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제도 저의 생활에 대한 글로 인사드린 영웅과몽상가입니다.

정말 더 이상 군생활에 관한 글은 올리지 않기로 다짐하고 여러분들의 충고 잘받았고 정말

여러분의 조언만큼 못따라가서 죄송하다는 말부터하고 그전에 글에 담긴 모든 조언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혹시 당신도 외모지상주의자라는 글을 통해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여자로부터 실제로 "너는 외모지상주의자네"라는 말을 하루도 채 안지나서 들은 사람입니다.

모든 남자들이 여성분을 볼 때 외모를 중심으로 그 모든 것을 판단하지는 않지만...

외모는 그 어떤 다른 요소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신다는 것에 여러분은 거의 다 공감하실 겁니다.

모든 남자들이 항상 소개팅이나 친구가 여자를 만나거나 자신이 여자를 만나거나 할 때 꼭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한 가지가 열의 아홉은 대답할 "그 여자 예쁘냐"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외모는 우리 사회의 여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현대여성에 있어서 외모는 뺴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저도 조금은 보수적인 여성의 성격과 여성적인 소박함이나 그런 것들을 소유한 여성들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보면 저도 외모가 탁월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제 외모는 여성의 전유물이나 아니라 남성에게도 빠질 수 없는 놓칠 수 없는 그런 요소가 되었습니다.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한없이 많은 그런 남성의 이미지들 또한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 또한 외모지상주의로

몰아가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외모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이 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모에 필요한 수많은 상품들을 광고, 드라마, 엔터테이너를 통해서 노출시키는 이 사회는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어느 정도 내포할지도 모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과 학자들이 지목하지만 정작 우리의 뇌리 속에 깊이 박힌

가령 예쁜 여자가 공부도 잘하면 금상첨화고, 못생기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여자가 공부잘하면 참 독하다는

말로 인지될지도 모릅니다.

외모지상주의의 화려한 이면 속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부족함을 느끼고

그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해서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남자들 또한 외모지상주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바로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그것을 더욱 부추겼다고 해도 과흔이 아닙니다.

이제는 모든 것의 첫시작은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부족한 돈으로 수술을 감행하고 외모를 권력으로 삼는 사회에 우리는 도달해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도 혹시 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니십니까"?

p.s 외모지상주의 참 무서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