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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20 23:54:32
Name 유수e
Subject 아.. 진영수 VS 김택용 경기 계속 돌려봐야할듯 싶어요!
전 김택용선수 편파팬[?]입니다 'ㅁ'


와...

저 보면서 정말 흥분했습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제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인형을 돌리면서(?) " 김택용 이겨라!!!!!!!! " 소리지르기까지 하는

응원을 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첫번째 3.3 혁명 때는 라이브로 못봐서 VOD로 몇번씩 계속 돌려가면서 봤습니다. 보면서..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마치 한국이 4강에 올라간것 같은 2002 월드컵때의 기분이랄까요? 온 몸에 느껴지는 짜릿함..

정말 김택용 선수를 보면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전기가 올라요!!!!!!

3.3혁명 이전 마재윤 선수를 응원했는데.. 정말 두 선수가 한 시대에 존재한다는 것이 정말 벅차오릅니다.

이번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김택용선수는 마치 최연성의 병력배치와 물량, 투신의 전투력, 마본좌의 운영 기반으로 한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한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게 쏟아져 나오는 병력! 물흐르는듯한 병력 이동,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의 전투력, 드라마틱한 운영..... 너무 완벽해요..

그리고 다크를 주력으로 한 끊임없는 일꾼견제, 난전은 정말 눈에 띄는 것이었네요. 전투력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프로토스의 극한...  프로토스와 인간이 합쳐진듯한 어떠한 역경도 극복해 내는 단단한 정신력...



제 마음속에 김택용 선수는 이미 본좌입니다.

김택용 선수.....  화이팅!!!!!!!!!!!      결승전은 마본좌 VS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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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07/10/20 23:57
수정 아이콘
플테전을 잘 몰라서 그런지...
프로토스 종족빨로 까지 보였던 놀라운 경기력....
그런데 진짜 프로토스가 불리한 상황이였던게 맞긴 한건가요??
지성소
07/10/20 23:59
수정 아이콘
곰티비 방금 VOD올라오자마자 조회수 대박...
태엽시계불태
07/10/21 00:00
수정 아이콘
3월 3일날 저는 너무나도 쉽게 마재윤선수가 3:0으로 이길것이라고 생각하고 보지도 않았습니다.
심소명선수가 올라왔을때까지만 하더라도 이기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프로토스로 마재윤선수를 이긴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게아니라 불가능했으니까요.
그래서 스타나하러 베틀넷들어갔는데 자꾸 김택용이 1승을했다고 하더군요
거짓말인줄 알고 한게임하고 나왔는데 또 이겼다고 해서 곰티비틀어서 봤는데 커세어가 공중장악하고 다크로 쓸고있더군요
그러더니 히드라댄스보고 바로 끝..
그때부터 김택용선수에 관심이 갔는데 어느정도 테란전에 한계가 있다고 봐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생각이 틀렸다고 증명해 보이네요... 참 대단합니다.
彌親男
07/10/21 00:00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토스와 테란이 멀티가 같았었습니다. 토스는 1시 앞마당, 본진, 11시, 그리고 8시 앞마당이 막 완성된 시점이었지요. 거기다가 11시는 쓰리프로브 이상 돌아간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진영수선수는 본진, 앞마당 거기에 5시 몰래멀티가 정말 '펑펑'돌아갔구요.(교전 승리시까지 견제 한번도 못했습니다.) 테란이 물론 견제를 하면서 거진 30기의 벌쳐를 잃기는 했습니다만 테란이 거의 질 수 없었던 상황이였지요. 김택용 선수의 탱크위로 뿌리는 스톰이 乃였다고 밖에....
밀가리
07/10/21 00:01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엄청 불리했죠. 특히 1경기는 앞마당도 느리고 트리플을 늦추면서 리버준비했는데 리버로 테란 본진도 못들어가고 여차저차에서 트리플먹을려고 하니까 프로브 계속 끊기고, 근데 센터쌈에서 이겼죠.
엘렌딜
07/10/21 00:02
수정 아이콘
진짜 처음 경기에서 센터싸움에서 어떻게 이겼는지 불가사의하다니깐요 ㅡ ㅡ ;;;;; 해설진들도 놀라서 뒤집어 지는 줄 알았죠.
태엽시계불태
07/10/21 00:03
수정 아이콘
같은자원을 같은시간에 먹으면 프로토스가 테란을 못이깁니다. 그것이 공식이고 이 공식이 깨질때는 프로토스가 실력이 월등할때뿐이죠.
같은 정상급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실력차란 종이 한장차이라고 보면 앞마당도 테란보다 늦었고 제2멀티는 거의 활성화되어있지 않는데 테란의 제2멀티는 펑펑돌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기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정상적이죠.
특히 자리잡고 있는 테란 병력에 들이 받는건 유리할때도 대부분의 프로토스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테란 지상병력의 화력은 어마어마하거든요.
07/10/21 00:05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정말..
하늘은 왜 나를 낳고 또 공명을 낳으셨냐던.. 육손의 심정을 떠올릴 것 같네요..
오늘 실수한건 정말 없었는데..
옆구리로 질럿은 찔러오고..탱크는 산화~
택본의 질럿은 날때부터 방3업인가봅니다..
태엽시계불태
07/10/21 00:05
수정 아이콘
육손이아니라 주유죠....
Polaris_NEO
07/10/21 00:08
수정 아이콘
leuko님// 육손이아니라 주유죠.... (2)
풀잎사랑
07/10/21 00:09
수정 아이콘
대 저그전 김택용 선수의 강점은 바로 끊임없는 게릴라에 이은 상대적 물량이겠지요. 그럼 저그로 김택용을 이길려면? 게릴라를 원천봉쇄하면 되잖아하는 질문에 김택용 선수는 별다른 게릴라 없이도 순수 저그와 반땅싸움조차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놀라운 점은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런 지상군 압도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건 pgr에도 여러차례 올라왔었던 김택용 선수 분석글에 김택용 선수의 미스테리한 점이라 자주 언급되던 부분인데.
김택용 선수는 다른 토스 게이머들과 달리 멀티와 프로브, 그리고 게이트의 숫자를 어느 타이밍에 멈출지 줄일지 늘릴지 결정해서 그걸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 불리한 타이밍이고 병력이 열세여야 정상인 상황인데 상대보다 물량이 일정시간 터져나올때가 있습니다. 저는 김택용 선수가 저그전에 타 토스 게이머들이 따라올수 없는 피지컬의 이유를 여기서 찾습니다.
사실 저번 블루스톰에서의 1경기를 보고 김택용 선수가 테란전은 아직 멀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 시작전 왠지 모르게 초췌해 보이는 김택용 선수를 보는데 이상하더군요. 눈도 충혈되고 말이죠. 지금껏 제가 봐온 김택용 선수의 모습에선 그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는데 말이죠.
그러던 와중 얼핏 든 생각이 설마 그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해왔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구선 나온 파이썬에서의 12시 2시..'졌다'라는 생각도 잠시 질럿푸쉬와 리버드랍, 토스의 제2멀티가 벌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후 진출하는 진영수 선수의 타이밍 러쉬.
그런데 의아했던 김택용 선수의 병력..분명 토스유저로써 어느정도 게임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그 타이밍에 그 정도의 병력을 생산하는건 가능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게임진행이라면 말이죠. 하지만 앞서 말한 2가지가 무마된 상황에서 제2멀티에 계속되는 피해를 받았음을 생각할땐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병력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진영수 선수가 성급했다, 탱크의 자리위치와 벌처를 너무 소모했다 하는데 김택용 선수의 병력이 진영수 선수의 병력을 압살한것과는 별개로 순수 김택용 선수의 병력의 정도가 참 불가사의 했죠. 거의 절대적으로 타게이머들은 정황상 그 타이밍에 그 병력이 불가능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느꼈지만 김택용 선수는 많은 연습으로 테란전마저 저그전의 물량 타이밍을 터득한게 아닌가 하네요. 자기만이 체감할수 있는, 마치 상대진영을 알고 있는듯한 능력으로 게이트와 프로브, 멀티의 삼박자를 자유자재로 조율할수 있는 능력말이죠.
진영수 선수가 못한것은 없었습니다. 분명 정상적인 토스 게이머 였다면 그리고 이전의 김택용 선수였다면 말이죠.
cute.종미
07/10/21 00:19
수정 아이콘
진짜 김택용 선수의 물량 하나만큼은 역대최고인듯... 그렇게 벌쳐에 털리고서도 센터싸움을 이길수있는지 참.. 말이 안나오는 물량과 하이템플러의 스톰에;; 3번째판에서의 미친듯한 케리어 드라군 하템 콘트롤..말문을 막히게하는 프로토스유저;;
07/10/21 00:23
수정 아이콘
정말 진영수 선수 센스며 모든 게 다 좋았는데 제가 느끼기엔 왜 그렇게 조급해 했던 걸까요.
타이밍을 노리는 플레이가 진영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플레이기는 하지만 그 타이밍 때문에 간간히 너무 조급하게 보이는 틈이 생기네요. 물론 그 틈은 다른 선수들이 쉽게 노릴 수 있는 틈이 아닙니다만 역시나 그 틈을 무섭게 노리는 택용 선수가 대단한건지.
분명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틈을 줘버렸네요. 다른 모든 건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갑시다가요
07/10/21 00:45
수정 아이콘
앞마당 + 11시멀티 프로브3기의 김택용 앞마당+ 5시멀티 일꾼 가득 붙어있는 테란 누가유리한가요? 물론 12시 2시 관계
갑시다가요
07/10/21 00:46
수정 아이콘
물론 11시에 프로브가 많이붙어있었어도 김택용선수가 유리한상황은아닙니다 테란이 좀 괜찮은상황이죠
있는혼
07/10/21 00:54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진영수선수가 너무 벌처게릴라에 신경쓰다가 병력을 조금 늦은 타이밍에 모았고
프로브는 잡았지만 벌처는 잃으면서 김택용선수역시 병력을 모을시간을 주었죠, 그래도 역시 자리잡고 잘 싸웠으면 무난히 이길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병력 모인 이후에 김택용선수의 병력 운영이 좋아서 좋은 싸움을 펼친것이 주요했네요
진영수선수가 이길줄 알았던 저는 처음 그 싸움이 너무나 아쉽네요
파이썬이 중앙이 넓직해서 플토가 싸우기 좋기때문에 시간을 너무 주는것 같아 조금 불안했는데
결국 자리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프로토스 병력은 넓게 퍼져서 달려들고..... 진영수 너무 아쉬웠습니다.
arq.Gstar
07/10/21 01:13
수정 아이콘
2,3경기중에서 2경기는 진영수선수가 진 이유가 비 효율적인 전투를 너무 많이 한거죠..
병력 그 자체만으로 보면 많았지만 말입니다.

벌처가 11시 관련 프로브+마인으로 몇몇 유닛 잡을 숫자 가 좀 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드래군에게 일정 숫자 이상의 벌처가 계속 잡히고, 드래군을 살게 됨으로서
김택용선수는 질럿을 생산하게 되죠..

결국 드래군-질럿 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힘을 쏟고 어느정도 성공한 반면
진영수 선수는 유닛 구성이 완벽하지 못한 시점에 전투를 하게 돼서 전투에서 확 밀려버렸네요..

pvt 는 싸울때 진형의 중요성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걸 단 두경기로 재차 확인 시켜준 사례입니다.
블랙잭
07/10/21 01:16
수정 아이콘
첫경기에서는 진영수 선수가 못했다기보단 김택용 선수가 너무 잘 싸웠습니다.
5시 멀티를 견제하러가는것 처럼 병력을 밑으로 보내는 모션을 취하며 병력을 집중..
진영수 선수가 수비하러 내려올때 그대로 덮쳤습니다.
마인이 좀 깔려 있었으면 절대 못이겼겠지만 아래쪽은 마인이 거의 없어서...질럿이 썡썡하게 달라 붙었죠.
거기에 대박 스톰에 리버까지....그야말로 완벽한 토스의 전투라고 할까요...완전 감동이었습니다.
블러디샤인
07/10/21 01: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파이선 경기에서 죽지않고 살아남은 딸피(?) 드라군이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터졌다면 .... 경기는 또다른 국면에 접어들었겠죠
미칠듯한 상황판단 그리고 계속 프로브와 벌처를 바꿔치기 하면서 김택용선수는 센터에서의 전투를 그려온겁니다
섣부른 진영수 선수의 판단보다는 3~4분 아니.. 1 2분후에 벌어질 전투를 그려온 김택용선수의 판단이 승부를 가른 것이죠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방 터져나오는 보통 테란에 비해 벌쳐양이 그렇게 많지 않죠?
이건 그타이밍을 노린겁니다 테란은 오히려 움추리고 벌처 2~3타임 더 돌리고 나왔어야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07/10/21 01:23
수정 아이콘
샤인님 말씀처럼 움츠린 상태에서 완벽한 구성으로 러쉬를 갔으면 좋았겠지만 김택용 선수가 계속 교전을 유도해내더군요. 나 프로브 그만큼 잡혔으니 물량 없다. 그러니 이제 치고나와라~이런식으로.
허저비
07/10/21 02:06
수정 아이콘
음...저는 보면서 프로브 잡힌다는 생각보다는 "어? 왜 자꾸 벌쳐 꼴아박지?" 라는 생각이었는데...결국 센터싸움에 벌쳐 모자라서 밀리더군요...같은 상황 전상욱이나 고인규 선수였다면 아마 벌쳐 게릴라는 소수로 가고 병력 모으는 쪽으로 경기했겠고 그러면 아마 이겼을 것 같습니다. 한번 이익 봤으면 대비 뻔히 할걸 안다면 그시점에서 멈췄어야 하는건데...

벌쳐 꼴아박아도 프로브만 솎아주면 된다는 식의 플레이가 통하던 시대는 지났죠
07/10/21 02:13
수정 아이콘
오늘 보면서 느낀 건데, 김택용 선수의 테란전은 예전 박정석 선수와 닮아있는 면이 좀 있네요. 강력한 '피지컬' 위주로 대 테란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 사실 오늘의 두 경기는 전부 다 초반 상황은 테란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2경기는 전진성 게이트 질럿 찌르기를 너무도 무난하게 막힌 후 (윗 분들도 말씀해 주신) 멀티 상황이 그렇게 되어버렸고, 3경기는 다크 템플러 드랍이 실패했죠... 그 후 상황이 왔다 갔다 하긴 했지만, 결국 오늘 김택용 선수 승리의 키워드는 '피지컬'과 그에 따른 물량이라고 봐야겠죠. 박정석 선수의 드라마틱한 테란전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김택용 vs 진영수가, 박정석 vs 최연성에 이은 프로토스 vs 테란 라이벌로 성장한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악질 플토빠지만 진영수 선수도 참 좋아하는데... 왜 이 두 선수가 16강에서 만나버린 건지...ㅠㅠ
07/10/21 02:16
수정 아이콘
오늘 파이썬 경기의 핵심은 불가사의한 물량 이전에 불가사의한 드라군의 생존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이건 터졌다"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터졌는데도 왜그리 드라군은 안죽는건지...--;;
평소였다면 죽었어야 할 드라군이 한부대도 넘었을듯...
잃어버린기억
07/10/21 12:54
수정 아이콘
허저비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대충 꼴아박은 벌쳐만 거의 두부대가량.
그정도였으면 드라군을 압도할만한 벌쳐입니다.
이윤열이 벌쳐를 꼴아박으면서 승리할수 있었던 이유는 이윤열만큼의 물량을 갖출 선수가 그당시엔 얼마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모두 물량을 뽑을줄 아는 시점에서, 벌쳐와 프로브를 1:1로 바꿔주겠다는 생각으로 게임하면 토스를 절대 못이깁니다.
또, 저는 게임하면서 느끼지만 요즘에는 "저그가 토스/테란을 이기려면 멀티가 많아야 한다. 토스가 테란을 이기려면 멀티 하나정도는
더 있어야 된다."라는 절대 공식이 무너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게임을 해봐도 예전엔 비슷한 실력이고, 여전히 비슷한 실력인데도(거의 비등비등 합니다 전적은) 앞마당을 동시에 먹고도
토스가 셔틀이나 질럿의 발업을 빨리 눌러주면서 전투를 잘해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게 결론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토스가 테란보다 멀티가 뒤진다고 해서 절대 지라는법은 없으며, 벌쳐를 꼴아박고 시간을 벌면서
탱크를 모아서 진출함과 동시에 벌쳐를 다시 모으겠다는식의 발상은 이제 구적 발상이 아닌가 하는겁니다.
스테로이드
07/10/21 13:06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에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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