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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04 10:14:20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904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904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외국 투자은행이 본 단기외채

‘9월 위기설’에 대해 주요언론을 중심으로 ‘근거 없는 낭설’이라는 맹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이 위기설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는 단기외채에 대해 외국투자은행들이 진단을 내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 : 단기외채 관련 한국의 외환보유액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

-씨티은행 :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 채권 중 9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는 미미

-리먼브러더스 : 단기외채 증가는 조선업체와 자산운용사들의 환 헤지(위험 회피) 거래에 따른 것, 단기외채의 50%는 외국계 은행의 한국지점이 보유한 것이므로 문제가 안 됨

-크레디트스위스 : 한국의 상황은 1997년 외환위기 때와 다름

결국 국내에서 나온 ‘9월 위기설’은 근거 없는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는 것이 국내 주요 언론의 주장입니다. 이는 정부의 입장도 마찬가지인데요, 단기외채에 대해 정부와 주요언론은 누누이 외국계 은행의 한국지점 몫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1997년과 비교해 한국 기업이나 은행들이 갚아야 할 외채 부담이 작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이 국내 수출업체들의 환 헤지 거래가 증가하면서 단기외채가 증가한 것이기에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1997년과 비교해 지금의 국내 기업이나 은행의 재무구조는 탄탄해졌습니다만, 유비무환(有備無患)해서 나쁠 것이 전혀 없고, 또한 정부가 그동안 구사한 정책 실패로 신뢰가 바닥인 상황에 단순히 정부의 말만 믿을 것은 못 됩니다.

일단 외국투자은행의 의견이 좀 껄끄럽긴 하지만 단기외채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하니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2. 불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한 성공회

정부의 종교차별에 대한 불교계와 다른 종교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는 어제 100여 명이 참석한 범불교 대표자회의에서 종교 차별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봉행위를 대책위로 전환하고 공직 사회의 종교 편향 감시와 지역별 불교도 대회 지원 등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7대 종교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사무총장인 김광준 대한성공회 신부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OCK) 총무인 권오성 목사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지관 스님은,

“종교차별의 결과는 사회 분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대통령)주변에서 잘 말씀 드려야 하는데 측근들이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 고 말했고,

권 목사는,

“정부가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으려 한다. 종교 차별 문제가 불교만의 일이 아닌 만큼 기독교계도 정부가 정교분리의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KCRP도 이날 명륜동 성균관에서 중앙위원회를 갖고,

“정부가 조속한 결단을 내려 종교 간 화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바란다. 다음 주에 불교 사태와 관련된 모임을 7대 종교 공동회장단에 요청하기로 했다”

고 밝혔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3. 올해 담배꽁초 과태료 62억 부과

올해 서울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된 사람들에게 부과된 과태료가 6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 중순까지 25개 자치구의 담배꽁초 투기행위 단속건수는 14만2470여 건으로 총 62억8800만여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밝혔는데요, 담배꽁초 투기행위에 대한 과태료는 자치구 별로 2만5000~5만 원 범위에서 차등 부과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제도는 강남구가 작년 1월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시내 전 자치구로 확산됐는데요, 구 별로는 강남구가 4만9238건에 24억6600만 원으로 전체 부과액의 39.2%를 차지했고 용산구, 중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길거리 휴지통을 3707개에서 7600개로 늘려 휴지통 간 간격을 500m로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무심코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다 갑자기 튀어나온 단속원에 걸려 자신이 범법 한 줄은 모르고 재수 없어 걸렸다는 식의 안타까움을 말하기도 하지만, 법을 어긴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의 적발 건수를 보니 역시 강남구가 압도적인 것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흡연자 분들,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1편 다시보기[필독]

▶2편 다시보기


3편

<寺原, 로템>

중원의 명동으로 일컬어지는 사원에 6명의 건정한 훈남들이 어디론가 들어가기 위해  두리번 거린다. 유별나게 덩치가 커 보이는 자가 능글능글 말을 꺼낸다.

"어디가서 한 잔하지? 통! 어디가 좋겠냐?"

"형님 저기 물 좋은데 하나가 있는데 그리로 가시죠? 춘추관이라고 아주 물이 좋습니다"


기괴한 웃음을 짓는 한 놈이 말을 잇는다.

"으하하하하하하 그러냐? 그럼 글루 가자"


춘추관. 사원의 최고의 술집으로 중원 호걸들과 각 지방에 올라온 사람들이 늘 모여 붐비고 아름다운 여자들이 많아 문정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6명의 사내들은 두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했다.

"뭘 시킬까요 형님"

"돼지 통구이 하나랑, 빼갈 10사발 시켜"

덩치가 가장 큰 살의 말이였다. 시키자마자 음식은 곧 바로 나오고 6명의 사내들은 걸신 들린 듯 먹어 치운다. 술 잔은 연신 순환을 하고, 어느 정도 배를 채울 찰라, 옆 테이블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이보게들, 4美를 실제로 본적 있나? 내가 어제 우연히 봤는데 이건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따로 없더구만? 어치나 아름답던지 순간 몸이 얼어붙어 꼼짝 달싹 할 수 없더구만?"

"사실인가? 그렇게 이쁘던가?"

"이건 직접 봐야 알 것이야"

이 말을 듣고 있던 자가 한마디 한다.

"으하하하하하하 무서워서 얼었겠지"

"그러게 말이요 형님. 4美가 아름답다니요? 하하하하"

6협의 막내인 악의 말이였다. 그 소리가 하도 커서 춘추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다 듣게 되었고, 그 중에 한 삿갓을 쓴 사람만이 썩소를 지으며 대구를 한다.

"저 돼지 같은 6놈들은 도대체 뭐가 웃기단 말인가?"

순간 씨글벅적했던 춘추관은 정막이 감돌았고, 이미 6협이 앉아있던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人分申術을 통해 할은 그 삿갓 쓴 사람 옆에 앉아 안주를 주섬주섬 먹는다.

"목소리가 우렁찬 걸 보니 내공이 상당한 듯 한데, 왜 우리들을 돼지라고 말하는 것이요? 우리로 말할 것 같으면 전국을 떠돌며 의를 행하는 6협이라고 하오만은?"

6협이라는 말에 춘추관에 모여있던 모든 사람들은 황제가 출현한 것인 냥 그들을 우러러 보기 시작한다.

"돼지를 돼지라 부르지, 그럼 사람으로 부른단 말이요?"

"이런 개쓰뤠를 봤나? 뒤질래요?"

살이 덩친 큰 몸으로 그의 앞을 가로 막는다. 勒大護九(늑대호구)법으로 천하의 무림고수들을 격파한 살이 살기어린 눈으로 그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이미 악,통,피는 공중에 떠 있어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 삿갓 쓴 사람의 내공이 실로 대단해 6협도 쉽게 대하지는 못하는 듯 했다.

천하의 6협이 한 사람을 쉽게 보지 못한다는 것은 무한일성을 제외하곤 없을 것이지만, 무한일성이 중원에서 사라진 지는 10년이 다 되가는데, 그의 모습을 아닐 것이다.

"하하. 나는 저 남쪽 지방 월남에서 온 달문이라고 하오"

순간 달문의 오른손은 할의 沈血(심혈) 5개를 막으며 왼손은 살의 頭中을 공격한다. 듣도 보도 못한 회귀한 권법에 6협은 순간 당하기만 한다.악의 三太蘭(삼태란)으로 달문의 등을 공격하지만 달문 사뿐히 그이 초식을 막으며 밖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그가 사라지는데는 1초도 안 걸린 듯 했다.

"이보게 살 저 달문이라는 자 대단한 내공과 경공의 소유자군. 양대산맥 보다 그 내공이 깊어보이네만?"

"그러게말일쎄 정말 대단한자군. 천하에는 듣보잡 같은 것들만 있는게 아닌가베"

"그러게요 형님들. 그런데 할이 내공에 손상이 간 듯 합니다. 피를 계속 토해내고 있어요"

단 3초식만에 6협의 하나인 할은 3혈이 막히고 피를 토해내며 안색은 창백해보였다. 남은 5사람은 어쩔 수 없이 그를 데리고 춘추관을 떠나려 했다. 그 순간 그들의 앞에 수 많은 병력이 포위를 하고 있고, 한 사람이 그 들을 막고 서있는다.

"난 중앙정부군 특전사령부의 낙부라고 하오. 당신들이 이 곳 식당에서 횡포를 부렸다기에 체포하러 왔소. 순순히 어명을 따르시오"


투비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방송의 날인데…

방송국에 다니는 후배는 아직 그 곳에 적응을 못하나 보다.

방송의 날은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배는 그날 출근했다고 한다. 출근을 했는데 아무도 안 나오길래,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 후배는 일단 자신의 일을 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아무도 나오질 않았다고 한다.

분명 어제 퇴근하면서 “내일 봅시다” 이렇게 인사를 했음에도 후배는 아직도 왜 자신만이 나온 건지 모르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가 결국 후배는 못 참고 동료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오늘 방송의 날이라 휴무일인데? 왜 출근했어요?”




‘이 시옷비읍리을아!! 니가 어제 내일 보자매!!!!!!!’



6. 오늘의 솨진

”Gl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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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그래요
08/09/04 10:18
수정 아이콘
아예 길거리 흡연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쾌한 아침 출근길에 앞사람 담배연기를 맡으면 매우 불쾌해요.
제가 왜 그 사람 개인 기호 때문에 안 좋은 매연을 마셔야하죠?
노상방뇨를 금지해야한다면 길거리 흡연도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를 게 없어요.
나두미키
08/09/04 10:19
수정 아이콘
9월 위기설이 단지 설레발 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말이죠.. 머 결과야 곧 나올테니..

매일매일 좋은 글, 정보 감사합니다.
08/09/04 10:29
수정 아이콘
사진속 처자는 누굴까요?^^
오전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처자와 카라로 안구정화 하고 갑니다~^^
Neo_Knight
08/09/04 11:07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저런 소식을 듣게되네요.
감사합니다.
08/09/04 11:13
수정 아이콘
9월 위기설을 철석같이 믿는 사람이라도 그 위기의 결과가 9월 안에 모두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문제는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이 희망적이지 않다는 것이죠.

그리고 대선전 부터 오만 장미빛 청사진만 남발하던 사람들이(mb를 포함해서 한나라당 전체) 이제는 엄청난 위기는 아니라고 애써 상황수습하는 모습 자체가 참 한심합니다.
marchrabbit
08/09/04 11:45
수정 아이콘
아예 길거리 흡연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2) 버스정류장 같이 사람 모인 곳에서도 태연히 피는 x들 보면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08/09/04 11:51
수정 아이콘
길거리 흡연이 좋지 않다는 것도 알고 헤비스모커(하루 한갑 반)임에도 길거리나 공공장소 흡연은 안합니다.

그런데 분명 흡연자들이 세수확대의 봉임에도 불구하고 흡연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는 신경을 거의 쓰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껏 만들어 준다는게 골방수준; 흡연자들의 간접세로 쾌적한 흡연 공간 좀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뭐 만들어주진 않겠지만.

오늘 뉴스를 몇개 봤는데 청와대 사람들의 인식수준은 정말 정말 리얼리 70년대더군요.
대통령과의 대화를 꾸리면서 진정성을 보여주려는 노력은 없고 어떻게든 잘 꾸며보려는 노력들이 보입디다;
iloveoov
08/09/04 13:06
수정 아이콘
길거리 금연하게되면 흡연자들은 어디서 담배를 피워야할가요?
정부가 파는 담배를 비싼 세금주고 샀는데 정작 필 공간이 없다면 그것도 모순인거 같네요.. 저도 길거리 흡연은 좋아하지 않지만 무작정 길거리 흡연은 없애자라는 말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져 보입니다.. 이미 건물내 흡연은 금지된지 오래고 정류장도 금연구역입니다. 물론 피는 개념없는 사람도 있겠죠..그것은 벌금이나 단속으로 막을수 밖에 없겠죠..
저는 유류세를 한 5000%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니까요.길거리에 차 지나다니는게 제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거든요..소음이며 매연이며 보행자를 살피지 않는 무개념한 운전자들이며..물론 현실성없겠죠..그 사람들은 내돈내고 세금내며 차타는데 그깟 보행자쯤 머야라고 대부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전반적으로 시민의식이 올라가면 담배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XiooV.S2
08/09/04 13:39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목요일이였지.. 개블중원...
마녀메딕
08/09/04 14:55
수정 아이콘
목요일이군요....
닥터블링크
08/09/04 15:04
수정 아이콘
자신이 안피우는 담배로 인하여 타인의 자유에 대해서 별고민없이 규제를 말하는 것은 너무 쉬운 발상 아닙니까?

담배냄새 맡기 싫은 경우에는 싫은 티를 내세요. 싸움 나지 않는 정도로 하면 왠만한 사람 다 알아먹습니다 -_-;;;
공공장소 금연은 공중보건을 위해서 바람직하고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흡연자들의 권익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바람직하고 당연한 것 아닌가요?
08/09/04 16:18
수정 아이콘
아예 길거리 흡연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3)

// 닥터블링크 님

간접흡연이 치명적인건 알고계시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권익을 대체 어떻게 보장해야하나요

그리고 싫은티내면 알아먹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않은 무개념분들도 정말 많다는건 흡연자 분들은 모르시는듯.

차라리
위에 나늬님 말씀처럼 담배로 얻어지는 세수가 엄청난만큼 흡연실등을 좀더 신경써주는게 바람직해보이는군요
그레이브
08/09/04 16:26
수정 아이콘
아예 길거리 흡연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4)

꼭 아침에 학교가려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반드시 담배연기 솔솔 날리시는 인간들 많습니다.

피던말던 개인의 기호품은 상관없는데 담배연기 다른사람한테 안가게 하면서 피우는건 기본 아닙니까.기호품이니까 술마신다며 술을 주변에 뿌리고 다니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간접흡연이 안좋은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학교화장실에서도 너구리집 만드는 대학생들부터 시작해야 앞으로 좀더 나아질 텐데 학교 화장실에서 피우는 대학초년생들을 보면 참 할말이 없어집니다.

닥터블링크님// 티 내면서도 무시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인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드리는 말씀이라 이 사실이 객관적이라고는 주장하지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올 한해부터 길에서만 60~70명은 경험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담배값을 올려서 세금을 때리는 것 보다는 금지지역 흡연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만원이 아니라 한 10만원 넘어가게 말이죠. 극단적이지만 타바라치라도 제도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길거리 흡연은 정말 심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흡연 구역은 철저히, 그리고 정확히 지정해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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