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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16:51
종이접기 하시면 종이비행기 접어서 집 주변 차 없는 곳에서 날려 보세요
저도 다섯살 우리 애기랑 열 몇개 접어서 날리고 주워서 또 날리고 해봤는데 좋았습니다 다만 너무 추우면 좀 그렇겠네요
21/12/13 17:01
저는 애가 자기 놀걸 아주 잘 짜와서 맞춰주기만 하면 되는데 너무 계속 놀아야 하니까 힘이들더라고요.
1. 그림그리기 - 그린거 오려서 붙이기 2. 종이 접기(딱지 같은거) 하는 척하다가 그냥 종이 대충 뭉쳐놓고 뭐라고 우기기 3. 클레이(찰흙) 놀이 - 애가 원하는거 대충 만들어주다가 뺏기고 자기가 만든척 하는거에 호응해주기 4. 역할놀이 - 어린이집 놀이, 아빠가 엄마, 엄마가 선생님, 또 아빠가 김철수 이런식으로... 5. 침대에 파란 이불 깔아놓고 물고기 장난감 풀어둔다음 바다 놀이하기 어푸어푸 살려주세요. 6. 제일 좋아하는 노래나 학습 동요 같은거 TV로 틀어놓고 같이 춤추기. 7. 소꿉놀이, 캠핑놀이 - 캠핑다녀와서 한동안 했던 놀이, 무릎담요를 돗자리로 하고 각종 음식 모형 장난감 가져와서 이건 불판이라고 하고 이건 모닥불이라고 하고 캠핑간척하고 놀기 8. 집안에서 숨박꼭질 - 제가 제일 좋아하는거 찾을때 천천히 찾기. 9. 말랑이 거래 - 집에 말랑이 같은 장난감이 많을 경우 유튜브에서 대충 말랑이 거래 찾아보면 많이 나옴. 대충 말라이 주고 받고 놀이. 10. 기타 동물 장난감, 레고 블럭 등 정상적인 놀이. 이정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꾸 늘어요. 주말이 무서워요.
21/12/13 17:03
여담으로 책이나 동화를 읽어주고 끝하지말고 그걸로 장난감이나 인형으로 역할놀이 하면 시간 잘갑니다. 백설공주를 읽고 집에 장난감으로 이건 백설공주 이건 마녀 아빠가 마녀해 이러면서 노는 것...
21/12/13 17:24
저랑 같으시네요 5세 아들과 안좋은 몸.... 둘째도 아들인건 함정이구요
저는 닌텐도 사서 저스트 댄스 틀어줬는데 한달만에 슬슬 질려합니다.. 그래도 한달동안은 몸 움직이게 하고 좋았네요 크크 바닥은 살짝은 뛰어도 되게 롤매트 깔고 요새는 추가로 매트도 깔아줬습니다. 아 요새 첫째애가 제일 좋아하는건 톡톡 블럭방 입니다.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만들어서 매번 가져오니까 푹 빠져있어요
21/12/13 17:37
풍선놀이가 정말 좋습니다. 저도 애들 대여섯살때 많이 같이 했고 나름 시간도 잘 갑니다. 말그대로 풍선 불어서 서로 좀 떨어져서 땅에 안닿게 배구하는 겁니다.
21/12/13 17:53
제가 어릴때 기억을 되짚어보면 그때 핫휠(?)이었나 트랙만들어서 자동차 굴리는걸 그렇게 좋아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갖고싶어했던건 레일을 깔아서 기차를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만들기는 재밌어 하는데, 레고 한 세트 똑같이 만드는데도 꽤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하드라구요. 아무튼 저는 어릴적에 기차가 움직이는게 그렇게 신기하고 재밌었네요.
21/12/13 20:45
신문지 놀이-신문지 찢기, 신문지 공 만들기
종이컵 쌓고 무너뜨리기 집 문 쪽에 털실 거미줄 만들어주고 걸리지 않게 넘어다니기 좋아하는 피규어(공룡 같은 거) 그릇에 물감 섞은 물이랑 넣어 얼리고 작은 물총에 따뜻한 물 넣어 녹여서 구출하기 전지 깔고 아이 눕혀서 아이 모습 그려주기 쟁반에 우유 부어 놓고 그 위에 스포이드로 물감 떨어뜨리고 주방세제 묻힌 면봉을 콕콕 찍어 물감 퍼뜨리기 (우유마블링 놀이 검색하면 나와요) 반응이 좋았던 놀이들입니다.
21/12/14 17:19
밖에 나가기는 힘들긴하실텐데
비닐하우스 농가 체험 어떠세요? 야외기는 하지만 비닐하우스 안이라 어느정도 보온은 될거고 귤이나 딸기,버섯 이런거 수확하는 체험이 있는거 봤어요 사람이 너무 몰리지도 않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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