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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4 16:23:10
Name Carrier_Kim
Subject 아듀, 팀플레이?? 미리보는 08~09 프로리그 ....
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control=view&board=news_esports&c_no=5&b_no=26459

08~09시즌부터 팀플레이가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시즌엔 근소한차이로 팀플레이 존속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차기시즌부터는 팀플을 폐지하는 대신

갖가지 여러 대안들이 떠오르고 있네요...

예전부터 화두가된 팀배틀방식...  

7전 4선승제.. 등등..   구단과 협회가 구심점을 찾고 있는 듯 보입니다..

팀플을 살리고자 헌터.. 라는 강수까지 뒀으나

큰 기대를 모으지 못했나봅니다..  

팀플선수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서둘러 개인전으로 돌아서고 있는 분위기 인 것 같구요..

기사의 주요내용은 팀플레이폐지 보완을 위한 7전 4선승제 개인전 도입..

5개 라운드로 분리해서 진행, 축구의 컵대회형식으로 이벤트 라운드를 넣는형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팀배틀방식 정규시즌에 포함...  

대략 이정도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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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08/07/14 16: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팀플을 좋아라했던터라... 이래저래 섭섭하고
프로리그가 더 지겨워질듯 해서...흐음.

자꾸 리그 방식을 단순화 시키는건 흥미를 감소시키는데 말입니다.
오우거
08/07/14 16: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잠깐 생각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 또 생각났습니다.

올스타전에서 패자연전방식의 도입.........
Southpark
08/07/14 16:27
수정 아이콘
사실 헌터는 팀플을 살리기 위한 역할을 하지 못했죠... 2대2는 너무 자리에 영향을 많아 받아서;;
IntotheTime
08/07/14 16:27
수정 아이콘
7전 4선승제 팀 배틀 방식이 다시 부활한다면 다시 경기를 꼬박꼬박 챙겨 볼것 같습니다.
홍연아!제발...
08/07/14 16:34
수정 아이콘
팀당 4게임씩 치른다고 알고 있는데, 2게임은 기존의 프로리그 방식으로 나머지 2게임은 팀리그방식으로 각각
진행하면 어떨까요? 팀리그로 전체를 치룬다면 일부 에이스급선수에게만 출전기회가 과도히 몰릴테니...
적절한 선에서...
돌아와요! 영웅
08/07/14 16:35
수정 아이콘
팀배틀7전제가 되면 주 5일제로는 너무 타이트한거 같고 5전제로는 올킬의 맛이 떨어지고..
팀플 없어지는건 찬성
카르타고
08/07/14 16:43
수정 아이콘
라이벌 배틀브레이크에서했던거처럼 7전4선승제 팀배틀을하되 한팀에서 팀플레이를 한경기 중간에 넣을수있는방식이 좋은거같은데 많은분들이 팀플레이를 안좋아하시는군요 사실 지금 팀플레이하는선수들이 개이전을다시한다? 이건 많이힘들거같습니다. 대부분의선수들이 개인전에서 안되니 팀플을하는건데말이죠
08/07/14 16:44
수정 아이콘
팀플이 없어진다면 여태까지 팀플로 발굴했던 2군이나, 팀플로 한창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의 이름은 보기 힘들텐데 말이죠..
온니 개인전으로만 진행을 할 경우에 에이스급 이외의 선수들은 출전기회가 매우 제한될 것 같습니다.
기량상으로 약간 부족해도 팀플레이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들도 꽤 있었는데..
_ssaulabi_
08/07/14 16:50
수정 아이콘
여태 저그카드를 내밀 기회가 대부분 팀플이었는데...
이젠 완전히 방송에서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 현재의 맵이나.. 방송 마인드로 보면..
(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는 건가? )
08/07/14 16:50
수정 아이콘
과연 얼마나 좋아질지... 그동안 팀배틀과 팀플폐지를 부르짖었던 분들에게는 환영받을만한 소식이네요.
비바탕
08/07/14 16:57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팀플을 없애자는 의견이 대세인가 보네요.
철의 장막이 쓰였던 시즌의 팀플 경기들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후에도 재미있는 맵들만 좀 다양하게 나왔으면 이렇게 인기가 없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게임단 감독님들께서 반대하신다니, 아무래도 팀플 운영의 어려움이 많았을 거라고 짐작해봅니다.

팀플은 지고 있는 팀의 분위기 반전용으로 정말 적절했을 뿐만 아니라, (지고 있다가 2:3 으로 역전하기)
팀플레이 전담 선수를 만들어 주기도 했고, (또는 선수발굴의 기회 제공)
개인전에서는 볼 수 없는, 협동 플레이 또는 1:2 상대하기 등의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팀플을 좋아했었던 사람으로,
인기가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팀플의 가치가 저펑가되는 것만은 아닐까하는 걱정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08/07/14 16:58
수정 아이콘
언젠간 하게 될걸 왜 이제서야 하는지 말입니다 .. 예전부터 말이 많던 부분들인데 ;
정테란
08/07/14 17:00
수정 아이콘
걍 온겜 프로리그 엠겜 팀리그로 갑시다~~~
08/07/14 17:08
수정 아이콘
협회에서 시청률 부진의 이유를 팀플로 돌리는것 같아 씁쓸한것 같네요...

협회의 의도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인 뉘앙스가 그런것 같습니다.
보름달
08/07/14 17:13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는 어떨지 몰라도 팀배틀까지는 좀 그렇구요
엔트리 당일공개방식을 채용해서 5전 3선승제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8/07/14 17:13
수정 아이콘
음... 얘기는 이미 들었습니다만, 기사가 뜨지 않길래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남기자님이 써버리셨네요.
사실 팀플 연습은 하기가 어려워요. 다른 글에서도 잠시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팀 내에서 조합이 두 개가 안 나오기 때문에 다른 팀이랑 연습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팀플은 너도나도 한 게임씩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연습상대를 구하기가 쉽지만, 성적 안 좋은 팀일수록 연습상대 구하기 어렵죠.
(짐작입니다만, SKT와 르까프가 가장 극렬하게 팀플 폐지를 주장하지 않았을까요?)
7전 4선승 주 5일제에 5라운드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요(12개 팀이 반드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집중도가 좀 떨어질 겁니다. 결국 전 경기를 다 보는 것이 아니라, 야구처럼 자기 시간 되는 날 보는 방법밖에 없을 거에요.
compromise
08/07/14 17:16
수정 아이콘
7전 4선승이면 경기 시청 gg...

하지만 팀플 폐지는 환영합니다.
08/07/14 17:18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하기로 한거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팀플과 동족전 때문에 프로리그 거의 안보던 사람으로써 팀리그 방식을 기반으로 한 재밌는 진행 방향이 등장 했으면 좋겠습니다. 7전 4선승제 엔트리 지명 방식도 재밌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많이 논란이 된 부분이긴 하지만...프로선수 개인에게도 팀플은 그다지 유용하지 못하다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누구나 프로가 되고자 마음 먹었을 때 팀플 전문 선수가 되리라고 마음 먹었던 사람은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어쩌다가 팀플 전담 선수가 되다 보면 특히나 저그 선수들 경우에는 저글링 뮤탈만 뽑다가 개인전 기량 녹슬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저그 선수들 가운데 유독 은퇴한 선수가 많은 까닭 아닐런 지요... 이런 의미에서 박성준 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Star_ing
08/07/14 17:39
수정 아이콘
팀플도 나름대로 재밌게 봤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지금 드는 생각은...공군의 임콩, 콩짝 팀플은 볼 수 없겠군요.
공군 이스포츠병 선발에 영향을 줄지도요. 흠... 개인적인 생각일뿐이길 바랍니다. 아, 다음시즌이 벌써 기대되네요.
08/07/14 17:53
수정 아이콘
팀플을 통한 역전.. 특히 2:0상황에서 팀플로 시작되는 역전극이 엄청 짜릿했는데 말이죠. 안그래도 개인전 식상한 게임 투성인데 아쉽네요 진짜;
08/07/14 17:56
수정 아이콘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 결정이네요. 여기서 개인전의 경기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질꺼같지도 않고, 팀플폐지로 인해서 다양성을 잃을까 걱정됩니다.
앞으로는 쭉 개인전만 보겠네요. 아 그것도 테테전만으로 3.4경기 보겠군요.
08/07/14 17:57
수정 아이콘
어쨌든 그냥 개인전 7전 4선승이면 안됩니다. 하루에 동족전 14경기도 나올 수 있을테니까요. (생각만해도 후덜덜) 팀배틀이 됐던 다른 무엇이 됐건 뭔가 다른 방법이 있어야겠죠.
08/07/14 18:15
수정 아이콘
팀배틀이 아닌 개인전 5경기를 하느니
차라리 팀플이 낫습니다
그나저나 팀배틀로 7전 4선승제 주5일씩한다면 중계진들 죽어나겠네요
08/07/14 18:16
수정 아이콘
팀플이 없어진다면 밥줄을 잃는 선수도 생기겠지만
팀플이 유지된다면 팀플때문에 밥줄을 잃는 선수도 생깁니다
남자라면외길
08/07/14 18:20
수정 아이콘
BIFROST님// 개인적으론 이해가 가지않네요

분명 '기회'가 없는거와 '자리'조차 없는건 다른거 아닙니까
남자라면외길
08/07/14 18:21
수정 아이콘
사실 기회가 없는것도 아니죠 다만 그 기회가 팀플에 의해 축소될뿐
08/07/14 18:23
수정 아이콘
팀플 없어지는데는 찬성입니다.
선수를 위해서라도 팀플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팀플레이를 개인전만큼 크게 생각한다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개인전1승 팀플1승 같은 1승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팀플을 중요시한다고 감독들이 인터뷰할때조차도,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선수들 연봉은 매우 낮더군요. 거기다가 팀플레이에 집중하게되면 개인전 감각이 떨어지게되서 무섭다는 인터뷰도 봤습니다.
야인과나비
08/07/14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팀플 폐지 찬성입니다...
항상 1-2경기 보고 티비끄고 한 30분다른거하다가 와서 4경기 보거든요....그놈의 광고는 2경기끝나고 어찌나 길던지...
삼삼한Stay
08/07/14 18:30
수정 아이콘
팀단위 리그에서는 정말 팀배틀방식이 딱입니다.
이벤트전으로도 MBC VS ONGAME이렇게 붙어서 흥행하지 않았습니까..
정말 다시 스타팬을 모을려면 흥행요소와 가쉽거리가 있어야합니다.
올킬과 역올킬의 흥미거리가 존재하는 팀배틀로 가야하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MBC게임의 하루에 다전제를 치루는 방식이 온게임넷 8강방식보다 흥행에 성공한점을 빗대어볼때
팀배틀로 회귀는 대 찬성입니다.
Southpark
08/07/14 18:36
수정 아이콘
팀의 감독들이 그나마 재미있을 수 있는 공중전 위주의 팀플 맵(철의 장막 등등...)을 싫어해서 요새 항상 지상형 팀플맵만 채택되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지상형 팀플을 잘하는 팀의 감독들이 파워가 더 셀 수도 있고, 공중전 팀플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게 되기 때문에 싫어할 수도 있지만, 지금 이런 식으로 2개의 팀플맵이 비슷한 컨셉으로 나간다면 인기는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양산형젤나가
08/07/14 18:37
수정 아이콘
팀배틀 방식으로 할 거면 맵 좀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 시즌 같은 맵으로 도배된다면 테테전 난무는 프로리그 방식이건 팀배틀 방식이건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출전하는 선수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원래 특정 종족이 유리한 맵에선 특정 종족이 자주 나올 수밖에 없죠.
프로리그 방식보다는 팀배틀 방식이 조금 덜 할수야 있겠지만...
완벽한 5:5:5맵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세 종족 고루 나올 수 있는 맵이 두개정도는 있었으면 합니다.
Kim_toss
08/07/14 18:40
수정 아이콘
검증된 공평 맵들을 사용하는게 어떨지....
예전 맵이지만, 루나라던지 말이죠..
Foxy Lady
08/07/14 18:42
수정 아이콘
팀플도 좋아하는 입장이어서 좀 아쉽네요..
홈어웨이 방식으로 해서 홈팀이 현 프로리그방식과 팀배틀방식중 하나를 고르게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팀플이 아예 없어져 버린다면 팀배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Ace of Base
08/07/14 18:46
수정 아이콘
팀대결이 아니네요 더이상.
특히 팀배틀로 간다면 개인리그의 연장선상이죠.

이제 지겹도록 개인전을 보게 생겼습니다.

목금요일날만 기다리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08/07/14 18:51
수정 아이콘
팀플폐지하고 팀밀리하죠
보름달
08/07/14 18:55
수정 아이콘
팀배틀을 하려면 맵 밸런스부터 맞추고나서 시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폭풍의 언덕같은 맵에서 저그가 나온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죠.
보름달
08/07/14 18: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팀배틀을 하려고 해도 예전 7전 4선승제 팀배틀을 풀리그로 돌리려면 어휴 ㅡㅡ; 그건 절대 무리구요(설마 명색이 프로팀끼리 붙는 리그인데 토너먼트로 하자는 분은 없겠죠?). 애초부터 7전 4선승제가 말이 안 됩니다. 그냥 개인전 프로리그 방식으로 하되 엔트리 예고제를 없애고 당일 한 두시간전에 엔트리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할 듯 합니다.
satoshis
08/07/14 19:06
수정 아이콘
팀플이 없어질거같다는것에서 유감..
Legend0fProToss
08/07/14 19:09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안나와서 팀플을 폐지하는건 옳지 못한가요? 그만큼 보고싶은사람들이 적다는게 시청률로 드러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팀플레이하는 선수들이 팀플에서 잘하는 만큼 대우를 못받고 계속 팀플에 치중하다보면 개인리그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않게되는데 그 선수들 중 일부는 팀플이 좋아서도 하겠지만 희생하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손재범선수가 팀플13인가 했는데도 개인전에서 큰 활약없고 개인리그에서도 안보이는 선수들보다도 인지도는 떨어지는게 사실이지않나요?
08/07/14 19:15
수정 아이콘
주5일제 5전 3선승 엔트리 예고제 폐지 1라운드
주3일제 7전 4선승 팀리그 방식 2라운드


이런식으로 번갈아 하면 프로리그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팀리그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팀플은 솔직히...인기가 없어요. 저는 한번 보면 다 보는 스타일이라서 팀플도 같이 보긴 하는데 그저 방송에서
나오니까 보는거지 좋아해서 보던건 아니거든요. 언젠가는 폐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되네요.
그 와중에 팀플 전문 선수들, 혹은 전성기가 지난 올드 게이머들은 자리를 얻지 못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스타 게임리그의 중심은 개인전이고 팀리그라 해도 결국 개인전의 연장일뿐 팀플이 끼든 뭐가 끼든 개인과 개인
이 맞붙이치는건 변함없다고 봅니다. 팀플전문 선수들도 원래는 스타리그 우승을 꿈꾸며, 개인전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하며 프로게임계에 들어왔으리라 봅니다. 팀플하기 위해 선수로 들어온 사람은 수백명의 프로게이머 중
한 두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달리 팀플로 어쩔 수 없이 기용되었던 선수들이
이제 개인전으로 나올 수 있게 되는건 좋은 일입니다. 적어도 선수 입장에선 팀플해서 겨우 뜨거나 아니면 몰락하
던지 그런 운명보단 개인전에서 열심히 경쟁해서 떨어지더라도 그렇게 떨어지는게 낫지 팀플이나 하다가 묻혀
버리면...
여튼 이번에 불어올 변화의 바람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요네즈
08/07/14 19:19
수정 아이콘
팀플폐지는 좀 아니라고 보네요..
개인전 7전 4선승제를 5일동안 주구장창 돌린다면, 개인리그와 차별도 크게 없을뿐더러 다양성이란 측면에서도 반짝 인기가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Legend0fProToss
08/07/14 19:23
수정 아이콘
legend님// 아이디어 좋은듯해요 기간도 20주내로 해결될것같네요
무한낙천
08/07/14 19:41
수정 아이콘
팀플 폐지는 일단 찬성이고
개인전만 5판이나 7판 하는 것보다는
팀리그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리그 방식을 도입한다면 자연히 엔트리 예고제도 없어지겠죠
아니면 첫타자만 미리 예고하는 것도 괜찮을듯
김다호
08/07/14 19:41
수정 아이콘
팀플이 재미없다는것이 다수에 생각 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주5일 팀리그(7전4승)는 좀 무리라고 생각되지만 3일 내지 4일정도로 줄이면 괜찮을꺼같네요.

팀플이 대접못받는것도 크구요.(간접적으로 팀플마스터 이창훈선수만 보아도;;)

올킬또는 역올킬같은 이슈꺼리 생산도 도움이 될것같네요.

계속해서 같은맵에 같은 종족 출전(지금도 문제가 많죠)금지를 어떻게 만들어내냐가 관심사네요.
信主NISSI
08/07/14 19:59
수정 아이콘
현재상태에서의 팀플은 없어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주구장창 주장했던 팀플대회는 열리지 않고 있고, 맵은 아직 개인전의 그것에 완성도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프로리그에서 로스트템플을 사용한다면? 시대를 역행하는 꽤나 큰 반발을 살 결정이 팀플에선 이뤄진겁니다. 게다가 로스트템플은 그나마 브루드워 레더맵이지만... 헌터는... 98년 오리지널 맵이죠.)

종족 구성 역시 저그가 없는 프테조합 팀플은 좀처럼 보기 어려웠죠. 개인전으로 친다면 한개종족이 보기 어려운 것인데, 지나치게 큰 문제입니다. 개인전의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죠. 결국 저그유저들은 팀플의 부담을 어느정도 갖게 됩니다. '팀플의 부담감+맵밸런스의 공격' 저그의 이중고였죠.

결국 프로리그에서 팀플이 지속되기 위해선, 전략 및 전술의 발전과 기반이 되는 맵의 발전을 위해서 팀플대회가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팀플대회는 결국 없었고, 프로리그의 팀플맵 선택도 팀플맵 연습을 최대한 필요치 않는 방향으로 선택되었죠. 헌터는 팀플의 인기를 올리기 위한 선택이었다기 보다, 팀플이 없어지는 과도기 상황을 견디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팀플은 없어졌고, 이것이 나중에라도 좋은 선택이라는 평을 얻기 위해서는 협회는 프로리그의 존재감을 더 끌어 올려야 할 것입니다. 팀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인 만큼이나 스타선수나 스타팀을 만들기에 좋지않은 그런 시스템으로 어떻게 그러한 요소들을 만들어 갈지 고민해야할 것입니다.
낭만토스
08/07/14 20:02
수정 아이콘
팀리그랑 프로리그방식을 섞으면 결승전은 어찌해야하는지......
08/07/14 20:04
수정 아이콘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방식은 팀리그 방식, 엔트리는 현행처럼 사전에 공개 하되 맵은 당일 추첨으로 한다던가 하면 주구장창 동족전을 할 볼 일은 별로 없을 뿐더러 사전에 라인업을 보고 기대 심리도 가질 수 있구요. 서로간의 라인업을 보고 전략적인 연습도 가능하고 말이죠. 당일 맵 운에 따른 양팀의 희비가 엇갈리는 면도 좀 재미 있을 것 같은데... 가장 큰 문제는 맵 벨런스 일 것 같습니다. 맵이 특정종족에 유리한 경향을 보인다면 라인업이 그 종족으로 기울긴 하겠네요. 맵만 어느 정도 벨런스를 유지해 준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만...
08/07/14 20:14
수정 아이콘
2v2는 어차피 제대로 된 팀플 같지도 않았고 폐지된다고 해도 아쉬울게 없네요.
개인전도 가끔 나오는 명경기 아니고서는 공방에서 직접하는 3v3팀플 보다 재미도 없구요
매니아 시청자들의 의견이 대세를 이루는 피지알이지만 눈팅 유저들 중에는 저와 의견이
비슷한 분들도 많을거라고 혼자 추측해봅니다.
서성수
08/07/14 20:19
수정 아이콘
팀리그 방식이 큰 변화를 가져오기는 할것 같은데
분명히 단점이 있는 방식입니다.
올킬이 나오면 같은 팀 선수가 좋아할까요?? (감독과 코치진만 좋아할꺼 가네요.)
(현행 방법에서도 4경기 배정된 선수는 누가 한명 져서 자기까지 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수들에게 전 맵을 연습해야하는 힘듬이 있고요..
그 힘듬 때문에 맵을 축소시키면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지루하게 될꺼 같고요..

마지막으로..
이영호 선수 .. 혹사혹사 얘기 많습니다.
하루에 2경기 뛴게 몇경기 인가요.
팀리그 방식에 7판 4승제면 하루에 4게임 까지 하는건가요?

이제는 선수들의 전적에 ..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가 월등히 많겠네요.
개인리그를 끝내든지.. 프로리그만 하든지..
마술사
08/07/14 20:20
수정 아이콘
온겜 프로리그 방식
엠겜 팀리그 방식

시청자가 선택하게 합시다.
히라이예
08/07/14 20:25
수정 아이콘
팀플폐지 대환영.
팀플은 마치 이름없는 선수들간의 개인전 동족전 만큼이나 전혀 기대가 되질 않았죠.
7전4선승제에 팀리그 방식으로 한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헉 정말?너무 빡쌘데.. 가능해? " 이렇겠지만
최고로 재미있기는 하겠죠. 역시 장기적이지 못할것같아 문제지만..
팀플만 없앤 개인전 5경기로 간다면. 지금보다는 낫겠지만 좀 실망스러울것 같습니다..
정말 무슨 팀 단위리그로써.. 이런 의미부여만 하지 않는다면 팀리그 방식이 역시 최고 아닌가요
재밌으면 땡입니다.
운치있는풍경
08/07/14 20:39
수정 아이콘
팀플 폐지 환영
취향상 팀플은 테테전 만도 못했었습니다
보름달
08/07/14 20:44
수정 아이콘
이미 이 판은 매니아들의 놀음판으로 남기에는 너무 커졌습니다. 기업의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구조로 변해버렸다고 생각하고요(안타깝지만) 선수들도 에이스의 존재때문에 언제 기회가 올지도 모르는 팀배틀방식보다는 어느정도 신인이 활약을 해줘야 하는 현 프로리그방식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의 전략적인 엔트리 작성을 위해 엔트리 비공개는 필수고요. 그리고 지금 5전 3선승제로도 연습하기 빡세서 다 똑같은 경기 나온다고 팬들이 징징대는 판국에 7전 4선승제에 전 맵을 다 연습해야 하는 팀배틀방식을 1년 단위 리그로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봐요. 처음 몇 달만 좋고 나중에는 외려 지겹다는 반응이 나올겁니다. 그렇다고 5전 3선승제 팀배틀로 할 수는 없잖습니까?
초보저그
08/07/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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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재 이영호 선수의 포스가 계속되고 팀리그 형식으로 간다면, 이영호 선수가 한 시즌에 몇 승이나 거둘 것인지 보고 싶습니다. KTF 우승의 꿈을 이뤄줄지도 모르겠네요.
물빛은어
08/07/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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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폐지에 유감을 표합니다. (이런 정치적 표현은 제껴두고)
줄줄이 개인전 5경기라면 팀플 있는 현 체제보다 흥미를 끌기는 더 힘들어 보이네요. 소탐대실이 될겁니다.
팀배틀이라면 단순한 팀플폐지보다야 낫겠지만 선수들은 힘들어지겠네요. 자리가 줄어드는 셈이니 말이죠.
앞으로도소녀
08/07/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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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죠

팀플전용으로 키워지는 선수를 보면 얼마나 안타깝던지

결국 그선수는 B급이상으로는 커질수 없단 말 아닌가요

끽해야 팀플잘하는 선수
박지완
08/07/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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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까딱하다가는 동족전 5경기를 봐야 될지도 모를일입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08/07/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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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폐지 환영입니다. 팀플 좋아하신다는분중에 팀플리그가 열린다면 얼마나 볼까요. 감독들이 팀플때문에 힘들어하는건 선수들이라고 말한거보면(하감독님) 팀에서도 이만저만 곤욕이 아닙니다. 팀플 한세트 때문에 선수 6명이 달라붙는 답니다. (조감독님왈)
스타2잼있겠다
08/07/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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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베틀이면 드디어 KTF가 우승을 하겠네요.
이영호선수를 누가 막을까요??
만약에 팀베틀로간다면 KTF에 우승에 베팅을 해야겠군요.
timedriver
08/07/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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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폐지 대환영입니다. 뭐 동족전을 계속 봐야할지도 모른다고 하시는데 라이벌배틀브레이크에서 봤듯이 동일 종족 연속 출전 금지같은 조항을 걸어서 하면 됩니다. 라이벌배틀브레이크에서 했던 방식을 약간 차용해서 7전4선승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팀플로 재능을 썩히는 선수들도 없어지게 되고, 다양한 선수들이 더욱 많이 출전할수 있습니다. 꼭 팀리그 방식으로 돌아가길
장경진
08/07/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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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을 없앤다면 현재의 주5일 엔트리 예고제 대신 팀배틀 7전 4선승제를 주3일만 했으면 좋겠네요.
Legend0fProToss
08/07/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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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방식보다 팀배틀방식으로하면 최소한 동족전은 덜보겠죠... 승리를하면 계속있어야되니 원하는 맵에서 원하는 종족의 선수가 꼭뛸수있는게 아니니까요 1맵 1선수 이방식이 프프전 테테전 도배로 만든다고 봐요
제로스의꿈
08/07/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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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폐지 매우 유감입니다.
팀배틀을 좋아했지만, 제가 프로리그를 좋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팀플이었는데...
팀플이 3경기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특히 개인전 2연패로 뒤지던 팀이 팀플에서 살아나는 그런 모습들을 볼 때면 짜릿짜릿 했습니다.
요번 프로리그 플옵 진출권이 걸려있던 온게임넷 vs 르까프 경기처럼 말이죠.

그런데 프로리그 팀플 폐지 관련해서 Pgr에선가 스갤에선가 한 번 poll 하지 않았나요?
생각이 날듯 말듯 합니다.
08/07/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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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배틀 브레이크 방식 잘 만들어두고 왜 안쓰나요~
08/07/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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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팀플 폐지라... 저는 이제 프로리그 볼 일이 없겠군요.-_-a
[뛰어라]해담
08/07/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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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의 긴장감을 즐겼던 1인이었는데..없어진다고하니 아쉽네요.
분명히 배틀넷엔 개인전과 팀플이 공존하는데..
이제 팀플을 다시 방송에서 보기란 이벤트전 말고는 힘든 일이 되지 않을까요..
아쉽습니다만, 프로리그 흥행은 성공했으면 하네요.
이상형신지
08/07/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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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폐지는 정말 개인적으로 대환영입니다.!!
그런데 베팅 맞추는거.. 엄청 힘들어지겠군요ㅠ
08/07/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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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없어진다면 일단 팀배틀 방식으로 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뭔가 변화를 줘야할테니까요.
그렇다고 주구장창 7전 4선승제만 하면 좀 그렇고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 처럼 홈앤어웨이 개념을 도입해서 홈팀에 어드밴티지를 주면 어떨지..
1경기 선봉은 어웨이 팀만 공개, 어웨이팀에서 2승이상 선수 발생시 홈팀이 해당선수 1회 아웃처리가능..(홈팀이 너무 유리해지나요...)
서성수
08/07/15 12:18
수정 아이콘
팀플을 좋아했던 대부분 팬들이 철의장막을 떠올리시는거 같네요.
저또한 철의장막부터 팀플을 매우 좋아했지요..

개인전에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 조합이 나오고.. 그야 말로 입스타를 구현하기도 하였지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1:2에서 이기는 그 드라마 같은 역전극 .. 정말 우와~~하고 혼자서 외쳤습니다)

맵만 더 잘만들었다면 어땟을지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듭니다.

부디..팀플을 좋아하는 팬들을 무시하는 결정을 한 만큼..
겜 방식을 잘 수정하여.. 더욱 잘되기를 바라네요.

ps 그 경기도 기억이 나네요.
최연성 / 성부장 선수 조합이였는데..
최연성 선수가 초반에 거의 무너졌는데. 성부장의 대활약으로 거의 1대 2 상항을 이긴 상태..
두명이서 그렇게 좋아하더군요..
dlaehdtjr
08/07/15 14:52
수정 아이콘
팀배틀방식으로 가도 좋고 어떻게 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엔트리 예고제좀 없어졌으면.....
플러스
08/07/15 20:41
수정 아이콘
팀플을 없앤다면 현재의 주5일 엔트리 예고제 대신 팀배틀 7전 4선승제를 주3일만 했으면 좋겠네요. (2)
달려라투신아~
08/07/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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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팀플이 없어지는게 아쉽긴 하지만 팀플을 없애기로 결정했다면.. 팀배틀 형식으로 돌리는게 가장 바람직 하겠군요.. 만일 프로리그처럼 한다면 개인전만 최대 5경기 구경... 오히려 재미도가 더욱 떨어질 듯.. 기사 보니까 팀밀리 애기도 나오던데.. 솔직히 팀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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