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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6 10:29
민주당이 못할때요. 민주당의 권력독점을 경계해서 국힘을 지지한 중도보수의 비율도 상당한 숫자라 생각하기에 향후 민주당의 행보에 따라 진짜 국힘의 소멸도 가능하다 봅니다. 무지성지지받고 너무 편하게 정치해온 자들 이제는 몰아내야죠.
25/06/06 10:38
잘해도 못했다하고 가만히 있어도 못했다하고 못한점있으면 죽일듯이 굴텐데
민주당이 잘한다고 뭐가 될거같진 않기도 하고... 조사로 줄줄히 잡혀들어가서 사람안남고 분열되지 않는한 건재할듯요
25/06/06 10:51
시민의식이 너무나 더디고 느리게 움직일 뿐 큰 줄기에서 대한민국은 집단지성의 힘이 작용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그 방향이나 속도를 억지로 바꾸려는게 극우, 극좌의 행태 아닐까요? 아직도 40프로 넘는 사람들이 내란을 옹호한다기보다는 이번 일로 다음에 또 내란을 시도할 수 없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는 사실이고요.
25/06/06 10:22
(수정됨) 진짜 비상인건 개혁신당이긴 하죠. 국힘은 어쨌든 지금이 바닥인건데 40%를 받은거고요.
기초단체장이야 본인들도 언감생심 기대도 안 하겠지만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딱히 안 보입니다. 이준석이 비례대표로 가는건 천하람 자리(2번) 뺏는거 아니면 뱃지도 못 달면서 비웃음거리만 될 행동이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으로 지역구 출마하면 국힘이 반드시 자객공천을 해서 일말의 생존 가능성까지 차단하겠죠.
25/06/06 10:40
굳이 따지자면 5선 할 때 박근혜 정도가 있을건데, 어차피 그 분께선 지역구가 대구였고(비례순번도 11번인가 그랬고) 무엇보다 몇 달 후 대선 후보가 될 것이 사실상 확정이었어서 이준석과는 또 다르죠.
이준석은 지역구가 동탄이니 완벽하게 도망간거죠. 양심이 있으면 자기 최측근이 있는 비례 앞순위는 하지 말아야.....
25/06/06 10:35
이번대선의 보수대결집은 역대최고였다는게 전문가들 의견이죠
종전은 2017 문재인 -박근혜에서 박근혜가 받은 51%득표율이었는데 이건 다시말해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전망하는 절망많이 남아있는 국힘의 미래죠 2017 51% 국힘 지지층이 지금 40%남았습니다 허나 범민주계는 이제 50%를 눈앞에 두고있죠 다음번 총선 대선때는 지금 60대의 절반이상이 민주계 극렬지지층 586세대로 채워집니다 30대에서도 민주계에 밀리고 20대 앞선다고 떠드는데 앞선것은 오직 20대 남성이고 그것도 겨우 그연령대 남성의 10%앞서는거지만 20대 전체 절반인 여성의 65%가 범민주지지층입니다 합하면 20대에도 떡발리죠 현실이 이런데 우리 40% 지지층있어 20대 우리가 앞서??? 라는 현실부조화를 외치는 국힘과 그지지층의 메아리 계속 현실이 냉혹함을 절감하길 바랍니다 참고로 4-50대의 인구수는 2-30대 다합친거의 1.5배가 넘는다는것도
25/06/06 10:36
지난 대선 0.7% 차이만으로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했는데 이번 지선은 참 볼만하겠습니다. 8% 차이가 어느 정도로 득표에 직결될지 생각해보면 문재인 당선 이후 지선에서 8:1이었나요? 그 장면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5/06/06 10:38
이 쯤 되면 이준석 지지자분께 순수하게 물어보고 싶은데 동탄에서 13% 나온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이래도 동탄 모델입니까
동탄 사람들 입장에선 중앙정치에 매몰되서 동탄 거의 1년동안 내다버린 수준이라고 하던데 이래가지고 다음 뱃지 달수 있을까요?
25/06/06 10:42
보통 초선의원들이 중앙정치 몰두하다 지역구 관리 못해서 재선에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준석도 어째 그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네요. 명색이 10년 정계짬밥을 먹었음에도 이러니 초선은 결국 초선인가 봅니다.
25/06/06 10:57
14%로 알고 있고 전국평균 8%대인데 괜찮은 수치라 생각합니다. 다음 뱃지야 아직 3년 남았으니 이제부터 지역구 잘 챙겨야겠죠
25/06/06 16:49
심상정이 2016년에 53퍼로 지역구 2017년 대선은 6퍼 2020년에 지역구는 40퍼로 당선됐으니 대선의 양자 결집현상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5/06/06 10:42
진짜 국힘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50퍼먹은 정당이 2/3를 가져가는게 맞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제도 자체가 더 좋으니 한 때 나왔던 독일식 명부제로 바꿀 이유는 더더욱 사라졌네요.
25/06/06 14:48
이런 문제가 '정답이 없는'(그렇다고 오답도 없는 건 아닙니다) 경우에 해당하죠. 직관적으로는 지지율에 따라 의석이 배분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만, 의회에서의 의사결정은 찬반이 정족수(보통 과반)를 충족시키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의석비율만큼 의사를 반영하는 게 아니라서 그 경우 다수가 아니었던 쪽의 의사대로 사안이 결정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25/06/06 11:17
(수정됨) 탄핵 직후 총선했으면 저기 분석한 것보다 총선에서 더 털렸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 상황에서 투표했을거니까요.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 보다 개개인 국회의원의 비호감도가 대부분 더 낮을거구요. 국힘은 내란프레임을 이길 게 입법독재, 야당부정선거 밖에 없는데 둘다 형용모순인 단어라서 말이 안되죠
25/06/06 11:53
26년 지선이 되어봐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의석은 줄어들 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25/06/06 14:50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수가 자연적인 이유로 줄고 있고 그게 당분간 결정적으로 구도를 만드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5/06/06 13:50
이건 여러가지 요인 외에 3당효과까지 포함된거죠 국힘 의원들은 사실 씨익 웃고 있을 걸요 계엄과 탄핵반대로 폭망한줄 알았는데, 게엄충격이 줄어들고 3당과 합당하면 해볼만 하다는 거니까요 심지어 TK, PK 의원들이 이번 결과만 보고 드러누울까봐 수도권 의원이나 원외위원장들은 걱정일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6197?sid=154 [총선보다 5%P 낮은 대선 서울 득표율…여당 의원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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