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24 16:42:58
Name KuTaR조군
Subject 우리는 4강에 올랐으나 주목받지 못하였다. - 4위열전
16명이 붙는 스타리그에서 4강 안에 든다는 것은 대단한 실력을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1,2,3위가 주목 받은 것에 비하면 4위는 정말로 주목받지 못했죠. 시상식에도 참가하지 못했으며, 온게임넷에서는 심지어 시드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불쌍한 4위들의 넋을 기리며, 역대 스타리그 4위들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1) OSL - 99 PKO ~ 2004 IOPS
  99 PKO - 김태목(P) => 김태목 선수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저도 잘 모르고 여러분도 잘 모를것입니다. 더군다나, PKO는 투니버스가 아닌 iTV에서 방영한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아마 피파하고 같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독자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000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 변성철(Z) => 가난 저그의 대명사, 미네랄 세덩이에 드론은 2마리 붙인다는 전설의 저그, 방송에서 처음으로 5드론을 사용한 저그. 현 플러스 코치로 있는 변성철선수. 지금은 한 부류가 되어버린 가난 저그의 원조였죠.
2000 프리챌배 스타리그 - 김상훈(Z) => 제가 이때는 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프리챌배 스타리그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는 거라곤, 저그 밭을 뚫고 우승한 김동수 선수뿐.
2001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 - 박용욱(P) => 지금은 이 선수가 4강에 오르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이때만 해도 이것은 일대 사건이었씁니다. 11승 1패로 우승한 임요환 선수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선수. 그랬기에 기욤과의 3-4위전이 더욱 아쉬운, 박용욱 선수입니다.
2001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 이근택(Z) => 만약 이 선수가 4강에서 임요환 선수가 아닌 홍진호 선수를 만났다면 결승을 갔을거라고 저는 감히 확신합니다. 재경기에서 장진남과 성준모라는 두명의 걸출한 저그를 꺾고 4강에 진출하지만, 두명의 테란을 만나 아쉽게 4위를 했죠. 이 선수 지금은 뭘 하고 있을지..
2001 SKY 스타리그 - 홍진호(Z) => 당시에는 역대 최고의 4강이었던 리그에서의 피해자는 결국 홍진호 선수가 됩니다. 김동수 선수와 김정민 선수에게 지고 말았죠.
2002 NATE 스타리그 - 한웅렬(T) => 어? 이선수가 4위도 했네? 라고 했을 정도로 관심이 없었던 네이트 스타리그, 한웅렬선수로서는 왜 4강 상대가 강도경이었고, 3-4위전 상대가 최인규였는지 원망스러울 뿐이었죠.
2002 SKY 스타리그 - 베르트랑(T) => 유난히 임요환 선수에게 약했떤 베르트랑 선수. 결국 임요환 선수에게 3:0으로 지며(얼라이마인 사건도 있었죠.) 아쉽게 3-4위전으로 밀려납니다. 설상가상으로 3-4위전에서 홍진호를 만나며, 4위에 머물고 맙니다.
2002 PANASONIC ~ 2003 OLYMPUS 스타리그 - 박경락(Z) => 그에게는 홍진호가 너무 큰 산이었을까요. 파나소닉때는 3-4위 전에서, 올림푸스때는 4강에서 홍진호를 만난 그는, 결국 두번다 4위에 머물고 맙니다.
2003 MYCUBE 스타리그 - 박정석(P) => 정말 4강 5경기가 한이 맺히는 박정석 선수입니다. 결국, 5경기의 강력한 럴커의 입구뚫기로 박경락 선수에게 처음으로 시드를 헌납하는 선수가 됩니다.
2003 NHN 한게임 스타리그 - 변은종(Z) => 변은종 선수의 최 전성기의 성적은 4위로 끝납니다. 맵 순서가 3,4경기와 1,2경기가 바뀌었으면 최초의 저그 우승을 볼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을 남긴채, 변은종 선수는 4위를 차지합니다.
2004 질레트 스타리그 - 나도현(T) => 이 선수도 5경기에 마인대박만 안 터졌으면 최연성 선수와의 부담스런 3-4위전을 안 했을 것입니다. 결국 이 4위를 통해, 나도현 선수는 슬럼프에 빠지게 되죠.
2004 EVER 스타리그 - 홍진호(Z) => 4강전에서의 아쉬움이 컸을까요? 플토의 무덤인 머큐리에서 플토에게 지면서, 박정석 선수의 유일한 플토진출을 만들어 줍니다.
2004 IOPS 스타리그 - 이병민(T) => 4강에 오를때는 최고의 포스로 올랐다가, 투신이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고 만 이병민 선수입니다. 최근 다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네요.
2004 KT 프리미어리그 - 김정민(T) => 모두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마지막주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김정민 선수가 올라왔죠. 하지만, 차재욱 선수에게 1-3으로 지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2) MBC 스타리그 - 2002 KPGA 1차투어 ~ 2004 NHN 당골왕 스타리그

2002 KPGA 1차투어 - 최인규(T) => 2002년 4강에 동반진출했던 최인규 선수의 결과는 결국 이렇게 3위, 4위로 끝나고 맙니다. 최인규 선수에게는 최고의 전성기가 될 수 있었던 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죠.
2002 KPGA 2차투어 - 조용호(Z) => 당시 신예였던 조용호 선수의 반란은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 얼마전에 은퇴한 박신영선수와의 3,4위전도 기억에 남네요.
2002 KPGA 3차투어 - 최인규(T) => 한때 임요환 킬러로 거듭났던 최인규, 하지만 MBC게임에서만나면 왜 그리 작아지는가. 결국, 3-4위전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4위에 머물고 맙니다.
2002 KPGA 4차투어 - 장진남(Z) => 2002년 김현진 선수의 최전성기의 마지막 피해자가 된 장진남 선수. 항상 테란전에서 20%모자른 모습이었기 때문에 저희를 정말 안타깝게 합니다.
2003 스타우트배 MSL - 조용호(Z) => 지난대회 준우승자인 조용호 선수가 이번에는 4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조용호 선수로서는 1년에 두번진다는 프토에게 왜 그리 많이 졌는지 의문스럽네요.(^^;;)
2003 TG삼보배 MSL - 이병민(T) => 개막전에서 강민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이병민 선수가 결국 4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최연성 선수와 더불어 차기 테란진영은 밝다. 라는 것을 보여주었죠.
2003 CENGAME배 MSL - 강민(P) => 테란이 정말 잘했던 테란의 틈바구니 속에서 강민 선수가 4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무리 플토가 암울하더라도, 강민은 암울하지 않다'라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2003 1차 프리미어리그(KT) - 김정민(T) => 김정민 선수, 여태까지 2번동안 있었던 KT프리미어리그에서 둘다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2004 SPRIS배 MSL - 이병민(T) => 이병민 선수가 통한의 할루시네이션 + 리콜을 당하며 4위를 차지합니다. 이병민 선수는 정말 만년 4위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건가요..
2004 NHN 당골왕배 MSL - 조용호(Z) =>조용호 선수가 3번째 4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다시한번 4위에 자리에 오릅니다. 오랜 슬럼프 끝에 얻어낸 4위라서 그런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2004 2차 프리미어리그(KTF) - 박정석(P) => 풀리그에서는 3위였지만, 4위로 올라온 이윤열 선수에게 밀리면서 4위를 차지합니다. 박정석 선수, MBC에서는 유난히 이윤열 선수에게 약하네요.

(3) gameTV리그 - 1차리그 ~ 신인왕전

1차리그 - 전태규(P) => 전태규 선수가 처음으로 이름을 높인 자리입니다. 이 리그로 통하여 전태규라는 프로게이머를 알게된 사람들이 많죠.
매직엔멀티팩배 2차리그 - 최인규(T) => 최인규 선수의 4강은 또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 박경락 선수와 전태규, 두 경력이 적은(전태규선수는 아니지만요) 선수에게 덜미를 잡히게 되죠.
3차리그 - 한웅렬(T) => 4강전에서 팀 후배 이윤열에게 의심스러운 패배를 하고 내려온 한웅렬 선수. 결국 3-4위전에서 조용호 선수에게 패배를 하면서 4위에 머물고, 이때부터 한웅렬 선수의 부진이 시작됩니다.
FIndAll배 4차리그 - 이재항(Z)=> 이재항 선수의 선전이 단연 돋보였던 대회였습니다. 비록 4강과 3-4위전에서 아쉽게 패하기는 했습니다만, 이 대회를 통해 이재항이라는 선수를 각인시켜주었죠.
2003 1차 프리미어리그(KTF) - 박용욱(P) => 마이큐브배에서 우승할때의 기세등등하던 박용욱 선수가 결국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합니다. 마지막, 강민 선수만 이겼으면 더 높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이 아쉽네요.
2004 신인왕전 - 조형근(Z) => 고인규 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조형근 선수, 3-4위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선수는 저그맨 박성준 선수였습니다. 조형근 이라는 중고신인의 부활이 시작되었던 곳이라고 해야겠지요.

--------------------------------------------------------------------------------
정말 쓰고 보니 리그가 꽤 많네요. 3개 방송사의 리그들을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물론, 이 중에서 KPGA 월단위 리그와 여성부는 빠졌습니다. 제가 안 봐서요.(^^;;) 어쩌면 4위하기에는 약간 아까운 선수도 있고, 비록 4위에서 끝났지만 파란을 일으킨 선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떠한 4위들이 나올지 정말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4/24 16:46
수정 아이콘
4위는 뭐니뭐니해도 박경락 선수... 그 미칠듯한 포스로 4위밖에(?) 못한 그는 분명 불운의 사나이... '포스'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박경락 선수의 공공의적 시절이죠.
All_GGyo
05/04/24 16:49
수정 아이콘
2003 스타우트배 MSL - 조용호(Z) => 지난대회 우승자인 <-준우승자로 바꾸심이... 이윤열선수가 우승한걸로 기억하는데.
KuTaR조군
05/04/24 16:5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꼭 글 하나 쓸때마다 이런 중대한 실수를 하네요
05/04/24 16:58
수정 아이콘
게임큐랑 KIGL 시절이 떠오르는...

그 당시 4위는 누구였드라..
My name is J
05/04/24 17:18
수정 아이콘
이근택선수는 군복무 중인걸로 들었습니다.
작년에 갔나..--;;;여튼 그럴겁니다.
김효경
05/04/24 17:19
수정 아이콘
2002년 3차 KPGA때 최인규 선수. 2-0으로 임요환 선수를 이기고 있다가가 내리 3판을 내줘서 4위로 밀려났었죠. 요즘 인규 선수가 안 보여서인지 위의 목록 중 유독 그게 눈에 밟히네요.
kmh10312
05/04/24 17:41
수정 아이콘
에.. 2003 올림푸스 스타리그 가 빠졌네요
피플스_스터너
05/04/24 17:48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있어요. 박경락 선수가 파나소닉에 이어 연속으로 4위했죠. 써있습니다.
Return Of A.RB.A
05/04/24 17:53
수정 아이콘
이근택선수의 상관-_-;;의 글을 이곳 피지알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류연
05/04/24 19:13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때 이윤열 vs 박경락의 결승전을 못본게...

가장 아쉽습니다.
NpD_불꽃남자
05/04/24 19:36
수정 아이콘
99pko는 투니버스에서 중계해줬었습니다.
결승전은 생방송으로요.
김태목선수 제가 본 그당시엔 가장 완벽한 질템토스였습니다.
정말 좋았는데 ㅠ_ㅠ
마음의손잡이
05/04/24 19:39
수정 아이콘
게임티비 3차리그에서 의심스러운 한웅렬선수의 패배라... 내막이 궁금하네요
NpD_불꽃남자
05/04/24 19:45
수정 아이콘
99pko때부터 정일훈/엄재경/김도형 조합이 시작됐었죠.
그때의 약간은 어설픈듯한 해설/최대한 초보들도 쉽게 볼수있게 배려하면서 해설을 하던게 생각나네요.요즘은 솔직히 전혀 스타를 모르는 사람은 스타를 봐도 잘 모를듯합니다.그때가 전혀 스타를 모르던 분들이 보기는 더 좋았을듯해요.스타를 전혀 모르던 제친구도 그때 방송을 보고 스타를 시작했으니.
05/04/24 19:49
수정 아이콘
2002 파나소닉배에서 박경락선수가 홍진호 선수가 아니라 조용호 선수에게 3:2로 아쉽게 졋엇죠.. 그때 4강이 이윤열 , 조진락 1테란 3저그엿는데 이윤열이 우승햇죠.. 저그유저로서는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05/04/24 20:03
수정 아이콘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PKO는 트라이엄프 리그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 땐 스타랑 피파2000으로 2:2 팀플레이를 진행했었죠..... iTV 게임스페셜도 그 때 시작했구요.....

그리고, 게임티비 리그의 FindAll배는 게임티비 정규리그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대회명칭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아마추어 8명이랑 프로게이머 8명, 16명이서 대회를 치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피플스_스터너
05/04/24 20:14
수정 아이콘
테란은 마치 국가대항전에서 홀로남은 이창호 기사같다는 느낌...

파나소닉때 4강에 홀로 남았던 이윤열 선수는 조진락을 뚫고 우승.

올림푸스배때 8강에 테란은 단 2명. 바로 임요환, 서지훈 선수. 나머지 6명은 전부 저그. 그러나 임요환, 서지훈 선수는 나란히 8강을 통과하고 결국 서지훈 선수가 우승. 임요환 선수도 3-4위전에서 저그를 물리치고 시드 획득.

테란은 홀로 남아도 강하다...
좋은인연
05/04/24 20:37
수정 아이콘
비류연님//파나소닉때 결승전은 이윤열vs조용호 아니였었나요?
불꽃남자
05/04/24 20:39
수정 아이콘
좋은인연님 // 비류연님은 이윤열 vs 박경락의 대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지 못한걸 아쉽다고 말하신듯 ^^
[couple]-bada
05/04/24 22:13
수정 아이콘
Find All배는 벼룩시장배.. 로 알고 있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3:0!! 으로 셧아웃 시켰죠. 이윤열 선수를 저그가 3:0으로 셧아웃 시키다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05/04/24 22:2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병민 선수도 4위 징하게했죠,,
MBC게임이 약간 규모가 작아서 박경락 선수에 묻힌거 뿐이지
Cos]StorM[moS
05/04/25 00:02
수정 아이콘
ChRh 빨리 부활하세요~
프로리그 오프닝의 수혜자라뇨.. 흑흑..(삼성 칸의 주장이라 당연히 출연한건데..)
2002년 전반기의 포스를 어서 빨리 찾길...
05/04/25 09:36
수정 아이콘
스타우트배 태클입니다 조용호선수는 그대회에서 플토한테 승자8강에서 체러티에서 전태규선수에게 단한번 졌었구요...16강부터 패자4강1차 1경기까지 전부 체러티에서하는 불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4위까지한겁니다 체러티는 완전섬맵이었고 16강에선 김환중선수를 패자8강2차에선 서지훈선수를 이겼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517 OSL 중계진의 변화가 필요하다!! [54] Lenaparkzzang4279 05/06/08 4279 0
12942 스타 삼국지 <20> - 임요환, 서주의 주인이 되다. [40] SEIJI6830 05/05/15 6830 0
12627 슬레이어스 박서! [34] 공공의마사지6168 05/04/29 6168 0
12605 스타 삼국지 <11> - 반정수영 연합군 [32] SEIJI7961 05/04/28 7961 0
12540 우리는 4강에 올랐으나 주목받지 못하였다. - 4위열전 [22] KuTaR조군5432 05/04/24 5432 0
12183 년도별 pgr21랭킹 20걸 [26] 프렐루드4626 05/04/06 4626 0
12037 각 팀들 멤버현황입니다. 참고하시길... [24] 이재석5856 05/03/31 5856 0
12031 막바지 스토브리그의 따끈한 소식~(이적 소식추가완료) [27] 뉴타입6975 05/03/31 6975 0
11983 프로게이머 관련 사건들 <1> 1~50 수정본 [17] SEIJI7875 05/03/29 7875 0
11898 프로게이머 관련 사건들 <1> 1~50 [67] SEIJI10997 05/03/25 10997 0
11796 글도 써 지네요... [80] 에쵸티7064 05/03/21 7064 0
11780 겜큐와 임요환... 그리고(10번수정) [27] wook985348 05/03/20 5348 0
11774 [박종화의 B급칼럼] 투신, 하드보일드 저그 그리고 천재의 트라이앵글 [17] sylent5407 05/03/20 5407 0
11227 하나로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VOD [18] 대보름3432 05/02/22 3432 0
11225 [추억의 PGR] 이노츠 구단 선수 영입에 관해 [36] 총알이 모자라.3848 05/02/22 3848 0
10735 게임큐시절의 회상 (임요환 두번째이야기..) [5] CooL3263 05/02/03 3263 0
10592 솔직히 임요환이 스타를 잘하냐?! [69] 황제의재림8391 05/01/26 8391 0
10539 가끔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13] 세상에서젤중3275 05/01/23 3275 0
10509 IOPS스타리그 16강 마지막 경기 후기 [6] kama3699 05/01/22 3699 0
10185 플러스팀..이제 빛을 바라는 건가? [7] 울랄라~3287 05/01/10 3287 0
10040 강도경 선수에 대하여 [29] 공룡6409 05/01/02 6409 0
9730 저는 온게임넷 본선만의 성적을 조사해봤습니다. [33] 찌글링3069 04/12/17 3069 0
9335 스타 크래프트의 역사.. [18] 핸드레이크6752 04/11/29 67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