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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 19:12
세금이 안 모자르고 도둑넘이 너무 많다는 건 인정합니다. 저희 동네도 하루에 도대체 몇명이나 이용하는 지도 모를 육교에 엘레베이터 다는 것을 보고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는것 같았습니다. 총선 다가오면서 각종 선심성 행정에 도로 뒤집고 보도블럭 깔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20/01/12 20:15
지금 선거예비후보는 300만원의 기탁금을 내야합니다.
만약 정식후보로 등록되면 1500만원의 기탁금으로 바뀌겠지요 세종시에는 무려 15명이라는 예비후보를 등록했더라고요 춘천에는 8명이나 했고(둘다 분구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거구이긴 합니다.)
20/01/12 20:07
제 인지 능력에 문제가 생긴건지
이 나라에 특이점이 온건지 심지어 pgr에 올라오는 글들 조차도 다 따라가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언철수까지 합세하면 이번 총선은 지켜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긴 합니다
20/01/12 20:18
사실 민주당하고 자유한국당 그리고 기타 야당들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에 일종의 제한 같은게 걸려있습니다.
아직 국회 회기중이고 선거구 획정도 안끝났고 쟁점법안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현역의원들은 예비후보 등록 안하는게 관례 라고 봐야하고 거기에 정의당이나 민중당 같은 일부정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같은 정당은 어떤 정당의 깃발을 걸고 다음선거에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상당수 사람들은 간만 보고 있다고 봐야...
20/01/12 22:35
https://news.joins.com/article/22203515
가슴만지는 영상도 있는데 가짜라니요. 진짜 큰일날 사람이네.
20/01/12 23:27
우리나라는 타인의 요구로 인하여 천여명의 눈과 5대의 방송 카메라가 주시하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가슴을 만지는 일이 성범죄가 되었던 역사가 없습니다. 님께서도 저 여성처럼 간곡히 원하신다면, 허경영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20/01/12 21:09
세금 낭비에 대해서 합의된 영역이 어느정도인가 하는 문제가 있어서 세금낭비를 막을 수 있다에 대한 대답은 긍정일수도 부정일수도 있습니....
20/01/12 22:03
국민의 기본권과 배당금을 보장해주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우선으로 제거한다면 다른 합의는 나중에 해도 상관 없습니다. 국가 예산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언론을 통해 공지하는 것을 정책에서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20/01/12 23:51
국민의 기본권과 배당금 보장 자체에 대한 합의도 없는걸요. 근데 배당금은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국가예산 사용내역은 현재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전정보공표, 정부 회계결산 등의 형태로요.
20/01/13 00:04
자유권, 평등권, 사회권, 참정권, 청구권은 이미 합의된 것입니다. 배당금은 정책이므로 투표의 결과가 그 합의가 될 수 있습니다. 예산 사용 공개는 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고 한정되어 있는 구조를 개선하자는 뜻입니다.
20/01/13 15:32
권리를 어느정도 보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합의가 없죠.
사회권보장만 살펴봐도 어느수준의 사회권을 어떻게 보장해야 할 것인가가 핵심적인 합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인데 거기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져있지 않습니다.
20/01/12 23:55
선거에 열심히 나오고 당활동도 하고 하는 양반이긴 하니까요. 범죄로 선거권제한 되었던거 실효되었을테니 또 나오려고 하는거죠.
생계형 정치인중에서도 아주 악질일 수 있는 유형이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전광훈씨도 전에 기독사랑실천당인가 당대표도 하고 했었네요.....
20/01/12 23:48
제1차 지방선거(1991)에 출마하는 것으로 시작, 이후엔 민주공화당에서 활동하며 15대 대선, 17대 총선, 17대 대선에 출마했었습니다.
18대 총선부터는 구속하고 형으로인한 선거권제한 때문에 못나왔을 뿐이죠.
20/01/12 22:29
허경영의 공약들이 재평가는 되고 있긴 합니다만, 허경영이란 사람을 끌어들이면 안 되죠.....
하늘궁 얘기만 들어도 걸러야 될 사람 아닌가요?
20/01/12 22:37
사이비종교 교주짓에, 공천준다고 돈받아먹고, 온갖 사기치고 다니는 범죄자입니다. 언급조차 하면 안될 사람이에요. 정치가 별로라고 이런 인간 찍는 사람 꼭 있는데 제발 피지알에서라도 그러지 말길 바랍니다.
20/01/12 23:44
세비를 거부하는 혁명당에서도 공천 장사가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님께서 지지하실만한 정당을 위해 그 비법을 전파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허경영에게 사기를 당하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그를 고소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 사이비란 없습니다.
20/01/13 00:18
허경영이 뜨는 것은 김어준 때문이 아니라 23년간 쉬지 않고 해 온 1200회가 넘는 정책 강연과 지지자들의 헌신과 시대적 요구 때문입니다.
20/01/13 10:23
아직도 허경영을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참.. 아무리 기존 정치가 희화하되고 꼴사납다고..
그간 해온 행간이 있는데 아직도 킹경영 이러다니.... 아...
20/01/13 12:39
사이비종교 단체 차려서 나이 많은 사람들 후려쳐서 먹고 사시는 분이 다시 나온다고요?? 크크 정치가 진짜 멍멍이나 음메나 다 나오는 판이 맞네
20/01/13 16:50
허경영이 사기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범죄자들도 대통령 다들 해먹는데 지장없었고.. 허경영이야말로 현대의 시대정신을 이끄는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20/01/22 11:23
'대선사 : 승천'의 세계가 현실이었군요
근데 허씨는 팩션이 어디죠? 공중부양 정도만 해도 패러독스 장난 아닐텐데 머라우돈도 아니고 그걸 현실에서 구현하려는 미친 당파가 있어?
20/01/22 11:40
피지알에서 홍보하기엔.. 피지알은 한창 주가 높을때도 허경영 비토층이 꽤 있었죠 흐흐
뭐 바라는건 손놓고 운전하는 거같은건 그만 하고 딱 사람들이 안심하고 웃고 떠들 정도로만 이슈가 되길 바랍니다. 건전한 방향으로요.
20/01/22 11:56
허경영을 대안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기존 정치에 대한 실망감이 얼마나 큰가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허경영은 아닙니다요...
20/01/22 12:23
아 살아난 기념으로 지금 현시점의 예비후보자 숫자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398명 자유한국당 405명 국가혁명배당금당 705명 .....
세종시에 22명 양주시에 15명 은평을에 10명 등등... 물론 없는 선거구도 있습니다.
20/01/22 15:19
https://www.nocutnews.co.kr/news/5274995
[살인, 성폭력, 방화 등 흉악범죄 전력이 있는 예비후보자 모두 16명] 배당금당(9명) -살인, 청소년강간, 청소년 강제추행, 폭행, 강제추행치상, 생매매알선, 성폭력 특례법 위반 등 민주당(5명) - 방화 및 방화미수(민주화 운동 당시 벌어진 일로 대부분 특별 복권) 한나라(1명) - 성폭력 특례법 위반 무소속(1명) - 성폭력 특례법 위반 뭐 이것만 봐도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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