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5 15:43:23
Name kien
Subject [정치] 보수 정권 시절의 국론분열. (수정됨)
보수정권시절
1. https://news.joins.com/article/21396912

" 걱정스러운 국론분열은 지난 정권이 바로 이 지점에서 실패하며 시작됐다. 우리는 지난 정권 초기부터 소통과 포용력의 부족함이 지적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보수와 진보의 편을 가르고,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집단을 애국적이지 않은 세력으로 규정하며 상대방을 설득, 대화, 타협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보다 극복의 대상으로 간주했다. 이런 과정 속에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비전의 차이가 아니라 선과 악의 대립,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투쟁이라는 소모적 틀로 둔갑되었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 포럼] 국론분열의 정체

2.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31193.html

“그 과정에서 북한이 각종 도발로 혼란을 야기하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사회 일부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원인보다는 ‘북풍의혹’ 같은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의 무모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도록 해도 모자라는 판에 우리 내부로 칼끝을 돌리고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로 긴장의 수위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데 우리 내부에서 갈등과 분열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존립도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연설문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31193.html#csidx19065357a09f7708bd62a138bee04bd

3.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233896

새누리당은 오늘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갈등을 부추기고 국론을 분열시키며 과거로 회귀하는 상황인식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4.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503259116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좌파들의 현대사를 부정하는 역사 논쟁, 이석기·김선동 같은 종북 세력들의 정치권 진출과 착근, 광우병 등 사회 혼란 때마다 배후 조종하는 종북 세력 때문에 우리 사회가 진영 논리에 빠져 국론 분열이 극심하다"고 말했다.

5.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3/2009110302069.html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3일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어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국정 핵심 사안인 세종시 문제가 빠져있다”며 “대통령이 총리를 앞세워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6.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36556#0DKU
박근혜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 국론 분열 없어야"


7.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68166612550848&mediaCodeNo=25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야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판론과 관련, “야당의 국론분열 발언은 김정은 정권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라고 성토했다.

8.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81104000169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은 한마디로 '지방 죽이기'라는 게 비수도권의 일치된 인식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실물경기 침체 조짐에 다급해진 정부가 서둘러 발표한 설익은 정책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대립하고, 여당과 야당이 다투며, 여당 내부에서도 갈등을 겪고 있다. 국론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황폐화된 지방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와 실효를 거둘 때까지 수도권 규제 완화는 철회되거나 보류돼야만 한다. 정부가 지방은 방치한 채 수도권만 껴안아서는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다.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침묵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도 참담한 지방의 실상을 제대로 전하기 바란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81104000169

9.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30080
새정치연합 “‘임을 위한 행진곡’, 박대통령 인식이 국론분열 야기”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전날 청와대 회동에서 박 대통령이 “반대하는 분도 계시고 찬성하는 분도 계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런 인식이 5.18기념곡 지정을 둘러싼 국론 분열을 야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0. https://www.opengirok.or.kr/2032

해당 기간 총 79회의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집행예산은 8억6천4백만원이라는 것을 밝히면서도 회사명, 여론조사 문구,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청와대는 비공개 사유에 대해 "설문내용 자체는 물론 설문 취지나 목적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촉발할 수 있고, 이는 국론 분열이나 외교마찰 등의 문제로 직결되어 국익을 해할 현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11. 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treeId=020108&tabId=01&levelId=hm_150_0140

자유민주제의 가장 핵심적 요소이며 공산체제에 대한 우월성인 인권과 자유가 국민총화의 시국관에 상충할 수밖에 없다는 괴상한 논리와 이론의 허위성을 단호히 고발하며 민주주의 생명이며 본질적인 요청인 언론의 자유를 국론분열, 국가이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집권층에 대한 정당하며 필수적인 비판과 사실보도를 억압하는 것을 반대한다.

12.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468

그는 "국론분열의 지휘자, 민생파탄의 책임자가 국민 앞에 서려면 최소한의 양심, 두 가지가 전제돼야 한다"며 △시대착오적 국민 분열 국정교과서 계획 철회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등 KF-X사업 실패 관련 책임자 문책 등을 거론했다.

----------------------------------------------------------------------------------

대충 찾아봐서 긁어봐도 과거 10년 동안 국론 분열시킨다고 이명박/박근혜가 욕먹었거나 역으로 상대방 진영이 국론 분열시킨다고 욕한 적이 많았습니다. 보수 쪽에서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국론이 분열되면 안 되니, 야당은 선동을 그만두고 대통령 중심으로 뭉치자!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거고, 진보 쪽에서는 선과 악의 프레임으로 잡고서는 우리 반대편은 사악한 주장이니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가는 건데 결국 본질은 똑같습니다.

" 내 말이 옳으니 내 말대로 하자" 이죠.

그래서 보수 진영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게 이런 거죠.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63414

한나라 "국론분열 세력 용서치 않을 것"

"정 대변인은 또 야권을 겨냥 "우리 국민들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로지 하나가 되어야 함을 호소한다"며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우리를 분열시키는 그 어떤 세력도 그 어떤 힘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충 이런 것들이죠.

저기에 국론분열 세력=적폐로 넣고 오로지 하나가 되어야 함=개혁으로 넣으면 대충 민주당의 프레임이 되고요.
따라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국론분열]과 이에 대처하는 태도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본질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ps. 갖고 온 8번 기사는 지금봐도 재밌을 겁니다.
ps2. 지금 보면 더 재밌는 기사.
http://www.mediapen.com/news/view/110087
"소녀상 이전설...정대협 “사실이라면 국론 분열 수준”"

[윤미향] 정대협 대표는 26일 한국 정부가 소녀상 이전을 검토한다는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의 보도가 사실이면 국내 여론이 심하게 갈라질 것으로 우려했다.

[윤 대표]는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정부와 피해자, 시민단체가 그간 한목소리를 내왔다"며 "양국 간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시민단체에 함구하면서 일본 언론에 이렇게 얘기했다면 큰 문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론 분열] 수준이다"고 비판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암스테르담
20/12/25 15:47
수정 아이콘
이래서 프랑스에서 마크롱이 당선된거죠. 좌우 다 싫다. 제 3세력에게 몰빵 가즈아~
그래서 안철수가 서울시장 나온 건 꼭 본인에게 좋은 게 아닙니다.
사실 이번에야말로 제3세력에게 표를 달라고 하면 다를 거 같은데 타이밍 참 아쉽네요.
20/12/25 16:02
수정 아이콘
당장 지난 총선때 제3세력 박살났는데요. 그리 오래된것도 아닙니다.
암스테르담
20/12/25 16:04
수정 아이콘
저번에는 야당도 박살났죠. 이번 대선에는 진짜 분위기가 달라서 함 노려볼만 한데
서울시장을 야권 단일후보로 하면 결국 도로 보수당 집권으로 가고 땡이니까요.
브리니
20/12/25 15:51
수정 아이콘
주둥이로 먹고사는 직업들 특징. 경악 대참사 난리 부르짖으면서 조회수 빨로 먹고살죠
여수낮바다
20/12/25 15:51
수정 아이콘
의료진이라고 했지만 대부분 간호사

이 발언을 이길게 보이지 않네요
LightBringer
20/12/25 15:5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문재인 대통령의 인격 그 자체를 의심하게 만든 역대급 발언이죠
20/12/25 15:55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실체가 보였죠
20/12/25 15:56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비교가 안 될만한 것들이 좀 많고 이명박도 말실수 검색해보시거나 하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는 서울시 봉헌급 정도는 안 되거나 비슷한 정도거든요.
그래프
20/12/25 16:00
수정 아이콘
박근혜 보다 문재인 발언이 훨씬더 심하다는 이야기이신거죠?
20/12/25 16:01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더 심한 게 많다는 의미죠. 탄핵시국에서의 환상적인 행보들이 있어서요.
그래프
20/12/25 16:06
수정 아이콘
어떤걸까요?? 제생각엔 저걸 이길건없어보이는데
20/12/25 16:1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박근혜 비판 항목 가서 보세요~~ 4년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다 잊으시면 어떡하세요??
그래프
20/12/25 16:28
수정 아이콘
에궁 제기준엔 적어도 노력하고 고생한 국민중 일부를 적폐취급한것보단 나아보이는데요? 적어도 국민을 조롱하진 않았던거같습니다만?
아 그것도 있죠
제미있는 청원이라던가 뭐라던가?
20/12/25 17:20
수정 아이콘
작폐는 아니지만 국민중 일부를 눈엣가시 취급했고 조롱은 몰라도 경멸하고 미워한적 있습니다~
그래프
20/12/25 18: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나무위키 대충 둘러봤는데 어느 발언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대통령치고 발언수준이 청순한 뇌를 보는거 같은건 많이 있긴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25 17:19
수정 아이콘
가서 읽어봤는데 더 센거 없는듯요. ..

그냥 박근혜는 뻔뻔한 발언 위주이지. ..

더 센발언은 제 기준에 없는데요? “국민대부분은 간호사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만큼 인성 오버한 발언은 없네요.
20/12/25 17:24
수정 아이콘
그건 님 기준이지요. 나중에 문 퇴임후 역대 대통령 평가 기다려보시죠. 그래도 문이 박보다 상대적으로 높을거라 장담합니다. 만약 나중에 아니게 된다면 반성할게요 흐흐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25 17:37
수정 아이콘
아니 저는 지금도 박근혜보다는 인간자체로서 문재인이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발언이 너무 세서요. 더 센발언을 못찾겠어요. 박근혜는 보면 좀 모자라거나 좀 뻔뻔한 발언 위주지 그런 인성파탄난 발언은.. 지금 한참 나무위키랑 뉴스검색했는데 못찾겠어요. 역대 대통령 발언중 수위권입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0/12/25 17:54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말을 이상할 정도로 못해서 그렇지 더 오버한 발언이 없지는 않죠. 말을 못해서 일반인들이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까 수위가 감이 잘 안잡히는 거.......

“5·16이 있었기 때문에 4·19의 뜻을 계승하고 희생이 헛되지 않은 것”

좀 멀쩡해서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던 새누리당 후보 시절에 이런 말도 했습니다.
지니틱스
20/12/25 18:17
수정 아이콘
계피말고시나몬 님// 그것 뿐인가요? 인혁당 사건을 두고 2개의 판결이 있다 운운 한거는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20/12/25 20:09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17년 신년기자회때 기자들에게 "세월호 참사가 작년인가요? 재작년인가요?"......
더이상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엑시움
20/12/25 16:1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더 욕을 먹는 이유는

박근혜 이명박은 원래 그런 인간들인 거 알면서도 다른 게 더 중요해서 찍은 거였고('~ 좀 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이 구호가 대표적이죠)

문재인은 이제 보니 정의 공정이 더 중요하네 해서 찍어줘서 그런 거 안 할 줄 알았는데 박근혜 이명박이랑 똑같이 하니까 더 배신감을 느끼는 겁니다.

좌파가 정의를 빼면 뭐가 남나요. 아무 것도 안 남아요. 존재 의의 자체가 없어요.
20/12/25 16:13
수정 아이콘
그런 식이면 이명박근혜때 이미 주가지수 3000은 찍게 해주어야 존재 의의가 있겠죠.
엑시움
20/12/25 16:16
수정 아이콘
경제 구성하는 요소가 주가지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명박만큼 집값만 떨궈도 그럭저럭 했다고 봅니다.

박근혜도 지 아버지의 반의 반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해줄 줄 알고 뽑았는데 이건 뭐 아무 것도 안 했고요.

뭐, 그래서 결국 다 선거 패배하고 끌려나와서 감방 갔잖습니까?

문재인과 민주당도 선거 패배하고 감방 가면 됩니다.
20/12/25 16:19
수정 아이콘
경제에 주가지수만 있는 건 아닌데 집값만 있나요? 그런 식이면 문재인, 민주당이 이명박근혜 감방 보낸 거 만으로 존재의의를 다한 거네요.
여수낮바다
20/12/25 16:57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감방 보냈으면 하는 국민의 여망은 잘 이행했네요
윤석열 임명 외에도 잘한게 있긴 하군요
닌자35
20/12/25 19:1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존재의의를 다한게 이명박근혜 감방 보낸것뿐이라면 욕 맛있게 드셔야죠 뭐. 본인도 갈 준비 하고.
Dancewater
20/12/25 17:19
수정 아이콘
거기서 주가지수는 왜 나오나요. 엉뚱한걸로 딴지걸지 마세요. 경제 살리라고 뽑았는데 못해서 욕 먹었던거 아닙니까.
문재인은 공정, 정의를 보고 뽑았는데 그것마저도 개망이니까 욕 쳐먹는거잖아요.
20/12/25 17:20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이명박이나 문재인이나 비슷한 수준이란 거죠.
Dancewater
20/12/25 17:25
수정 아이콘
네 앞으로도 함께 명박이와 재인이 욕하면 되겠네요.
20/12/25 17:26
수정 아이콘
네, 됩니다.
댓글자제해
20/12/25 17:02
수정 아이콘
대통합 하겠다던 대통령이 한말
진짜 코메디네요 껄껄
근데 이래도 갈라치기는 원래 다 하던거래요 껄껄
20/12/25 15:57
수정 아이콘
역시 이전의 국민분열은 애교였군요...
20/12/25 16:01
수정 아이콘
아마 5년후엔 문재인때 비해서 국론분열이 심해졌다고 애기나올 거고 10년, 20년 후에도 그러겠죠. 그때되면 내전쯤은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니틱스
20/12/25 16:00
수정 아이콘
그냥 밈처럼 쓰는거죠

국론이 분열되지 않고 하나로 묶인 적은 전두환 시대 이후로는 없다고 봐야죠

도대체 어느 정권이 국민 모두를 단합시켜서 끌고 갔는지 정말 궁금해요
아케이드
20/12/25 16:03
수정 아이콘
윤미향??!
20/12/25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회원 비아냥(벌점 2점)
김연아
20/12/25 16:04
수정 아이콘
민주사회에서 국론통합이 더 위험하죠

힘내서 코로나를 극복하자 뭐 이런게 아닌 이상

문제는 다원화가 아니라 점점 양극화가 된다는 거죠

미드 뉴스룸에서 나오는 대사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 남북전쟁이래로 가장 양극화가 심한 시대라고..

전세계가 그리로 가는 중인가 싶기도 하고..
20/12/25 16:04
수정 아이콘
국론분열 : 의견이 갈리는 사안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국가 내부 집단간의 감정적인 골이 생기는 것
갈라치기 : 한정된 자원을 나눔에 있어서 차등을 두어서 두 집단이 싸우게 하여 중간에서 이익을 보는 것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보고,현 정권에서 갈라치기 전략이 많이 있었다고 봅니다.
20/12/25 16:09
수정 아이콘
8번 기사를 한 번 참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니틱스
20/12/25 16:06
수정 아이콘
박근혜 때는 국정원 동원해서 어버이연합 지원하고 이 사람들이 맨날 시위하고 그랬는데 지금 국론 분열이니 갈라치기니 하는 사람들은 그 시절에는 어찌 살았는지 참 궁금해요
아케이드
20/12/25 16:09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이 박근혜 닮아서 기쁘십니까?
지니틱스
20/12/25 16:11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 보다 훨씬 낫죠

적어도 국정원을 동원해서 지지세력 키우지는 않잖아요
20/12/25 16:1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박근혜 비판 항목 가서 보세요~~ 4년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다 잊으시면 어떡하세요??
엑시움
20/12/25 16:12
수정 아이콘
박근혜랑 똑같이 감방 가면 되겠네요
지니틱스
20/12/25 16:1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무슨 불법을 저질렀는지 근거나 쓰고 이런 말 좀 하시죠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14
수정 아이콘
그건 앞으로 윤총장님이 조만간 밝혀주실테니 보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20/12/25 16:1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때 얘기죠. 마치 내년도에 문느님께서 경제 성장률 20% 찍을 수 있고 부동산이 반토막될 수 있으니 비판하면 안 된다같은 겁니다.
더치커피
20/12/25 16:23
수정 아이콘
부동산 반토막은 가능성도 없고 무엇보다 정부가 그럴 의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영원히 문재인 칭송합니다 맹세코요

근데 말이죠
현재상황을 보아할때 그럴 가능성은 보이지 않을뿐더러 현재를 보고 비판을 해야지 내년에는 잘할테니 지금은 비판하지 말자라고 하면

그동안 님께서 비판하신 전 정권들은 결과가 나온다음에 비판하셨겠죠?
뭐 찾아볼래도 어렵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구요
더치커피
20/12/25 16:3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된다면 저도 문통님 계신 곳에 하루 3번씩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그럴 가능성이 0.0001%도 없다는 게..
20/12/25 17:03
수정 아이콘
그때도 확실한 거로 비판했어야겠죠, 미래에 대한 추측이 아니라요.
지니틱스
20/12/25 16:17
수정 아이콘
그니까 지금은 근거가 없지만 이제 나올것이다


이런 희망회로 돌리는거 맞죠??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26
수정 아이콘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님 생각이죠
옵티머스나 원전이나 선거개입사건등 일일이 그 근거를 나열하기엔 피차 피곤하니 지켜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어차피 얘기해봐야 통하지도 않을테니

죄가 없으면 없겠죠 뭐가 무섭습니까
죄없는 사람 건드리면 윤총장이 박살나겠죠
지니틱스
20/12/25 16:29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죄가 밝혀지면 그때 떠들라 이말이에요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33
수정 아이콘
제발 그 기준 상대방에도 적용되길 간절히 바랄게요
지니틱스
20/12/25 16:38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최순실 때문에
감옥 보내자고 한거지 그 전에 그런 얘기 나왔습니까??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46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아니요 그전부터 부정선거니 뭐니 하면서 가짜 대통령이니 뭐니 하면서 감옥보내야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자게에 올라왔었는데 무슨 얘기하시나요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탄핵해야되니 감옥에 보내야 되니 하는 말이 많았어요 저는 잘 기억합니다 왜냐? 저도 그때 거기에 동조를 많이 했었거든요
기왕 이렇게 된거 한번 찾아볼까요?
지니틱스
20/12/25 16:58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인터넷에 네티즌이 떠드는 얘기가 기준인가요?? 정식으로 공론화된게 기준이 아니라??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7:01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읭? 무슨말인가요
지금 네티즌 보고 죄가 밝혀지면 떠들라고 경고하는 말 아니었나요?
갑자기 웬 공론화 크크
지니틱스
20/12/25 17:07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제가 경고한다고 말 듣나요 크크?

어차피 아무 근거도 없는 그런 소리는 떠들어 봐야, 쓰잘데기 없는 헛소리에 지나지 않죠.
박근혜 취임할 때 부터 부정선거니 하는 헛소리는 나왔지만 누가 공감해 주던가요?

선거하면 연전연승 했구만, 최순실이 알려 지고 나서야 그제서야 지지율 급락하던데요.

님이 떠드는 소리는 아무 근거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7:18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죄가 밝혀지면 그때 떠들라 이말이에요] 라는 말은 뭐 경고가 아니라 부탁이군요? 뭐 님 말투가 그런건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장 찾아봐도 2012년도랑 13년도 부정선거라고 검색만 해도 공감하는 글이 수두룩하구만요 애써 부정하시는군요 뭔 근거가 없습니까

뭐 됐습니다 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은 입 닥치고 살아야죠

그런거 밝히라고 윤총장님을 검찰총장에 앉히신거 아니겠습니까 껄껄
지니틱스
20/12/25 17:24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2012년 2013년에 부정선거 관련 글이 많아요? 어디에요? pgr에요?

그 때도 pgr눈팅은 많이 햇던 시절인데 저는 거의 못 본거 같은데요.

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면 그냥 입 닥치는게 정상 아닌가요? 구지 문재인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라요 타인한테 당연히 그런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박근혜 정치적으로 비난도 많이 했지만 최순실 밝혀지기 전에는 감옥에 감자도 얘기 안 꺼냈습니다.

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는게 그리 쉬운건가요? 의심할 여지 없이 죄가 밝혀져야 하는 건데, 그것도 몰라요?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7:40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크크 시사 평론가들 밥줄 끊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그동안 뉴스에 나와서 얘기하던 뉴스 평론가들은 왜 그랬을까요 님 말씀대로 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크크

차후에 혹여나 밝혀지면 꼭 저랑 같이 감옥가라고 외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니틱스
20/12/25 17:44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도대체 어떤 평론가가 확실한 근거도 없이 감옥 운운 하던가요?(최순실 밝혀 지기 전에요)

감옥 운운 하는건 님 같은 일개 네티즌들은 가능할지 몰라도 평론가가 그런 말을 신문이나 방송에서 했다면 바로 짤려야죠.

반대로 말하죠. 죄가 밝혀지지 않으면 지금 한 소리에 대해서 반성이나 좀 하세요.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7:58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감옥 얘기 하지말라고 하시면서 이젠 가능하다고 하시는군요? 크크

죄가 없는걸로 나오면 반성 꼭 하도록하죠

근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절대 그럴일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랑 같이 감옥가라고 할 것 같은 느낌이 더 클것 같네요.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지니틱스
20/12/25 18:04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뭔 소리를 하는건지 참........

박근혜의 예를 들면 최순실 과의 공조가 밝혀지기 전에 감옥 운운하는건 안된다고요. 이 말이 그렇게도 이해가 어렵습니까?

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려면 의심할 여지가 없이 죄가 밝혀져야 하는 거에요. 이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에게도 다 똑 같이 적용 되는 거에요.

그리고 님이 그런 헛소리 했다고 해서 감옥을 보내면 안 되죠. 감옥에 보내려면 거기에 걸 맞는 죄를 지어야 하는 거죠.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8:22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이상한 소리는 자꾸 님이 하시는구만 답답해 하시는군요

누가 죄없는 사람을 감옥에 집어넣으라고 얘기합니까? 그런 사람이 어딨어요?

문재인이 뭐라고 감옥 가라고 말도 못하게 입을 막는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님의 그 고고한 철학은 님 한테만 적용하시라구요
지니틱스
20/12/25 18:30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정말 사고가 다르다는 짤이 생각나네요.

문재인을 싸고 도는게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을 대입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라도 마찬가지에요.. 정치적으로 비판하는 것과 감옥에 보내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죄가 드러난게 없는데 감옥에 가라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요. 이게 고고한 사람의 철한인건가요? 그냥 평범한 상식이 아니라?
알겟습니다. 님은 그냥 정치적으로 싫으면 그냥 감옥에 보내라는 말을 당연히 하는 그런 사람이란거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9:05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정치인에게 감옥가라고 말하는게 이렇게 사고니 인성비난이니 들어야 되는지 몰랐군요 참 대단하십니다
잘 알겠네요. 님이 저런 얘기도 안통할만큼 앞뒤가 꽉막힌 사람이라는걸요
뭘 그리 대단한 말이라고 상식이니 뭐니 크
지니틱스
20/12/25 19:14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하이고 그러세요? 죄가 드러나지도 않은 사람한테 감옥가라는 말을 당연히 해도 되는 거지만

그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은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이 되버리는 군요.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표현의 자유에 범주에 들어가지만 나에 대한 비난은 참을 수 없다

뭐 이런 건가요?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9:42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님 말이 다 옳습니다 그려
연휴에 뭐하는 짓인지 참..
나중에 언젠가는 이 댓글타래들이 얼마나 무의미했는지 올날이 올것 같네요
그때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아케이드
20/12/25 17:07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권 때도 '확정 판결' 날때까지 비난 안하셨나요?
지니틱스
20/12/25 1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난 많이 했었죠. 하지만 최순실과의 관계가 밝혀지기 전에는 감옥에 보내자는 소리는 안했어요

지금 문재인을 감방 보내자는 의견에 반박하는 중입니다.

문재인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요
더치커피
20/12/25 16:27
수정 아이콘
검찰이 탈원전 좀 건드리려 하니 추미애가 무리하게 윤석열 직무정지를 시켜버려서, 뭐가 있길래 저렇게 기를 쓰고 막는 거야 라는 의구심을 심게 해준 건 맞죠
뭐 당연히 '문재인 퇴임하고 깜방갈거다'까지는 아닙니다
20/12/25 17:54
수정 아이콘
증거도 필요없고 재판도 필요없고


그냥 기소하고 언론으로 분위기만 띄우면 판결은 자판기처럼 떨어지니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후 2~3년 뒤에 어떻게 될지 불을 보듯 뻔한거같습니다.


언론은 매일 두들겨댈테고, 검사는 이득이 되는 심증만으로 압수수색 수백번 할테고, 논두렁 시계처럼 조작된 증거가 계속 나오면 국민들은 결국 또 동조 할테죠
클리퍼
20/12/25 18:53
수정 아이콘
재판도 없고 증거도 없고? 검사가 있어 증거를 잡고, 재판도 있어서 판결했지요. 정경심 교수는 아주 깨끗하셨네요? 조국 전 장관도 아주 깨끗한지 보겠습니다? 참 깨끗한 척 역겹네요. 그러면 범죄를 저지르질 말던가
양파양
20/12/25 21:01
수정 아이콘
거참 논리수준하고는...
본인들이 원하는 판결이 안나오면 조작된 증거로 판결이 나온거라고 하는겁니까?
아주 검찰보고 권력의 시녀가 되라고 하시지 그러세요?
20/12/25 16:07
수정 아이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보수와 진보의 편을 가르고,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집단을 애국적이지 않은 세력으로 규정하며 상대방을 설득, 대화, 타협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보다 극복의 대상으로 간주했다] 퍼온 칼럼에 있는 문장인데 애국적이지 않은=적폐 로 적으면 딱...
20/12/25 16:0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칼럼의 주장일뿐이고, 구체적인 사례가 안보이네요.
다주택자 적폐몰이, 의사 적폐몰이처럼 구체적인 사례가 있으면 글에 더 공감이 쉬울 것 같은데요.
20/12/25 16:14
수정 아이콘
위의 기사들을 하나씩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2/25 16:17
수정 아이콘
님 말에 반대하려는게 아니라 기사나 칼럼만 복붙하셔서 글 한두개 열어봤는데 구체적인 사례가 없길래 다 읽기 피곤해서요.

님 기준에 의사적폐몰이보다 심한거 하나만 골라주시면 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될거 같아서 말입니다.
20/12/25 16:20
수정 아이콘
제 기준이 님 기준이 아니라서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20/12/25 16:23
수정 아이콘
설득으로는 의미가 있지 싶은데 그러고 싶지 않으시면 뭐.. 알겠습니다
지니틱스
20/12/25 16:15
수정 아이콘
국정원 동원해서 지지세력 키운거

이거면 끝이죠
20/12/25 16:24
수정 아이콘
문제 있었다는건 아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심했는지 한번 봐야겠네요
지니틱스
20/12/25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문재인의 의사 발언은 상당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재인이 국정원 동원해서 클리앙이나 딴지에 뒷돈 찔러주며 관제데모 하게 하고 댓글 작업 하게 했다면 이런 행위랑 비교해 보세요
20/12/25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대로 심각한거 같긴한데(아직 구체적인 사례를 보기전이라) 의사의 경우 거기 해당되는 사람은 더 싫지 않을까요?

그리고 클리앙은 사실 그런 작업이 필요없을정도로 이미 심각하기도 하고요.(이미 작업된건 아닌지 의문도 들정도...)

저는 정부에 대한평가는 제쳐두고 기본적인 사실도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행태가 국론분열은 지금이 더 심한거 같아요.
(이것도 이미 예전에도 심했으려나요?)
지니틱스
20/12/25 17: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평가는 개개인이 다 다를 수 있는 거이긴 한데, 그래도 국가 기관을 동원한 저런 행위가 훨씬 질이 안 좋다고 생각해요.
지니틱스
20/12/25 16:09
수정 아이콘
본인들 지지하는 집단 딱 선정해서 국정원 통해 지원해 주는 거

이만한 갈라치기 사례는 없을 겁니다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이전 정권이나 지금 정권이나 다른게 없다는 얘길 하고 싶으신겁니까?? 크크
암스테르담
20/12/25 16:15
수정 아이콘
이전 정권이 탄핵 당할 만큼 막장인건 맞죠. 그리고 지금 정권이 이전 정권보다 나은가하면 음...그렇긴 하다죠.
근데 이 정도로 나아질려고 촛불 든 거 아니니까 불만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양당 대결하면 민주당이 한 번 더 먹을 거 같고 차라리 안철수나 신선한 인물이 제3세력으로 나오면
그땐 진짜 마크롱 같은 사례를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25 16:15
수정 아이콘
국론분열이 심해졌다는 게 별 의미 없다는 거죠.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21
수정 아이콘
국론 통합을 이루겠다고 그렇게 거창하게 말씀하신분이 국론분열을 일으키고 있는데 무슨 의미가 없습니까
차라리 말이라도 안했으면 국론분열은 디폴트값이라고 이해라도 하죠
통합을 이루겠다고 한사람이 통합을 못해냈다면 욕먹는건 당연지사죠 의미가 없긴 왜 없습니까
의미가 없고 싶으신거죠
20/12/25 16:23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들 다 국론통합하겠다고 했었죠. 국론통합이 그렇게 중요하면 우리 모두 극단적 문재인 지지자로 탈바꿈하면 완벽한 세상이 되긴 하겠네요.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25 16:30
수정 아이콘
완벽한 세상이 될지 지옥이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Polar Ice
20/12/25 16:24
수정 아이콘
일관되게 물만 타는게 신기하죠. 이제 비교 대상을 넘어 이전과 똑같다고 주장하고있는게 부끄러움이 없는 듯 해요.
20/12/25 17:14
수정 아이콘
제 입장에서 보면 중립적인 시야에서 평가하는 거라고 보는 거고 님께서는 물탄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거죠.
더치커피
20/12/25 16:12
수정 아이콘
결국 이놈이나 저놈이나 여론 선동질은 똑같다...면 남는 건 민생이겠네요
부동산 말아먹은 거 +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변창흠 같은 물건을 장관으로 들이미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이번 정부는 빵점입니다

솔직히 민생만 잘 챙겼으면 추미애가 윤석열을 지지고 볶든 로맨스를 찍든 국민들이 그렇게까지 신경이나 썼겠습니까.. 무능한 놈들이 권력까지 탐하니까 욕을 먹는 거죠
엑시움
20/12/25 16:12
수정 아이콘
하신 말씀에 모두 동의하니 문재인과 현 정권 인사들도 이명박 박근혜와 나란히 감방 가면 되겠습니다
지니틱스
20/12/25 16:14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는 국론 분열의 죄로 감옥 간게 아닌데요
20/12/25 16:14
수정 아이콘
감방은 위법행위 했으면 가겠죠.
척척석사
20/12/25 16:18
수정 아이콘
무능과 추잡은 본인이 표로 심판하시면 되는데 감옥은 죄가 있어야 가는 데입니다 맘에 안 들고 멍청한 놈 보내는 데가 아니고
앙시엥
20/12/25 16:34
수정 아이콘
결국 피차일반이다 라는걸 말씀하시려는건가요? 이전 대통령처럼 콘크리트 40프로만 안고 가는게 정상적인 정치 행태인가요??? 그 꼴 보기 싫어서 촛불 들고 탄핵한거 아닙니까... 좀 더 나은 모습을 바라면서 정권 교체를 꿈꿨던 건데, 참담하네요.
리얼월드
20/12/25 16:37
수정 아이콘
메리 크리스마스~
이따 마실 와인이 하루종일 기대되네요
홍대갈포
20/12/25 16:39
수정 아이콘
감방에 있는 사람들과 꼭 비교하셔야 문재인이 돋보이나요
그냥 문재인 잘한걸로 설득해보심히 나을듯
20/12/25 16:50
수정 아이콘
별다를바 없는데 이전보다 까이는 요소로 작용하니까 쓴 글 같은데....돋보이라고 쓴 글이 아니구요
태연­
20/12/25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지피지기
20/12/25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저 밑의 갈라쇼 글이나 이 글이나
이런 류의 글을 볼 때마다 참으로 답답한 양반들이네....이런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So what....?
클리퍼
20/12/25 16:58
수정 아이콘
대선 지선 총선 다 몰아줘도 개판친거 알긴 아는건가요? 물타기 너무 역겹네
SkyClouD
20/12/25 16: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남이가?' 시대를 못본 사람들이 이제 사회 주류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군부정권을 선호하던 사람들은 DJ건 YS건 죄다 빨갱이라고 교육받았었고, 문민정부에 처음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대머리와 용서할수 없는 그 집단이 되는거죠. 현재 주류인 30대 후반~50대 초반은 DJ와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에 정치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고, 현재 정권이 독재적이고 갈라치기에 능하다고 평가하는 분들은 진짜 군사독재와 언론통제를 못본 세대일 가능성이 높구요. 땡전뉴스를 보던 사람들은 지금이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하면 그낭 웃음만 나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답은 아니죠. 결국 나를 힘들게 한 정권이 어디냐가 선호정권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게 누군가는 김영삼이고 누군가는 김대중일것이며 누군가는 이명박이, 누군가는 문재인이겠죠. 박근혜 정권 이전에 정치에 관심이 없던 분들은 그때와 지금만을 비교하게 되는거고. 자료가 와닿지 않는 20~30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자료가 널려있는 5년, 10년 전 자료도 제대로 안보는 분이 많긴 하지만요.

박근혜 정권 때 언론들이 어떤 기사들만 냈었는지 이미 모두 잊은 것 같은데, 언론에서 정권이나 정책을 이렇게 계속해서 비판할 수 있는거 자체가 민주주의적으로 올바른거죠. 정부를 비판했을 때 국정원 요원 대신에 다른 친정부성향 커뮤니티 사람과 키보드 배틀을 벌일 수 있는게 민주주의의 발전입니다. 갈라치기? 국론은 단 한번도 통일된 적이 없었고, 정치가들은 늘 자기 지지층 중 일부만을 위한 방향으로 갔었으며,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가 남이가와 아이돌 정치인은 변한적이 없습니다. 그걸 언론에서 어떻게 말하냐의 차이가 있는거지.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25 17:00
수정 아이콘
결국 감옥간 정권과 똑같은 수준이군요.
이제 어디서 박근혜랑 비교할수가 있냐라는 말도 힘들듯
20/12/25 17:08
수정 아이콘
전에 없는 새로운 현상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단히 구글링한 거 뿐입니다.
Endless Rain
20/12/25 17:03
수정 아이콘
정리해보면 이전 정권과 별다를게 없다는 소리밖에 안되므로 현 정권을 더 열심히 까야겠군요
20/12/25 17:09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1.kr/articles/?2975947
[문재인 "靑집무실 옮겨 '광화문 대통령' 시대 열겠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5101254342636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 되겠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160831_0014358273
[문재인 "박근혜 정부는 숨막히는 불통정권"]
혹시 박근혜가 이런말도 했나요?
지니틱스
20/12/25 17:11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그런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박근혜는 국가 기관을 동원해서 지지세력을 키웠죠.

그게 훨씬 더 악질 아닌가요?
20/12/25 17:21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훨씬 더 악질이라 감옥에 가있죠. 근데 박근혜가 감옥가있다고 지금 국론분열 관련 정권 비판하면 안됩니까?
지니틱스
20/12/25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비판해도 되죠.

하지만 박근혜보다 못 하다는 둥, 이런 소리도 나오니까 거기에 반박하는 거 뿐입니다.

박근혜때 훨씬 더 악질적이었고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2/25 23:28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저 + 제 주변의 삶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타격준 적은 없습니다만.
발전한다는 면에서도 동의를 못하겠군요. 어디가 발전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성장측면도 국가차원에서 4차산업시대 대비 전혀 못하고 있는데다 원전문제도 여기에 해당하고, 분배는 부동산정책 실패하는 바람에 자산양극화 심화시켰고 (근로소득은 고소득자 많이 때려서 많이 뿌렸는데, 자산가치 상승분과는 비교불가), 정치적으로도 출신과 달리 탈권위도 안하고 카르텔 공과하나 하고있구요. 뭐 어디 한군데 잘한데가 없는데요. (사실 하나 잘한게 있긴 해요)
20/12/25 17:12
수정 아이콘
https://www.voakorea.com/archive/lee-president-124285754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선 북한에 대한 메시지보다도 먼저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이 통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선 북한에 대한 메시지보다도 먼저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이 통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신임 수석 부의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박의춘 외무상이 천안함 사태가 미국과 한국이 조작해서 만든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에 그것을 믿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통일은 분명히 온다고 할 수 있다”며 “오해를 살까 봐 말을 안 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좀만 찾아보셔도 관련되 게 금방 나와요.
20/12/25 17:20
수정 아이콘
전 정권 소통 문제관련 현 정권이 지적한 기사들입니다. 그렇게 난리친 정권이 현 정권인데 역대 기자회견 횟수가 막상 전정권이랑 비슷하면 국론분열 관련해서 비판받아야죠. 올려주신 자료랑은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20/12/25 17:21
수정 아이콘
소통과 국론분열은 좀 별개죠.
시카루
20/12/25 17:1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 페북 글 정도로 인간이 덜 된 발언은 없고
그냥 정치적인 투닥거림이네요
공정사회
20/12/25 17:2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던 이인영이던 임종석이던 세상눈치 안보고 기득권 친일 적폐세력 안보이게 싹 치워줄사람 뽑아야죠 일단 국힘은 패스
행복의시간
20/12/25 17:27
수정 아이콘
감옥가있는 둘이랑 비교하는거 보니 감옥갈 날 얼마 안남은듯 합니다.
20/12/25 17:29
수정 아이콘
최근 2명 갖고온 건데, 그 전도 마찬가지죠.
행복의시간
20/12/25 17:30
수정 아이콘
최근 두명요? 김대중 노무현이 국민 갈라친적 있나요?
20/12/25 17:32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20/12/25 17:33
수정 아이콘
김대중 때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나지만, 노무현때 국론 분열이니 이런 말 엄청 나왔습니다.
20/12/25 17:35
수정 아이콘
행복의시간
20/12/25 18:42
수정 아이콘
보수세력에서 깔 때 그런 말이 나왔다고 정말 갈라치기를 한건 아니죠. 구체적으로 어떤 갈라치기를 했는지 말씀을 하셔야지 그런 말이 나왔다고 국론분열시켰다고 하는겁니까?
20/12/25 18:47
수정 아이콘
그때는 가짜고 지금은 진짜라는 근거가 궁금하군요. 헛소리한 거랑 정책삽질 엮으면 그게 국론분열인 거죠.
행복의시간
20/12/25 18:49
수정 아이콘
예? 간호사랑 의사 갈라치고 검찰세력과 민주화세력으로 갈라치고 다주택자와 무주택자 갈라치고 국정농단세력 지지세력이라며 갈라치고 수도없이 대놓고 갈라치는데 지금은 진짜란 근거가 뭐냐고요? 적당히 하시죠 매번 해괴한 글 쓰시는데 열불 납니다.
20/12/25 18:55
수정 아이콘
김대중, 김영삼도 지역감정이랑 야권분열 등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지니틱스
20/12/25 19:00
수정 아이콘
김대중을 한국 현대사 최고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87년도에 사자필승론을 들고 나와 지역분할로 대통령 되려고 한건 진짜 욕먹어야 해요. 그런 행위랑 지금 문재인의 행위를 비교하면 정말 애교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VictoryFood
20/12/25 17:2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정권이 갈라치기든 국론분열이든 하면 다 욕하고 야당 찍어야 한다니까요.
보수정권 시절에 국론분열한다고 하니까 야당찍었던 것처럼, 진보정권이 갈라치기 하면 야당 찍어야죠.
과거에 잘못한 사람과 현재 잘못한 사람이 있으면 현재 잘못한 사람을 심판해야죠.
어차피 최선이나 차선을 뽑는거 아니잖아요.
최악이냐 차악이냐를 선택하는 건데 현재 잘못하는 사람이 최악이고 과거에 잘못했어도 현재는 잘못 안한 사람이 차악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또 최악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최악은 현재 잘못하는 쪽이죠.
지니틱스
20/12/25 17:31
수정 아이콘
국힘이 정권 잡으면 또 국정원 동원해서 관제데모 시키고, 블랙리스트 만들고

이럴 까봐 국힘은 못 찍겠어요
VictoryFood
20/12/25 17:3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바꾸면 되죠.
정 국힘 못 찍으시겠다면 국힘 대신 3정당 찍고 국힘이 1위, 3정당이 2위, 민주당이 3위 하게 하던가요.
지니틱스
20/12/25 17:42
수정 아이콘
님이 제 3정당 찍으시는건 어떨까요?
VictoryFood
20/12/25 17:45
수정 아이콘
전 계속 3정당 찍고 있었습니다.
국힘은 못 찍겠다면서 3정당 찍어서 국힘에 이득을 주는 걸 못하겠다는 건 국힘이라 못 찍겠다는 게 아니라 민주당을 찍고 싶다는 거죠.
지니틱스
20/12/25 17:51
수정 아이콘
원론적으로 님 말이 맞긴 한데요, 지금 여기서 국힘 찍겠다는 분들한테 물어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똑 같이 대답하죠.

국힘을 찍고 싶어서가 아니라, 민주당 정권이 너무 싫어서 찍는다

소선거구제를 없애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영원할 것 같네요. 소선거구제를 폐지해야 된다고 보는데 거대 양당이 그렇게 안할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지난 총선에서 자한당의 행태에 매우 분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0/12/25 17:56
수정 아이콘
그냥 민주당과는 별개로 정말 국힘이라 못 찍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국힘이 될 바에야 민주당에 표를 주겠다는 사람들도 있고, 민주당 지지층이 아니어도 그럴 수 있어요.

전 3정당은 지금까지 4번 정도 찍었는데 국힘에는 표를 못 주겠더군요.
20/12/25 18:06
수정 아이콘
지금도 관제데모 블랙리스트는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지니틱스
20/12/25 18:08
수정 아이콘
근거는요?
20/12/25 17:32
수정 아이콘
10년주기 교체하면 되겠네요.
VictoryFood
20/12/25 17:37
수정 아이콘
10년주기 교체라는 건 첫 5년 정권보다 뒤 5년 정권이 더 처참해서 바뀐다는 건데 지금보다 더 처참한 5년이라니 아득해 지는군요.
20/12/25 17:39
수정 아이콘
체감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죠.
20/12/25 23:3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되면 그게 실제로 일어날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25 17:41
수정 아이콘
소위 “진보”라는 것들이 20대지지율이 최하면 끝난거죠. 공정/정의 에 가장민감한 세대가 걔들인데..

무슨 그래놓고 지들은 일베니 포털이니 옛날 국힘들이 전교조 탓하던 거나 비슷한 소리나 하고 있어요.
계층방정
20/12/25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권을 잡고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 입장에선, 정권을 운영하지 않고 바라보는 사람들이나 국론분열 운운하는 거지 정권 잡고 국론분열 소리 안 들어가며 정치하는 게 쉽겠냐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소리가 최대한 나오지 않게(즉,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현안을 해결하는) 정치하는 게 정치 잘 하는 거긴 하죠...
20/12/25 18:05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분을 빨기 위해서 박근혜랑 비교를 하고 앉아있네요...

자괴감 안 드세요?
20/12/25 18:13
수정 아이콘
어, 저 이명박 관련 내용은 안 보이시나요?
브리니
20/12/25 18:09
수정 아이콘
바끄네 빠는 것들은 최태민도 빠는 것인가...이럴려고 피지알 했나 자괴감 들어...우주가 도와주면 바쁜 벌꿀이 되어 슬플 겨를이 없는 귀한 고춧가루가 대통령일텐데
20/12/25 23:31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문재인보다 나았다는 사람들 중에 아무도 박근혜 빠는 사람 없습니다.
노인정 가시면 좀 보이겠네요.
aurelius
20/12/25 18:33
수정 아이콘
지금 문재인이 국론분열 때문에 욕먹는다고 착각하는 분이 계신거 같네요. 지금 그게 중한 게 아닐텐데 말이죠. 각종 불법과 비리의혹, 권력의 사유화, 사법부에 대한 위협, 검찰개혁을 빙자한 검찰장악, 팬덤을 동원한 사적 제재, 각종 경제실정 등이 있는데 말이죠.
지니틱스
20/12/25 1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이 아니라 이명박근혜 정부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주어를 잘못 쓰신거 같아요.

님이 말한 것들 뭐 부족하지만 지난 정부 보다는 미약하나마 개선되고 있습니다
파이팅
20/12/25 18:41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정부와 비교될 정도로 못하고 있으니까 지지율이 떨어진거죠.
지니틱스
20/12/25 18: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5년차를 앞두고 있는 대통령 중에 역대 최고 아닌가요?
파이팅
20/12/25 18:4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한테 그정도 밖에 기대 안 하셨어요? 전 다른데..
지니틱스
20/12/25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기대가 그리 크지 않앗어서요. 슈퍼맨도 아니고 그 누구도 갑자기 사회를 변혁 시킬 수는 없죠.

그냥 사회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저는 87 체제 이후 우리 나라는 민주화 투명성 이런 부분에서 계속 발전해 왔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이명박 박근혜가 후퇴시킨 시절을 제외하면요
20/12/25 23:33
수정 아이콘
지난 정부보다 미약하게 개선된게 없어서 비판하는 겁니다.
20/12/25 18:41
수정 아이콘
Pgr에서 갈라치기 한다고 하는 댓글들은 꽤 보았죠. 중요하지 않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그게 이 글의 목적중 하나이고요.
파이팅
20/12/25 18:40
수정 아이콘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만큼 임팩트 있는 것들이 없군요.
그리고 위에 예시들은 전 정권들이 늘상 해오던 짓들이고 거기에 대해서 비판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부분을 포함해서 비판하면서 반대급부로 정권 잡은게 현 정권 아닌가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통합을 이끌어내겠다고 말씀하신거 아니었나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시겠다면서요.

결과는 어떤가요?
예전에 그렇게 욕하던 사람들이랑 동급이니 괜찮다. 이렇게 말씀하고 싶으세요??
심지어 동급도 아니고 저한테는 더 심한 편가르기를 하는 걸로 느껴지는데요.
답답합니다.
지니틱스
20/12/25 18:42
수정 아이콘
의사 간호사 발언 물론 부적절 하죠.

하지만 국가 기관을 동원해서 지지세력을 지원하고, 관제 데모 하게 하고

이런거 보다 더 심한 편가르기라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
파이팅
20/12/25 18:43
수정 아이콘
그런 짓 안 할 걸로 믿었던 사람이 직접 행동한 거라서 저한테는 더 큰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그럼 안 되나요?
지니틱스
20/12/25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되죠. 원래 믿었던 사람이 기대에 못 미치면 실망이 큰 법이긴 하죠.

저는 원래 기대가 그리 크지 않앗어서요.

그냥 사회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저는 87 체제 이후 우리 나라는 민주화 투명성 이런 부분에서 계속 발전해 왔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이명박 박근혜가 후퇴시킨 시절을 제외하면요
Grateful Days~
20/12/25 18:47
수정 아이콘
도찐개낀이니까 이정권도 다음정권때 볼만하겠어요..
20/12/25 18:48
수정 아이콘
사실, 역대 대통령들중에 좋게 끝난 케이스는 없긴 하죠.
Grateful Days~
20/12/25 18:50
수정 아이콘
맞긴하죠.. 중임제가 필요한 이유기도 했고.
고통빈
20/12/25 18:51
수정 아이콘
과거랑 비교해 가며 쟤보단 낫다 비교하는게 무슨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국론분열을 해야하는 건가요? 대통령이나 각 당들이 나서서 직접적으로 쟤는 적폐다. 저 집단은 적폐집단이다 이러는게? 그게 싫으니깐 사람들이 국론분열하는 걸 비판하는거죠. 전 대통령들 국론분열하면서 정치하고 대통령지내고 끝나고 좋게 끝난사람이 안보이는데 지금도 그 길 그대로 밟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말자가 되어야지 과거랑 비교해서 얘들도 이랬으니 나도 할거야가 맞는건지는 의문이네요.
카바라스
20/12/25 18:56
수정 아이콘
글쓴이분 의견에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 20대 남성들이 거의 정권 시작부터 갈라치기 당한쪽이라 적개심이 클만해요(소위 눈돌아간 상태라고 해야하려나..). 진보먹물들은 만물일베설 염불처럼 외우고 있지만..
20/12/25 19:0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뒤늦게 수습하려고는 했지만 이미 떠난 배가 되었죠.
불타는로마
20/12/25 19:06
수정 아이콘
국힘쪽은 깜빵가는거 잘하고 민주당쪽은 잘하는거 있으니 잘하는거 하면 되겠네요
20/12/25 19:09
수정 아이콘
그럼 다다음 대통령을 임종석이 하면 되겠군요.
마법사21
20/12/25 19:09
수정 아이콘
피장파장이니 문재인 정권 인사도도 끝나면 깜빵많이 가겠네요
국밥한그릇
20/12/25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금 이상한데요?
위 기사들을 봐도 보통 여당이 야당에 국론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국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야당이 세를 규합하여 반대하니 그렇게 말하는 거죠.
하지만 이 정부는 어떤가요? 국민의 힘이 국론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오히려 정부 여당이 국론분열을 시발점이 되는 것 아닌가요?
'이명박근혜와 다르다.'를 내세워 대통령이 되신 분이 '이명박근혜와 똑같다.'라고 변명을 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만,
그 전에 똑같지도 않습니다.
'국론분열'에 관한 이번 정부의 문제점은 야당이 아닌 여당이 국론을 분열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20/12/25 19:12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는 야당이 여당보고 그랬죠, 정확히는 보수가 잘 써먹었던 프레임이기도 합니다.
국밥한그릇
20/12/25 19:2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민주당은 여든 야든 언제나 피아구별을 통해 자기 세를 늘리는 방향으로 정치를 해 왔다는 거네요.
특히 집권여당이 되어서도 그랬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 아닌가요?
보수의 프레임이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이번 정부가 '적폐'라는 이름하에 '선vs악' 이라는 구도를 만들어 사람을 나누고 갈라왔다고 생각합니다.
20/12/25 19:25
수정 아이콘
그냥 정치인, 정치세력의 특징이죠. 여기도 상식과 비상식, 신앙심에 찬 사람과 비종교인의 구도 만들고 갈라놓는 분들 있던데요.
국밥한그릇
20/12/25 19:36
수정 아이콘
음... 현 집권세력이 계속 해 왔던 일이라고 하시면서 갑자기 모든 정치의 특징이라고 하시면...
그리고 대통령이나 집권여당의 말과, 어느 사이트의 네티즌의 말을 비교하시며
결론은 '사람은 모두 갈라치기를 하니 비판해서는 안된다.' 라고 하시는건...
20/12/25 19:48
수정 아이콘
그냥 정부가 틀렸다의 다른 표현이 국론분열이라는 겁니다.
20/12/25 19: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냥 국론분열인지 갈라치기인지 인하면 안되나요...?

뭐 국정운영하면 갈라치기 소리나오는건 필연이다 이런 논리인거 같은데 갈라치기 안해도 되는 사안이 훨씬 많았던거 같습니다만 흐흐
20/12/25 19:27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사람들이 관심이 없죠. 정부 ai, 드론 정책 비판하는 게 최근 100일간 올라온 적이 있던가요.
20/12/25 19:28
수정 아이콘
논지를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갈라치기하는 사안에만 관심을 가져서 많아보인단 소린가요? 그냥 갈라치기를 하지 말라구요.
어금니와사랑니
20/12/25 19:44
수정 아이콘
[감방 간 사람들도 비민주적 갈라치기 했다]

그러면 도찐개찐이네요 크크

부동산이라도 잘하는게 낫겠어요
20/12/25 20:47
수정 아이콘
사실, 내로남불이니, 소통을 안했니

정의인줄 알았는데 아니니..

이런건 전혀 중요한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지금 '화가난' 진정한 이유는

부동산이 폭등해서에요.

취직이힘들고, 자영업이 힘들고, 이런건 10년전이든, 지금이든 똑같기때문에 이걸로 화내진않아요

아이구 다 힘들지..이러면서 받아들이죠

그런데 부동산문제는 다르거든요. 이건 실생활의 어려움이자, 부에대한 욕망이 부러지는거기때문에 너무나도 화가 나는겁니다

때문에, 이런글은 사실 의미가 없어요.

진짜 문제가 아니기때문입니다.

어떤의미로 이글을 쓰신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이건 싸우자는글밖에 안되요. kien님이 차분하게 한번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이야기인데..

사실 이건 이정부. 문재인정부의 두말할것 없는 실책입니다.

대북정책, 평창올림픽, 코로나대처로 인한 국뽕.

이런건 사실 '기분상의 문제' 거든요

실제적인 문제..정확히는 부동산가격이 그나마 어느정도 제어되고 있었는데, 총선이후 코로나사태에서 너무 급속도로 올라버렸죠

실제적인 문제가 중요했던건데..너무 쉽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실책이고 기량부족이죠 이건

비슷한 예시가 지금 코로나 대처에도 나타나고있는데

'어느정도는 잡히고있잖아?' 하다가 지금 큰일 치루고있죠 -_-;; 어쩌겠습니까 이럼 욕은 먹어야죠
제라스궁5발
20/12/25 21:12
수정 아이콘
여기 피장파장의 오류가 무엇인지 딱 정확한 글이 있슴다
20/12/25 21:23
수정 아이콘
피장파장 오류를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20/12/25 22:3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물타기해봐야 공감할사람 없을겁니다.
문재인이 이명박,박근혜랑 같은수준이라는게 그리도 자랑스러운일인가요?
집권초부터 수없이 입털어놓고 탄핵정국 이어받아서 엄청나게 기대받고 지지받던정권이 이따위로 민낯드러내고 전락했는데 그런점에서는이명박근혜만도 못하다고 생각지는 않으신가요?
소통한다더니 박근혜보다도 불통인데요?
겨우 감방간 대통령들이랑 같은수준에서 노는걸 그리도 당당하게 얘기하시는게 창피한일 아닌가요?
겨우 그정도수준의 대통령이었으면 된다고 생각한건가요?
20/12/25 23:27
수정 아이콘
뭐에 대한 뭐가 물타기라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최근 2 대통령이 자료 찾기 쉬워서 그런 거고, 그 전이라고 크게 다를 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부동산만 까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가긴 해요.
20/12/25 23:41
수정 아이콘
지금 깜방에 들어가 언제죽을지도 모르는 범죄자들 어록들로 물타기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신경도 안씁니다.

앞으로 나갈 길은 한창인데 그앞에서 똥싸고 있는 사람 욕하고 있었더만
니들 그러면 안된다 과거에는 더 큰똥을 싼사람이 있었다 기억해내고 더 작은똥이니 욕하지 말자 이건가요? 더작은똥도 아닌거 같지만

하긴 민주당은 언제나 정권잡고도 잘하는거 하나 없으니 허구한날 과거매달리기 이명박그네 바지가랑이 붙잡고 늘어지기 밖에 할게없죠
언제나 우린 죄인이고 과거에 빚을 안고 살아야 깨시민이니 2020년에도 그놈의 일제니 518이니 신선놀음 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해방군
20/12/26 00:31
수정 아이콘
이글의 의도는 예전에 쟤네도 잘못했으니 지금 얘네도 이 정도 잘못은 괜찮다는 논리를 펼치려는 의도인가요? 쟤네 잘못한건 쟤네 잘못한대로 비판하고 얘네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비판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권력이 있는 자들은 항상 감시받고 비판받아 그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지 못하게 하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잘못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면죄부를 주려는건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거 아닌가요?
20/12/26 09:55
수정 아이콘
선과 악의 이분법이 아니라, 이 글에서 어떤 걸 비판하고 있는지 보세요... 자기 편할대로 국론분열/국론통일을 갖고 와서 까는 걸 까고 있는 겁니다..
해방군
20/12/26 14:28
수정 아이콘
어디에서 선과 악의 이분법이 나왔나요? 누구 잘못했다고 하면 선과 악으로 나누는 이분법을 적용하는건가요? 답을 정해놓고 끼워넣으시는 느낌이 드네요.
글 자체만 보면 국론분열/국론통일을 까시는걸로 보이는데, 글을 올린 시기와 글쓴이분의 댓글을 보니까 '예전부터 갈라치기는 있었는데 왜 다들 이번정부를 그렇게 까느냐'라는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면 오해를 사과드리겠습니다.
20/12/26 15:44
수정 아이콘
그냥 대표적인 예로 위의 8번을 보시죠. 이명박이 수도권 규제를 푸는 걸 국론분열이라고 주장했는데 규제를 푸는 게 반드시 악이며, 분열인지요.
해방군
20/12/26 20:37
수정 아이콘
제 말을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요. 제가한말을 요약해드리면 1. 지금 이 시점에 이 글을 쓰신 의도가 댓글쓰신것들로 보건데 전 정부에서도 이렇게 국론분열/국론통일로 한 일들이 많은데 왜 이번 정부만 유독 갈라치기라고 까느냐? 라고 말하고 싶으신거 같습니다. 보수가 갈라치기 하던걸 누가 모를까요? 대표적으로 지역감정이라는 것을 만들어낸 것만 보더라도 지성인이면 누구나 아는 사실일텐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굳이 이 시점에 이 글을 쓰신 의도를 현 정부의 잘못 옹호라고 생각했습니다. 2.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은 왜 전 정부 잘못한 걸 가지고 와서 이번 정부의 잘못을 옹호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살아있는 권력은 항상 견제와 비판 속에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폭주를 하게 되죠. 제가 알기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비판이 없는 집단은 광신도와 노예 집단 밖에 없습니다. 정말 갈라치기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갈라치기가 잘못이 아닌 이유를 설명해주셔야지, 이렇게 전 정권도 이런 잘못을 했으니 이번 정부의 잘못도 괜찮지 않느냐는 식의 논리는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2/26 20:46
수정 아이콘
제가 왜 8번 기사, 그리고 윤미향에 대해서 언급했을까요.
1.정부의 비판에 대해서 막자는 게 아니라, 그 비판에 굳이 갈라치기라는 틀을 끌고와서는 마치 이번에 처음있었던 일인양 하는 게 웃기다는 거고요.
2. 제가 8번기사를 갖고 왔던 이유는, 선과 악의 프레임으로 딱 잘라서 반드시 틀렸다, 옳다라고 할 수 없는 정책 방향 마저도 선과 악의 프레임으로 갖고 와서 갈라치기 운운하다는 게 좀 웃기다는 거죠.
3. 그럼 여기서 궁금한게 이명박이 했던 수도권 규제 완화는 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정말 [갈라치기], [국론분열]의 정책이었나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는 해가 되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가 없는 정책도 아니죠. 이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정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갈라치기]는 꽤 자주 일어나서 문제죠.
4. 자꾸 제가 [비판]하지 말라고 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비판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어요. 윤미향 등등이 그냥 정부 멕이고 싶을 때 쓰는 프레임중에 하나가 국론 분열같은 거니, 그런 뻔한 말 말고, 정책의 +, - 에 대해서 보다 건조하게 얘기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거죠.
해방군
20/12/26 21:51
수정 아이콘
1. 누가 이번에 처음있었던 일이라고 하였던거야? 저는 처음듣습니다만. 그런 발언을 한 사람이나 매체가 있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정권이 했던 국론분열을 이번 정권도 하고 있다라고 국론분열이라는 용어를 써 비판했으면 글쓴이분이 우습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2. 자꾸 8번 기사 얘기하시는데 8번은 기사가 아니라 사설입니다. 사설 :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견을 써내는 논설. 기사 :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서, 어떠한 사실을 알리는 글입니다. 더군다나 출처는 부산일보에 누가 쓴 글인지 나와있지도 않습니다. 보통 사설엔 자기 이름을 거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제가 볼땐 읽을 가치조차 없는 글인거 같은데 본인의 주장을 보완하기 위해 너무 외딴 곳에서 맞춰서 가져오신게 아닐런지요.
3. 지금 글쓴이분과 제가 하고 있는 이야기와 이 질문의 관련성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 주장은 왜 잘못한 것을 옹호하느냐라는 것인데 이것과 3번 질문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어 생각해보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연관성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4. 4번에서 하시는 말씀이 '왜 다 하는 갈라치기 같은 걸로 비판을 하느냐. 비판을 하려면 정책으로 해야지'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저랑 비판을 이해하시는 결이 많이 다르신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그 분의 페이스북 글과 후속 대응을 보고 그 분의 인간성에 큰 실망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치를 비판함에 있어 인간성과 도덕심 등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만이 비판의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정치가 지도자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인간성과 도덕성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여 이에대한 비판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분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글쓴이는 분은 정책만 보고 투표하셨는지요?
20/12/26 21:57
수정 아이콘
1. 심해졌다고 표현해도 마찬가지죠. 뭐 크게 상관이 있을까요?
2. 어차피 이곳에서 얘기하는 국론 분열이라는 건 [사설]처럼 그냥 [의견]일 뿐이죠.
3. 대체로 많은 정책들이 누군가에게는 잘못되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올바른 정책이기 때문이죠.
4. 간호사건에 관해서는 제가 댓글을 쓴 적이 있는데,
https://ppt21.com/freedom/87935#4011832
대답이 되셨는지요?
해방군
20/12/26 22:05
수정 아이콘
1. 말씀하신 '갈라치기라는 틀을 끌고와서는 마치 이번에 처음있었던 일인양 하는 게 웃기다' 이 부분이 글쓴이가 글을 쓰신 의돈데 제일 크게 상관있는 부분이지요. 이부분이 증명이 안된다면 이 글의 주장 자체가 사라지는 겁니다.
2. 일단 윗글에 표현도 기사라고 하셔서. 그 부분은 처음부터 확실히 해주시던지 수정을 해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의견이라도 8번글은 그냥 책임없는 [카더라] 수준으로 보여서 적절한 예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 그게 글쓴이분과 제가 얘기하고 있는 것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여쭌겁니다.
4. 링크 댓글은' 정치인에게 정치 뭣같이 한 다는 게 칭찬일까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대놓고 여론전하겠다는 건데...' 이게 어떻게 대답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0/12/26 22:10
수정 아이콘
해방군 님//
1. 그게 상관 있나요? 표현만 다르지 본질은 똑같다는 게 주된 내용인데요.
2. 사설도 신문 기사의 일종으로 봐야죠.
3. 상관관계는 있지요.
4. 저도 비판을 해야 한다고 볼 때는 한다는 데에 대한 대답이 되겠군요.
해방군
20/12/26 14:32
수정 아이콘
보충하자면 그런의도가 느껴져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비판을 멈추는 것은 자발적으로 그 노예로 들어가는 일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내친구과학공룡
20/12/26 03:55
수정 아이콘
저런 꼴 안보자고 촛불들어서 나쁜놈 끌어내리고 힘 실어줬는데
그 결과가 그나쁜놈들이랑 비슷하지만 아주 조금 나아진 수준이라면 칭찬해주기는 조금 그렇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589 [정치] 향후 저의 투표 계획 이야기 [18] 실제상황입니다7176 20/12/25 7176 0
89588 [정치] [단독] 美의회 인권위원장 “韓 좌파 정부, 北 요구 맞추려 탈북민·인권 억압” [94] aurelius16227 20/12/25 16227 0
89586 [정치] 이시대의 영웅 [45] 하늘을보면8239 20/12/25 8239 0
89585 [정치] [시사] 청와대 개각, 대통령 담화 무산, 임종석 복귀?? [73] aurelius14086 20/12/25 14086 0
89584 [일반] '영화' WW84 : 원더우먼 1984 관람 후기 (스포 듬뿍 있음) [28] 은하관제8258 20/12/25 8258 4
89583 [정치] 보수 정권 시절의 국론분열. [203] kien15924 20/12/25 15924 0
89582 [일반] 화이자 백신의 드문 알레르기 반응은 나노입자 때문인듯 (링크) [14] 맥도널드9501 20/12/25 9501 0
89581 [정치] 그래서 국힘 찍으실 겁니까? [286] 움하하15772 20/12/25 15772 0
89580 [일반] 문화유산 ODA 여행 - 정글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20] SpaceCowboy5924 20/12/25 5924 16
89579 [정치] 갈라치기 혹은 갈라쇼. [109] 푸비딕11551 20/12/25 11551 0
89578 [정치] 주한미군은 백신 1차 분량을 오늘 반입했네요. [21] 훈수둘팔자7781 20/12/25 7781 0
89577 [정치] 한쪽눈이 보이지 않아 박원순 피해자 실명 공개한 김민웅 교수 [29] 맥스훼인11848 20/12/25 11848 0
89576 [일반] MSI, 400 시리즈 메인보드 젠3 바이오스 배포 시작 [6] SAS Tony Parker 6778 20/12/25 6778 0
89575 [정치] 올해 아파트 증여수, 압도적인 차이로 역대 1위 기록 [44] Leeka10227 20/12/25 10227 0
89574 [정치] [시사] 여권, “판사탄핵”...김어준, “사법쿠데타” [112] aurelius16199 20/12/25 16199 0
89573 [정치] 문재인 정부의 과제 [217] 강변빌라1호16191 20/12/25 16191 0
89572 [정치] [사견] 5인이상 집합모임 신고제 기사 관련 저의 입장 [79] aurelius12288 20/12/25 12288 0
89571 [일반] 누님이 출산 3주 앞두고 양수가 터졌습니다. [44] Finding Joe9886 20/12/25 9886 2
89569 [일반] 김용 작품 영웅문 (사조 신조 의천) 시리즈 무공순위 [36] 말할수없는비밀9429 20/12/25 9429 1
89567 [일반] 원더풀 라이프-생의 다른 한 면. [4] 시지프스6182 20/12/25 6182 2
89566 [정치] 숙종의 환국이 마려운 요즘 [51] TAEYEON10122 20/12/25 10122 0
89565 [일반] 피지알 하시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 [75] 피쟐러8489 20/12/25 8489 8
89564 [일반] [성경이야기]총리가 될 자격이 있던 요셉 [8] BK_Zju10850 20/12/24 10850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