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26 12:07:11
Name Anastasia
File #1 mirror_box.jpg (55.3 KB), Download : 160
Link #1 https://www.reddit.com/r/videos/comments/4prvqb/a_performance_artist_lets_strangers_fondle_her/
Subject [일반] 특이점이 온 행위 예술 - touch my body


스위스의 한 performance artist (행위 예술가) 가 독일 뒤셀도르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세 곳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자신의 몸을 fondle (애무) 하게 허락하는 퍼포먼스를 했다고 합니다.

"제 이름은 Milo Moiré입니다. 저는 행위 예술가이고 전 이곳에 여성 인권과 성평등에 대해 외치려 왔습니다. 여성은 남성과 동일한 성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우리 몸을 만질 수 있는가는 우리가 결정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30초간 박스 안에 내 몸을 만질 수 있습니다."

(My name is Milo Moiré, I'm a performance artist, and I stand here for women's rights and sexual equality.  We have the same sexual appeal as men have but we decide when we will be touched, or not. Today, you have the chance to touch the box for thirty seconds and feel free.)  

라고 하면서요.

독일 및 네덜란드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시위를 마쳤고, 마지막 런던에서는 모르는 사람에게 몸을 만지게 했다고 하루동안 감옥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기소 내지 벌금형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걸 "example of lack of unity in Europe" - "유럽 내 통합의 결여"를 보여주는 예시라고 하면서 같은 유럽 내에서는 동일하게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laws within the continent should be regulated uniformly)  이 말을 한 시점이 영국이 EU 탈퇴 국민 투표를 진행할 즈음이라 brexit 관련해서 조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원 출처인 레딧에서는 6천여개의 댓글 중 그녀의 매력에 관한 찬사 외엔 대체로 관종이다, 이게 무슨 아트냐, 성평등 좋아하네 이걸 남자가 했으면 어땠을지 먼저 한번 생각해보자. (Sexual equality my ass, I highly doubt this would be as accepted as it is in the video if you replace the woman with a man) 는 주제의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사실 레딧은 규모면에서 피지알보다 훨씬 크고 쓰는 언어도 다르지만 비슷한 주제의 페미니즘 문제 만큼은 대세 여론이 이 곳과 소름돋을 정도로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를 놀라게 하는. 아 역시 사람 사는 곳은 어딜가나 비슷하구나! )  

일반 유럽 / 서양 여성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여성이 주는 메세지에 공감할 지 아니면 그냥 관종이라고 생각할지. 일단 퍼포먼스 현장에 있던 여성분들은 특별히 반감을 느끼는 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저는 저 분의 메세지를  "내 몸은 내 것. 내가 어떻게 쓰든 니들이 알바 아니며 그렇지만 나를 만지고 싶거든 나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라고 이해했습니다만 표현 방식은 길거리에서 재기해 뗴창을 외치는 워마드 회원들 만큼이나 센세이셔널(...) 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식의 퍼포먼스는 처음이 아니고 70년대에도 있었지만요. (세르비아 행위 예술가 Marina Abramović의 Rhythm 0)  

이 mirror box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한 건 저 분 남편이라고 합니다.



※짤리지 않은 영상은 맨 위 링크글로 가셔서 제목 하단에 Show Post? 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The post is marked as NSFW - 이 포스트는 직장에서 보기엔 부적절합니다 표시가 달려있네요
수위가 매우 높으니 각오하고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링크 : http://www.liveleak.com/view?i=6b7_1466718091 (continue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선비욜롱
16/06/26 12:12
수정 아이콘
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취급이 남녀간 동일하지가 않은데 단순히 남자로 치환하고 비교하는 논리는 그리 이해되지 않긴 합니다.
Camomile
16/06/26 12:15
수정 아이콘
남자가 프리허그를 해도 별 문제가 안일어나듯이
행위예술가가 남자였어도 이 건보다 더 큰 문제가 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비욜롱
16/06/26 12:17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아마 남근에다가 박스를 채웠을텐데 모양새는 좀 거시기하긴 했겠네요. 하는 사람은 있을지 크크;;
Camomile
16/06/26 12:20
수정 아이콘
그건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했...

그게 문제라면 남자도 몸통에다가 달면 되죠.
몸을 만지는 데에 동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표하는 데는 충분하니까요.
하심군
16/06/26 12:18
수정 아이콘
Dick in a box 말이죠?
Camomile
16/06/26 12:22
수정 아이콘
3달에 한번정도는 생각나더라구요 크크
가장자리
16/06/26 12:17
수정 아이콘
막줄이 반전이군요 크크
16/06/26 12:2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남자들 간지가...
Camomile
16/06/26 12:24
수정 아이콘
근데 PGR에 페미니즘에 대한 대세 여론이 있나요?
여성운동 진영의 실책을 다룬 글을 제외하면 댓글흐름은 4대6~6대4 정도던데요.
영원한초보
16/06/26 12:30
수정 아이콘
성기를 제외하면 남성에게 여자 가슴에 해당하는 부위가 없지 않나요?
남자가 느끼는 여성가슴에 대한 욕망은 여성에게는 없는 특징이라 생각되기때문에 교환비교는 어렵다고 봅니다.
영원한초보
16/06/26 12:37
수정 아이콘
헐... 이거 댓글 취소해야 할듯하네요...
저건 좀...
본문 짤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영원한초보
16/06/26 12:43
수정 아이콘
이건 법문제가 아니라 문화 문제 같습니다. 통합 이야기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6/06/26 12:32
수정 아이콘
'여성역시 남성처럼 적극적으로 성적욕구를 표현할 수 있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려나요.

그나저나 링크 타고 들어가서 영상을 보니..-_-; 퍼포먼스에 대한 공감대까지는 못느껴도 '뭐 저정도는 할수도 있지'라는 생각인데 저 박스 안을 촬영해서 인터넷에 공개할 생각을 한것은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
에버그린
16/06/26 12:37
수정 아이콘
여기서 더 나아가면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 섹스를 허락하고 이를 또 현대예술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영원한초보
16/06/26 12:44
수정 아이콘
가리기만 하면 길거리에서 허용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올지도 모르죠;;
16/06/26 12:51
수정 아이콘
있지 않았나요? 그냥 실험인가?
예전 미국에서 비슷한일 있었던것 같은데..
율곡이이
16/06/26 12:55
수정 아이콘
그거 이미 일본에서 시리즈로 하고 있.....
forangel
16/06/26 13:43
수정 아이콘
매직미러호...
예술이 아니라 상업이지만서도..
음악감상이좋아요
16/06/26 12:40
수정 아이콘
씨스타 노래 얘기인줄..
16/06/26 12:45
수정 아이콘
예술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영원한우방
16/06/26 12:45
수정 아이콘
가슴만 한 줄 알았는데...영상으로 직접 보니까 으에에엥? 하게 되네요 확실히;
16/06/26 12:4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론 충분히 괜찮아보이네요. 행위 예술보단 캠페인 느낌이긴한데...
16/06/26 12:55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 성기안에 손도 넣고 하네요?
예술 어려워요...
16/06/26 12:58
수정 아이콘
어딘가 여성운동단체 Femen과 유사한 퍼포먼스란 생각이 드네요.

- 성적 (신체적 정신적) 자기결정권은 성별이나 개인의 특성과 무관하게 보편적 권리이다.
- 고로 성적 특성과 무관하게 개인의 주체성이 보장 받어야 한다
- 성별이나 개인의 특성과 무관하게 (사회적 책임에 수반하는) 존중권(보호권) 또한 보편적 권리이다.
- 고로 성적 특성과 무관하게 그 주체에 대한 존중 또한 보장 받어야 한다.

...를 생각해보면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 만큼이나 남성의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생각도 드는군요. 여성의 성욕이 남성보다 크든 작든 그 주체성과 능동성이 보장 받아야 하는 것처럼, 남성의 성적 존중(보호)에 대한 의식이 여성보다 크든 작든 그 존재에 대한 보호권도 같이 보장 받아야 하는데 현실은 언제나 둘 다 엉망인지라...
하심군
16/06/26 13:05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이것에 동감합니다. 여성이 보호받는 것을 전제로 하고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주장하는 건 좀....비겁해보이더라고요. 언제까지 걷지 못한다고 보행기를 차고 다니느냐는 느낌이랄까요. 그걸로 가는길 마다 사람들을 치고 다니면서요.
16/06/26 14:39
수정 아이콘
보호받고 배려받을 권리는 여성이 남성보다 기득권을 갖고 있는 부분이고, 공격적이고 능동적일 권리는 남성이 기득권을 갖고 있는 지점인데...저는 그 둘이 대치되는 권리가 아니라 '양립가능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둘 다 보편적인 권리거든요. 그래서 " 여성이 보호받는 것을 전제로 평등을 주장하는 것" 또한 충분히 가능하며, 여성의 입장을 고려하면 한편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이 모든 것에서 한쪽의 권리만 우선시되고, 한쪽의 진실들만 고발된다는 점이죠. 본문 행위예술가의 행위는 나름 의미있는 행위이자 어떤 메세지를 주지만, 운동의 방향성은 역시 한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젠더차별의 여러가지 진실과 문제들 중 어느 한쪽에만 필요하고 유리한 것들만이 취사선택되는 것이죠. 알고보면 결국은 같이 묶여 있는 것들인데 그 속에서도 다시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하심군님이 말씀하신 그 "비겁함"이란 그런 아쉬움에 대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심군
16/06/26 14:54
수정 아이콘
양자가 다른 거야 있을 수 있는 거고 그것에 맞춰서 상대를 배려하는 거야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개인의 문제지 집단의 문제일까...라는 거죠. 제가 다리가 부러지고 요양하는 동안 느낀 점이 2가지 정도가 있었는데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 (즉, 불편하신분이 돌아다니기에는 아직도 많은부분이 안 갖춰져있다는 것)과 내가 다리를 다쳤다고 과잉친절을 베푸는 것의 불편함이죠. 일종의 자존감 확보랄까요. 영화 아바타에서 첫 10분동안 제이크 설리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성에 대한 인권배려등을 생각하게 될 때 위의 두가지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AirQuick
16/06/26 13:07
수정 아이콘
Rhythm 0를 미리 알아서 그런지 이런 퍼포먼스는 별 느낌이 없네요.
문법나치
16/06/26 13:14
수정 아이콘
av인줄..
아수라발발타
16/06/26 13:27
수정 아이콘
여성의 성 자결권을 환기 시키는 매우 의미있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16/06/26 13:56
수정 아이콘
훌륭하네요.
후후후무섭냐
16/06/26 14:20
수정 아이콘
여성이 스스로 임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의학 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성적으로 남녀가 완전히 평등해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여성만이 임신이라는 리스크를 지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
16/06/26 14:26
수정 아이콘
저의 감상은 예술계도 시장성장이 정체기에 달했고 아프리카티비에서 철구가 하는 것 처럼 더러움과 혐오스러움이 진입장벽이 되는 분야도 마다않고 퍼포먼스를 하여야 후발주자가 커리어를 궤도에 올릴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는 정도..? 네요. 각박해졌다는 표현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그나마 남을 다치게 하는 범죄의 영역을 택하지 않은건 다행인듯 합니다.
레드후드
16/06/26 14:44
수정 아이콘
별 의미가 없어보이는 퍼포먼스 같은데요...
16/06/26 15:15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가보니까 무삭제본 영상 여러 종류부터 사진, 달력까지 종류별로 골고루 판매하고 있네요. 예술과 상업의 경계가 어디일지가 참 애매하죠.
하심군
16/06/26 18:59
수정 아이콘
파는 것 까지 예술의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고 사가는 사람들 자체도 이 부부의 작품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고싶네요. 확실히 주제를 관통하는 것 같고요.
보드타고싶다
16/06/26 18:50
수정 아이콘
헐 가슴만 인줄알고봤는데... 성기도 만지게했군요ㅡㅡ
대체 통안에서 클로즈화면은 왜 나오는건지??? 팔기까지하는걸보니 예술로보긴 그렇네요
롤링스타
16/06/26 19:04
수정 아이콘
별게 다 예술이네
이진아
16/06/26 20:22
수정 아이콘
일베 손가락부터 든 생각인데
요즘 예술성이라는 단어는 화제성이라는 단어랑 동치인가 하는 느낌이네요
즉 어그로는 예술이다..??
앓아누워
16/06/26 23:20
수정 아이콘
박스안의 상황과 터치시 여성의 표정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것과 그걸 찍은 영상을 판다는것에서 이미 그냥 포르노네요
입 다물어 주세요
16/06/27 10:22
수정 아이콘
영상 수위가 진짜 높네요.
예술은 심오하군요.
사악군
16/06/27 11:35
수정 아이콘
나는 몸을 팔지 않으면 뜰 수 없는 수준의 예술가(?)이므로 몸을 파는데 특정인에게 팔고 싶진 않고
불특정인에게 공개적으로 팔아서 정신승리를 하겠다.

저는 성도착자의 일종 정도로 생각하는데 잘 팔았다는 거 보면 그냥 도착자는 아니고 사업가네요.
낼모레30
16/06/27 23:56
수정 아이콘
음...저는 이 퍼포먼스를 보면서,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남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 했다고 봅니다. 남자가 여자와 관계를 맺기까지 남자 입장에서는 많은 노력과 돈과 시간이 들어갑니다.(보통 남자 기준) 그런데 그 많은 노력들이 여자가 원하는 것이었을지...동영상의 여자분은 남자가 상자속으로 애무할때 계속 상대방을 바라봅니다. 한결같이 말이죠...제가 만일 그 현장에서 상자에 손을 넣었다면, 그리고 그 눈빛을 보고있다면 '이 여자는 내게 원하는게 뭘까?' 하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대가를 먼저 지불했었던 거래 관계에서 처음으로 선금을 먼저받은 기분이랄까??...저 퍼포먼스를 보면서 '여자가 진정 남자를 통해 원하는게 무엇일까?'를 생각했다는 점 만으로도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76 [일반] 칠레는 어떻게 코파를 우승 할 수 있었을까? [47] 토욜저녁축구와치맥캬10014 16/06/26 10014 1
65975 [일반] 특이점이 온 행위 예술 - touch my body [43] Anastasia 15428 16/06/26 15428 0
65974 [일반] 제갈량 사후 위나라의 대촉방위체제 정리. [3] 선비욜롱6700 16/06/26 6700 5
65973 [일반] 김성민, 뇌사 판정 끝 사망…향년 43세 [93] 시나브로15877 16/06/26 15877 0
65972 [일반] [야구] 해외원정도박혐의 삼성 윤성환, 안지만 소환조사 [24] 이홍기7469 16/06/26 7469 0
65971 [일반] 2016 리우 올림픽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로스터 [8] SKY925162 16/06/26 5162 1
65970 [일반] 브렉시트(Brexit): 런던의 패배, 나홀로 번영의 비극적 결말 [80] santacroce14504 16/06/26 14504 45
65969 [일반] [에이핑크 이야기] 보면 볼수록 아쉬움을 주게 하는 리더 박초롱 [18] 비익조5678 16/06/26 5678 3
65968 [일반] 인터넷 발 루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24] OrBef5434 16/06/26 5434 0
65967 [일반] 외모보다는 사람을 본 제 연애는 실패한 건가요? [43] 삭제됨10576 16/06/26 10576 0
65966 [일반] 야밤의 시뮬레이션 - 유로 2016에서 3위로 16강 진출하기 위해 최소 몇 점이 필요했을까? [5] 이치죠 호타루3854 16/06/26 3854 1
65965 [일반] 르몽드지의 6월 25일자 사설 [18] 가장자리8263 16/06/26 8263 3
65964 [일반] 중앙일보 컬럼에 나온 pgr21 [13] 상상초월9202 16/06/26 9202 1
65963 [일반] 플디걸즈가 27일 디싱 & 뮤비를 공개합니다. [18] Leeka3951 16/06/26 3951 0
65962 [일반] 만약 V3 계열 제품을 사용중이신데 하드디스크에 숨김폴더가 만들어지셨다면.. [11] 삼성그룹8275 16/06/25 8275 2
65961 [일반] 부자(父子)가 다 링에서 사람 죽일 뻔했음... [9] Neanderthal8489 16/06/25 8489 0
65960 [일반] 고양이 키운지 1년.. 사진추가 (데이터주의) [38] 삭제됨7287 16/06/25 7287 19
65958 [일반] 곡성에 대한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흥미로웠던 해석 (스포다량) [42] 에버그린13457 16/06/25 13457 9
65957 [일반] 브렉시트에 찬성한 영국 지자체, "EU 나가더라도 지원금은 계속 받게 해달라" [109] 군디츠마라14754 16/06/25 14754 0
65956 [일반] [정치] 공항 유치 못하면 사퇴하신다면서요? [52] 탕웨이10820 16/06/25 10820 9
65955 [일반] 3600마리의 닭, 360개의 엔진, 30명의 사람. [19] 켈로그김6903 16/06/25 6903 21
65954 [일반] 6.25를 맞이하여 쓰는 저희 친가 6.25때 이야기. [6] 표절작곡가4368 16/06/25 4368 7
65953 [일반] 곡성, 반전이 강한 영화? (스포일러 많음) [42] 에버그린8047 16/06/25 804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