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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15:01
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국 주식은 최근에 많이 오른거 같은데 상승여력은 어떻게 보시나요? 한정된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미국과 한국 등 여기저기 어찌 분산할지도 항상 어렵습니다
21/01/03 15: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배당주중에 은행주에 관심이 좀 가는 중입니다 주가 자체도 많이 안 올랐고 금리 인상, 대출 완화, AI로 인한 수익률 개선?
21/01/03 15:24
상사는 상품가격이 중요하고, '일본'의 상사는 엔화와도 관련이 있죠.
장기적으로 금속과 광물의 사용 증가와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이 세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고, 그밖에 화폐로 거래되는 대부분의 것들이 다 대동소이할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의 엔화가 오르지 않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엔화가 경화라고는 하나 분명히 비달러통화이기 때문에 달러의 움직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21/01/03 15:27
장기적으로 주식을 투자하고 대내외 리스크에 햇지를 위한다면 배당주투자는 좋다고 봅니다.
현 경제상황은 당장 내일 하방으로 사이드카가 터져도 "이유"만 찾는다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담배, 금융주는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소비되고 유지될 수 있는 사업분야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봐서 10년이상 장투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21/01/03 16:04
일본 배당주와 중국 ETF는 둘 다 매력적이긴한데 둘 다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게 묘하게 일치하죠.
일단 중국 ETF 중에 괜찮은 걸 몇개 고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한데 언제든지 침체로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적인 느낌.. 머리로는 올해 주식보다 원자재가 대체로 괜찮을 거 같긴한데, 작년에 구리나 오일로 많이 까먹은지라 손이 안 나가네요.
21/01/03 18:03
작년에 다우지수에서 퇴출되고 코로나 등 악재로 30언저리까지 떨어졌는데도 어찌어찌 배당주는거 보면 여러의미로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뭐 저도 그 시기즈음에 주워서 적잖게 받아먹긴 했습니다만..
21/01/03 23:28
5월에 44에 주워서 50대 중반까지 봤다가 38에 손절했습니다..
물론 갈아탄 걸로 수익은 좀 더 보긴 했는데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기름은 폭락은 안할거 같은데 유가가 한번 빠질 타이밍이 있지 않을까 의심은 됩니다
21/01/04 08:35
기본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배당주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빠지는게 이론에 부합하는 거긴 한데...
요즘은 이론이 잘 맞지를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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