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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8 10:09
기자들도 피드백을 받아야 더 나은 기사를 쓸수있을텐데, 저는 좋지않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접근방식을 좀 달리한 부작용을 써보자면 기사가 악의적이거나 그렇지않다거나 오보가 나면, 팬들이 댓글적고 베플로 고정시켜 바로잡아주던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모습을 볼 수 없어요. 악플이 심하면 악플을 조치하면 되는문제였는데...
22/05/18 10:14
악플이 심하면 악플을 조치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되지도 않았고 실무적으로도 그렇게 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이 '차라리' 예전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과 같은 순기능이 사라진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22/05/18 10:25
허위사실유포 - 개인에 비해 언론사는 명예훼손 기준을 훨씬 널럴하게 적용받아서 그걸 방패로 처벌없이 자유롭게 허위사실유포중
멘탈 보호 - 상호간 논쟁이나 신고가 가능한 공개 댓글에 비해 SNS 개인메시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처벌 안받고 멘탈 뽀개는중 장점이라고는 언론사 기자 중에서도 악질들이 욕안먹고(기자들은 SNS 안열어놔도 되니까) 조회수 빨아먹을 수 있는거랑 기관장들이 욕 안먹는거밖에 없습니다 팀 선수 연예인한테는 도움될게 전혀 없음
22/05/18 10:46
소비자 의견은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소속사에 질의하시면 됩니다. 게시판, 대표 메일, 대표 번호, 상상만 해도 웃기긴 한데 1주 들고 주담 번호로 연결해도 되겠지요.
22/05/18 11:09
저는 모든 영역에서 댓글 오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제에 너무 길들여져있는거 같아요.
일종의 합리화를 시전한달까.. '이러이러한 해악이 있으니 여기까진 댓글 없는 것도 OK..'
22/05/18 11:16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거죠
최근 몇년간 여러 방면에서 표현의 자유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어 왔는데, 어떤 선진국도 이런 식으로 안 해요 이런 류의 정책에서 조금만 더 나가면 통제와 독재의 영역에 도달하는건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 봅니다
22/05/18 11:19
예전보다 나아요. 훨씬 낫죠.
최소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은 "악성 기사"를 특정할 수 있죠. 과거에는 악플 개개인 특정하는게 개인으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잖아요.
22/05/18 14:37
소비자들의 의견표출 창구 라고 잘 순화해서 써주셨지만, 실상은 악플달고 욕하고 싶은데 욕을 못하게 막았다 가 맞는거죠.. 칭찬해야 되는데 칭찬을 못해서 불만이라는 사람이 있을까요 크크
기자는 댓글이 있건 없건 레기짓을 하고, 포털 댓글은 예로부터 건전한 의견 교류 따윈 없었습니다. 장점이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2/05/18 14:49
악플때문에 자살하는 연예인들때문에 없앤 것 아닌가요? 전 댓글창 없앤건 찬성하는데, 기사 좋아요 나빠요 이건 확실하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뭐 기사에 칭찬을 종류별로 하는 버튼밖에 없더라구요
22/05/20 00:09
자유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포털댓글은 어마어마한 자유만 누리고 책임을 거의 지기/지게하기 힘든지라, 그 자유를 보호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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