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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8 12:31
유명한 강의 발원지는 관광지화 된 곳도 있죠. 그런데 가 보면 대개 현대의 엄밀한 조사로 여기가 발원지로 밝혀졌다.. 이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전해오는 바에 따르면 여기라고 하더라.. 라는 수준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가 본 곳으로는 낙동강 발원지로 알려진 태백 황지연못이 있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근처에 Donauquelle라고 도나우강 발원지(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곳이 있는데,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 가게되면 들러서 기념사진 한 장 찍을만 하더군요.
22/05/18 13:05
제가 아는 곳은 없네요. 잠시 검색해보니, 창릉천 우이천의 발원지가 북한산의 계곡이라는 내용이 있긴 한데, 이것 역시 정확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2/05/18 18:27
예전에 충주 삼척면 계곡에서 놀다가 지하수 올라오는 곳을 직접 본적 있는데 무섭드라고요. 뻥 뚤힌 구멍에서 시리도록 차가운 지하수가 뿜뿜 하는데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22/05/19 08:39
음.. 하찬 바로 옆에서 올라와 유입되는 모양이어서 그하천의 발원지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지하수가 상승하는 입구부터 큰 하천까지의 수로의 발원지라고는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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