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31 09:53:12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b>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영국 공식 발표 요약 및 해설</b> (수정됨)
안녕하세요. 보건의료에 대한 글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영국에서 2020년 12월 30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승인되었습니다. 자세한 공식 정보와 브리핑이 영국당국에서 나왔고, 이를 정리하였습니다.

공식정보: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regulatory-approval-of-covid-19-vaccine-astrazeneca
기술브리핑:

1. 적용대상
(1) 요약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승인, 18세미만 자료는 없음
- 65세 이상 고연령층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2020년 상반기에 추가될 예정이나 현재까지 근거로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
-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보인 과거력이 있는 사람은 접종에서 제외 (L-Histidine, Polysorbate, 에탄올, Sucrose, 식염수 등)

(2) 해설
- 기존 승인된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특히 고연령층 대상으로도 승인이 났습니다.

2. 접종방법
(1) 요약

- 동일용량(Full dose)을 2회 접종
- 접종사이 간격은 1차 접종 후 4-12주 이내에 2차접종

(2) 해설
- 기존에 한달 간격 2회로 알려진것에 비해 1회와 2회접종사이의 간격이 4~12주로 넓은 범위로 제시되었습니다.
- 기술브리핑 내용을 보았을때 1회 접종후 22일째부터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12주까지 70~80%정도의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접종 간격이 늘어난 것은 효과가 4~12주 사이 간격으로 접종할 경우 좋았다는 것과 1회 접종만으로도 어느정도의 보호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인구집단에서 1회 접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절반용량을 1회접종하고, 2차에서 전체용량을 접종하는 방법은 자료부족으로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3. 접종시 주의 사항
(1) 요약
- 과민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백신과 동일하게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적절한 의학적 치료와 관찰이 접종 후 필요함
- 급성 중증 발열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접종 연기를 권고하나 가벼운 감기, 발열 등이 있어도 접종 가능
- 면역억제제를 투약받는 등 면역이 저하된 사람에서 사용은 알려진것이 없음
- 접종 후 보호 기간에 대해서는 근거 없음
- 타 백신과 교차접종에 대한 근거 없음
- 임산부에게 접종은 접종에 대한 이득이 위험을 매우 상회할 경우 가능, 아직 완전한 근거가 없음

(2) 해설
- 다른백신과 큰 차이가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4. 안전성
(1) 요약
- 경증부작용 중 가장 많은 것은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감, 수일 이내 없어짐
- 위험하지 않은 국소, 전신 반응이 1주일내 일어날 가능성은 각각 4, 13%
- 2회접종에서는 1회접종보다 이상반응이 적음
- 극히 드문 신경염증성 질환이 보고되었으나,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음

(2) 해설
- 위험하지않은 경증 부작용이 보고되나 일반적인 범주입니다.
- 2회차 접종에서 1차접종보다 이상반응이 적다는 것은 mRNA백신과 다른 점입니다.
- 횡단성척수염에 대한 언급이 있으나, 인과관계가 확립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규모 접종과정에서 검증이 필요하지만, 여기서도 인과관계를 밝히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5. 효능
(1) 요약
- 영국, 브라질, 남아프라카에서 이루어진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임상시험과정에서 아나필락시스, 중증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제외
- 운송상의 문제때문에 2회차 접종은 4~18주 사이에 이루어짐
- 3상 잠정평가 결과 COVID-19 감염에 대한 백신 효능은 70.42%, 입원과 중증질환은 백신 접종군에서 발생하지 않음
- 1차 백신 접종 후 22일째부터의 2회차접종 또는 12주까지의 효능은 73%
- 면역원성(Immunogencity)은 1차 접종 후 98%이상, 2차 접종 후 99% 이상

(2) 해설
- 최초 제시된 3상 중간 결과를 그대로 인용하였고, 절반용량-전체용량 용법 효능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 2회 접종을 할경우 면역이 형성되고 , 70%의 감염예방과 높은 수준의 입원예방, 중증화 방지가 가능합니다.
- 1회 접종 후 면역형성기간을 거치면 3개월까지 70%이상의 효과를 보입니다. (워딩 조금씩 다른데, 최대 80%까지도 결과가 나오나봅니다.)
- 다른 백신과 직접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임상시험이 진행된 환경이 다르므로 타 백신과 직접 성능 비교는 어렵습니다.

6. 보관
(1) 요약

- 영상 2~8도에서 보관, 얼리면 안됨
- 최대 6개월 보관가능, 한번 사용된 바이알은 6시간 이내 사용
- 접종 중 2-25도에 보관 가능

(2) 해설
- 이 백신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기존 운송체계와 접종 체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현재 mRNA백신을 접종중인 국가가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경향을 보이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됩니다.

7. 총평
- 영국의 승인은 우리나라에게는 큰 도움입니다. 영국의 상황이 워낙 좋지않기때문에, 빠른 접종이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고 아스트라제네카백신 보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은 1회 접종을 최대한 많은 인구에게 하려는 접근방법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급격한 확산 대응차원에서 적절한 조치입니다.

- 아직까지 백신의 감염예방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른 방법에 대한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용법, 용량 조정을 통해 감염 예방 능력이 올라갈 여지는 있습니다. 

- 백신의 안전성은 확립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 mRNA백신과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안전한 백신이며,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적의 접종전략을 우리나라도 준비해야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aronJudge99
20/12/31 09:55
수정 아이콘
좋네요!
20/12/31 09:55
수정 아이콘
아!? 18세 미만은 못맞는거에용? 호옹이
20/12/31 10:03
수정 아이콘
18세 미만 대상으로는 아예 실험을 안 했기 때문에 판단을 내릴 자료 자체가 없다... 는 뜻입니다.
아. 그래서 실무적으로도 못 맞을 겁니다. 18세 미만 대상 승인이 안났으니까요.
20/12/31 10:0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18세 미만은 승인을 내릴수있는 자료가 없으니 접종을 못하게 되겠군요?
lihlcnkr
20/12/31 1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Timeless 님이 올린 글 보면 18세 미만은 위험도가 낮아 굳이 백신 맞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https://ppt21.com/freedom/84636
JJ.Persona
20/12/31 09:57
수정 아이콘
항상 정보 글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여왕의심복 님 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20/12/31 09:58
수정 아이콘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지만 백신을 하나로만 다 맞는것도 좋은 방향성이 아니라고 하니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문제가 생기면은 자꾸 선택사항이 줄어들기떄문에...
지금 나온 백신중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백신이기도 하니까요
우주전쟁
20/12/31 09: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AZ 백신부터 빨리 접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2/31 10:01
수정 아이콘
보급성이 높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니만큼 성능만 어느 정도 나와준다면
제3세계쪽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백신이라고 봅니다.
일단 영국에서 무사히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머나먼조상
20/12/31 10:01
수정 아이콘
영국은 접종 시작했으려나요
문제없이 접종이 끝나고 코로나 해방의 가능성을 보고싶네요
시린비
20/12/31 10:47
수정 아이콘
1월 4일부터 시작예정이라는 기사들을 봤던것같네요.
뽀롱뽀롱
20/12/31 10: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되시고 좋은 새해 되십시오
여왕의심복
20/12/31 10:02
수정 아이콘
최근 여러 커뮤니티나 페북을 통해서 양쪽 진영 지지자들이 공격을 해오십니다. 제가 한 분에게 드린 답장입니다. 제 입장이기도 합니다.

쪽지 내용: '이렇게 친정부 글 쓰고 다니면 돈 얼마 받냐?'

제가 드린 답변 : '얼마전 출연한 TV프로그램에 댓글에는 국민불안을 조장하는 젊은 적폐의사는 내보내고 다른사람을 데려오라는 내용이 많이 달렸습니다.' 저는 방송에서 백신확보가 늦었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상향 또한 늦었고 신속진단검사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부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것이지요.
저는 일개 연구자로 정부의 여러정책으로 현실적 피해도 많이 본사람이고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글을 자주 올려드리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잘아는 사람이 객관적으로 정보를 나눈다면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서입니다. 요즘 신원을 드러내놓고 활동하는 입장에서 이런 쪽지는 조금 무섭고 저를 위축시키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또한 제가 감수해야할것이겠지요.

- 차라리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2/31 10:05
수정 아이콘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히 조심스럽게 조언을 드리자면 그런 쪽지는 아예 무시하고 차단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간에 정치병은 백신도 치료제도 없으니 말입니다.
여왕의심복
20/12/31 10:14
수정 아이콘
네 한두군데가 아니라 차단이 한계가 있네요 ㅜㅜ
20/12/31 10:06
수정 아이콘
정말 할 일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 진영 쪽에서 돈 받아서 움직이는 거라면 나름 할 일 많은 사람들인가...
심복님 글 보러 요즘 피지알 더 자주 들어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척척석사
20/12/31 10:06
수정 아이콘
에구 고생 많으십니다. 전문가들의 글은 제발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친정부글 반정부글 로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플라톤
20/12/31 10:08
수정 아이콘
단 하나라도 비판/옹호하거나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걸 못참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죠. 양쪽 모두...

이건 잘했고 저건 못했다고 하면 온사방에서 공격 받는 시대에서 언제나 중립적으로 잘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12/31 10:10
수정 아이콘
덧글로 뭐라 하는 사람들까지는 주제를 떠나 그러려니 하는데, 쪽지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도통 이해가 안되요.
조휴일
20/12/31 11:08
수정 아이콘
자기도 자기 자신이 하는얘기가 부끄러운거죠...
댓글로 달면 폭격맞을 소리라는걸 알테니..
나주꿀
20/12/31 10:10
수정 아이콘
사람들 진짜 할 일 없네요, 좋은 일 하시는 분한테 왜그러는거지
퀴즈노스
20/12/31 10:11
수정 아이콘
반 정부 글 쓰면 돈 얼마나 줄 의향이 있냐고 물어봐야겠군요

어차피 친정부로도 반정부로도 해석 가능하단 얘기니
기왕 오해 받을바에야
진짜로 양쪽에서 다 받으시는걸로...
간손미
20/12/31 10:13
수정 아이콘
백신 자체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데 왜 그걸 친정부 반정부글로 모는 건지..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20/12/31 10:15
수정 아이콘
정치병 백신이 필요합니다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T_T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졸린주술사
20/12/31 10:16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쪽지도 부담스러울까봐 보내진 못하지만,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고 대부분 저처럼 항상 고마워한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20/12/31 10:19
수정 아이콘
가치중립적인 글을 쓰니까 양쪽에서 공격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월급루팡의꿈
20/12/31 10:25
수정 아이콘
지난 일년간 일관된 톤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하셨던 전문가/교수님들을
자신들의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친정부/정권 전문가로 모는 것을 최근에 많이 봤습니다.
분명히 저 교수님이 정부 정책 비판하는걸 많이 봤는데도 말입니다.

정치병걸린 사람들이 천지에 널려 있고, 가짜뉴스와 과장뉴스가 가득한 판에 신뢰할수 있는 목소리가 가깝게 있는것은 참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정치와 무관하게 학술적으로 자기 길을 걸어야하는 전문가의 자세를 보여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프라임에듀
20/12/31 10:34
수정 아이콘
와 미친.....
20/12/31 10:37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그에 반하는 사실을 수용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중심을 잡아주는 정보 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양파폭탄
20/12/31 10:42
수정 아이콘
최근 글만 보면 정부비판적인 내용 뿐인데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양 극단은 참 무섭습니다.
맥스훼인
20/12/31 10:46
수정 아이콘
원래 정치란게 같은 내용을 가지고 본인들 유리한쪽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
전문가의 의견에 대한 해석도 정치적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과몰입하는 분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간혹 정말 정치적으로 활동하시는 전문가분들도 없진 않아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다만 심복님 글이 펨코에서나 여기에서나 (일부를 제외하고) 신뢰를 받는건 드라이하게 중립적으로 잘 써주신 덕일테니 심려치는 마세요
20/12/31 10:59
수정 아이콘
댓글 달면 본인이 반박당할테니
비열하게 뒤에서 그런 짓이나 하는 거겠죠.

힘내세요. 올리시는 글 잘 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공유하는 중입니다.
이른취침
20/12/31 12:49
수정 아이콘
정말 환자들 많네요. 양쪽이...
돌돌이지요
20/12/31 11:14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진짜 정치병 환자들이 너무 많아요, -_-;;;;
프리템포
20/12/31 11:15
수정 아이콘
100명 중에 한두사람 항상 정신나간 사람 있기 마련이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20/12/31 11:16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이 영향력이 있으시다보니 솔직히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심한 정도는 예상을 넘나 보네요 ;;
말씀마따나 요즘 신원을 밝히시고 활동하시는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저야 모 늘 감사드릴뿐이라 고마운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같이 드네요
번개크리퍼
20/12/31 11:16
수정 아이콘
진짜 고생하십니다. 백신이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0/12/31 11:18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긴데, 저도 PGR 회원분들 중에 제 오프라인 신원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들이 꽤 계시다 보니,
PGR 쪽지를 넘어서 어떻게 카톡이나 연락처를 알아내서 욕박는 분들이 드물게 계시더라구요.

요즘 전국민 앞에서 신원 까고 소신발언 하시는데,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2/31 11:31
수정 아이콘
와~ 상상을 초월하는 군요;;
정말 분노는 사람을 사람이 아니게 만드는것 같아요
tannenbaum
20/12/31 12:48
수정 아이콘
올...

근데 그거 때 되면 익숙해지더라구요. 처음에야 놀랍지. 물론 무뎌지는거지만요.
Janzisuka
20/12/31 17:42
수정 아이콘
아 신원이야기 하니 생각나는데..
신곡 안나옵니까!!!
jjohny=쿠마
20/12/31 18:13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각자 생할로 인해 얼굴도 못보는지라...
간간이 교회노래나 만들면서 살고 있읍니다...
필리온
20/12/31 11:29
수정 아이콘
제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는 없겠지만 한번쯤은 써주시는 글을 읽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스카이다이빙
20/12/31 11:29
수정 아이콘
쪽지 보낸 분들 정말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뭐가 찔려서 쪽지로 보내는 걸까요 어휴
20/12/31 11:4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말 많이 적어주신 것처럼 안타깝습니다.
과학만큼 중립적인 가치가 없는데... 고생하십니다.
냐옹이
20/12/31 11:46
수정 아이콘
힘드시면 대변인처럼 누군가를 앞에 두고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말도안되는 비난은 필터링하면 되니깐요. 필요하시다면 제가 기계처럼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20/12/31 12:11
수정 아이콘
썩은물 가운데 맑은물 흘려보내는 여왕의심복님같은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분노와 혐오 덩어리들보다 힘 받는 시대가 다시 오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ㅠㅠ에효
이쥴레이
20/12/31 12:32
수정 아이콘
정치에 매몰되어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20/12/31 12:3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신고해서
운영진에서 탈퇴처리하면 안됩니까?
피지알에 1도 도움 안될거 같은데.
바카스
20/12/31 12:45
수정 아이콘
햐 이런 기똥찬 사람들도 있나보네요 허허

그나저나 심복님 티비에 나온 영상은 뭐예요?
20/12/31 18:55
수정 아이콘
항상감사합니다..!
올려주신글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01/08 02:03
수정 아이콘
그러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12/31 10:03
수정 아이콘
오오 좋은 결과네요 영국 화이팅...ㅠㅠ
Rumpelschu
20/12/31 10:10
수정 아이콘
전문가의 정보를 이렇게 편하게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세하게 분석해주셨네요. AZ계열백신(바이러스벡터 전부)을 불신하는 입장이었는데 백신 전반에 대해서 뭐든 괜찮겠다는 생각을 갖게된건 여왕의심복님의 글 덕분입니다.
무지에서 오는 공포를 극복하게 해주는 이런 글들이 정말 소중하네요.
지금 우리
20/12/31 10:1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좋은 정보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우리나라도 언능 안전하게 종식시켰음 좋겠네요 ㅠㅠ
20/12/31 10:11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퀴즈노스
20/12/31 10:11
수정 아이콘
덕분에 굳이 뉴스 찾아보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20/12/31 10:17
수정 아이콘
사실 뉴스에서도 이렇게 세부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주는 경우가 적다 보니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연아
20/12/31 10:20
수정 아이콘
일반 뉴스보다 훨씬 좋은 글입니다.
어디 신문이나 시사지에 기획 특집 정도로 실려야 될 글이죠.
kartagra
20/12/31 11:19
수정 아이콘
원래라면 뉴스 같은 곳에서 모셔서 들어야 할 얘기를 인터넷 글로 써주시고 계시는거니 감사할 따름이죠.
복타르
20/12/31 10:15
수정 아이콘
'mRNA백신을 접종중인 국가가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경향' 은 보관상(영하 70, 영하 20도)의 어려움이 이유이려나요.
20/12/31 10:19
수정 아이콘
생산도 생각만큼의 카파로 안되고 있고,
운송도 콜드체인을 갖춰야 해서 조금 더 까다롭고,
접종할 수 있는 기관도 제한적이라 하루에 많이 못 놓고,
이런 삼중고의 상황입니다.
우주전쟁
20/12/31 10:20
수정 아이콘
보관도 그렇고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는 5명이 한번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한 번 개봉하면 5명분이 개봉이 되는 거라 개별접종이 안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20/12/31 10:42
수정 아이콘
독일에선가 1/5 해서 5명에게 맞춰야 하는걸 한사람에게 다 접종하는 사고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한사람이 5배 분량을 맞은거죠(..)
엑세리온
20/12/31 10:21
수정 아이콘
보관도 그렇고 해동절차도 까다롭다고 하네요
자두삶아
20/12/31 10:51
수정 아이콘
지정한 방식으로 해동 후 5명분으로 나누고 희석까지 해야하는데,
그 작업을 방호복 입고 한다면...
복타르
20/12/31 11:01
수정 아이콘
접종 속도가 느릴수밖에 없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밀다
20/12/31 12:45
수정 아이콘
전 접종 전에는 보관과 운송만 생각했는데 보니까 접종을 위한 해동도 까다로운 모양이더라고요.
20/12/31 10:19
수정 아이콘
기존 운송방식과 동일한 장점으로 AZ 백신이 빨리 보급되겠네요.
여수낮바다
20/12/31 10:23
수정 아이콘
횡단성척수염에 대한 검증은, 이제 영국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해주겠네요. 그럼 높은 확률로, 그 두려움이 불식될 거고요.
고생 많으십니다.
소이밀크러버
20/12/31 10: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12/31 10:25
수정 아이콘
1회접종으로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 다음 텀까지 4~12주정도라고 하면 현재 계약된 물량이 들어올때 우선적으로 1명이 2회 맞는거보다,
2명이 1회씩 맞도록 하고 다음 물량이 확보되는 로테이션에 따라서 좀 더 빠른 백신접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글로 볼 수 있을까요?

초기에 백신물량을 고려하면 텀이 어느정도 있다는건 계획하기에 따라선 백신접종인구를 생산물량과 공급이 되는 물량을 고려해도 좀 더 빨리 늘릴 수 있다는 뜻으로도 보이는데 너무 희망회로인가..
해바라기
20/12/31 10:27
수정 아이콘
몇 년전까지만 해도 올해의 PGR21인 상이 있었죠.
시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여왕의심복님께서 올해의 PGR21인 상을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덜 수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31 10:28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글 덕분에 일상 생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넙이아니
20/12/31 10:33
수정 아이콘
감사드리며 고생많으십니다.
다른건 다 가치관이 다르니 그려려니 해도..
백신조차 정치병 환자들이 득세하니 참 아찔합니다.
전문가를 상대로 논리적 반박은 안되니 댓글로 공격은 못하고 쪽지를 보내나 보네요.. 참 찌질합니다.
코코볼
20/12/31 10:34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십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카바라스
20/12/31 10:39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동년배
20/12/31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맞게될 백신 같은데 효과도 좋길 바랄 뿐입니다. 승리공식인지 뭔지는 당장 자료부족으로 승인은 안나겠지만 계속 실험은 하고 있을테니 우리가 시작할 때는 확정 되었으면 더 좋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31 10:55
수정 아이콘
계속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번에 뉴스에서 인터뷰하신 것 보았습니다.
정신 없으시겠고 힘드시겠지만 평온한 연말,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캡틴개구리
20/12/31 10:56
수정 아이콘
심복님 코벡스도 설명 해주실수있나용??
20/12/31 11:00
수정 아이콘
코백스는 특정 백신은 아니고, WHO주도하에 백신을 여러 군데에서 대량으로 사서 여러 나라에 대량으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즉 어느 백신이 어느 나라로 갈지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최근 기사에서 20억 도즈 분량을 확보했다는 걸 본 거 같네요.
캡틴개구리
20/12/31 11:07
수정 아이콘
그럼 시노팜도 그 안에 들가나영?
개구리농노
20/12/31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코벡스가 확보한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7천만 회분, 노바백스(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억 회분, 얀센(존슨앤드존스) 백신 5억 회분, 사노피·지에스케이(GSK) 백신 2억 회분+개발중인 유력백신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5029.html#csidx006ece45e13e90f912a8845d733e742
캡틴개구리
21/01/01 06: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여왕의심복
20/12/31 12:37
수정 아이콘
코벡스는 협동조합에서 공구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어떤백신이 어떻게 들어올지 알려진것은 없습니다.
별거아닌데어려움
20/12/31 10:57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이지금
20/12/31 11:01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신류진
20/12/31 11: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12/31 11:04
수정 아이콘
많은 정보로 오히려 혼란한 이 시대에 기댈 수 있는 글 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바웃타임
20/12/31 11:06
수정 아이콘
백신아 힘내!!!지지마!!!
Tyler Durden
20/12/31 11:08
수정 아이콘
희망이 보이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프리템포
20/12/31 11:1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선확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었지만 이 글을 보니 그래도 정부가 손놓고 있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른 접종해서 특히나 피해가 많은 취준생과 자영업자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20/12/31 11:22
수정 아이콘
늘 감사합니다.
특이점은 온다
20/12/31 1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mRNA 백신이 더 좋고 적용범위를 넓히기도 쉽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건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많은 백신이지 넓은 적용범위가 아니긴하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여수낮바다
20/12/31 11: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백신을 맞은 사람 수는 12021명입니다.
그 중 횡단성척수염은 1명을 인정했고요.

우리가 먼저 맞기는 정말 찜찜한 확률입니다;;; 다행이 영국 사람들이 먼저 실험대상...이 되어 주시니 그거 보고 판단하면 되겠지만.. 영국 사람들 불쌍하네요;;; 현 시점에서 더 검증된 것도 있는데..
여왕의심복
20/12/31 12:17
수정 아이콘
인정이 아니라 인과관계가 불분명해서 관찰이필요하다 이정도입니다.
이른취침
20/12/31 12:38
수정 아이콘
의사분이신듯 하니 저보다 훨씬 더 잘 아시겠지만
1/12000의 확률이 부작용으로서 그렇게 유의미한지는 잘 와닿지 않네요.
사망이면 몰라도...물론 모수가 작아서 아직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
그런 면에서 간만에 영국이 전세계에 큰 기여를...

물론 지금 좀 검색해보니 횡단성척수염이라는 게 위험하기도 하고
백신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듯 하네요.

"2018년 4월 9일 미국 신경학 저널(AMERICAN ACADEMY NEUROLOGI)에 발표된 “예방 접종 이후 횡단성 척수염의 발달”이란 제목의 논문에 의하면, 1985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서 각종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 중 119명이 횡단성 척수염 증상을 보였다. 이는 질병관리본부(CDC)와 FDA 백신 이상 반응 보고 시스템(VAERS)에 취합된 이상반응 사례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392&replyAll=&reply_sc_order_by=C
여수낮바다
20/12/31 12:57
수정 아이콘
두통, 주사부위 통증 등등은 수십프로가 넘어갑니다. 그러나 무섭지 않습니다. 어차피 금방 사라질거 아니까요.
횡단성척수염은 자칫하면 하반신마비가 됩니다. 저도 레지던트때만 봤고 그 후론 못 봤고, 원래는 드뭅니다. 어쨌든 하반신마비는 두통과 달리 중요도가 확 높으니까, 1/12000 이라 해도 두려움에 떨며 봐야 합니다. 천만명이 주사 맞으면 800명 정도 환자가 생기는 셈이니, 결코 가벼운 확률이 아니고요.

물론 고작 1 케이스로는, 위에 심복님 말씀대로 인과관계를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영국 사람들이 먼저 실험대상!이 되어 주셔서 안쓰럽고 감사한 마음이죠.
그랜드파일날
20/12/31 12:46
수정 아이콘
눈에 띄는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고 최소한의 안정성은 통과한거죠. 영국 사람들은 옥스포드 백신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20/12/31 12:48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솔로가좋다
20/12/31 12:50
수정 아이콘
여왕의 심복님 정신병자들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응원합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Augustiner_Hell
20/12/31 12:52
수정 아이콘
쪽지보낸분이나 몇몇분들은
국내 코로나로 희생자가 나오던 말던 어떻게든 정부를 까고싶어 하는듯 합니다.
에스트로제네카는 어떻게든 화이자 보다 열등하고 위험해야하고 화이자를 못구한 정부는 무능한 정부라고 하고 싶은거죠.

화이자가 뒤늦게라도 계약협의중이긴 하지만 뭐 늦은건 깔 수 있죠.
근데 제발 에스트로제네카는 열등했으면 하는 속내는 뭘까요?
마치 그 백신으로 제발 문제라도 생겨서 잃어버린 정권이라도 찾고 싶은걸까요?
최대한 감염도 늘고 사람도 좀 많이 죽어줘야되는 뭐 그런건가요?

여왕의심복님 글에 대한 아쉬움이 절절하신 분들이 꽤나 보이네요

화이자 미리 구한 나라들도 유통상의 까다로운 제한으로 인해 빠르게 접종수를 늘리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말이죠.
여수낮바다
20/12/31 13:05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제네카는 확인된 검증 수준에서 화이자 모더나보다 못합니다. FDA 통과도 받지 못했고요. 효과 면에서도 아직은 열등합니다.
부족한 점들은, 이번에 영국에서 직접 수백만명에게 접종하며 얻어진 데이터로 보완이 될 것이고, 그랬더니 오히려 화이자보다 좋다고 결론지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까지의 증거 수준에서 분명 아스트로제네카의 신뢰 수준은 화이자 모더나보다 열등합니다]. 물론 아스트로제네카도 충분히 좋은 백신일 것이고, 데이타 공개 자체를 거부한 중국산보다야 당연히 믿을만 할 겁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아스트로제네카를 까는 것은, 분명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 영국에서의 이번 접종으로 인해 아스트로제네카에 대한 신뢰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콜드체인이 없는 나라까지 구석구석 백신이 가야 전세계적인 판데믹이 종식될 것이기에, 접근성 좋은 아스트로제네카가 성공하는 것은 당연히 기쁜 일입니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폴 사우디 칠레 코스타리카와 달리 화이자가 한참 뒤에나 올 우리나라 입장에선 더더욱 아스트로제네카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절실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현재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요. 곧 아니라 입증될거 같긴 한데, 아직은 검증이 덜 되었어요. 수만분의1일지 아닐지 몰라도 중대한 부작용 보고도 있어요. 최소한 수억분의1도 용납 못한다던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확률보다는 높아요. 조심하자는게 그렇게 '정부를 까고 싶은' 걸로 매도될 일일까요?

그리고 자꾸 말하지만, 영국 사람들이 먼저 대량으로 맞아줄 것이기에, 그거 보면 '아 우리가 조심할 필요도 없었네 다행이다 맞자'하건, '이런 나쁜 거네 피하자'건 결론이 날 겁니다. 우린 어차피 빨라야 3월에나 맞는 거니까 그 사이 영국에서 뭔 일 있나 볼 시간도 있어요.

그런데 님의 댓글은 이런 우려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정부를 까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매도하시네요. 이런 글이야말로 정치적인 댓글이죠. 애초에 심복님 글은 정보의 가치가 높으니, 정치적 댓글을 이런 곳에 다는 것은 지양해 주세요.
아우구스투스
20/12/31 14:01
수정 아이콘
정치글 지양은 동의하고서 그러나 쪽지 보내는 분들은 위의 해석이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건이건이
20/12/31 14:56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0/12/31/JOCY7M5LENEEVB7PLGA26Z234I/

여기보면 영국에서 첫주에 200만명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거라고 나오네요..

지켜보면 다 알게 될것 같습니다.. 우려하는 부작용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여수낮바다
20/12/31 15:22
수정 아이콘
우리에겐 다행입니다. 부작용 안 나올 확률이 더 높겠죠.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동년배
20/12/31 16:17
수정 아이콘
첫주에 200만이라... 이정도 속도는 나와도 영국에서 4천만 맞히려고 해도 20주는 걸려야...
아우구스투스
20/12/31 14:02
수정 아이콘
근데 화이자 계약은 했었고 모더나 말씀하신듯 한데 곧 계약하겠죠.
김곤잘레스
20/12/31 12:58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Janzisuka
20/12/31 13: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어여 이 난리가 끝나기를
20/12/31 13:57
수정 아이콘
늘 감사드립니다.
여우별
20/12/31 14:33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양질의 정보글 이번에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맥도널드
20/12/31 14:38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백신으로서의 유효성을 갖추었음
안전성도 현재까지는 이상없음

화이자 모더나 백신보다 열등해도 백신으로서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백신이지 누가 더 좋은 백신을 개발했는지 과학적으로 밝히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니깐요
예쁘게 자라다오
20/12/31 14:39
수정 아이콘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와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게없네요..
공정사회
20/12/31 14:5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이 글을 읽어보니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가장 범용성 좋고 효율좋은 백신을 확보한거네요. 감사합니다. 또한 대통령님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까지 추가 확보했으니 내년 코로나 종식은 확실해보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0/12/31 14:57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르겐클롭
20/12/31 15:13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상에 만연하는터라 항상 자게에서 심복님글보고 코로나 종식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된장찌개
20/12/31 15:45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드릴께 추천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어디나 있기 마련이죠.. 너무 맘쓰지 마셔요 교수님
황금경 엘드리치
20/12/31 15:49
수정 아이콘
영국에서 대규모 접종을 보면 좀 더 확실한 결과가 나겠네요.
영국 접종 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20/12/31 18:11
수정 아이콘
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지니팅커벨여행
20/12/31 18:51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여왕의 심복님 글이네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2/31 19: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법돌법돌
20/12/31 20:24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740 [일반] 혹시...... 덕후분 계세요?(수정)(8시까지 마감) [28] M270MLRS10521 20/12/31 10521 8
89739 [정치] [칼럼] 다수에 의한 민주독재, 19세기가 대한민국 정치를 경고했다 [146] aurelius14824 20/12/31 14824 0
89738 [정치] 밤 11시 파티룸에서 노래부르며 5인 모임하다가 걸린 마포구 의원 [52] 판을흔들어라12412 20/12/31 12412 0
89737 [일반] 공중파 방송국의 시대는 저물어가는가? [60] 끄엑꾸엑11189 20/12/31 11189 3
89736 [정치] [속보] 복지부, 내년 의사국시 2번 치룰 것 [416] 나주꿀21251 20/12/31 21251 0
89735 [일반] <b>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영국 공식 발표 요약 및 해설</b> [123] 여왕의심복15609 20/12/31 15609 87
89734 [일반] 오늘(31일)부터 골프장에서 캐디 포함 5인 플레이 가능해집니다 [67] 하얀마녀11198 20/12/31 11198 0
89733 [일반] 근무하는 병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42] WOD9629 20/12/31 9629 45
89732 [일반] (일상) 아는 것이 힘이다 [23] CoMbI COLa7350 20/12/31 7350 14
89730 [일반] [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evermore" [2] 김치찌개6814 20/12/31 6814 3
89729 [정치] 검찰개혁?! 수사와 기소를 중심으로 [39] 댄디팬9083 20/12/30 9083 0
89728 [일반] 2021년 가보시길 추천하는 맛집리스트(4부, 데이터주의) with 맛집고찰 [33] 판을흔들어라10906 20/12/30 10906 31
89727 [정치] '박원순 성추행 피소' 시민단체 대표→남인순→젠더특보로 샜다 [55] 나디아 연대기13568 20/12/30 13568 0
89726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uk오피셜 최대 80% 효과 [37] 맥스훼인11267 20/12/30 11267 3
89725 [일반] 아카펠라는 왜 '교회식으로'일까? - 악기를 쓰지 않는 기독교 예배에 관한 이야기 [17] 계층방정8554 20/12/30 8554 2
89724 [정치] 서울시 6억이하 아파트, 6개월 사이 30%가 사라졌다. [69] Leeka10731 20/12/30 10731 0
89723 [일반] 방랑하는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의 신념 독행도(獨行道) [5] 라쇼7846 20/12/30 7846 8
89720 [정치] 경찰의 수사권에 대하여 [55] Respublica7808 20/12/30 7808 0
89719 [정치] 정치댓글 그만... [132] 추천14466 20/12/30 14466 0
89718 [일반] (스포?)살면서 읽어본 가장 막 나가는 현대 배경의 모험소설 [9] 트린다미어6633 20/12/30 6633 0
89717 [일반] [단편] 새벽녀 - 12 [6] aura7348 20/12/30 7348 2
89716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에서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97] 우주전쟁14434 20/12/30 14434 18
89715 [일반] 영국에서 발견된 우려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Variant of Concern) 관련 공식 보고서 요약 및 해설 [40] 여왕의심복12741 20/12/30 12741 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