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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7 16:17:01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카이(甲斐)의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에 대하여' (=명실상부의 중요성) (수정됨)
‘카이(甲斐)의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에 대하여' (=명실상부의 중요성)

‘카이(甲斐)’는 일본(日本)의 유명한 전국무장(戰國武將)인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의 본거지였다. 지명인 ‘카이(甲斐)’의 뜻을 파자(破字)해서 풀어서 해석하면 ‘문(文, 글)을 낮추어보고 부정(非)하는데 으뜸(甲)이다.’라는 뜻이다. 즉 이 뜻이 무엇을 의미하느냐하면 어려운 난세(亂世)에는 전쟁을 하는데 있어 글과 이론(理論)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전(實戰)적인 것에 치중하는 형태를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형태가 일본(日本)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다케다(武田)가문에서 나타났고 실제의 현실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케다(武田)가문은 결국에는 이론(理論)과 창의성을 중시하면서 또한 실전(實戰)도 중요시하는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일본(日本)의 삼영걸(三英傑)중의 한 사람인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스타일에 패배하였다. 그러므로 핵심적인 것은 이론(理論)과 실제(實際)를 모두 중요시하는 ‘명실상부(名實相符)’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전쟁과 모든 일에 있어서 중심적인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日本)의 유명한 전국무장(戰國武將)인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은 무경(武經)인 ‘손자병법(孫子兵法)’을 중시한다고 했지만 사실은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스킬을 더 중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케다(武田)의 기마군단’등을 활용하여 정벌과 여러 전쟁등을 수행해왔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현재의 국가적인 차원에서 초일류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韓國)과.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민주 군대인 한국군(韓國軍)과, 이미 여러 차례 세계를 제패한바가 있는 한국(韓國)바둑등에서 오로지 실전(實戰)적인 부분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理論)과 실제(實際)를 모두 중요시하는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명쾌한 돌파구가 되고 새로운 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계속적으로 한쪽에만 치우쳐져서 실전(實戰)적인 것에만 매몰될다면 그 끝에 종착지에 가서는 일정한 한계를 드러낼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세계와 경쟁하고 있는 한국(韓國)과 한국군(韓國軍)과 한국(韓國)바둑등에서 오로지 계속적으로 실전(實戰)적인 것만을 중요시한다면 일본(日本) 전국시대(戰國時代)의 다케다 신겐(武田信玄)과 다케다(武田)가문의 수준에만 이르게 될 것이고 그 이상가는 ‘일본(日本) 전국시대(戰國時代)의 패자(覇者)’였던 일본(日本)의 삼영걸(三英傑)인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 같은 가장 뛰어난 단계에는 이를수가 없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韓國)과 한국군(韓國軍)과 한국(韓國)바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선택할때에 이론(理論)과 실제(實際)를 모두 중시하는 명실상부(名實相符)한 길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적합하고 올바른 것이다.

일본(日本)의 전국(戰國) 다이묘(大名)인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은 병법에 뛰어나고 덕(德)이 있는 무장으로 잘 알려져 있고,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은 우에스기 신겐(上杉謙信)과 유명한 라이벌관계였다. 현재에는 다케다(武田)가문의 활약상을 다룬 NHK사극드라마인 '풍림화산(風林火山)'이 널리 잘 알려져 있다. NHK사극드라마인 '풍림화산(風林火山)'은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의 군사(軍師)였던 야마모토 간스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야마모토 간스케는 애꾸눈에다 발을 절고 용모가 추했다고 전해진다. NHK사극드라마 '풍림화산(風林火山)'의 작품내에서 야마모토 간스케는 화려하고 다양한 전략을 여러 차례 자주 사용해서 다케다(武田)가문을 위해 큰 공(功)을 세운다. 다케다(武田)가문의 세력확장을 다룬 NHK사극드라마인 '풍림화산(風林火山)'은 신선하고 과감한 캐스팅으로 당시에 크게 대박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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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피르
20/12/27 16: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케다가 오다에 패한건... 실전이 어쩌고 이론이 어쩌고가 아니라 다케다 신겐의 수명 문제라고 봅니다만... 애초에 다케다를 보면 신겐 1대에 급속하게 커졌고 그 후의 후계 문제가 매끄럽질 않았으니...
김재규열사
20/12/27 16:2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카이’라는 명칭은 율령제 초기인 6-7세기에 성립한 이름이고, 斐(한국어 음독은 비)에서 非는 음을 표시하는 부분이라 파자를 그렇게 하는게 맞는지는 파자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20/12/27 16:54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고 뭐고 신겐이 더 오래 살았으면 노부나가는 진작에 아작났을 거에요
이리스피르
20/12/27 18:54
수정 아이콘
사실... 본문의 명실상부니 실전이니 보다는 오다 노부나가를 보면 그 천운이야말로 필요한거라는 생각이들죠. 오케하자마에서도 우연히 비가 내려서 진군 소리를 감춰줬고... 오다 노부나가 인생 최대 위기인 전국포위망때도 진군 중이던 다케다 신겐이 병사해주니 말이죠...
20/12/27 17:44
수정 아이콘
전국물 좀 봤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카이를 파자로 풀이한건 처음보네요. 참신한 해석이지만 설득력은 글세요..?
그나저나 영어에서 한자로 기믹을 전환하셨나봐요.
Jedi Woon
20/12/27 18:07
수정 아이콘
좀 옛날 소설이지만 '야망패자' 추천합니다.
이 소설 읽고 전국시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성상우
20/12/27 20:07
수정 아이콘
여러 의견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케다 신겐과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본 전국시대에 관한 '야망패자'라는 좋은 소설을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면에서

더욱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을 가지고 지혜롭고 현명한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conutpineapple
21/02/24 10:39
수정 아이콘
15세기에서 16세기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학술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반으로 하신 점을 적어주셨는데, 가장 좋은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알찬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는데 미군부대에서 친지들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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