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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8 09:56:46
Name 또리민
Subject [일반]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의 결전을 기대하게하는 [딩요 VS 키에보] 스페셜
판타스틱4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조금은 짐작하게 합니다.
클래스는 바로 이런 것이다라는걸 딩요가 증명해주고 있죠.
딩요만이 보여줄수 있는 환상적인 스킬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겨울 이적시장에 딩요가 매물로 나와서 LA갤럭시로 갈 지도 모른다는데 무조건 반대입니다.
MLS리그 부흥에 청신호는 되지만 딩요팬으로선 챔스나 세리에A 경기에서 딩요를 보고 싶네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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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JustForYou
10/10/18 10:06
수정 아이콘
으흐흐~ 레알.. 밀란잡고 1위로 16강 찍고 이번에야말로 16강 뚫어야죠~
딩요가 요즘 잘 하는 거 같긴한데 상대는 레알이거든요~ 리그에서 3실점밖에 하지 않았고..
뭐 어찌됐든 수요일이 기대됩니다. 흐흐~
아이유랑나랑
10/10/18 10:34
수정 아이콘
살빠지기 전에는 시즈모드한 시즈탱크 같았는데 지금 플레이는 속업벌처마냥 재빠르고 화려하네요 흐흐
Biemann Integral
10/10/18 10:56
수정 아이콘
해설 정말 재밌네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난다천사
10/10/18 11:15
수정 아이콘
밀란 레알 전은 하이네켄 그 이벤트가 생각나서 더 긴장감조성;;;
andante_
10/10/18 11:32
수정 아이콘
역시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딩요가 지난 시즌에 살도 찌고 느리다고 퇴물소리도 많이 들었고, 이번 겨울에는 베컴, 앙리에 이어 미국에 간다는 소식도 있지만 그 능력이 어디 가겠나요. 이번 시즌에 맹활약해서 계속 유럽리그에서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호비뉴도 비록 브라질 리그에서 한 시즌동안 뛰었다고 하지만 브라질 애들은 죄다 사기스펙입니다 -_-
정형돈
10/10/18 11:45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 살쪘다 쪘다해도
전리그 어시 1위 아닌가요?
그것도 쩌리엘로 세워두고...
세리에가 상황이 안좋아서인지 딩요소식이 잘 안들리더라구요..
또리민
10/10/18 11:47
수정 아이콘
딩요의 지난 시즌은 2006-2007의 바르샤 시절을 연상시킬만큼 어시스트 능력이나 패스력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드리블링을 자주 시도하는 걸로봐서 최전성기에 근접하는 능력을 조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만 되면 딩요-즐라탄-파투-호빙유의 판타스틱4에 쉐돌이+피를로의 조합이 제대로만 가동된다면 예술 축구의
극한을 경험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위에 6명은 천재들의 반열에 들만큼 재능이 출중하다 생각됩니다..
Psy_Onic-0-
10/10/18 12:17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경기는 딩요도 좋은 모습이긴 했지만
즐라탄과 파투가 대단했죠.. 파투에게 2어시, 파투는 복귀하자 마자 바로 2골..
호빙요도 드디어 데뷔골이 터졌구요...
8월 이적시장전까진 근 2년간 되풀이 됬던 패턴이겠지 했는데 뜬금영입이...

실바가 부상이라 수비진에 불안감이 있지만
호날두가 피파모드로 뛰고있는 레알과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작년에 진짜 발릴줄 알았는데 말이죠..
Go_TheMarine
10/10/18 1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호날두와 호빙요의 자존심 싸움이 기대됩니다.
호빙요가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딩요는 서서히 제2의 전성기가 오고 있음을 보여주네요.
설탕가루인형
10/10/18 13:48
수정 아이콘
리켈메 VS 인테르가 생각날 정도로 굉장한 경기력이네요.
10/10/18 14:27
수정 아이콘
즐라탄 되게 많이 날려먹는것 같은데... 저 경기 잘했나요?
킹이바
10/10/18 16:30
수정 아이콘
올시즌 밀란팬으로써 덩실덩실~

지금 지뉴 대체자(만약 떠난다는 가정하에..)로는 카싸노, 파울로 엔리케등이 떠오르고있습니다.
그리고 제라드, 코엔트랑&다비드 루이즈(얘네는 루이옹께서 밀란에게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혔죠!), 폴리등 루머뜨는 애들 모두 대박입니다.

지난시즌 레알전 2골, 최근 4경기 5골의 파투
엘클라시코 결승골의 주인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라모스를 만나면 항상 날아다녔던 부활의 호나우딩요
자신을 버린 레알과, 호날두와의 자존심싸움에 이 악물 호빙요까지..

어색하지만, 창의 AC밀란과 방패의 마드리드의 명경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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