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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6 23:21
온겜에서 김택용vs마재윤 선수를 기대했었는데, 정말 대박 매치가 나왔네요. 4강이나 그 이상 가서 붙는 게 제일 좋았겠지만, 아무튼 버릴 것 없는 8강대진이네요.
07/11/16 23:25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대진 중에 하나가 성사되었군요. 그것도 마재윤 vs 김택용이...
참고로 제가 생각했던 대진. 송병구 vs 진영수 신희승 vs 이제동 이재호 vs 이영호 마재윤 vs 김택용 이것은 16강 성적 순으로 1 vs 8, 2 vs 7, 3 vs 6, 4 vs 5를 최소한의 원칙만을 적용하여 만들어 본 경우의 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하나를 맞췄다는 것은 다행이군요.
07/11/16 23:29
명경기들이 줄줄줄 나오겠군요
사담이지만.. 저런 추첨은 좀 동영상으로라도 찍어서 올리지..그리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요즘 핸드폰 얼마나 좋아.. 내꺼로 동영상 찍어줄테니 다음부턴 나 불러라..으이구;) 이러쿵저러쿵 말 많이 나오는거 빤히 알면서.. 부커 의심하는 사람들이 행여보면.. 그간 옹겜 똥줄 많이 탔구나 싶겠을 정도네요..
07/11/16 23:30
진영수선수
이제동선수(이재호 선수 예상했는데 맵이 조금 답답하네요.) 마재윤선수(페르소나 빠진게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이번에 믿습니다~ 송병구선수(지난번에도 3대0압승이었지만 경기내용은 박빙.. 이번에 가장 박빙일 승부같네요)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07/11/16 23:31
이영호 선수 완전히 자기 꾀에 넘어간 셈이 된듯..^^
송병구, 김택용선수는 반대의 대진이 나왔으면 엄청 난감했을텐데 지금쯤 쾌재를 부르고 있겠습니다. ^^
07/11/16 23:31
이영호 선수는 자기 꾀에 스스로 넘어간 셈이고,,
저렇게 좋은 대진이지만 현 온겜의 8강 방식으로 과연 얼마나 긴장감과 흥미를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07/11/16 23:31
전략노출 피하기위해서 썼다고 하니까 그렇게 넘어가자고요^^(송병구 선수라니...울고싶네요ㅠㅠ)
덕분에 김택용&마재윤선수 대진이 완성되는군요~~ 진짜 모든 경기 재밌있게 보겠네요. 하루 1경기하는 방식 맞죠? 전 그방식 별로라서 대진에 비해 좀 재미가 없을지도;;
07/11/16 23:31
아짱님// 보험록은 김택용선수가 조지명식때 진영수선수 뽑으면서 보험들어야죠 라는 발언을 해서 보험록이라고 하죠 +_+;; 김택용 vs 진영수를 크크
저도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선수의 진출을 예상합니다 +_+ 타사이트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일부러 져주고 강한상대 피하려다가 송병구 선수 만났다고 그러더라구요 .... 크크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 한번 꺾었으면....
07/11/16 23:33
그저 MSL결승에 눈물이 ........ 내일 MSL 결승이 다음주에 열린다는 사람들도 있고,,,,,,모든 스타팬의 집중은 온겜넷 8강 택마록에만 집중
신인선수가 올라온 MSL은 관심 밖.. 디시에 어떤분들은 OSL이 MSL결승 흥행 실패를 위해 8강 부커를 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OSL흥행에는 최고의 대진이고,, 어차피 상대적일수 밖에 없는 양대리그의 한축 MSL로서는 MSL결승 흥행에 악재가 생겼다는 근심이 생기겠네여
07/11/16 23:34
MSL 결승은 그래도 볼 것 같은데.. 박성균 선수는 신인이지만 김택용 선수가 결승의 한 축이기 때문에 결승은 다들 볼 것 같아요. 3.3절처럼 신인이 대박칠 확률도 언제나 있고 김택용 대 마재윤 결승도 김택용 선수가 신인이었지만 흥행한 결승전이자나요.
07/11/16 23:38
정말 대진 환상이군요.
3경기만으로 승부가 갈린다는 것이 엄청나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 진영수 - 이제동 김택용 - 송병구 진영수 - 송병구 송병구 우승 고고싱~! 2007년에 트로피 하나쯤은 받아야죠. 2007년을 고스란히 김택용 선수에게 넘겨주기에는 총사령관의 이름이 웁니다.
07/11/16 23:39
단 한경기도 놓치고 싶지 않은 대진이군요.
누가 4강에 올라가든 흥행면에서도 괜찮을 것 같고... (단, 3테란만 아니라면야-_-) 여러가지로 기대가 되는 8강입니다!
07/11/16 23:42
pianissimo님// 비방으로 추첨하는 것과 밀실추첨은 엄연히 다른것 아닐까요?
팀관계자도 참석한 자리에서 추첨하는 걸로 아는데 밀실추첨이란 표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나중에(좀 더 높은곳에서) 봤으면 하는 대진들이 너무 나와서 기대반 실망반이네요
07/11/16 23:43
8강대진 최고군요. 어느 한경기도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음...그래도 보고 싶었던것은 밤새는 무한재경기였는데.......우울.
07/11/16 23:47
은근히 마재윤vs송병구 바랬는데, 마재윤선수가 조1위로 올라가서 김택용과 만났군요...
게임은 재밌겠지만, 그래도 마재윤선수에겐 안전하게 올라가는게 좋을지도... 아무튼 이번에 큰 산 한번 넘어봅시다 마재윤선수...
07/11/16 23:54
아..............내일이 엠에셀 결승인데.....결국 하루동안 엠에셀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군요....
07/11/17 00:02
감독 입회하에 추첨하지요. 모든 선수들의 감독이 참석하거나 혹은 위임을 받아야 추첨을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 시즌에던가 현장에 없던 감독들이 김철감독한테 참관을 위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던것 같네요.
07/11/17 00:41
재밋겠다 ; 4강과 결승도 환상적인 라인으로 이어질듯함 -- A 와 B조에서는 진영수 vs 이제동 선수가 예상되는가운데 (캐대박 ) C조와 D조는 누가 올라와도 스토리가 있는라인이라 4강캐대박예상 ㅎㄷㄷ 결승은 테테전만아니라면 역시나 ㅎㄷㄷ
07/11/17 12:41
확실히 이번 스타리그는 대박 조짐이 보이네요.
A조 신희승(테) vs 진영수(테) 라이벌 관계는 아니지만 상승세의 두 분들, 네임밸류만으로도 최강. B조 이재호(테) vs 이제동(저) 프로리그 전기리그에서의 이재호 선수가 갚아줄게 있지요? ㄲㄲ C조 마재윤(저) vs 김택용(프) 마택록, MSL에선 비록 못만났지만 결국 만났네요. D조 송병구(프) vs 이영호(테) 다음 스타리그 3,4 위전의 복수가 성공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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