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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9 22:40
너무 프로게이머들을 과소평가하시는거 아닙니까? 즐기는 저희들의 입장에서야 게임이 마냥 재밌기만 하지만, 직업으로 삼고, 그것이 생계인 그들이 얼마나 힘들지는 생각해보셨는지요. 1억이라는 상금이 좀 과도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의 상금체제로는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이 배고픈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것이죠. 임요환선수가 번 1억 5천은 결코 적은돈이 아니지만, 2001년의 임요환선수처럼 온게임넷 두번우승과 한번의 준우승, 그리고 그정도의 지명도와 인기를 얻는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임요환선수도 지금은 2001년의 성적만큼은 내시고있지 못하십니다. 그만큼 프로게이머라는 세계가 치열하다는거겠죠. 그 치열한 세계에서 밤낮으로 연습하는것, 그것도 생계를 위해서. 그걸 그냥 겜이 좋아서 죽어라구 폐인생활한거라고 치부해버리시면 님같은 분들을 팬이라고 힘을 내면서 게임하시는 게이머분들이 불쌍합니다.
02/08/09 22:43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이런식으로 말한게 아닌걸 님이 읽어 보시면 아실수 있을텐데여..그리구 님은 글을 좀 자세히 읽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네여..글쓴 사람이 프로게이머와 사업가와 비교했습니까? 회사원이랑 비교했습니다...금 회사원의 예를 들어야 할텐데 님은 빌게이츠를 대시구 있는데..빌게이츠가 언제부터 회사원이었는지..
02/08/09 22:52
그냥 겜좋아해서 겜하다 폐인된후 아무 생각없이 게이머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은 다 겜접었습니다. 지금은 피나게 맵연습하고도 한달 10만원으로 버티는 게 랭킹 6위부터의 프로게이머들의 생활입니다. 그나마 20위권이 넘어가는 이들은 이벤트전도 없으니 아예 없습니다. 전 총상금 1억원이 지금의 그러한 20위가 안되는 게이머들까지 구제해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메이져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면 그동안 그야말로 편의점 알바하는 것보다는 약간 나은 돈은 확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썼습니다.
02/08/09 22:56
1위를 한 한명에게 1억을 주자는 이야기가 아닌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금을 주는 폭을 확대하자는 소린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듯...
02/08/09 23:25
"대기업 취직한 사람은 거의 인생의 15년이상을 투자해서 겨우 취직을 한겁니다" ... 이게 마음에 안드는 대목이네요. 회사원 되려고 15년동안 얼마나 대단한 노력을 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학창시절에 인생을 걸고 공부를 하셨는지..
02/08/09 23:26
로망스님은 프로게이머가 임요환 선수 밖에 안보이십니까?
게이머들 10명 안팍 빼고는 전부 어려운 생활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충분 하다라 ....
02/08/09 23:28
폐인생활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빌게이츠도 컴퓨터에 미쳐서 그런생활했던적이 있었을겁니다. 근데 다르다구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그당시엔 빌게이츠도 폐인이라는 말을들었을겁니다. ms-dos 를 처음 계약하러 ibm 회사에 들렸을때 ibm 사원들은 그당시 명문 아이비 리그 출신대학에서도 거의 수석들로 이루어진 엘리트 집단이었습니다. 그사람들이 빌게이츠와 그의 친구들을 볼때 히피 복장에 장발에 어슬렁 거리면서 나타났을때는 폐인처럼 보였겠지만 지금은 그 마이크로 소프트 회사때문에 ibm 회사 사무실을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6개를 줄일만큼의 사무실을 축소해야되었구 2만명을 정리 해고 해야됬습니다. 단어 선택을 신중히 하셔야될듯 하네요. 불특정 다수도 아니구 게이머라는 특정 집단에 대해 말씀하시니 이상하군요. 글구 제가 올린글이 잘못되었다면 사과와 동시에 지우겠습니다.
02/08/09 23:31
저는 그나마 지금 있는 상금이나 제대로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전에 어떤 글을 보니(어느 분이 쓰셨는지 까먹었네여.. 죄송..) 상금을 아직 못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출연료도 잘 안주고.. 그런 처우라도 일단 제대로 개선이 되야되지 않을까요?
02/08/09 23:32
'프로게이머' 가 '대기업' 이나 '회사원' 그리고 '운동선수' 와 비교해서 왜 질이 떨어지는지 확실히 알려주십시오.
지금은 제 눈에는 X잖은 사회적 자존심을 바탕으로 게임계를 무시하는 다른 여타 글들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02/08/09 23:38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합니다..프로게이머라는..직업은 사실상..연예인이라고 하기엔..조금 머하고..그렇다고 스포츠맨? 이라고 하기도 힘듭니다..그러니..좀더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그리고..스포츠선수고 연예인이고..진정한..수입은 광고라던가..전속모델료와 같은그런 부수적인 수입이 tv출연이나 연봉보다 많은게 사실 아닐까 생각합니다..굳이..상금을 올린다고 아무것도 달라지는것은 없습니다만..올려도 별 문제될것없다고 생각돼는군요
02/08/09 23:46
지헌님.... 과연 똑같을까요?
그럼 왜 그들에게는 '프로'라는 단어가 붙을까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잘만하더군요..좋은대학도 아닌데' '장기간대충' 이라고 충분히 들어 놓으시고 '노력의 정도는 똑같다' 라는건 오류가 아닐지요? 사람마다의 가치관은 저마다 다르니까 제가 뭐라뭐라 강요할 수는 없겠죠.. (이미 강요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작 느끼기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가 직접 해보는 것일겁니다. 피나게 연습? 그게 말처럼 쉬운건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02/08/09 23:49
비난의 글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네여...왜 폐인이라는 단어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나.전 프로게이머가 폐인이라구 한적은 없습니다..단지.프로게이머가 되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했던 일을 프로게이머라구 한것입니다....
폐인 이라는 단어에 상당히 집착을 보이시네여... 그러면서 왜 리니지를 하는 사람에게는 폐인이라는 단어를 툭툭밷는지 참궁금하네요..(물론 저두 폐인이라구 하지만..) 그리구 낭천님 그렇게 솔직히 말해서 프로게이머란 직업 자체를 깔보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그게 사회 통념입니다..사회에서 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다구 하면 뭐합니까....그게 그렇게 화나시면..님이 크게 성공을 해서 한번 사회를 바꿔보시기 바랍니다..전 그럴 힘이 없기때문에 뒤에서 쫑알쫑알 거릴뿐이니까요... 그리구 0.001 %가 안됩니다...우리나라 인구가 4500만인데..프로게이머가 4만 5천명이나 되겠습니까....그리구 우리나라의 가장 많은 직업을 차지하는 사람은 회사원입니다...
02/08/09 23:51
지헌님 글을 약간 제가 넘겨 짚은 것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돈이 1억이라고 프로게이머들이 그 돈을 전부 나눠갖지는 않지요. 또 노력의 정도는 측정하기 어려운데 비해 현실은 '다른 프로계' 에 뒤처지니까(시작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당연;) 그만큼의 대우를 해줄 필요가 없다? 만약 개발자가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발전가능성이 전무해 보입니다.
02/08/09 23:53
헉 잘못썼군요...0.001 이면 10만분의 일이네여.--;;
그리구 낭천님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님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자체가 계속 될수 있다구 생각하십니까???
02/08/09 23:55
사회 통념이라 무섭군요. 500년 전만해도 태양이 지구를 돈다구 믿었었구 100년전에는 달에는 토끼가 산다구 믿었었다 라는 맨인블랙의 이야기 같지만 그런게 통념이라면 깨지기도 쉽지 않을까요??
02/08/09 23:57
낭천님은 아니지만...
저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계속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많은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02/08/09 23:58
ㅎㅎㅎ.청개구리님 과학적인 내용가 사회적인 내용을 연결시켜서 생각하지 마세여...사회라는 곳에서는 오답과 정답이 있다구 생각하지 않습니다....
02/08/09 23:59
적어도 제 생각에는 '안될건 없다' 입니다..
최근의 커프 상금문제 등의 글을 읽고 있으면 차라리 '한국' 같은 곳에서 이런 게임리그가 시작하지 않았으면 하고 이상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게임리그는 커녕 아직 '게임리그' 라는 단어 조차 생소했겠죠... 내용이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만... '어떻게 지속될수 있는지' 를 다시 물으신다면 GG 입니다. 저도 자세히는 제시 할수 없네요.
02/08/10 00:01
보통 프로게이머들은 몇몇 특정선수들만큼 '상금'이라는 혜택을 제대로 받지못한다고 그러시는데, 그렇다면 상금이 1억이든, 2억이든 그 혜택을 지금과 마찬가지로 일부 특정선수들이 받는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김태주님 말씀처럼 지금 있는 상금이나 제대로 주었으면 하네요.. 그보다 먼저 프로게이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변화와 그리고 그들에 대한 방송사나 스폰서들의 처우개선이 우선이라 봅니다..
02/08/10 00:01
사회라는건 삶이 있으니까 있는겁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직업두 있구요. 어떤식으로 살던지 노력하는 만큼은 인정해줘야죠. 자기 하구 다른삶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것도 삶이니까요. 과학두 어차피 사회의 일부아닌가요?? 삶이 없다면 과학도 없겠죠.
02/08/10 00:02
게임리그의 상금이 높아질려면 게임방청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아야하지않을까요? 프로스포츠를 경기장에서 볼때 공짜로 들어가서 보는거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기업에서 구단을 적자를내면서까지 운영하는것은 세금감면혜택과 광고효과때문인데 게임구단을 운영한다고해서 세금혜택이라던가 광고효과는 스포츠와 비교해서 미미하다고생각됩니다.
프로는 냉정한겁니다. 기업가들은 손해보는일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현실로 봐서는 게임리그가 운영되고 있는것만해도 대단하다고봅니다. 온겜넷 유료회원 신청하기 캠페인이라도 벌이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요?
02/08/10 00:03
전 물론 사회가 있으니까 과학이 있을수 있는겁니다..하지만 전 님이 예를 든것에대해서 말한겁니다..과학적인 사실의 변화와 사회적인 통념의변화는 아이에 이론 자체가 다른겁니다...
참고로 지구랑 태양은 둘다 돕니다.. - - ;;
02/08/10 00:05
우잉 더했다가는 지루하겠네요. 하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이세상에 완전히 다른것도 완전히 같은것도 없을겁니다.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지송합니다.
02/08/10 00:10
게이머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건 압니다만 그렇다고해서 '그래 고생많구나' 하면서 스폰서해주는곳 없을겁니다. 게이머의 인기로인해서 유료방청객이 늘고 게임시장이 커져서 기업들이 이익을 낸다면 서로 달려들겠지요.
이제 게임리그 시작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안정화 되기엔 이른감도있네요. 지금 게임하시는분들은 냉정하게말해서 희생되어질수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몇년후에 게임리그가 여타스포츠와 동등한 위치까지 올라간다면 그사람들의 이름은 역사에 남게되겠지요.
02/08/10 00:14
완전히 저의 사견으로 원글에서 두가지 오류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첫째,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금 랭킹안에 든 프로게이머와 일반 회사원을 동등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프로게이머 구단에서 연간 일정하게 지급하는 급료를 받는 프로게이머와 회사원을 비교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때, 비로서 연봉 수준을 비교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됩니다. 둘째, 현대를 가치관 혼동의 시대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사회과학을 열심히 공부하면 대접받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차차 현대로 넘어 오면서 자연과학의 지식인이 대접받았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부지기수로 많이 있습니다. 또한 현대에는 앞서 예로서 들지 못한 여러 많은 분야에서 급격히 그 판도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성실히 자기일을 하는 사람"을 판단하는 가치관의 기준이 애매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 상황을 고려하면, 프로게이머들은 우연이라기 보다는 시대적인 조류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우리가 미쳐 예측하지 못 했던 각광받은 분야의 전문가 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우연한 기회에 정당한 노력없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글은 올바르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02/08/10 00:54
자기가 좋아하고 응원하려는 종목이 커지고 돈도 많이 벌면은 좋은거 아닌가요? 로망스님 당신은 무었을 원하십니까? 게임계의 지속임니까? 이제할만큼 했으니 다른거 찾아보자는 말입니까? 다른 사람들이 신경을 쓰건 안쓰건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스타는 사라지지않을꺼라고 확신함니다.그러기 위해선 이런글들은 조금만더 생각해보셔서 올려주셧으면 함니다.
02/08/10 01:59
로망스님
대기업 취직한 분들이 꼭 취직하기 위해 15년 동안 노력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분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생각합니다. 로망스 님은 취직이라는 행위를 단지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십니까? 15년동안 노력해서 겨우 취직했다는 말이 별로 보기에 안좋군요. 님은 지금 대기업의 취직하신 분들은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 15년 동안 노력했다는 투로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직업은 자영업계통 입니다. 회사원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전 사회적으로 프로게이머 깔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인구의 마인드가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젊은 세대 층의 마인드는 그렇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프로게이머계를 다른 프로스 포츠와 비교하면서 말씀하셨는데 프로의 세계는 능력이 있으면 그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단지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서 돈 많이 받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프로스포츠계는 님의 말씀처럼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대학교 때 까지 죽어라 운동한 분들중에서 5%만이 진출 하니까 돈을 그만큼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프로구단은 그 선수가 창출해내는 가치와 노력한 만큼의 보상으로 연봉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예로 드신 임요환선수는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그 돈을 버신것이지 IS구단에서 연봉을 받아서 그만큼 버신것은 아닙니다. 다른 프로스포츠계와 비교 하시려면 프로씨름과 비교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2/08/10 04:31
다른 말들 다 필요 없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때돈 번다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연 수입 1000만원 넘는 선수 10명 조금 넘습니다. 제 생각엔 야설의 황제님처럼 총상금 1억원 정도의 대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1년에 한번 정도라도 말이죠. 그리고 상금은 골프 처럼 그다지 격차가 나지 않게 골고루 나눠 가질수 있는 방식이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 사이트에는 많은 프로게이머들과 많은 준프로게이머들이 자주 들립니다. 황금과도 같은 젊은 시절을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돈을 버는 것도 아닌 직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비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돈 벌려고 프로게이머를 시작했고 많은 선수들도 돈 십만원 이라도 더 벌고 싶어서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니까요.
02/08/10 07:03
훔...
제가 삼성에 소속되어 있을 때, 제 연봉이 보통 회사원들 초봉보단 많은 편이었죠. 농담으로라도 회사분들이 좋겠다라고 합니다. 그럼 저는 말하죠. 바꿀래요? 제가 회사원할께요 프로게이머 하실래요? 라고 말이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회사원 4~5 년 해야 1 억 벌겠죠. 프로게이머 임요환선수 1~2년 잘해서 1 억 벌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회사원은 4~5 년 하면 거의 무조건 벌 수 있는 돈이고, 프로게이머는 최고로 잘하면 벌 수 있는 돈이네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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