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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9:58
저는 코로나 터지기 바로 직전 다낭 빈펄리조트 다녀왔는데
아침조식만 4박5일 일정으로 먹었습니다. 조식 상당히 만족스럽고 퀄리티도 높습니다. 점심이랑 저녁은 대부분 관광지로 이동해서 코스에 따라 먹었던지라 현지 맛집 어디가 추천이다는 못하는데 다낭은 좀 특이한것이 관광지등에 한국어 메뉴 및 가격대들이 거의 준비 되어 있어서 언어장벽은 크지 않았습니다. 중간 로컬 노점등은 아이스크림 사먹는거 외에는 반미등에는 기본적으로 돼지 콩팥을 발라서 취향이 아니다보니 숯불꼬치구이만 먹었습니다. 저녁 룸서비스의 경우 피자나 파스타, 치킨,스테이크등이 주문가능 했었는데 저렴했습니다. 요리 몇개씩 룸서비스해도 한국 일반 식당에서 사먹는 가격정도라서 저녁먹고 들어와서 슈퍼에서 맥주랑 술만사오고 요리는 룸서비스도 자주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다 해변도 괜찮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주로 풀빌라 수영장에서 놀거나 했습니다. 리조트가 너무 크다보나 그 버기카였나 식당갈때마다 연락해서 타고가야되는게 좀 불편했지 그외에는 만족스러운 리조트였네요. 호이안 구 시가지 가시면 2층으로 된 야경을 즐기면서 간단한 맥주나 요리 파는곳들이 있는데 여유롭게 시간 즐기면서 보내는것도 추천드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호이안쪽 호텔에서 몇일보내면서 지내고 싶더군요. 스파나 마사지도 그쪽이 휠씬 저럼하고 흥정도 가능해서 나름 로컬 마시지도 괜찮았습니다. 아 여행가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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