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2/17 12:55:52
Name 성야무인Ver 0.00
Subject [일반] PGR21에서 이것좀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 PGR21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큰불만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운영진에 대한 불만도 아니고

회원들에 대한 불만도 아니고

PGR사이트에 대한 불만도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 넋두리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은 불만은 이것들입니다.

1. 게시판에 제목만 쓰고 난다음 실수로 쓰기를 누르면

본문에 글이 하나도 없이 제목만 있어도 그대로 게시판에 올려집니다.

혹시 쓰기단추 누르고 그후에 예, 아니오정도의 팝업창 같은건 만들수 없을까요?

아니면 본문에 글이 없습니다정도의 주의사인이라도 말이죠.

2. 유머란에 그림이 보이는것도 있고 안보이는것도 있습니다.

익스플로러를 쓰면 아예 안보이고 (UTF-8체크 해제된상태, 윈도우 비스타) 파이어폭스를 쓰면 그림은

다운받아서 볼수는 있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그림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1년전만해도 별문제가 없었는데 비스타문제인가요? 아니면 익스8의 문제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3. 글을 한참쓰다보면 로그인이 풀려버립니다.

리플로 글을 쓸때는 작성하고 1시간이고 2시간하고 기다려서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본문은 20분정도만 넘어가도 로그인이 풀려서 글좀 쓰다 화장실좀 갔다오고 나서

쓰기단추를 누르면 로그인 화면으로 들어가 버려서 쓰던글이 전부 지워집니다. -_-!!

어떻게 이거 해결안될까요?

4.  PGR이 안들어가집니다.

주로 한국시간으로 오후2시에서 4시사이에 (제가 잠자기 바로직전)

접속이 자주 끊기고 들어가지지도 않습니다.

우회경로를 통해서 들어가도 워낙 느려서 어떻게 할수는 없는것이고

누가 해외쪽 서버좀 늘려주는 사람이 없는한 계속 그럴듯 싶습니다.

업이려니 해야죠.

5. 메뉴 버턴이 한글과 영문으로 보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파이어 폭스 3.5 우분투 환경에서 쓰고 있는 저는

PGR들어갈때마다 한글로 보이는 단추들이 브라우저 로딩과정동안

영문으로 덧씌워집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익스 8로 들어가면 한글로는 전혀 안나오고

영어로만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에서 접속하는 분들은 메뉴단추들이 전부 한글인데 저만 영문으로 보이는건가요?


어차피 위에 있는 언급한 문제들중에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 문제도 있고 아예 불가능한 문제도 있을겁니다.

그냥 제가 지금까지 PGR사용하면서 답답했던 점을 언급한것이니 너무 노여워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문제되면 자진삭제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17 13:02
수정 아이콘
3번 같은 경우. 저는 메모장이나 워드 패드를 이용하여 먼저 작성한 후 올리거나...

일단 글을 다 작성한 후 메모장이나 워드 패드에 백업한 후에 등록을 합니다.

귀찮으실수도 있지만... 다시 작성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방법이니 습관화 하시면 어떨런지요^^
선미시카니콜
09/12/17 13:03
수정 아이콘
1번 3번의 제로보드 문제는 운영진이 하기 쉽지 않은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pErsOnA_Inter.™
09/12/17 13:04
수정 아이콘
제가 운영진은 아닙니다만..;;

1번은 저도 가끔 당하는 일입니다만, 글쓴 사람이 그냥 글 지우고 새로 쓰면 되겠구요.
2번은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뭐라 말씀드릴게 없네요.
3번은 저의 경우엔 습관적으로 Ctrl+C를 씁니다.
그리고 로그인화면으로 넘어가도 그거 살리는 방법 어떤 분께서 올리셨던걸로 기억합니다.
4번은 음.. 우리가 돈모아서 서버비 내기 전엔 해결이 안될거 같구요.
5번은 그런 적이 한번도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APM 70 미만도 스타2 fastest로 할수 있습니다. 제가 해봤으니까요. 잇힝~
파이어볼
09/12/17 13:05
수정 아이콘
제가 자주 글을 쓰지는 않지만 ...
3번은 메모장으로 작성하거나 아니면 여기서 작성하면서 중간중간에 메모장에 복사해두면서 글을 씁니다.

여기 서버가 무상으로 해주는 곳이라는 소리를 듣고 나서 불편한건 내가 좀더 수고하면 되지 이런 마인드로 사이트를 옵니다.
그만큼 여기가 도움도 많이 되고 좋은 곳이라는 생각에서요 ^^
09/12/17 13:06
수정 아이콘
저같은경우 3번은 미리 메모장에 쓴 다음 복사하는 방법을 씁니다. 겜게에 매일 연재(?)하는 글도 이런식이구요.

혹시 그냥 글을 썼다 해도 파폭이라면 뒤로가기 한번에 글이 복구가 됩니다. 나머지 브라우저는 잘 모르겠네요.
Zakk Wylde
09/12/17 13:08
수정 아이콘
전 제 X에서 PGR만 접속하면 모두 한자로 나오네요.. PGR만 그래서 뭐 그런가 보다..
사실 mp3p로는 웹 접속 자체를 안 해서 문제는 없습니다.

전 게시판 해상도 좀 풀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모니터 해상도 그렇게 낮지 않아요 ^^;
09/12/17 13:14
수정 아이콘
제로보드 문제는 5.0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한은 힘들거라고 봅니다. 뭐 사실 그 문제때문에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걸 바꿀필요는 없을듯 하구요...
접속문제는 지금 살고 계시는곳에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백본 네트워크의 문제가 아닐까요..?
지금 pgr을호스팅 해주는 업체만 해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기업이라..
정말 말도안되는 홍선수의 전승 준우승의 엄청난 포스만 아니면 예전처럼 pgr이 DB에러 나는걸 본적이 드문거 같네요 ~.~;;
홍선수 화이팅!!(응..?)
09/12/17 13:22
수정 아이콘
참고로 LAUSD에서 pgr21은 학교에서 이용불가한 사이트 입니다 ㅠㅠ
고등학교 컴퓨터 시간에 1년간은 pgr에서 유게보고 거의 모든글을 읽다가
어느순간부터 접속이 안되서 가서 체크해보니 block당했더군요 ㅠㅠ.
저처럼 pgr에 와서 눈팅하는 고딩들이 많았나 봅니다.하하...
09/12/17 13:24
수정 아이콘
4. PGR이 안들어가집니다. <- 공감되네요!

하지만 애초에 개인사이트에다 땡전 한푼 보태드린 거 없는 제 입장에서 불만사항은 아니고요,
일종의 팬심, 안타까움 이런거죠. 빨리 다음 글을 보고 싶은데 페이지 안 넘어가는 현상, 여러분 모두 자주 있는 일이죠?
그래도 1~2분 기다리면 정상화는 되니까요.
BoSs_YiRuMa
09/12/17 13:27
수정 아이콘
4번은 pgr의 인기도를 가늠하는것 아닐까요?
경기or논제의 이슈화>서버의 과부하>pgr 폭파(..)>1~2분 뒤 유입된 인구 빠져나감>정상화>경기or논제의 이슈화>(무한반복)
가끔 pgr이 폭파되면 불판에서 댓글을 열심히 굽고 있던 상황에서는 짜증도 납니다만, 어쩌겟습니까. 다들 이 사이트가 좋아서 유입되는건데요.흐흐.
와이숑
09/12/17 13: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거 긁어서 게시판에 그대로 붙여넣기가 안 되는게 불편하더군요.

디씨나 엠팍같은 경우엔 이런게 가능해서 편하던데...
여자예비역
09/12/17 13:31
수정 아이콘
2번은 저도 겪어봤는데.. IE8 씁니다만.. 제 PC의바이러스 잡고나니 다 보이더군요..;;;
성야무인Ver 0.00
09/12/17 13:44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보이는 그림도 있고 안보이는 그림도 있습니다. -_-!! 파폭은 안보이는 그림은 다운받으면 되는데요. (이건 윈도우 비스타나 우분투 9.10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야 맨날 하드포멧하는 제입장에선 검출될일이 없겠죠 ^^;
09/12/17 14:09
수정 아이콘
3번 대공감,
하지만 몇 번 날려먹어보시면 글을 쓸때는 PGR이 아니라 워드프로세서를 켜시게 될겁니다.

읽을때는 PGR/쓸때는 워드프로세서(메모장포함)/올릴때는 복붙!

저같은 경우는 태그도 자주 입혀서 프리뷰를 수십번한다는...(자연스레 퇴고도 몇번정도 하게되고...)
09/12/17 14:15
수정 아이콘
3번같은경우 예전에 어떤분이 해결방법을 써주셨어요.

1. 일단 글쓰기권한이 없다고 나오면.. 그 창을 그대로 놔두고 웹브라우저를 하나 더 켭니다.
2. 새로띄운 웹브라우저에서 pgr로 이동한 후에 로그인을 합니다.
3. 글을 쓰던 브라우저로 돌아와 새로고침을 누릅니다.
4. 정보를 새로 보내겠냐고 물어보면 예를 누릅니다.

저같은경우 예전에 댓글을 그렇게 살려본적은 있는데.. 본문글도 되는지.. 아직도 되는지는 잘..
장군보살
09/12/17 14:17
수정 아이콘
2번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저도.. 사진이 전부 엑박이에요.. 원래 그런줄알았는데..
09/12/17 14:18
수정 아이콘
질문 및 건의 게시판으로 가셔야죠.
성야무인Ver 0.00
09/12/17 14:23
수정 아이콘
SkPJi님// 운영진에게 해결해달라고 원하는 사항이었다면 질문및 건의 게시판으로 갔을겁니다. 근데 개인적의 넋두리 겸 사이트 사용기같은것이고 굳이 해결되지 않아도 상관없는 것이라 자유게시판에 썼습니다.
Rocky_maivia
09/12/17 14:24
수정 아이콘
와우처럼 /차단 기능좀 만들어주세요!
글이고 댓글이도 하나도 안보이게끔;
arq.Gstar
09/12/17 14:51
수정 아이콘
성야무인Ver 0.0009님// 1 , 3 번에 건의 하셨으므로 질문 및 건의 게시판으로 가셔야 맞다고 봅니다. 흐흐.
문근영
09/12/17 15:06
수정 아이콘
Rocky_maivia님// 저 또한 얼마전 유게에서 영화 스포일러 당한후로 그걸 강력하게 생각해 왔었습니다.
09/12/17 15: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쓴 글 관리되면 좋겠어요^^

제가 자주가는 slrclub에 있는데 자기가 쓴 글 목록이 따로 있고 댓글달리면 표시되고 이런거요. 흐흐
09/12/17 16:50
수정 아이콘
로그인 풀렸을 때의 대처 방안입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no=23673

viva!님//
뒤로가기는 절대 누르면 안돼요 ^^
스타카토
09/12/17 18:32
수정 아이콘
오늘 몇가지 댓글 논쟁에서 보고...
하나 더 건의점이 하나있습니다.

"회원메모기능" 삽입 안될까요?
몇몇 특정회원에 대한 회원에 대해..."이 님과는 논쟁금지"정도 메모를 집어넣어서..
제가 스스로 보호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물론 이메모는 저만 볼수있는 메모입니다.

참고 싸이트는 "뽐뿌"를 추천드립니다.
09/12/17 21:30
수정 아이콘
뒤로가기가 아니고 새로고침이었나보네요 -0-
제 댓글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수정 해놔야겠네요.
09/12/17 21:44
수정 아이콘
유머 게시판 엑박, 저만 그런게 아녔나보네요~
09/12/18 00:15
수정 아이콘
오오 건의해도 되는 겁니까?
그런 기능이 있다면.. 다음 카페나 네이버 카페에서처럼 '내가 쓴 글'같은 메뉴를 클릭하면
자신이 그간 썼던 글과 댓글(!)들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제로보드에선 안되나요?
로즈마리
09/12/18 02:19
수정 아이콘
4번같은경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요.
네이트온 원격조종방식으로 웹서핑을 하시면 훨씬 속도가 좋답니다~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인데요. 저는 미국 유타주에 거주중인데
제가 주로 인터넷을 쓰는 시간에 저희집에서는 인터넷을 쓰지 않기 때문에
동생이나 아빠와 네이트온으로 서로 원격조종을 해두고
저는 한국에 있는 pc를 컨트롤하여 웹서핑을 하는거죠!
물론 제가 웹서핑을 하는것을 타인이 볼수 있다는것이 좀 찝찝하긴 하지만요.
저는 개의치않기때문에 이렇게 씁니다~
09/12/19 02:31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여러가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의견들 검토하여 수정가능한 것들은 보완하는 쪽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31 [일반] 앞으로 타블로 관련글을 올리지 않으면 안될까요?? [28] 성야무인Ver 0.004802 10/08/06 4802 0
23994 [일반] 박찬호선수 피츠버그로 옮겼습니다. [18] 성야무인Ver 0.005035 10/08/05 5035 0
23893 [일반] 저렴한 저가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대해서... [9] 성야무인Ver 0.004713 10/08/01 4713 0
22722 [일반] 애플사 사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45] 성야무인Ver 0.007199 10/06/08 7199 0
22587 [일반] EKEN M001 안드로이드 타블렛 플리뷰 [7] 성야무인Ver 0.005633 10/06/04 5633 0
22538 [일반] 현 정부에서 혹은 언론에서 말하는 여론조사라는 걸 믿을수 있을까요? [49] 성야무인Ver 0.004781 10/06/03 4781 1
22186 [일반] 기자들은 정말 해외가격을 제대로 알고 기사를 쓸까요? [27] 성야무인Ver 0.005363 10/05/24 5363 0
21426 [일반] 100달러 미만의 VIA ARM 기반 중국산 넷북의 다양한 OS 활용법 [5] 성야무인Ver 0.005330 10/04/26 5330 0
21299 [일반] 극악의 음식~~~ [13] 성야무인Ver 0.005236 10/04/21 5236 0
20912 [일반] 100달러 미만 VIA ARM 기반의 중국산 넷북과 그 기기를 최적화 시키는 방법. [9] 성야무인Ver 0.006639 10/04/06 6639 0
19473 [일반] 이해가 안가는 허정무사단의 경기 스케줄.. [18] 성야무인Ver 0.004615 10/02/11 4615 0
18339 [일반] PGR21에서 이것좀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29] 성야무인Ver 0.004815 09/12/17 4815 0
18178 [일반] 캐나다에서 소형차 토요타 야리스(비츠)의 성공과 한국의 큰차 제일주의. [32] 성야무인Ver 0.005320 09/12/10 5320 0
17620 [일반] 해외파병을 2000명이나 그것도 중무장한 군인을??? [52] 성야무인Ver 0.004793 09/11/18 4793 1
17601 [일반] 현재 캐나다에 계신분 신종플루 백신 버리기 전에 맞으세요. [18] 성야무인Ver 0.005515 09/11/17 5515 3
17363 [일반] 리눅스를 부담없이 쓰는 세 가지 방법 [27] 소인배5427 09/11/09 5427 1
17359 [일반] 윈도우가 싫으세요? 불법도 싫으세요? 그러면 우분투로 바꾸세요.. [45] 성야무인Ver 0.0010473 09/11/09 10473 2
12455 [일반] [계층 잡담] 진로 선택 [27] OrBef5432 09/05/07 5432 0
7230 [일반]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6] happyend5753 08/07/08 5753 4
6223 [일반] 1100만원짜리 광고를 사기위한 준비가 진행이 됩니다. [61] 분수5140 08/05/30 5140 3
5956 [일반] 이공계의 길을 가려는 후배님들에게..9 - 돈의 힘 [13] OrBef13707 08/05/17 1370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