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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4:58
예전에는 올라가는데만 목적이 두고 했다면, 이제는 자세 신경쓰다보니 더 힘들어졌다. --> (팔 + 온몸으로 올라다가 등으로 땡기려니 안된다)
22/10/05 15:33
오 일리가 있으십니다.
말씀대로 예전에는 팔이나 어깨 힘을 많이 썼을거 같아요 쇠질을 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전완근, 어깨가 피로하니 체감상 더 힘들게 느껴지겠네요
22/10/06 09:46
흠... 제가 생각해도 참 이상해요
아마 제 자세의 문제 일수도 있고 뭔가 글로만 표현해서 제약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근피로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혹시 추측가는 부분은 없으신가요?
22/10/05 19:21
근육이 피로한 상태에서란 표현을 봤을 땐 다른 운동하고 하시는 거 같은데
그럼 근육이 지쳐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풀업은 자기체중으로 하는 거라 운동하고나서 체중이 느셨다면 더 어려워집니다.
22/10/06 09:42
근육은 소량 늘고 지방은 줄어들어서 체중 차이는 크지는 않습니다 1kg정도 왔다 갔다 하는데 그 1kg로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수도 있을까요?
또 하나 추측해보는건 이전 만큼의 식사량은 아니니 말씀처럼 근육이 지치고 힘이 부족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22/10/05 21:02
운동은 하고 싶은 거 암거나 하시면 됩니다. 다만 기본이 되는 운동(미는 운동은 프레스, 스쿼트, 당기는 운동은 풀업, 로우 등)은 웬만하면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것만 할 필요는 없구요.
22/10/06 09:49
그렇군요 일단 기본에 충실히 하다가 어느 정도 근력이 생기고 중량이 늘면 소근육이나 응용 동작들을 시도해봐야 겠어요 허허 감사합니다
22/10/07 14:03
5~7개 가능한 사람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1개도 어렵다는 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혹시 그 5~7개 가능했던 철봉과 1개도 어렵다는 그 철봉이 동일한 철봉인가요? 철봉 높이, 바 형태, 바 각도 등에 따라 본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철봉에선 횟수가 확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5~7개를 좋은 자세로 정확하게 수행하는 게 아니라 어설프게 하는 초보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고요.
어깨 운동은 내 운동 루틴 구성에 따라 다르겠죠. 가령 무분할, 2분할(상체/하체)로 하는 경우엔 시간은 한정적인데 더 효율적이고 중요한 운동이 많다 보니 어깨 운동에서 프레스 외에 레이즈 운동까지 넣긴 어렵고요. 3분할 이상으로 운동을 한다면 레이즈 운동도 넣는 게 좋겠죠. 어깨 근육을 전/측/후 세 결로 나눴을 때 전면과 후면은 평소에 밀고 당기는 운동을 할 때 꽤나 사용되기 때문에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하는 게 더 좋다는 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다만 측면은 밀고 당길 때 사용도가 그리 높지 않아 따로 운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레레, 와이드 그립 업라이트 로우 같은 운동이 대표적인 측면 어깨 운동입니다.
22/10/07 20:00
선생님 말씀하신 것 처럼 다른 철봉입니다.
집에서는 문틀에 고정하는 바(bar)로 풀업하다가 헬스장 다니고 나서는 헬스장에 있는 풀업 머신 사용하는데 어시스트 툴 이라고 하나요? 그거 안하고는 거기서는 한 개도 힘들더라구요 아마 익숙하지 않음 + 어설프게 해서 그랬나봐요 말씀들으니 이유가 들어맞는거 같습니다 어깨운동에 대한 방법과 조언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게 오래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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