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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3 22:11
음, 일이 커지다보니 신주영 선수도 직접 해명을 했군요. 그런데 임요환 선수에 대한 발언과 관련된 해명은 없네요. 그것도 나름대로 구설수가 되고 있는데........
02/09/03 22:19
복귀하자마자 이런 일들에 시달리다니 액땜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굳이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팬들이 알아주겠지요.
02/09/03 22:20
임요환 선수에 관해서는 신주영님이 위에 쓰신 글에 이미 답이 나와있다고 보네요~~~,, 어떤 식으로든 언급이 된다면 그것 또한 엄청난 파장을 낳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암튼, 홀홀 떨쳐버리시고 재기의 몸짓을 보여주시길~~""
02/09/03 22:22
아, 밑에 부분에 집중을 하다보니 '다음팬 까페에 가보니 임요환선수와 관련된 이상한 글들이 올라와서 의아해 했고' 이부분을 놓쳤군요. 흠, 죄송ㅡㅡ;
02/09/03 22:37
어제 베넷에서 ggman님과 강제인터뷰(?)를 했는데 친하시다구요?
ggman님도 자주 들리시니까 신주영님 앞으로는 이런 안 좋은일 말고 좋은일로 pgr21에서 자주봤으면 합니다.
02/09/03 22:46
요즘 PGR에서 벌어지는 토론들, 특히 전후 상황파악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일련의 이야기들에 대한 반응을 보면 냉철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상당히 개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보다 연장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제가 학교생활, 직장생활중에 가장 지켜려는 처세술중에 하나가 '말을 아끼자.'입니다. 충분히 고민치 않고 내뱉은 한마디가 큰 화를 불러올 수 있거든요. 글쎄요. 요즘 PGR을 보면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의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치부하고 싶습니다만)
02/09/03 22:51
이번일루 제대하시구 한번해보자는 마음이 사리지지않을까..하는걱정부터 앞서내염^^; 이번일 게의치 마시구여~ 열씸히하셔셔 노장(?)게이머의 무서움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p.s 오늘 지지맨님....ㅠ0ㅠ
02/09/03 23:13
그 인터뷰가 와전이라니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게임샷 측에 직접 정정 요구와 사과를 요청하셔서 깨끗하게 일 마무리를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럼 그런 대사(?)들은 게임샷측에서 창작(?) 해낸 것인가요? 창작의 여파가 이정도라면 공식적인 사과까지도 얻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02/09/03 23:20
(정정)신주영선수 인터뷰는 게임스팟이아닌 게임샷에서 했습니다.
게임스팟은 zdNet Korea 소속의 사이트죠. http://gamespot.zdnet.co.kr/ 게임샷과는 엄연히 다른회사입니다. http://www.gameshot.net/ 경쟁관계에 있기도 하고요.
02/09/03 23:32
또다른 의미로 pg21은 자연스레 어떤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창시자께서는 원하지 않으셨을지도 모르지만..
신주영선수... 여러 뜬소문을 저또한 못들은 것은 아니나 실력이상의 변명은 없겠습니다 건승하시길
02/09/03 23:42
허허...이제는 그 기사 쓴 기자라는 사람이 나서서 해명할 차례이군요. 기자는 들은 그대로 썼다라고 해명할 가능성도 있고, 그럼 여론이 또 어떻게 되려나? 아마 누가 잘못한 건지는 그때에도 알 수 없을 겁니다.
신주영 선수로서는 자기 나름대로의 억울함이 있었겠지만, 여기에 해명 및 섭섭함을 토로하는 글을 올리기 전에 기자에 대해 공식사과를 요청하는 것이 순서상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야,, 여기 모여사는 네티즌들이 속시원하게 납득하지 않겠습니까? 신주영 선수 스스로 '인터뷰 원문 그대로라면'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마당에... 여러사람의 스포트라이트를 그토록 받고 싶어하는 신주영 선수라면, 자신의 억울함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일이 앞으로 많아질 것입니다. 모쪼록 현명한 대응과 의연한 자세로 앞으로 걷게 될 가시밭길을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하여간, 마음에 들건 안들건, 때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지혜가 통신생활에서는 필수이겠네요. 어쨌든 단편적인 기사 '딸랑' 하나 가지고 온갖 음모론을 만들어대는 건 분명히 권장할 만한 태도가 아닌 건 분명합니다.
02/09/04 00:30
박창준님께서 어떤 글을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B&G]NIXandNOX 님께서 올리신 글을 말씀하시는 걸로 알아듣겠습니다...출처가 kpgl게시판(지금의 kpgl과 다른, 이기석님이 1,2회 우승..지존 길드가 팀플전 1,2회우승했던 kpgl 게시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이며 시기는 99년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하이텔 개오동에 아직도 글이 남아있군요..kaysa(김정헌)님께서 퍼오신 글이죠..(조회수가 2800대군요..)..하이텔 플라자란에도 있더군요..그 글이 여기 저기 인터넷에 떠돌게 되었죠..현재도 그 글 기억하시는 분이 꽤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그 글에서 님께서 주장하시는 오해와 근거없는 비방이라는 것이 파생되었습니다..그러니까..[B&G]NIXandNOX(아 실명이 아니군요..제겐 실명이 아니어서 더 설득력이 있는 듯 했습니다만..) 님께 가셔서 왜 근거없는 소리를 글로 써놓아서 지금까지 이런 식의 비방을 받게되었는지 따지시면 되겠네요..
02/09/04 00:34
전 신주영선수의 팬도 아니고 무었도 아닙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님에 관한 것들을 이것저것 찾아 읽은 사람으로서 신주영선수께서 초라하게 잊혀진다신다면 씁쓸한 생각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여긴 그저 화려하기만 할뿐 텅 비어버린 곳입니다 님이 과거에 꿈꾼 곳보다 더 반짝이기만 할뿐인... 저에게는 모든것이 자신감이 아닌 절실함으로 느껴지는군요 부디 부디.. 건승하시길
02/09/04 01:53
운영자님께 한마디드립니다그려...
이제 신주영선수가 직접나와서 해명도 하셨구그랬으니까... 옛글은 지우는 것이 어떨까요? 않좋은 기억은 되도록이면 빨리 지워버리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그리구... 신주영선수! 열심히 연심하셔서요... 1년에있는 모든대회를 석권하시길...(임테란 꼭꺾으셉!!!) . . . 내가 임테란 펜인건 아실지...^_^;
02/09/04 02:19
직접 글을 써 주신건 여러가지 면에서 매우 용기있고 좋은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앞으로 좋은 성적 거두시고 멋진 소감을 밝힘으로써 불식시키고 싶은 많은 이야기들에 맞서가시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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