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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13:43
저런... 일단 서로 크게 다치신 것 같지 않아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후유증도 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 몇 번 났었는데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것이 가장 감사하더군요. 근데 골목길 주차된 차 때문에 시야가 가려졌다는 건가요? 골목 모퉁이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보니 예사로이 넘어가게 되지 않는군요.
11/07/30 13:43
저도 저번주 토요일 사고나서 열받아서 글 쓰고 샆었지만 사고당시 절 박은차 블랙박스 영상을 받으면 올릴까
생각중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같은 경우 3차선에서 달리다 우회전 하는데 멀리 따라오던 택시가 뒤를 박았습니다. 경찰이 오고나서 택시기사가 말하기를 제가 2차선 달리다가 갑자기 우회전 하는 바람에 3차선 가던 지가 피할 수가 없었다고 하니 초음 사고난 전 정신이 없어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블랙박스 보니 아니더군요. 블랙박스 필수입니다. 열받는 건 그 사람 잘못인데 왜 9:1이든 8:2든 제가 조금이라도 책임을 져야하는지, 택시기사도 괜찮고 저도 괜찮은데 왜 옆에 있던 승객이 병원에 입원하는지....휴...
11/07/30 23:55
한달전 빗길에 미끄러져서 크게 사고낸적 있습니다.
후미추돌이라... 비율생각안하고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하라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정형외과라 그런지 교통사고 환자가 많더군요. 거기서 갑자기 차선변경하여 오토바이가 피하다가 미끄러져서 입원한 형은 처음에 경찰앞에서 자동차 운전자가 자신의 과실이었노라고 진술하였고, 처음에 보험사에서 8:2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동차 운전자 잠수타고 상대측 보험사에서 6:4로 바꾸자고 하는통에 지인의 바이크를 운전한 형님이 끊었던 담배를 줄담배피시더군요. 결국 고소드립치니깐 상대방측에서 8:2로 하자고 했지만 형님이 화가 많이 난 상태라서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골목길 4거리서 우회전하다 좌회전하는 차량에 받치셨던 아저씨분은 한 동네사람이고 자신의 과실도 있으니 5:5로 하자고 하고 헤어지고 나서는 다음날 상대측 두명이 입원했고, 4만 받으라는 상대측 보험사의 전화에 화가 나서 입원했다 하더군요. 그 당시 골목상황이랑 차량 접촉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둔 상태라... 경찰 고소까지 들어가더니 결국 7을 받더군요. 글쓴님의 보험사에서 5:5 예상하고 있으란 말은 상대측에서 4:6 3:7까지 지를수 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증거와 증인을 수집해 두시는게 나중에 편해질듯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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