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쯤 해가 그만하는 기, 신상에 좋을 낍니더. [범죄와의전쟁] 중에서..
15/07/20 14:28
음.. 현재 군인이시라면 살짝만 자극되고 반응이 금방금방 올텐데 특이한 케이스긴 하네요.
윗분들이 몸상태나 멘탈 등 여러가지 말씀해주셨는데, 오히려 멘탈을 다스려야겠다 의식하면 더 안될 겁니다. 애초에 멘탈 컨트롤이 가능하셨다면 이런 질문을 올리지 않으셨을테구요. 차라리 효과가 빠른 걸로는 자위, 야동 등을 최소 1달 이상 끊으시고 임해보세요. 이게 제일 효과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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