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났지만, 여전히 부정선거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 의혹들이 유투브 숏츠, 틱톡, 릴스를 통해서 퍼지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퍼지고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상대 커뮤에서도 눈팅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들하고 접할 기회가 있고 대화를 나눠보면서 이런게 퍼지고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실친중에서도 진짜 믿는 사람하고도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는데 그냥 인터넷 한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충격을 좀 받았습니다. 당연히 다른 상황에서는 선하고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이고 돈도 많아요.

이러한 정보들은 선거관리법과 절차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뭔가 의심이 간다고 생각할법한 이야기지만, 조금만 사안을 가져다가 따져물으면 문제가 아닌 일도 있고, 이게 부실한 선거처리라고 말할수는 있지만 부정선거라고 말할수는 없는건데 그 부분을 잘 모르는 상태면 왜이러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마 실제로 이런사람을 겪게되면 내가 다 잘아는사람도 아니다보니 즉석에서 절차가 문제있다고 대답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링크들을 가져와서 소개할까 합니다. 봐봤자 답답함이 턱 막히는 영상들이지만, 미리 보고 생각해두면 나중에 직접 맞딱뜨렸을때 대답하기는 더 수월해질겁니다.
혹시나 몰라 말하지만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럼 넌 왜 소개하고 그러느냐면, 실제 접해보면 아예 매몰되어있는 사람도 많지만 20대 30대 초반연령이라 선거에 대한 자세한 관심없다가 접해서 믿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해주면 아니란걸 알고 아 그렇군요 하는 경우도 많이 접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정치적으로 성향이 갈리는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만, 저게 사실이 아니다라는건 아는 사람은 많아야 나중에 정치적으로 협상이 되는거죠.

기존 투표용지를 파쇄후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

무효표인데 유효표처리됐다는 주장

민주당 지지자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캡쳐뉴스

두장의 표가 같이 겹쳐져 있었다는 주장

본투표 8만표 삭제하다 걸렸다는 주장

전화로 선거운동하는게 불법인데 전화로 하고있다는 주장

전라도에서 표입력을 조작했다는 주장

같은사람이 두번 투표를 했단 주장

봉인스티커가 조작이라는 주장

선관위가 시연후 봉인스티커를 조용히 바꿨다는 주장

사전투표 용지들고 밥먹으러 간 사건

선관위가 허술한 투표지 관리를 한다는 주장

용인에서 이재명 기표된 종이가 두장이 나왔다는 주장

4가지 주장

중국인들이 투표하면서 틱톡 라이브를 한다는 영상+cctv를 가리는게 문제라는 주장+사전투표날 토마토박스가 대량으로 들어온다는 주장


>>>>>링크들은 삭제했습니다.

이런식의 영상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다시 찾아보니 잘려있는 계정도 많아서 더 신기한 주장도 있는데 퍼오지 못했습니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선거과정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에서 접하게 될 경우, 속을 수도 있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저걸 믿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은 댓글에 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아 저런게 돌아다니는구나 저건 저래서 아니고 저런걸 가지고 주장하는건 확대해석이지 까지는 달려도 되는데 [저걸 믿다니 사리분별 수준 혹은  지능지수가 의심스럽다] 이런 비난으로 가는건 제발 말리고 싶습니다. 환경에 따라 해당 주장을 하는 사람들만 주변에 있으면 그렇게 생각하게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