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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2 15:23:08
Name D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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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권성동,한동훈을 알아보자



윤석열의 [우리당]
참 재미있고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표현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취임 기념으로
12.3 내란사태에서 내란수괴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국민의 힘” 지도부 면면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무사운 전모가 빠른 속도로 드러나고 있고,
조금 전 윤석열의 자백성 담화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수호, 내란수괴 옹호를 하네요

관습법에 따른 내란죄 엄벌 마렵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2/03 22시23분 윤석열, 비상계엄선포
12/04 01시01분 국회, '계엄 해제 결의안' 재석 190명 전원 찬성 가결
12/07 09시26분 정족수 부족으로 탄핵소추안 불성립
12/14 17시 2차 탄핵투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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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테인
24/12/12 15:2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26794?cds=news_media_pc
[속보] 칩거 푼 윤 대통령, 오늘 오후 국무회의 안건 재가..."국정 복귀 의지" 해석도

내란수괴 윤석열 오늘 국정 복귀한답니다. 크크크크
살려야한다
24/12/12 15:25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데단해
안군시대
24/12/12 15:26
수정 아이콘
특검안 거부권도 행사하겠군요. 볼만하겠습니다.
빅프리즈
24/12/12 15:32
수정 아이콘
탄핵가결 직전에 지 와이프 특검법 거부권 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24/12/12 15:27
수정 아이콘
물러날 생각이 하나도 없는데 한동훈은 뭘 믿고 2선 후퇴를 얘기한건지
+ 24/12/12 17:23
수정 아이콘
와 오늘 제일크게웃었습니다
이호철
24/12/12 15:25
수정 아이콘
권성동 당 없이 나가도 살아돌아올 강원 다이묘라던데 그거 믿고 저러는건지 참
아스라이
24/12/12 15:27
수정 아이콘
애당초 정알못이고 특히나 요즘 정치판은 완전 알못인데, 순수히 궁금해서 여쭙니다.

한동훈 대표는 현재 한국 사법시스템 하에서
딱히 징역살만한 잘못은 없는건가요?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지언정?

아니면 , 여권 당대표 쉴드 사라지고 정권마저
넘어가면 구속가능성 충분한 쟁점이 있는
건가요?
아라온
24/12/12 15:30
수정 아이콘
구속은 검찰을 거쳐야니 아닐지라도 패가망신거리가 있을수도.
대보름
24/12/12 15:32
수정 아이콘
국힘 소속이라면 누구나 해당되겠지만, 한동훈을 조국, 이재명 수준으로 수사하면 나올 거리는 무궁무진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이 한동훈 특검법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2666.html
아스라이
24/12/12 15:34
수정 아이콘
아... 이재명은 모르겠고 , 조국이랑 견주자면
분명 유죄나올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저도 드네요. 아는 바가 적어 근거를 대진 못하겠습니다만...
머스테인
24/12/12 15: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한동훈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아마 국민의힘에서 당게시판 드루킹의 주모자로 고발한다는 얘기도 있고
구속시키려고 한다는건 얼핏 들은바가 있습니다.
아스라이
24/12/12 15: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잘못은 잘못이겠으나 , 그토록 대놓고 팽당하는 당대표라... 대체 선출은 어케 된건지 의아하네요;; 욕받이로 올려진건가...
머스테인
24/12/12 15:3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의 평소 지론대로 걸리면 가야죠.
아이군
24/12/12 15:35
수정 아이콘
본문 한동훈 설명란의 아래 두개 + 요새 핫 한 게시판 드루킹 사건 요 세가지는 구속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스라이
24/12/12 15:42
수정 아이콘
게시판 사건이 구속까지 가능한 사안인가요?
뭐 , (아마도) 선거법 관련된 사안이라 엄중하다곤 해도 이래저래 빠져나갈 대응논리 세우는 게
가능은 해 보이던데...
아이군
24/12/12 15:45
수정 아이콘
너무 짧은 간격으로 글을 올린 건 드루킹 사건으로 업무방해 쌉가능합니다...

국힘과 검찰의 업보가 크고 깊죠...
24/12/12 15:37
수정 아이콘
검찰 인맥이 아직 살아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검찰에서 엄격할 것도 없이 일반 국민에게 들이대는 잣대와 동일하게 수사한다면, 쟁점은 차고 넘친다고 높다고 봅니다.  

그런데, 검찰은 김학의 검시 별장 성접대 사건에서 얼굴이 또렷이 찍힌 동영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동료검사를 수호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이번 김건희 무혐의 결정도 내란사태가 아니었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고요. 
아스라이
24/12/12 15:39
수정 아이콘
결론은 검찰의 판단이 관건이라는 거군요.
대명천지 21세기에 뭔 원님재판도 아니고...
돼지콘
24/12/12 15:43
수정 아이콘
조국 턴 정도로 한동훈 털면 딸만 털어도 골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똑같은 입시비리 쟁점인데 한 쪽은 천재, 한 쪽은 입시비리인게 웃기지도 않죠
도롱롱롱롱롱이
+ 24/12/12 17:31
수정 아이콘
조국 기준으로 500년 나오지 않나요?
푸른산호초
24/12/12 15:33
수정 아이콘
조국 턴 정도로 털면 더할거라는 게..
머스테인
24/12/12 15:43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2_0002994795
임은정 "검찰 내부는 尹 손절…이미 사냥감 돼"

한동훈이 박세현을 믿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새벽에 검찰에 출석하도록 했답니다.
그런데 박세현이 한동훈 뒤통수를 쳐서 한동훈이 열 받았다는 풍문이 들린다고

믿거나 말거나 임검사 말로는 검찰 내부에서 이러고 있답니다.
특별수사대
24/12/12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 게시판에도 시끌시끌하다는 기사도 꽤 나온 걸 보면... 손절 시그널은 많이 보였다고 봅니다. 김용현의 자살시도도 이런 맥락에서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요.

물론 구속영장이 나오고 실제로 내란죄로 기소되기 전까지는 불신을 떨쳐낼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원죄라고 봐야겠죠.

어쨌든 수사기관들이 달려들고 있으니 합법적으로 살아서 기소를 피할 방법은... 보이질 않네요.
머스테인
24/12/12 15:48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 안믿는 편입니다.
검찰이 다시 탄핵의 영웅이 되는 꼴은 못보겠거든요.
특별수사대
24/12/12 15:49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것과 별개로 적어도 검찰의 손으로 이번 사건이 무마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마하기에는 너무 많이 왔고, 그럴 이유도 없고, 아마 그럴 기회도 없을 겁니다.
24/12/12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보긴했습니다. 
검찰이 이제와서 그러거나 말거나입니다. 
영웅놀이나 정의의 사도 코스프레…
검사출신 봐주기수사를 계속 감시해야합니다. 
머스테인
24/12/12 15:48
수정 아이콘
신뢰를 잃은 집단에게 계속 기회를 줘봐야 뒷통수만 맞을 뿐이죠.
네모필라
+ 24/12/12 16:10
수정 아이콘
손절을 하려면 투자를 했어야하는데 투자를 한 시점에서 믿을 집단이 못되죠
아이군
24/12/12 15:44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 국힘 중진들도 다 비슷하죠 화려하기 짝이 없는 나경원부터 20억의혹+내란 동조 의혹의 추경호, 김기현은 본인은 부동산 투기 아들은 NFT에 연루되어 있고 윤상현도 내란동조+과거 건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명태균을 뿌리면 얘네들 중에서 징역형 안 받을 사람 하나도 안 남아날 겁니다...

국힘 초선들은 저 소위 국힘중진들이 자기 살려고 본인들을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24/12/12 15:48
수정 아이콘
나경원 의원이 원내대표였으면 한번 헌정글을 써볼까도 했는데, 까비…
그림자명사수
+ 24/12/12 16: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반군 무리 중에서 제일 싫은게 나경원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어가 없습니다를 말한 그순간부터인것 같습니다
국민이고 야당이고 그냥 개무시하고 우리를 죄다 바보로 생각하는듯한 특유의 태도가 아직도 머리에 박혀서 제발 망했으면 하는 인간입니다
클레멘티아
+ 24/12/12 16:01
수정 아이콘
머.. 국회의원들 중 깨끗한 사람이 어디 있겠지만
그거마저 평범하게 보이는게 윤통의 위엄이죠.
+ 24/12/12 16:12
수정 아이콘
그 더러움을 알면서도 검사가 캐비넷,별건수사로 정치질을 해왔기에 검찰독재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탄생했습니다.

또한 진작 감옥에 갔어야할 인간들이 검사의 비호아래에서 위세를 떨다가 결국 국민들을 저버리고 내란수괴수호, 탄핵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 24/12/12 17:30
수정 아이콘
회사 일로 강릉에서 1년동안 지내고 있는데 권성동은 강릉 지역 영주로 보시면 됩니다.
동생이 지역 넘버원 건설회사 회장이라 지역 상회 및 경제를 꽉잡고 있고(심지어 건설회사가 재무구조도 탄탄하고 현금자산도 넘쳐남)
강릉지역 특징이 각종 유관기관 종친회 지연 학연 모임의 영향력이 강한데 권씨 일가 및 후원회 사람들이 저런 곳에 발을 많이 걸치고 있습니다.
권성동은 당을 떠나서 그냥 무소속으로 나와도, 그누구와 붙어도 여기선 쉽게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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