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8/05 21:56
지금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나중에 지켜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말도 안 되는 일이 우리나라에도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요....T_T
25/08/05 22:10
음...... 소설 같은 일이 종종 벌어진다고 소설이 현실이 되진 않습니다
트럼프의 경우 그 무도함이 기존의 문법을 벗어났기에 경악하는 것이지 그 양태는 기껏해봐야 동네 양아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제는 다들 잘 알죠 그리고 소설에도 핍진성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드래곤이 날아다니고 마법사가 화염구로 적을 구워버리는 세계에서 칼 한자루로 마왕을 때려잡는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칼이 보통 칼이 아니거나 칼자루를 쥔 사람이 말도 안 되게 쎄야 하죠 동네 주민(Lv.1) 혼자서 집에서 쓰던 녹슨 식칼로 마왕 사시미 뜨는 일은 벌어지면 안 됩니다 아니면 그것이 일어날만한 충분한 빌드업을 확보해야 하구요 그런데 이 글은...... 너무 뜬금없네요
25/08/05 22:22
(수정됨)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링크된 블로그 글 제목이 "어쩌고 목사의 환상과 계시"입니다
일말의 근거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25/08/05 22:32
음... 일단 이런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느 개별기업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고 오직 미국만 구원하는 하나님..... 초능력을 가진 트럼프 아닌가요? 트럼프가 권력을 가졌건, 초능력을 가졌건 트럼프는 하느님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되어서도 안됩니다. 특히 요새 만물의 하나님이 선민의식의 하나님이 되는 것 같네요.
+ 25/08/05 22:38
아, 개별 기업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아니고, 트럼프가 대단하다는 것도 아니고 취지는 하나님이 트럼트가 어떤 인물이건 간에 그를 사용하신다는 것이고, 현재 시장경제 원리상 구조가 그러니 향후 행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의미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미국만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구원받을만한 사람이나 국가를 사용하신다는 의미인데...현재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종교 어느 분야를 봐도 하나님이 건지시고 구원하실만한 껀덕지가 없어요...안타깝지만 그게 슬픈 현실인 겁니다. T_T
+ 25/08/05 22:49
그러니깐 그런 "껀덕지"가 있어야 구원하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리고 소위 그 '껀덕지'를 따져서 구원받지 못하는 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존재라면, 인류가 맞은 어떤 존재보다 더 심한 악마군요.
+ 25/08/05 23:49
아, 껀덕지라는 표현이 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네요...
성경에 노아 시대 사람들이나 소돔과 고모라 지역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그만한 이유가 다 있어서 심판 당한 건데...그런 의미에서 말씀 드린 겁니다. 지금 글로는 다 표현도 못하고 이해시키려는 마음도 없는데 댓글 중독인지 계속 글을 쓰게 되네요...
25/08/05 22:33
말씀 그대로 블로그 내용은 "박경호 목사의 환상과 계시"입니다.
전자수도승님 말씀처럼 뜬금없는 얘기처럼 들리시겠지만 어찌됐든 지금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지만, 한번 지켜봐 주시구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혹시라도 진짜 나중에 충분한 빌드업 없이도 칼자루 쥔 자가 진짜 힘숨찜이라 마왕 사시미 뜨게 될지 누가 압니까?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는 것만 기억해 두시고 나중에 이게 구라인지 아. 진짜였네...인지는 그 때 가서 판단해 보시면 어떠실련지...
+ 25/08/05 22:50
댓글들에 망상병이다 병원에 가라 등등의 발을 흘려듣지 마시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본인의 의견을 말했을때 실제로 어떤 반응이 오는지 이렇게 직접적으로 전달받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큰 기회 얻으셨다고 생각하시고 병원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진심입니다.
+ 25/08/05 23:46
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PGR21이 작성글보다 댓글로 더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 분들의 글 통해 큰 기회 주신거 감사합니다. 그런데 일반인과 신앙인과의 혹은 같은 신앙인이라도 구원관이나 교리 등 신념이나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 25/08/05 22:48
답승하셨는데 분위기가 안 좋았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클릭한다고 해서 스팸 깔리는 것도 아니고 돈 빠져 나가는 것도 아니니 전체 글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유의지가 있으시니 안 하셔도 됩니다만 제가 일부만 올려 놓아서 나머지도 마저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25/08/05 22:50
이게 그 종교 신자로서 참되고 올바른 모습이 아니라고 과연 단언할 수 있을까요. 해당 종교의 설정에 충실한 거 같은데...
진리라는 말도 욕 많이 보네요.
+ 25/08/05 22:52
미국이랑 붙어있어서 상대적으로 약해보이지, 캐나다가 결코 쪼렙 국가가 아닙니다 선생님.
암만 미국이 우리꺼임 선언한들 먹힘당할 체급의 국가가 "절대로" 아니에요.
+ 25/08/05 22:54
네.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캐나다를 볼 때 지금 당장은 쪼렙 국가가 아니지만 현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지 못하면 미국에게 먹힐 수도 있다는 일종의 경고의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25/08/05 23:37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아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겁니다. T_T
꼭 링크 타고 들어오시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댓글 안 달고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와서 보시니까요. 믿거나 말거나 이고 자유의지가 다 있으시니 저는 그냥 욕 먹어도 공유해서 알리는 것 뿐입니다. 나중에 지켜 보면 결과는 알게 될 테니까요~^^;;
+ 25/08/05 23:50
부탁인데 제대로 된 교회에 출석하셔서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목사들은 구약에서 말하는 거짓 선지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25/08/06 00:11
스스로 뭔가 깨달은 자, 스스로 뭔가 아는 자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교만한 목사들.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자인지 깨닫는 날이 있을까요.
+ 25/08/06 00:28
https://m.blog.naver.com/pkh1964214/223440785999?referrerCode=1
흠.. 24년 미군철수 25년 4-6월 잠수함들에서 대한민국 본토 전역으로 미사일 쏟아부어지는 걸 보셨다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