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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9 17:48
임요환 이윤열 강민 박정석 서지훈 전태규... 간간히 출전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때는 '원래부터 내가 저선수를 좋아했던가..?'
라는 의문을 품으며 나도 모르게 주먹을 꼭 쥐고 응원하곤한다. 이 부분 완전 공감입니다. 저 역시 아직도 소위 올드라 불리우는 게이머들의 경기를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힘내주세요.
07/11/09 17:57
케텝 올드는 진짜 이제 다 내리막길이네요. 강민 선수가 MSL 시드를 받았을 뿐 나머지는.... 박정석 선수도 챌린지 리그 보니까 개인전 실력이 완전한 하향세더군요. 강민 선수도 분위기는 하락세 분위기고.. 김동수 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아직 헤매고 있고.. 답이 없는듯..;;
변길섭 조용호 이병민 선수는 방출당한듯 하고;;
07/11/09 18:32
변길섭 조용호 이병민 선수는 케텝 소속이지만 숙소에서 떠나서 지내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되는 걸까요. 계약기간이 끝나봐야 거취문제가 결정될지.. 아직 은퇴하긴 이르다고 생각하는데요.
07/11/09 18:38
스팀팩에서의 서지수 선수말을 들어보니 숙소에서의 방출이 나쁜것만은 아니더군요.
연습생들과 수련하며 프로리그 걱정없이 개인전 연습을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팀에서 그 연습생들에게 방출선수와의 하마치 접속을 허용해야겠지요.)
07/11/09 19:30
드디어내일 박정석 vs 박용욱이 붙네요
1년 6개월전 그 충격의 대역전패 그것으로 인해 돌이킬수 없는 늪에 빠졌었던 박정석선수와 그후에 선전하나 싶었으나 프링글스 시즌2이후 결국 늪에 빠진 박용욱선수의 대결 과연 박정석선수가 1년 6개월전 통한의 대역전패를 설욕할지 아니면 박용욱선수가 부활의 신호탄을 알릴지
07/11/09 21:17
헐님// 그런데 서지수 선수랑 다른 선수의 상황이 같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서지수 선수는 스스로를 '3군'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연습상대가 온라인 연습생들이라고 했구요. 그런데, 변길섭, 조용호, 이병민 선수가 온라인 연습생이랑 상대해야 하는 수준이라??? 그렇다면 재계약 가능성은 0%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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