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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4:54
흠...부산에서 넘어갈 수도 있는 건데 정모 소식조차 처음 보는군요 ㅠㅠ
부산 분들은 어찌 한번 안되나요!! 울산에게 질수 없습....
11/06/27 15:10
제가 먼저 올린다 올린다 했는데...ㅜㅜ 마빠이 형님께서 먼저 올리셨군요 ㅠㅠ 그날 정모는 빗속을 뚫고 진행된 정모여서 그런지 더욱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침을 튀기면서까지....ㅠㅠㅠ 그랬나요? ㅠㅠ 뭐 어쨌든.... 처음가는 정모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그냥 오랜만에 만난 형님들과 동생?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갱상도이기 때문이죠 크크 그날 팀플은 꼭 복수를 할꺼니까 기대하세요!!! 아 커리지매치는 ... 괜히 말했네요 ㅜㅜ 뭐 어찌되었건 담에 또 모입시다 너무 즐거운 하루였네요^^ p.s) 부산분들도 울산 정모 하면 오십시오!!
11/06/27 15:37
3차에서 마누라 호출로 먼저 들어갔습니다.
와이님, 김성호님 잘 들어가셨으려나..;;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다들 애쓰셨고요.. 다행인건.. 술을 조금만 더 마셨더라면 자체 레벨업을 할 정도로 흥에 겨웠는데 -_-; 마누라의 적절한 커트로 적절할 때 퇴장할 수 있었다는거..;;
11/06/27 16:12
아.. 그리고 다시 오신다던 별로네님께서는(큰형님이시자.. 기혼자1;;) 결국 벗어나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잘 견디다 막판에 잡혀 들어갔지요..; 다음에 또 모입시다 흐흐;;
11/06/27 18:15
핫... 분위기 좋았었는데....
1차 끝내고 집에가서 애들 좀 놀아주다 재우고, 3차 혹은 4차에 복귀하기 위하여 마눌 오기를 눈이빠지게 기다렸는데..... 12시에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마눌님께서는 새벽 2시경 문을열고 들어오시더군요.. ㅠ_ㅠ 무척이나 흥겨운 자리였고, 또 개인적으로 아쉬운 자리였네요. 담에 또 다들 모입시다. ~ ^^
11/06/27 22:08
토요일에 있어던 일들이 마빠이님의 후기로 인해 하나하나다시 되새겨 지네요.
진짜 주위사람으로부터 스덕이라고 불리는 제가 정모에선 일개 한낱 스타팬일 뿐인 피지알정모; 역시 다들 스덕력이 대단하셨습니다. 다음정모는 울산뿐 아니라 갱상도 사람들 다 모여 서울정모 못지않은 영남정모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1/06/28 06:35
후기를 들으니 단란했던 분위기가 물씬 전해집니다.
그날 비가 어찌나 내리는지 가는길 보다 취중에 돌아올길이 걱정되어 참석하지 못했네요. 다음 모임에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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