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7 00:16:33
Name Axl
Subject 온겜 8강 대진 설레발
내일이 MSL 결승인데 왠지 이미 우승자는 정해진 듯한 약간 기운 빠진 느낌이 드는건 역시나 오늘 터진
온겜의 8강 대진이 정해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역시나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만한 매치가 가득하기에 저 또한 설레발을..
개인적인 생각이 가득하니 그냥 여러분의 생각을 써주시면서 공유해 보아요.

*신희승 vs 진영수
엄옹에 의하면 없는 타이밍도 쪼개서 만든다는 타이밍의 귀재 진영수와 전략의 귀재 신희승의 만남입니다.
두 선수 전적이 별로 없는 걸로 아는데요. 진부할 만한 테테전에 두 선수의 특징이 버무려져 정말 대혈전과
명승부가 마구마구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진영수 선수야 요즘 부진하기는 해도 역시나 어느 정도 이상은 해주는 선수고요.
포스가 떨어지긴 해도 테란전에 있어서 만큼은 누굴 이겨도 이상할께 없는 선수죠.
여기에 신희승 선수가 약간은 무게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전략적인 플레이에 대한 압박감이랄까..이런 것만 버리면 이 선수 충분히 탑클레스에 들만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일단은 전략적인 면도 뛰어나지만 순간순간 상황 판단이랄까 판을 짜오는 능력 같은 점은
상위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진영수 선수는 장기전에서 집중력을 간간히 잃는 모습은
약간은 걱정이 되고요.
사실 누가 이겨도 아쉽지 않을 꺼 같지만 재재재경기를 뚫고 온 진영수에게 한표.
(2승 1패로 올라온 신희승 선수도 만만치 않지만 지금까지 행보가 8강이 항상 고비인듯. 이것만 넘으면 이선수도..?)

*이제동 vs 이재호
역시나 저그로써 테란전에서 최고 포스를 보이는 한 선수와 투명테란이라는 불쾌한 닉네임과 함께
그래도 강자 중에 하나로 서서히 인식이 되고 있는 선수의 대결.
이제동 선수 확실히 초중반 가릴 것 없이 무서운 공격성은 역시나 큰 무기죠.
거기에 뛰어난 컨트롤과 운영이 동시에 된다는 것이 큰 무기인 선수.
이재호 선수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마다 조금씩 다른 색을 보여주면서도 그만의 뭐랄까 베르뜨랑 분위기의 처절함이
느껴지는 플레이는 날이 갈수록 견고해 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제동의 테란전 포스도 이재호의 그것과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저로서는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네요.
전 과감히 이재호 선수를 고르겠습니다.
왠지 이번 시즌 이재호 선수의 그것은 굉장히 강해보이네요.
(조금 떨어진 이제동 선수 페이스도 한 몫하구요)

*마재윤 vs 김택용
한때 독재자였던 그에게 치욕스러움을 안겨주었던 기억의 재탕인가, 아니면 새 독재자에 대한 구 독재자의 반격인가.
이번 판으로 라이벌로 갈지 천적관계로 갈지 확실해 질듯 싶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스코어가 말이 필요가 없을지 몰라도 현재 마재윤 선수의 플토전은 센스를 포함 전 저그 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의 플토전 센스가 김택용 선수에게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

많은 분들이 김택용 선수의 우세를 과감하게 지지하지만 저는 조금 다릅니다.
약해진 테란전에 비해 (사실 약해졌다고 보기 보다는 테란들이 추월했다고 보는게 맞죠.) 플토전은 여전히
막강합니다. 아니 현존 최강의 포스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 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방이 본인의 예상 범위에서 움직일때 80%이상의 승률을 보이는 선수들입니다. (그 이상일지도)
하지만 그 주도권을 뺏길시에 무기력하게 질때가 많은 것도 두 선수입니다.
전 다판제 챔피언과 현 다판제 챔피언의 대결.
돌아온 독재자냐 현 독재자냐.
현 독재자의 저그 압살이냐 아니면 반격의 시작이냐.
플토전 최고 killer vs 저그전 최고 killer


*송병구 vs 이영호
놓칠게 없게 만드는 매치죠. 마지막까지 이렇게 대박 매치니까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아래 테란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송병구 선수 (물론 페이스는 약간 떨어졌지만) 와
겁이 없는 신예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큰 이영호 선수.
5판제라면 송병구겠지만 3판제라는 게 변수네요.
왠지 이영호 선수 보면 3:0이라는 스코어는 얼마든지 바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기세 측면에서 보자면 이영호에 약간 손을..

써놓고 보니 굉장히 허접하네요.
이번 8강 대진에서 한번 와이 고수에서 제 예상대로 한번 밀어볼랍니다. 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울킹즈
07/11/17 00:22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 2승1패로 올라왔지요^^
개인적인 바램은 신희승 이제동 마재윤 이영호
예상은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이렇게 되네요~
점쟁이
07/11/17 00:23
수정 아이콘
마재윤vs김택용!!!
5판 3선승으로 해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07/11/17 00:23
수정 아이콘
정말 환상의 매치업이로군요. 택마록은 결승에서 봤음 하지만..

기대됩니다.
07/11/17 00:25
수정 아이콘
진영수 vs 이제동,마재윤 VS 송병구 OR 이영호로 갔으면 좋겠네요.
07/11/17 00:26
수정 아이콘
소울킹즈님// 이재호 선수랑 헷갈렸네요. 수정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김택용 선수와 다전제 가서 좋을 선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왠지 이번에 김택용선수 MSL먹고 나서 마재윤 선수와 경기할때 3.3의 재탕이 나오지는 않을지..ㅋㅋ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매치들입니다.
07/11/17 00:28
수정 아이콘
신희승 대 진영수는 올라간 테란들로 만들수 있는 테테전 카드중 최고의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누굴 응원해야될지 난감하지만요.
07/11/17 00:28
수정 아이콘
얼마전 김택용선수가 한상봉선수 경기 발라버린 경기와 마재윤선수의 대플토경기를 봤었는데...
마재윤 선수가 절대 못 이길듯합니다.
마재윤 선수는 딴게 아니라 김택용선수의 손속도를 못 따라 가는 듯...
07/11/17 00:28
수정 아이콘
오 이재호 선수에게서 베르뜨랑의 향수가 난다는데 동의합니다! 특유의 처절함과 멀티태스킹이 돋보이는 선수죠. 아쉬운건 과감한 초중반 선택을 잘 못한다는것. 그리고 단판제면 몰라도 다전제로 갈수록 왠지 약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독기나 기세가 좀 약해보여요 (외관상)

더 빅매치였던 리그도 있었겠지만 A,B,C,D조 모두 5:5의 분위기를 풍기는 이런 8강은 처음입니다;;

A조는 진영수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영수 선수가 질때는 허무하게 무너지는 일이 많다는것과 신희승선수가 충분히 그런 점을 공략할 재목이기때문에.
B조는 두선수다 타 종족전에 일가견이 있고 뭔가 2g부족한 점이 있는데 이번 8강에서 그걸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C조는 뭐..... 백문이 불여일견. 정말 해봐야 압니다.
D조는 충무공변뱅이란 멋드러진 닉네임을 붙게한 캐리어를 띄우게 하느냐, 아니면 저번시즌 김택용 선수를 잡듯이 과감한 선택을 이영호선수가 보여주느냐에 따라 갈릴것이라고 봅니다.

스타리그 이대로는 안된다고 며칠전 글 리플에 달았던 것 같은데 대진이 방송사를 살리네요;;;
gerrard17
07/11/17 00:31
수정 아이콘
재호군 우승한번 해야죠?! 3시즌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날 우승한대놓고 .. 이번엔 우승 합시다
인연과우연
07/11/17 00:31
수정 아이콘
'신희승 이재호 김택용 이영호' 예상해 봅니다.
저랑 다 비슷하게 예상하셨는데, 한 경기만 다르네요.
저는 마재윤 vs 김택용 선수의 경기는, 지금껏 성적상으로도
* 마재윤 ='김택용을 제외한 플토 Killer' vs 김택용 ='마재윤을 포함한 저그 Killer'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에
김택용 선수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사실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을 보면, '김택용은 프로토스가 아니다'라고 생각될 정도이니...
산사춘
07/11/17 00:31
수정 아이콘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선수의 4강 대진을 기대합니다
이제동 선수는 이재호 선수가 테란인 관계로 4강전에서 동족 테란전을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이고
김택용 선수는 양대리그 제패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이영호 선수도 4강 동족전을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07/11/17 00:33
수정 아이콘
마재윤 ='김택용을 제외한 플토 Killer' vs 김택용 ='마재윤을 포함한 저그 Killer'
인연과우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non-frics
07/11/17 00:34
수정 아이콘
이야 완전 매치업 대박이군요 크크 이번 온겜은 꽤 재밌겠어요!
07/11/17 00:36
수정 아이콘
소위 저그 중에 플토전 젤 잘한다는 선수가 플토 중에서 저그전 젤 잘하는 선수 상대로
몇대 몇 스코어가 나올지 그게 가장 기대가 되네요.
스피넬
07/11/17 00:38
수정 아이콘
진영수 이제동 마재윤 이영호 선수의 4강대진을 바랍니다.
근데 넘어갈 산들이 하나같이 높아보이네요....;;ㅠㅠ
07/11/17 00:45
수정 아이콘
1.5:5
2.5:5
3.10:1(?)
4.5:5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랄 뿐입니다 ㄱ-;
XiooV.S2
07/11/17 00:46
수정 아이콘
온겜 최강의 카드는
김택용 vs 진영수 선수가 결승에서 만나는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진영수 vs 마재윤도 볼만하지만, 김택용vs 진영수 선수의 최강 라이벌구도로 이어지는 흐흐

결론은 마재윤 화이팅!(응?)
Hypocrite.12414.
07/11/17 00:47
수정 아이콘
소리없이 강한 신희승 선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07/11/17 00:50
수정 아이콘
이야~ 김택용선수 대 마재윤선수 결승에서 못보게 되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보게 되서 너무 좋네요~!!
무척 재미있을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
HalfDead
07/11/17 00:5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재호 vs 김택용만 안 나온다면, 누가 누구랑 붙더라도 초기대되는 결승이 나올것 같네요.
07/11/17 01:21
수정 아이콘
1. 신희승 (T) 온게임넷 테란전 7승 3패 (70%)
진영수 (T) 온게임넷 테란전 8승 4패 (67%)

이기는 선수 온게임넷 테테전 승률 1위 됩니다. 온게임넷 테테전 승률랭킹전


2. 이재호 (T) 상대 전적 1승 2패 2006 슈퍼루키 토너먼트 우승
이제동 (Z) 상대 전적 2승 1패 2006 슈퍼루키 토너먼트 8강

만약 이제동 선수가 고인규 선수를 이겼다면 이 둘의 매치업이 슈퍼루키 토너먼트 4강에서 펼쳐졌을지도 모릅니다.
프로리그에선 2006 후기부터 매번 만나 이제동이 2승 1패로 앞서는 상황...


3. 마재윤 (Z) 대 프로토스전 스타리그 5승 1패, MSL 32승 10패, 프로리그 9승 5패 - 주요리그 통산 대 프로토스전 46승 16패 (74.1%)
김택용 (P) 대 저그전 스타리그 7승 3패, MSL 14승 6패, 프로리그 4승 1패 - 주요리그 통산 대 저그전 25승 10패 (71.4%)

대 프로토스전 최강 저그와 대 저그전 최강 프로토스의 만남. 하지만 상대전적은...


4. 2007 Daum Star League 3위 결정전
Map Player vs Player Win Lose
Python 송병구 (P) vs 이영호1 (T) 송병구 (P) 이영호1 (T)
Hitchhiker 송병구 (P) vs 이영호1 (T) 송병구 (P) 이영호1 (T)
Monty Hall 송병구 (P) vs 이영호1 (T) 송병구 (P) 이영호1 (T)

과연 이번엔?


스타리그는 참 일단 8강대진 만들어놓으면 뭐가 되도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희안한 리그입니다...;;
제3의타이밍
07/11/17 01:25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34위전 당시 게임내용 자체는
역전극이 많았던 경기였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의 복수전이 더 기대가 되네요
선택과 과정
07/11/17 01:25
수정 아이콘
바램 : 신희승, 이제동, 마재윤, 이영호
예상 :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dlaehdtjr
07/11/17 01:54
수정 아이콘
이번엔 16강 각조에 강자 2-3명씩 고루 퍼져있었기 때문에
8강대진은 어떻게나와도 재밌을꺼라 예상은 했지만,
택마록이 여기서 나올줄이야;;;

그건그렇고 마지막경기를 이영호선수가 잡았더라면
송병구선수는 또 마재윤선수 만날뻔했네요..
목동저그
07/11/17 02:29
수정 아이콘
8강 대진 정말 대박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박성준 선수의 8강 진출을 기원했지만;;
하이라이트는 역시 택마록인듯...
루카와
07/11/17 11:23
수정 아이콘
전 송병구 선수의 우승을 점쳐봅니다.
4강에서 마재윤선수를 잡고~!! 결승에선 진영수선수나 이제동선수와의 dog fight~!!
07/11/17 12:15
수정 아이콘
요즘 마재윤은 테란전에 선스포닝을 자주 올리더군요. 운영의 마재윤이 공격성을 배우고 있는 느낌이랄까?
마재윤의 테란전은 다시한번 과도기에 있는듯 합니다.
토스전은 너무나도 강력하지만, 아직은 김택용선수가 이길듯 합니다.
김택용을 넘어서는 저그가 나오려면 이제동의 컨트롤에 마재윤의 토스전 운영이 가미 되어야 할듯한 느낌이에요.
Observer21
07/11/17 13:59
수정 아이콘
마재윤과 김택용선수 벌써 만나다니ㅠㅠ.
이런 대진이라면 오히려 마재윤선수가 질려고 해야했을 듯하네요.(송병구선수도 최상위권 선수들 중 한 명이고 특히 테란전이 뛰어나다죠.)
Observer21
07/11/17 14:05
수정 아이콘
김택용vs마재윤을 보면 성전이 떠오르네요.
전적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스타팬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는 그런 매치.
그렇기에 성전이란 말도 나왔겠죠.
게다가 중요한 경기에서도 곧잘 만나고.....
다만 프로토스쪽이 우세하다는게 다른 점이자 놀라운 부분이죠.
초보저그
07/11/17 15:34
수정 아이콘
마재윤vs김택용 카드가 결승이나 4강이 아니라 8강이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1경기 하고 한 주 있다고 2경기하고. 두 선수 경기는 정말 한 판 한 판 기량도 뛰어나지만 다판제에서 심리전 거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데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868 결국 어제 이영호선수 사건은 온게임넷의 문제! [14] 나멋쟁이6015 07/11/17 6015 0
32867 팀리그와 프로리그 적절히 섞어봅시다 [19] 돌아와요! 영웅4195 07/11/17 4195 0
32865 "본좌"탄생 임박 [18] JUSTIN5505 07/11/17 5505 1
32863 오늘 이영호 vs 마재윤 경기 정리... [40] sch3606485 07/11/17 6485 0
32862 온겜 8강 대진 설레발 [30] Axl5084 07/11/17 5084 0
32860 대박 대진표: 짜도 이렇게 안 나온다! [56] rakorn6924 07/11/16 6924 0
32859 팀리그, 케스파컵에서 일단 제대로 해봐라 [4] amiGO3940 07/11/16 3940 0
32858 올드 맵과 올드 프로게이머?? [19] 우리는-ing4254 07/11/16 4254 0
32857 저그의 딜레마 - 운영과 공격사이의 줄타기 [7] Mr.쿠우의 절규4118 07/11/16 4118 1
32855 진영수선수 스나이퍼 답네요 [114] 태엽시계불태6415 07/11/16 6415 1
32853 프로리그의 1군 2군리그 병행하는 방법 제안합니다. [16] 초신성3964 07/11/16 3964 0
32852 진짜 팀배틀 방식으로 갑시다! [169] 리콜한방8561 07/11/16 8561 14
32851 팀리그에 팀플을 넣는 법 [35] 점쟁이4773 07/11/16 4773 0
32849 팀리그와 프로리그 [8] amiGO4131 07/11/16 4131 0
32848 왜 왕중왕전 마스터즈 대회가 이벤트전일까? [27] 레모네이드4610 07/11/16 4610 0
32847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전 대진표 나왔습니다. [34] SKY925071 07/11/15 5071 0
32846 스타2 성공할 수 있을까요? [29] 태엽시계불태5341 07/11/15 5341 0
32844 @@ GOM TV MSL Season 3 ... 결승전 참고 데이터 ...! [14] 메딕아빠4073 07/11/15 4073 0
32842 지옥문 지옥으로 가라앉는중? [15] 프렐루드4758 07/11/15 4758 0
32840 한빛 한승엽 은퇴…MBC게임 해설가로 전향(엘리트 스쿨리그 투입) [56] 회전목마8752 07/11/15 8752 0
32839 게임방송의 한계와 msl의 승리 [33] TaCuro6144 07/11/15 6144 1
32838 김성제 선수와 박용욱 선수.. [5] 김동진6262 07/11/15 6262 1
32837 김성제 선수가 온라인 연습생으로 강등되었군요. [96] 켄신11888 07/11/15 1188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