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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11:24
본문엔 동감하구요
이글 이후로는 운영진 입장 나올때까지 비슷한 글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배신감 크다지만 다들 이렇게 글하나씩 남기면 게시판이 뭐가 되겠어요. 이제 그만들 좀 하고 기다립시다 좀. ps-따로 글남길수없어서 여기 써논거지 글쓴분께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11/07/29 11:24
많이 가셨습니다 너무 많이 가셨네요
이번일이 워낙 큰일인건 맞지만 이정도로 무너질 피지알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단단한 피지알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11/07/29 11:25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어차피 이런일이 한번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터지니까 당황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제 사무실생활에서 몇안되는 위안거리인 이곳이 사라지지 않길 바랍니다.
11/07/29 11:30
전 이사태 글을 읽으면서 처음에 동조하다가 나중에는 차라리 사이트가 사라졌으면..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모든 글을 읽으면 초반 리플은 이성적인 리플이지만 가면 갈수록 '도가 지나치는' 리플들. 그냥 욕하는거보다 높임말로 비꼬면서 살살 약올리는것이 사람의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그 사람이 실제로 내 앞에있다' 라고 생각하면서 리플을 적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1/07/29 11:31
이번 사건의 문제는 앞으로 운영진이 회원에게 어떤 처벌을 내리던 간에 `권위`라는 것을 상실했다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규정의 융통성있는 적용까지는 바라지만 pgr만의 색깔이던 관리라는 측면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11/07/29 11:39
1년에 몇만원도 못낼까요. 두산베어스홈페이지 팬페이지가 그나마 깨끛해서 말입니다. 교인도 성인이 되면 십일조를 냅니다만.
여기도 교회처럼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주는곳 아닌가십습니다.
11/07/29 12:19
누적 회원 10만명이 넘어가던 (구) 하이텔 애니메이트가 사이트 독립/유료화 테크트리를 탄 후 대폭 규모가 축소된 전례가 있습니다. 96~98년 까지만 하더라도 단일 온라인 동호회 최대 규모였던 곳이 쇠퇴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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