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8/17 18:20
음 공중유닛의 보조유닛으로 퀸이 활용되는데 저는 편대를 이루고 지상전에 사용함으로써
전략적인면을 만들어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반 이후 교전엔 저그가 자원과 인구수가 충분하지만 유닛을 헌납하면서 시간끌기를 하는것이 비효율적으로 보였거든요....3마리 이상 편대를 구성하고 점차 5마리로 완전한 편대를 구성한다면 중반 이후 의미가 없어지는 뮤탈같은 공중유닛보다는 효율성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퀸의 전략적인 편대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의생양으로으로 편대에 뮤탈 한두 마리도 있으면 괜찮을꺼 같구요..뮤탈+스커지가 잡히는 동안 퀸은 안전한 지역으로 도망~~ 그런데 브루드링은 마나 소모량이 너무 크고 사거리가 짧고 이런 저런 이유로 활용이 어려울거라고 봅니다.....템견제는 섬맵에 주로 의미 있는듯....
07/08/17 18:24
퀸은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서 부대지정해서 움직이면 혼자 가다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등 손이 많이갑니다.
거기에 디파일러, 러커, 퀸, 저글링 이동속도가 다양해서 정말 힘들기는 합니다만. 이들을 머린 펼치고, 시즈 박고, 마인 깔고, 베슬로 이레디 걸고, 디펜시브 걸고 앞으로 보내고, 스컬지 일점사 하는 수준으로 연습이 되어 실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07/08/17 18:26
궁금한게 있는데요 패러사이트 걸면 그 유닛만 골라내서 그냥 한기를 죽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베슬같은거에 걸렷다고 해도 죽이기가 아깝겠지만 보통 토스 지상유닛 한기정도 죽는 것은 큰 손해가 아닐거 같아서요.
07/08/17 18:30
언제나님// 컨트롤의 편이성을 위해서 그리고 스톰등의 대략학살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퀸편대는 측면이나 상대방이 교전을 걸어올 경우 바로 활용될수 있는 위치에 하는 식으로요.. 부대 지정은 퀸 편대 개념으로 5마리의 퀸 1~2의 오버로드 스커지 6~8마리 이런식으로 .... 테란전퀸은 바이오닉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대 플토전의 경우 커세어로 부터 도망다니고 패러사이트로 커세어 부대의 위력을 감소시킨다면 플토전 퀸은 테란전 퀸보다는 좀더 안전하게 운영하면서 전략적인 편대로 운영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구수도 15정도면 되구요...~~~ 뭐 그래도 아칸이나 비싼 유닛에 걸어주면 정보를 많이 얻거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패러사이트는 부담이 덜가는 마나 소모량이구요 75~
07/08/17 18:32
요즘커세어때문에 저그가 많이 힘든거같은데
퀸의 인스네어를 들고 나올 선수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충분히 실전에서 활용가능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07/08/17 18:32
베슬에 패러사이트가 걸리면 리스토레이션으로 치료하면 되지요.
버로우는 플토가 커세어리버 할 때, 드론버로우나 히드라버로우시켜서 많이 쓰고 있고, 퀸은 커세어 좀 모였을때 인스네어 뿌려서 스콜지로 잡아주고 꽤 자주 나오지 않나요?
07/08/17 18:37
개인적으로 퀸이 가장 안 쓰이는 이유는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병력싸움에서 밀리면 gg인 요즘 판도에서 타이밍을 짜집어
내면서까지 퀸을 뽑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07/08/17 18:38
RockSty님// 커세어는 인스네어 뿌려도 속도가 줄어들뿐 공격력은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스커지는 퀸의 호위용으로 차라리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뮤탈 1마리가 공격을 유도하고 다른 방향으로 커세어를 잡으면 된다는식이긴 하지만 대부분 교전효과보기 어렵더군요.. 차라리 커세어에 패러사이트를 많이 걸어준후 인스네어를 걸고 도망치는게 이득입니다. 커세어집단은 저그로 잡기 정말 힘듧니다.. 차라리 몇마리씩 끊어 주기가 의미있죠... 커세어 8마리 이상 쌇이고 공업이 충실하면 저그로는 어떻해도 잡기 어렵습니다. 공방업 충실한 디바우러 뮤탈 정도면 모르겠지만...... 어쨋던 커세어는 다수 커세어를 쓰는 타입이 아닌 김택용 선수같은 스타일이라면... 인스네어 스커지로 끓어먹기도 괜찮켔네요... 캠퍼님// 최근 저플전을 자세히 살펴보면 저그가 중반 이후에 하이브가는 타이밍에 유닛을 헌납하고 그것을 통해 플토가 이득을 극대화 시키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때 퀸을 준비하는것은 저그 입장에서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퀸의 집단적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건 퀸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기위한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08/17 18:40
나다님//
무한정으로 차는 마나 75를 이용해 유닛 하나를 없앨수 있다면, 저그로서는 엄청난 이득을 누리는것이죠. 최소한 미네랄 100씩 없앨수 있는 셈이니까요.
07/08/17 18:46
옛날에 디파일러도 타이밍 안나온다.. 손꼬인다... 돈이 넘 들어간다 그랬습니다.. 하지만 요즘 필수유닛이 되었죠.. 퀸.. 모르는겁니다..
07/08/17 18:47
나다님//지금까지 플토유닛이 패러사이트에 걸린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보통 그 유닛을 멀티체크로 이용하더군요...ㅡ,ㅡ;; 어쨋던 퀸을 집단적으로 사용하면 연속적인 패러사이트 사용이 가능하고 그렇다면 정보면에서 그리고 희생을 강요하는 면에서 저그가 이득을 취할수 있다고 봅니다.
07/08/17 19:02
의외로 많이 쓰입니다, 퀸은.
다만 하이브 단계에서 울링 웨이브만으로 끝내는 적이 많던 박성준 선수 등 여타 다른 저그 선수가 가디언과 디파일러만 사용해서 그렇지 장기전일 때는 많이 쓰이죠. 다만 프로토스를 말려 죽이는 상황인가, 아니면 아콘, 캐리어, 하이템플러가 아주 필요해서 다크아콘 뽑을 여력이 없는 프로토스여야 하는가가 변수죠.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틈을 주어 프로토스가 다크아콘 1~2기만 생산해도 저그 마법유닛은 비명횡사죠. 단순 패러사이트, 인스네어라면 상관없겠지만...; 전 저그의 퀸 하면 김준영 선수가 듀얼? 에서 박용욱 선수 질럿 7기 가량을 모두 한 번에 브루들링으로 제거하는 장면이 아직도[...]
07/08/17 19:04
패러사이트를 하템이나 아콘에 걸면 토스입장에서는 죽일수도없고-_-;
퀸 관리까지 컨트롤하는데 여유가된다면 안써서 나쁠이유는 없을듯 싶습니다
07/08/17 19:08
베슬에 플레그 무탈도 점점 보편화되고,
저그 잡는 초프로토스도 나오니가 언젠가는 퀀도 좀더 활용가치가 커질수도 잇을것 같습니다. 초일류 선수들이 점점 입스타를 실현시켜주고 있으니가
07/08/17 19:13
정말 좋은 생각이기도 하고 저도 저그유저인지라 퀸을 활용해보려고 노력해보지만 (관광 수준의 게임에서 종종 뽑습니다.) 하지만 퀸의 활용이 입스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한가지 마나 때문인것같습니다. 디파일러가 입스타였지만 그것을 활용해 이제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유닛이지만 그것은 마나를 컨슘할 수 있기 때문인것 같네요. 퀸도 컨슘을 하지않는 이상 잘 안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07/08/17 19:17
냐옹까꿍님// 제 생각도 그것입니다....막상 써보면 연속사용이 문제죠..
그러기에 퀸 편대를 제안한 것입니다. 퀸을 한두마리 사용해서 전략적인 효율이 떨어졌던 거죠.. 3마리 이상 5마리 이상 사용하면 충분히 전략적인 가치를 가질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퀸 사용하려고 참 많이 노력했었는데 관광경기에서 버티는 플레이를 차근 차근 미는 방법으로 디파일러 퀸 사용하는 것 빼고 제가 퀸을 사용하고 보면 참 자원이 많이 남더군요...휴~~~ 그래도 플토전 퀸이라면 활용성이 더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그가 퀸 뛰우기가 참 힘들더군요 에딧이나 유즈맵으로 연습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07/08/17 19:43
쓰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잘 안쓰이는 이유는 안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손이 안가서인듯 하구요 특히 저번에 마재윤선수가 질럿부대에 인스네어 거니까 질럿들이 럴커에 감히 달려들지를 못하더군요 그리고 뮤탈스콜지로 커세어 잡을때도 아주 유용할듯 하구요 테란이 저그상대로 투스타 레이쓰 플레이가 거의 사장된것도 퀸의 인스네어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최연성-변은종의 msl 경기참조) 요즘 저그가 플토상대로 힘든 분위기인데 퀸을 잘쓰면 분명히 유리할것이라 생각합니다
07/08/17 20:37
저도 저그 대 토스 전에서 보고 싶은 유닛 1순위가 퀸이에요...
퀸도 1부대씩 운용하면 마나문제도 심하지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07/08/17 21:15
퀸은 쓸만한 마법이 그나마 인스네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패러사이트는 쓸만한 유닛이 셔틀정도? 그 외에 유닛은 그냥 죽여버리거나 의미없는곳에 놔두면 될거 같구요. 가장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브루드링 같네요. 문제점 1. 마나소비 150은 너무 많다. 마인드컨트롤처럼 뺐어오는것도 아니고..-_- 2. 사정거리가 의외로 짧고 바로 시전되지가 않는다. 정확한 사정거리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거리가 매우 짧은걸로 알고 있고(캐논 사정거리정도도 안될꺼 같은데...) 여타 다른 마법처럼 쓰자마자 바로 시전되는게 아니라 벌쳐나 드라군이 공던지듯이 퀸이 무언가;;를 던져야 하고 그것이 맞았을때 비로소 시전이 됩니다. 아마 시전도중 퀸이 죽으면 무효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하죠. 3. 결정적으로 모든 지상유닛에 통하는게 아니다.. 저그 입장에서 가장 브루드링할만한 토스의 유닛이 아무래도 아칸이나 리버일텐데, 이 두 유닛에게는 브루드링이 안된다... 답없죠..
07/08/17 21:39
토스전에서 인스네어 정말 좋은데.. 비록 전 공방유저지만 인스네어 뿌리고 디파일러 피뿌리고 스웜치고 마법다활용하면 울링히드라와 조합된 토스병력의 200대 200싸움에서 진적이 별로없습니다. 중후반에쓰면 마재윤선수가 손찬웅선수에게 썼던 것처럼 인스네어 정말 좋습니다. 어짜피 하이브가려면 퀸스네스트지어야 하니 인스네어업눌러주고 퀸2~3개뽑는게 유닛한두개 더뽑는것보다 전 좋더라구요. 그리고 하이브안가더라도 퀸만뽑아서 싸워도 상당히 좋을것 같습니다. 테란전에서는 퀸을 뽑으면좋겠지만 그돈으로 럴커하나 디파하나 더뽑는게낫고 퀸뽑을돈도 없으니까 유용하진 않겠지만 토스전엔 정말 언젠가는 필수유닛이 될거라 믿습니다.
07/08/17 23:58
토스에게 다수의 퀸을 사용하기엔... 다크아콘의 압박이 크죠^^;;
브루드링... 인스네어를 쓰려면... 퀸의 체력보다 많은 마나를 가지고 있어야 하니... 피드백에 원샷으로 죽게되죠.
07/08/18 05:04
연탄밭해놓고 난후 (제2멀티 먹은후) 퀸 좀 뽑아서 프로토스 게이트랠리 둔곳에다가 하템이 몰릴때마다 사냥해주면 어떨까요?
아칸숫자가 줄어드고 커세어 띄울 타이밍을 늦춰서 울트라 띄우면 좀 편할것같은데
07/08/18 12:30
나다님// 질럿이아닌 모든 유닛에게걸면 죽일까요 ..? 드라군 하템 아콘에 걸텐데.. 현실적으로 브루들링보다 패러사이트 혹은 인스네어가 좋을듯 연탄밭한후 치고나올때쯤에 인스네어 딱써주면 괜찮을것같은데 저도 향후 얼마안돼서 퀸 상용화될것같습니다
07/08/19 09:25
the hive님// 인스네어 쓸때 마나가 96..97 이럴때가서 100 되는 순간 쓰진 않잖아요^^;; 보통 100 좀 넘을때 까니... 한방에 죽을 수 밖에요.... 그리고 100 미만이라고 해도 엠이 다 없어져서 '이뭐병' 유닛이 되어버리죠.... 뭐 자체 디텍이라도 되면 ....
07/08/20 21:21
후반 가면 저그 안좋은 점 중에 하나가 시야 확보하기 힘들다는 건데 (특히 후반에 돈이 쪼들리는 상황에서 오버로드 죽이면서 보내는거 매우 아깝죠) 패러사이트로 하템이나 커세어 아콘 등등에 걸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주력병력 위치 확인 되거나, 아니면 커세어나 아콘을 놀게 만들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