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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8 16:30
읭... 단순히 원어민 문장 교정만 하는데 그 비용을 지불하신 건가요? 비용이 좀 과한데요...
제가 다니는 번역회사에서는 대략 1/3 비용에 가능합니다. 물론 원문의 난이도와 문장 퀄에 따라 가감이 좀 있을 수는 있지만, 어떻게 해도 60만 원은 안 나옵니다. 그 업체가 어떤 에디터를 썼는지도 궁금하네요. 60만원 값어치를 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을 쓴 걸까요...? 참고로 저희 회사 원어민 에디터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영문학 전공한 영국인입니다. 저희 에디터보다 3배 더 훌륭한 사람이 감수를 했거나 아니면 그 회사가 마진을 3배 더 먹은 거겠네요. 아니면 혹시 분야가 매우 특수해서 전문지식이 많이 요구되는 터라 아무나 감수할 수 없는 그런 경우일까요...
22/05/18 16:54
어웅... 훈늉한 번역회사네요...
일단 논문이고 제가 전공하는 분야는 컴싸 - NLP & 기계학습 쪽입니다. 아마 에디터들이 영어 네이티브인 사람에 해당 필드의 석사 이상 학위자들이라고 알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옥스포드 출신 에디터라니... 멋지네요...] 혹시 논문 쪽 작업도 하신다면... (그리고 개인 작업도 요청드릴 수 있다면) 쪽지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2/05/18 16:43
에디티지 쪽에 항의 해보세요. 에디티지는 단어 수로 체크 하고, 말씀처럼 딱 영어만 봐주는지 문맥이나 내용에 맞게 봐주는지에 따라 가격 다 다르지 않나요?
22/05/18 16:50
넵 안그래도 평가를 박하게 주기는 했습니다.
베이직 패키지였으면.. 해당기간 견적이 30만원 언저리였고... (이게 오탈자 / 문법 / 관수사 시제 체크) 문맥 / 흐름 / 내용 - 까지 봐주는 패키지가 60만원 언저리였는데 아무래도 제가 작성한 영어는 누가봐도 한국식 영어에 논리 전개에 급발진이 있을 것 같아 비싼 패키지로 진행했습니다 흐흐 근데 수정... 되서 온 게 큰 차이가 없어서 맘이 좀 쓰리네요... 제가 영어를 잘 하게 됐을 가능성이 사실 뭐 없다보니 크크크 (구글 번역기가 많이 도와주긴 했습니다) 이게 에디터를 누구를 만나냐가 좀 복불복인 것 같아요. 예전에 만났던 에디터는 기본 패키지에서도 잘 봐줬었는데 ㅠㅠ
22/05/18 16:54
제출 했는데 떨어져서 다른 학회 내게 되면... 말씀하신 방법으로 해봐야겠네요 크크크
근데 뭐 같은 에디터가 또 봐주는거면... 큰 의미 있을까 싶습니다 ㅠㅠ
22/05/19 11:13
에디티지 8페이지가 60만원이요? 단어수에 혹시 레퍼런스가 포함되었을지 확인해 보세요. 보통 십수 페이지 논문 하나 3000~4000단어에 40만원 내외 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다른 곳 사용해서 확실치는 않지만요ㅠ 그리고 에디팅 결과가 마음에 안 든다고 오피스에 연락해 보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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