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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9 10:13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은 첫댓글이 달린 바와 마찬가지로 조금 혼란이 빌생하네요.
1. 한번 글 내용을 한 두문단으로 압축시켜 줄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핵심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전달하게 되고, 하나님의 도움-홍익인간-태권도-삼국지-요순시대 등의 반드시 필요한 내용은 아니면서도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시점변화는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격적으로 짧은 글을 써보시길 기대해봅니다. 2. 혹시 모든 글에서 서론-본론-결론의 교과서적인 구조를 지키려고 하시나요? 성상우님의 모든 글들은 항상 결론이 마지막에 나오는 매우 동일한 구조를 띄고 있는데요, 두괄식 등으로 글의 구조 스타일에 변형을 줘보신 글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3. 글이란 읽는 이가 쓴 이의 글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며 설득당하며 읽게 됩니다. 그런데 성상우님의 글을 읽다보면 가끔(보다는 조금 더 자주) 성상우님의 의식의 흐름에 물음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런 의식의 흐름이 잘못됐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때까지 번외적인 설명은 잘 되어있는데 그 '물음표가 드는 부분'에 대한 설명은 가차없이 없습니다. 거기가 글의 주 목적인 '설득하기/공감받기'에서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말이죠! 예를 들면 이런 부분입니다. - 나중에 가면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역사의 승자가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왜??) - 나중이 되면 한국민족이 유학(儒學)을 다시 공부하고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했다. (왜??) - 한국은 '삼국지'의 유비와 같이 봉황과 같은 존귀한 존재이다. ((틀렸다는게 아니라) 왜?? 성상우님이 국사를 배우고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첫줄)에??) 단군과 홍익인간, 한국의 서구문명 수용, 이문열의 삼국지 이 모든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읽는 이들은, '성상우 님의 이야기'가 궁금할 진데, 내용을 읽다보면 분명 어떤 물음표가 떠오는데 그에 대한 설명은 갑자기 휙 건너뛰어집니다. 배려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몇가지 불편함에 악플 아닌 악플들이 달리는 것 같아요. 사실 비판적인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다들 관심있게 읽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19/11/09 14:28
좀더 글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을 들여 많은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같습니다. 매일 매일 글쓰기연습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A4지 한장 분량의 글쓰기에 힘쓰고 있는데 좀더 내용을 압축하고 단련하여 A4지 한장이라는 글의 길이에 맞게 알차고 조화로운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쓰기법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것같은데 빨리 좋은 글쓰기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인과율이라는 것이 있어서 선을 심으면 선한 것이 나오고 악을 심으면 악한 것이 나온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성경말씀에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장 7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악한 자와 악한 세력이 간사한 꾀를 써서 이기는 것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은 선한 자와 선한 나라인 한국을 축복하시고 역사의 승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한국민족이 전통을 선택한다는 것은 한국에 서구문명이 들어왔으면 완전히 서구문명으로 동화되던가 아니면 전통을 선택하던가의 두가지의 길이 있는데 전통적가치인 예를 중시하는 태권도를 선택했으므로 이것을 리트머스종이로 볼때 전통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한국은 처음 나라인 고조선이 세워지면서 개국이념으로 홍익인간을 내세웠는데 이것은 너무 선한 생각과 선한 가치관으로 세계 모든 나라와 어디를 살펴보아도 그리 많지 않은 고귀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국과 한국민족은 너무 선량하게 살아왔고 남을 돕고 덕을 쌓으면서 대도(大道)를 행하고 살아왔기에 삼국지의 유비와 같이 존귀한 존재라고 한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씀드리지만 실제로 저의 인생에서 영향을 준 사람은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배명숙원장선생님과 오선이강사선생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는 다른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자신들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꾸며대고 어떤 안좋은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같습니다. 너무 슬프게 생각하고 여기에 대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오해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제 글에 대해서 좋은 견해를 밝혀주시고 여러가지로 의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글과 좋은 문장들을 쓰기 위해 글쓰기능력을 높이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25 00:51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데 이 같은 값이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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