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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12:00
서류심사는 야구 경력이 없거나 프로에 도전해보기에도 턱없는 경력의 사람들을 걸러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를 보고 괜히 가슴이 뜨거워 졌네요. 빨리 신생팀의 선수들이 자신의 열정을 그라운드에서 펼쳐보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1/06/29 12:02
어제 뉴스에도 잠깐 나오던데,
전에 한화에서 잠깐 영입했다 방출했던 제일교포2세 강병수 선수도 테스트 받는다고 하던데... 아무튼 참가한 야구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11/06/29 12:33
얼마전 기사에 나온 전문가들 얘기에서도 그렇고, 사실 이런 식으로 모은 선수 중에는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한명이나 있을까 말까 할겁니다. 선수 수급 문제는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11/06/29 12:41
NC 야구단 창단은 사실 사업적 목표도 있겠지만 본인의 어릴적 꿈도 엄청나게 한몫 한 만큼
돈질 좀 해서 FA 강민호 이대호 등등 주력선수 좀 긁어모아서 그걸 토대로 선수단 꾸려나가면 재밌을 거 같네요 다만 주력선수 채울려면 돈이 수백억 필요하겠죠?
11/06/29 13:07
야구단은 1군도 있지만 2군도 있으니까요.
각팀 방출선수라면 모를까 아마야구 이후 몇년간 운동을 쉰 상태라면 2군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몇명이라도 뽑혀서 연습생신화를 다시 써주면 좋겠네요.
11/06/29 13:10
단순히 성적보다는 방송사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에 도전하는 슬픔'을 테마로 집중 조명하면 신생구단의 안착에 큰 힘이 될 거 같네요.
슈스케처럼 '선수가 되고 싶은 지원자들'과 '막강한 프로팀들의 틈바구니에서 처음 자리잡은 신생구단 선수들'의 스토리면 충분히 먹힐만할텐데요.
11/06/29 13:31
야구는 팀스포츠라...
팀 전체 수준이 올라가지 않으면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뭐.. 의기충천해서 으쌰으쌰 하다보면 기적같은 기량향상이 이뤄지지 말라는 법은 없죠. ...그렇게 된다고 해도 꼴찌는 거의 따 놓은 당상이라는게 슬플 수도 있겠지만; 근소하게 꼴찌를 할 수 있다면, 그건 또 나름대로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11/06/29 17:16
선수보다 코칭스태프가 어떻게 구성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겠죠... 근데 기사를 보니 박영태 전 롯데코치가 영입됐다고 하네요.
잘 모르지만 롯데 출신에서 별로 기대가 안 되네요... 어떤 분이실지.
11/06/29 22:20
용병 세명 출전 가능이면
호세랑 데이비스 같은 타자 두명에 로페즈 같은 선발투수 한명만 데려오면 꼴찌는 안할 것 같네요 아니면 그냥 호세 데이비스 우즈st의 타자용병만 셋 해서 이기든 지든 롸끈한 공격야구 했으면... 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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