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7/26 19:04:19
Name 처음느낌
Subject 과연 르까프가 개인리그 결승 양대 팀킬을 만들어 낼것이냐
오늘 우승하신 박지수선수 축하드리고
이제동선수 아직 GSL 남아있으니까 힘내세요~~

자 이제 낼 플레이오프가 열리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기대되는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TG삼보-인텔 클래식-
4강 2경기 18시(목동 스튜디오)

▶손찬웅P-이영호T
1세트 콜로세움
2세트 오델로
3세트 폭풍의언덕
4세트 블루스톰
5세트 콜로세움

만약에 이영호선수가 이기면 MSL에서 무산된 빅카드가 여기와서 성사되는것이고
만약에 손찬웅선수가 이기면 사상초유의 한시즌 개인리그 결승 양대팀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과연 조정웅감독이 역대 그 어떤감독도 해내지못한 양대 개인전 결승 동시팀킬을 만들어낼것인가

이때까지 전적이나 모습들을 보면 분명 이영호선수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손찬웅선수에게는 현존 테프전 최강테란중 한명인 박지수선수라는 최강의 연습상대가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박지수선수가 오늘 우승이후 휴식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리도 박지수선수 말고도 구성훈 손주흥선수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같습니다.

과연 사상초유의 대기록이 나올지
아니면 많은 팬들이 바라는 이제동 VS 이영호 빅뱅이 나올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gend0fProToss
08/07/26 19:06
수정 아이콘
오늘 박지수가 이제동 이영호 다 잡아버려서 이영호 이제동 빅뱅이 예전만큼은 기대되는 상황이 아니게 되어버렸네요...
뭐 그래도 보고싶네요
08/07/26 19:07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만에 르까프에선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배출해 냈으니
이 기세 정말 오래갈 것 같습니다.
아마란스
08/07/26 19:08
수정 아이콘
아 르까프가 포스트시즌에진출했다면..
진리탐구자
08/07/26 19:08
수정 아이콘
곰티비도 타격이 꽤 크겠네요. 박지수 선수라도 있으면 좀 관심이 갈 텐데...
08/07/26 19:09
수정 아이콘
으으, 분명 아레나 결승전 하기전까지는 리쌍의 대결이 정말 기대되었지만, 두선수가 모두 박지수선수에게 지고 우승을 내줬기 때문에, 성사된다 한들 '아레나 MSL 진짜 준우승자 결정전'이라고 많이 까일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어쨌든 이제동,이영호 두선수의 결승을 바라는건 사실입니다.
매콤한맛
08/07/26 19:11
수정 아이콘
마재윤 12개월, 택뱅 9개월, 리쌍 6개월...

개인화면공개과 리플레이시스템만 없었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앞으로는 저 주기가 더 빨라지겠죠.
Epicurean
08/07/26 19:1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이영호를 꺾어버린 박지수 그가 본좌
08/07/26 19:1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손찬웅 선수가 이겨서 결승전에 이제동 선수를 잡는다면?(그럴 가능성은 솔직히 박지수 선수 우승의 절반의 확률도 안될꺼
같지만)
...그렇게 되면 정말 춘추전국시대가 아니라 뭐라 해야 할지;;;
양산형젤나가
08/07/26 19: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르까프의 시대라고 할법도 한데
포스트시즌은 또 떨어졌단 말이죠 허허허..
08/07/26 19: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손찬웅 선수 정도의 저그전 능력이라면
이제동 선수를 잡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뭐, 두고봐야 알겠지만.
꿀호떡a
08/07/26 19:21
수정 아이콘
개인화면 공개나 리플레이 시스템보다는 주 5일제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갑시다가요
08/07/26 19:22
수정 아이콘
양대라니요... gsl 이 양대라 보기엔 많이 힘드네요 ..
forgotteness
08/07/26 19:22
수정 아이콘
공식전도 아니고 모든팀이 참가한것도 아니어서 많은것을 부여하기는 힘들듯 보이네요...
보름달
08/07/26 19:36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김택용선수가 MSL 2연패 한 것보다 최인규,임요환선수에게 패한게 두 달정도 먼저 일어난 일입니다.
08/07/26 19:4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공군 두명한테 진게 좀 충격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이후에 송병구선수도 꺾고 우승하면서 본좌로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심어줬죠, 문제는 그다음 시즌 결승에서 박성균선수한테 제대로 지고, 그리고 송병구선수한테 4강에서 제대로 복수당하고, 마지막 이제동선수가 블루스톰에서 김택용선수를 운영싸움에서 이긴 순간........ 그 길에서 내려온거죠.
남자이야기
08/07/26 19:58
수정 아이콘
이벤트 대회가 웬 양대;
그레이브
08/07/26 20:09
수정 아이콘
이벤트 전이 왠 양대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홍진호 선수는 이미 그랜드 슬래머.
08/07/26 20:16
수정 아이콘
흠.. 이벤트전 아닌가요;;
vendettaz
08/07/26 20:38
수정 아이콘
곰tv쪽에선 내심 오늘 이제동 선수가 우승하길 바랐겠습니다만, 현실은..
Sunday진보라
08/07/26 20:4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
손찬웅선수가 결승가면 결과가 너무 뻔해보이는....;
서성수
08/07/27 09: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저프전이 잼납니다.

전략도 많고. 소규모 대규모 쌈도 많고.

테저전은 숨이 콱 막히는 느낌이 너무 자주 들어요.
08/07/27 11:56
수정 아이콘
양대라뇨. 온겜이 울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300 문제는 저그유저 간의 실력차라고 생각합니다. [45] 戰國時代5337 08/07/27 5337 1
35299 SKT T1 VS 온게임넷 Sparkyz 플레이오프~ [434] SKY925458 08/07/27 5458 0
35298 갈길을 잃은 MSL [45] H.P Lovecraft6975 08/07/27 6975 2
35296 맵밸런스에 대한 생각 [35] 프렐루드4713 08/07/27 4713 0
35295 장문의 독백성 및 저징징성 글: '맵'과 '저그'의 관계 2 [25] wkdsog_kr5814 08/07/27 5814 5
35294 이번 엠겜맵 구성은 이상했습니다. [85] 펠릭스~7202 08/07/26 7202 2
35293 축하받을 자격있는 우승자, Never_V_ [12] vendettaz4624 08/07/26 4624 0
35292 MSL 결승전의 끝을 보면서. [3] The Siria4024 08/07/26 4024 0
35291 2008년 7월 26일 아레나 MSL 결승전 다시보기 [36] 질럿은깡패다6069 08/07/26 6069 5
35290 맵의 형평성에 대해.... [15] 자이너3619 08/07/26 3619 0
35289 맵 밸런스 논쟁에 관해. [50] 王天君5237 08/07/26 5237 0
35287 과연 르까프가 개인리그 결승 양대 팀킬을 만들어 낼것이냐 [22] 처음느낌4808 08/07/26 4808 0
35286 아레나 MSL 결승전 이제동vs박지수 [750] SKY929010 08/07/26 9010 0
35285 공방에서의 팀플.. 그리고 드랍핵... [18] GaRaeTo[HammeR]4667 08/07/26 4667 0
35283 2008. 7. 26. (土) 16주차 pp랭킹 택용스칸4297 08/07/26 4297 0
35282 15차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오프라인 예선 대진표(수정버전) [24] 마음이6458 08/07/25 6458 0
35281 인크루트 스타리그 예선 대진표 (수정버전) [33] 마음이6554 08/07/25 6554 0
35280 온게임넷은 왜 계속해서 스타리그 진행방식을 변화시키는가. [48] 김홍진8386 08/07/25 8386 1
35278 08.7.26. The Extreme Match. [17] 구름지수~4956 08/07/25 4956 1
35277 WCG 2008 대표 선발전은 어떻게 될건지 기대됩니다. [15] hero6004895 08/07/25 4895 0
35275 색깔별로 보는 msl 예선 대진표. [29] on&on7148 08/07/25 7148 0
35274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52] Missing you..8005 08/07/24 8005 0
35273 플레이오프 엔트리 떳습니다 [24] sunrise5329 08/07/24 53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