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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5 18:55:11
Name 사조참치
Subject [일반] 이준석: TV토론 발언은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하지 않을 것, 전당대회 빨리 추진 (수정됨)
[이준석 "TV토론 발언, 그때로 돌아가면 안 할 것…전당대회 빨리 추진"(종합)]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5_0003203393

오늘 이준석 후보가 개혁신당 선거위 해단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당시의 논란 및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밝혔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후회하는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으로, 빠르게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대표로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좀.. 아니 많이 걸린 부분은 다음 내용들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완화했음에도 그 정도로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지 예상하지 못했다. 돌아간다면 하지 않을 것"]
["후보 검증 과정에서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표현을 순화해서 하겠다"]
(100자 이내 규정 때문에 괄호 안 표현을 좀 줄였습니다. 세부사항은 기사 내용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솔직히 '예상을 못했다'는 게 더 충격적이고(이 대목을 보고 토론회에서의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실수로 말이 잘못 나온 발언'보단 '이미 사전에 스스로 조율한 발언'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음... 이네요.
이런 태도를 보면 이준석 의원에 대해 자꾸 커뮤니티와 엮어서 말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식으로는 앞으로 사법리스크를 다 피해간다 해도 정치인생이 유망하다고 하기 어렵겠죠;;

한편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은 약간 이준석 의원과 거리를 두려는 건지, 아니면 의례적 발언인지는 몰라도 계속해서 해당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이준석 '젓가락' 발언, 수위 조절했어야…국민 눈높이 안 맞아"]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605580046

...물론 토론 직후에, 아래와 같이 천하람 의원이 심상정 전 대선후보를 소환해서 비슷한 발언 했다 하는 주장 한거 보면 그냥 세불리하니까 엎드린다..고 생각되지만요.
[천하람 “심상정의 돼지발정제는 되고, 이준석은 문제다?…이상한 특권의식” [정치시그널]]
https://v.daum.net/v/20250528095229941
*참고로 심상정 전 후보는 토론현장에서 저런 말한 적 없습니다... 대신 유승민 의원이 직접 거론은 했다던... 명훼 등으로 고발하면 걸려들어갈지도요.
['돼지 흥분제' 언급? 이준석·천하람의 심상정 소환이 잘못된 이유]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3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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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
25/06/05 19:0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본문에 쓰는 것을 잊었는데... 이준석 의원 제명 국회청원도 올라왔습니다.
["언어 성폭력, 이준석 의원직 제명하라"… 국민동의청원 11만 명 돌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0516300004303
아직 나온지 24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방구차야
25/06/05 19:10
수정 아이콘
찬하람은 이준석과 함께 좌변기속으로 사라져버리긴 아깝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자기장치 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느끼는건지 이준석에 약점잡힌게 있는건지는 몰라도.. 이준석 인고의 시간(촤소10년)이 예약되있는데 지금이라도 선긋고 다시 쌓아가면 어떨지..
방구차야
25/06/05 19:12
수정 아이콘
되도않는 준석이 방탄만하다 이미지 소모되는 상황이라서요. 제로부터 천하람 중심으로 다시 시작해보면 어떨지
사조참치
25/06/05 19: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국 그것도 칠불사-명태균 건이 제대로 파묘되면 또 모를 것 같습니다. 빠져나갈 수 있을지;
25/06/05 19:12
수정 아이콘
개고기가 시장에 걸린것 조차 불쾌해서 그만 보고 싶네요
전기쥐
25/06/05 19:13
수정 아이콘
양두구육 하는 모습 그만 보고 싶네요.
lightstone
25/06/05 19:14
수정 아이콘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패널 중 1분이 이런 말을 하기는 하더라구요.
일부 계층(이대남)의 그들만의 언어로 그들만의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다가 문제의식이 없었던것 같다고 하더군요.
동굴곰
25/06/05 19:1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발언이 이준석이 갈고 갈은 회심의 한 방이었다는거죠???
"이거면 15프로 쌉가능? 어 가능"
사조참치
25/06/05 19:17
수정 아이콘
아마도...요...
전기쥐
25/06/05 19:17
수정 아이콘
펨코였으면 추천받았겠지만 거긴 TV토론회였고..
예수부처알라
25/06/05 19:17
수정 아이콘
선관위가 예전에 안철수 신당을 불허해주지 않았다면 개혁신당이 아니라 이준석신당이라고 지었겠네요...(톰톰 거리더니 닮아가는건가...)
창당 당대표하다가 출마하려고 내려놓더니 탄핵판결도 나기 전에 대선후보 단독출마&추대, 2대 당대표 축출, 실망스러운 대선결과받았지만 또 당대표...
진짜 본인 외에 나머지는 다 자기를 위한 들러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본인은 책임감이라고 하니...나원참
25/06/05 19:19
수정 아이콘
천하람 의원의 지적은 전형적인 외부적으로 보이는 투트랙 방식인것 같고...

좀 더 지켜봐야죠 개혁신당의 주니어파와 시니어파의 토론 대처 대응방안을 두고 이견이 있었는데 천하람 의원은 주니어파에 있었다고 하니..
카이바라 신
25/06/05 19:20
수정 아이콘
명태균이 코치 안해주니 그런거 같음...
안군시대
25/06/05 19:27
수정 아이콘
국힘 의원들, 명태균, 김종인 같이 그나마 오프라인 세상에 대한 인식과 눈치가 있는 사람들의 조언은 사라지고, 펨코를 위시한 인터넷 커뮤니티만 들여다보니 시각이 한없이 좁아진거죠.
게다가 어느 커뮤니티든 그곳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극단적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만약 자기의 생각과 다른 의견이 주류로 흐르기 시작하면 그냥 그 커뮤니티를 떠나면 그만인거죠. 그런데 전 국민을 상대로 해야 하는 대선 후보가 거기 매몰돼있다? 진짜 최악의 선택을 한겁니다.
25/06/05 19:29
수정 아이콘
펨코 안 개구리가 젓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네요.
신성로마제국
25/06/05 19:29
수정 아이콘
저거를 돌발도 아니고 사전에 준비했다는 건데...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 점에서 저 당은 앞으로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정치할 생각말고 그냥 펨코에서 추천 많이 받는 걸로 만족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손꾸랔
25/06/05 19:31
수정 아이콘
커뮤 말투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 보군요. 모 커뮤 기준으로 하면 엄청 순화된 점잖은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가 사람들 반응 보고 놀랐나보네..
25/06/05 19:37
수정 아이콘
역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 꺼내는 게 압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속을 모를 것 같나요? 정말 역한건 그 말 자체가 아니라 당신의 추잡한 인성이었습니다.
포도씨
25/06/05 19:44
수정 아이콘
진짜 화나는게 그 부분이었죠. [입에 올리는것도 불쾌한 표현이지만 국민들이 꼭 아셔야만 하기에]를 연기하는 하버드출신 똥멍청이... 
25/06/05 20:51
수정 아이콘
그 표정을 꾸며내다 보니 너무 어색했던게 킬포인트였죠.
사람들이 자신의 말과 표정에 놀아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거에요.
영원한 인생 짤로 남을 겁니다.
도르래
25/06/05 23: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연극하는 듯한 표정이 뇌리에서 지워지질 않네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왕립해군
25/06/05 19:3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관점은 그대로 인거라 표현에 아쉬운 거지 크게 후회 하지 않는 듯하네요.
25/06/05 19: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정신나간 사람이었네요. 어쩌면 그럴수있다생각했는데, 화나서 충동적으로 지른게 아니라 진짜 의도되고 미리 계산된 발언이었군요.

일반인의 상식과 사고가 결여된게 확인된거라 이 후속인터뷰로 이미지 한번 더 나락가겠네요. 자살골을 몇번이나 차는건지 원.
25/06/05 19:4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펨코에 절여져있군요 
불쾌함을 느낄지 몰랐다는 말을 뱉다니
FastVulture
25/06/05 19:47
수정 아이콘
역겨워요
25/06/05 19:50
수정 아이콘
결국은 난 딱히 잘못하지 않았다네요 크크 펨통령 화이팅
라이징패스트볼
25/06/05 19:51
수정 아이콘
도덕적 차원의 반성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차원에서의 반성으로 들리네요. 본인 생각에 수위랑 별개로 내용 자체는 충분히 할 만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실질적으로 악효과가 났으니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거죠.
자칭법조인사당군
25/06/05 19:54
수정 아이콘
펨코에 절여지고 절여져서
저 발언을 ‘계획’해서 했죠
가히 펨코 대통령 자격이 있습니다.
사후대처까지 완벽해요
25/06/05 19:57
수정 아이콘
궁 쓰면 역시 준스기 하고 환호성 터질 줄 알았나보네요. 문제는 요도는 성기가 아니고 또한 남성기에 달린 걸 뜻했을 건데, 강제 이니시가 될 줄 알았던 한 방이 사실은 똥침을 성기에 손가락 삽입으로 프레이밍해서 상대를 능멸하는 게 가장 큰 능력이라는 본인의 정치적 본성을 자멸적으로 드러낼 뿐이었죠. 즉 가장 큰 문제는 순화가 아니라 한 방을 노리는 나머지 요도를 성기화한 오류, 오답에 있었던 것입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5/06/05 19:57
수정 아이콘
장담하는데 다음 대선에 또 나오면 말실수 반복할겁니다.
돼지콘
25/06/05 19:59
수정 아이콘
전 이준석의 저 발언도 충격이었지만, 저 발언을 기반으로 역시 이준석의 토론 실력은 다르다는 지지자들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리 대선 되면 콩깍지가 씌인다지만, 좀 정도가 있을텐데 말이지요.
머스테인
25/06/05 20:0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정치인으로 놓고 평가를 하면 그의 행동들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펨코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로 놓고 평가를 하자면
그의 비상식적인 행동들이 은근히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대선 후보로 매스컴을 많이 탔겠지만 이제 대선은 끝났고 젊은 정치인이 아닌
한낱 인플루언서에게까지 관심을 가지는 일은 이제 조금 버겁네요.
그놈헬스크림
25/06/05 20:01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완화했다는 표현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5/06/05 20:02
수정 아이콘
중고딩때 평범한 표현으론 내 말이 안 먹힐거 같아서 일부로 쌍욕을 섞어가면서 했었는데
이번 발언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크크크크
주류에서 보려면 더 오래 걸릴지도
허저비
25/06/05 20:03
수정 아이콘
저는 천하람의 이준석 논평 시리즈 중 이 뉴스도 인상깊었네요

https://www.fnnews.com/news/202506051327231905
천하람 "이준석, 득표율 10% 넘겼다면 조금 건방져졌을 것"

와 지금도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데 10프로 넘었으면 대체
25/06/05 20:05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가 참 후후하네요
철판닭갈비
25/06/05 20:07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때 보니까 천하람 이주영은 괜찮던데 당이 작아서 아쉽네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젊은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이준석은...갈 길이 멉니다
25/06/05 20:09
수정 아이콘
아니 투표전에 잘못안했담서...
수뱍바
25/06/05 20:11
수정 아이콘
그냥 국힘의 그것과 다를게 없어요
저거 맨날 국힘이 하는 짓이잖아요. 팩트 꼬아서 막 큰소리치면 언론이 고대로 받아 써주고, 그러면 그게 팩트가 되어버리는
압도적 새로움은 무슨
Dark Swarm
25/06/05 20:12
수정 아이콘
어투나 표정이나 몸짓 같은 거 보면 연습해서 나온 거 였죠, 펨코에 뇌가 절여졌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자기소개서나 보고서 같은 거에 통신어체 같은 거 쓰듯 한 거고 그걸 구분해내기도 어려운 수준이 된 거라
25/06/05 20:18
수정 아이콘
회심의 일격이라고 준비하면서 일발역전에 설레했을 생각하니까 진짜 웃음벨이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25/06/05 20: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물밑에서 어떤 협상을 했는지는 모르나, 결과적으로 단일화를 하지 않았고 계엄 및 탄핵 반대를 외치던 국힘과는 어느 정도 선을 그었다고 봅니다.
결국 국힘과 합당을 할 것이다 라는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결국 10%가 안되는 상황 속에서도 단일화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거대 양당 속에서 제3의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의 여부는 앞으로 하는 데에 달려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20~30대 남성을 제외하곤 전연령에서 비호감 지수가 많이 높긴 하지만 이번 대선으로 많은 부분 깨달았을 거라고 봅니다.

토론회 기간 동안 저격수 역할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혁신당이 추구하는 정치를 보여주는 데 더 집중했다면 지금의 평가와 꽤 달랐을 거라고 봅니다.
정치인으로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을 기회였을 거 같은데 일단 이번 기회는 날렸죠. 다시 올지 말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민주당에서도 20대 남자쪽 지지율이 적은 건 신경 써줬으면 합니다.
여자표가 날라간다, 특별히 취급해줄 이유가 없다고 신경 안써주기엔 꽤나 많은 표를 가져간 셈입니다. 적은 숫자가 아니에요.
지금부터 아예 손놓고 너넨 우리랑 가는 길이 다르다고 계속 방치한다면 다시 안돌아올 표들일 겁니다.
사조참치
25/06/05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40대가 노무현 시절에 어땠는지 생각하면 딱히 그렇진 않다고 봅니다.
지난 지지율 관련 글이던가요.. 그 글에서 달린 댓글중 갤럽 역대조사 봐도 20대 남성의 민주당 지지율은 애매하거나 처참했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민주당보고 어째라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미 20대남 관련 정책은 절대적 기준이라면 부족하더라도 상대적으론 국힘 보수보다 더 챙겨준게 많은데도, 지지율은 더 낮다죠. 물론 출조가 정확할 때의 이야기지만.. 여조 경향 보면 별 차인 없을듯요.
오히려 이번 대선에선 여성들 안챙겨줬다고 바로 표 빠지는거 보면서 민주당이 무슨 생각을 했을진..
시라노 번스타인
25/06/05 23:46
수정 아이콘
상대적이든 절대적이든 20대 남성도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이죠.

어려운 문제인 것은 맞는 것이,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연령대로 상대적 차이가 있는 정책 중 하나는 연금 문제, 성별로 상대적 차이가 있는 정책은 여성 정책이라고 본다면,
20대 여성은 연금에 있어서 마이너스인 반면 여성 정책에 있어서 플러스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쇄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반면 20대 남성은 둘 다 마이너스인 겁니다. 물론 단적인 예시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결국 정당의 정책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조직이나 단체가 선거, 지지율 관련하여 정당에 기여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지금 여성 우대 정책으로 민주당이 밀고 있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도 아니고, 수많은 여성 단체, 여성 인재들이 민주당에 오랜 시간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건 순전히 제 선입견일 수는 있지만 여성 단체는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는 반면, 남성 단체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남성 단체들은 SNS에 노출되는 건 극우화된 단체만 기억에 남기 때문에 민주당이 흡수하거나 지원해주기 어렵긴 하죠.

사실 개인적으로 민주당이 20대 남성의 지지율이나 목소리를 당 내에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기는 합니다만 불가능하다고 보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크크
물러나라Y
25/06/06 01:51
수정 아이콘
사실 이재명 정부는 게임에 대해 상당히 전향적인 자세이고, 게임의 주 이용층인 20대 남성에 대해 소구하고자 함이죠.
지난 대선 때 이 문제로 상당히 피를 봤기 때문에 20대 남성들은 결코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주 지지층인 20대 여성들에게 볼멘 소리가 나올 정도로 여성정책이 부실하다는 평입니다.
그리고 젠더 관련해서는 공식석상에서 굉장히 모호하게 [청년]으로 퉁쳐서 접근하고 있구요.
(실제 더쿠 같은 여초에서는 내란극복이 우선이고, 국힘의 재집권은 젊은 여성에게 무엇보다 최악이라 이재명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 것도 큽니다. 당장 김문수만 해도 여성을 애 낳는 존재로 밖에 보질 않고, 국힘의 전반적인 여성관이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여기서 이재명에 비판적인 분들의 선입견과는 다르게 작년 총선때 부터 당내 페미세력을 찍어 눌렀습니다.
[닷페이스]에 나가게 만들었던 페미의원들, 당원들을 통해 공천에서 쳐냈습니다.
그만큼 20대 남성에게 편향까지는 아니더라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죠.

그럼에도 동덕여대 관련한 한마디로 "니가 그러면 그렇지"의 반응을 하니 쉽지 않죠.
이재명은 동덕여대를 페미문제로 보는게 아닌, 사학재단과 재학생 간의 대결로 보는 시각인데도 말이죠.
뭐 어떻게 얘기해도 귀에 들어오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이미 프레임이 잡혀있으니까요.
시라노 번스타인
25/06/06 02:23
수정 아이콘
관성이라 어쩔 수가 없는 겁니다.

프레임이 잡혀 있는 것도 맞겠지만 사람인지라 인식이 바뀌는 것이 쉽지 않죠.
사람의 인식을 바꾸는 게 '실제론 이런데?' 라고 이야기하는 님 의견도 있지만
'너네 그런 적 있잖아?' 라는 생각도 무리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편이니 믿어주자와
우리편은 아니지만 일단 지켜보자는 같은 상황에서 같이 발생할 수 있죠.

제가 조금 예민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문장은 꽤 공격적으로 느껴집니다.
마지막 말로 인해서 오히려 반대로 같은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토론때 동덕여대 관련 이재명의 발언을 보고
누군가는 그의 이야기에 동의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결국 감싸는 거네 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것 처럼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어느 정도 근거가 없진 않다고 봅니다.
예시였긴 했지만 말씀해주신 건에 대해선 말은 해놨고 지켜봐야 하는 단계라고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과거 지역 갈등 해소보다도 더 어려울 수도 있다는 편입니다.
물러나라Y
25/06/06 02: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지역 갈등 심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남녀가 만나는 것은 생물적인 본능이고,
어떠한 계기가 되면 서로간의 벽을 허무는 시점은 반드시 오리라고 봅니다.
모든 20대 남성이 고립되어 살고 싶지는 않을테니까요.

사실 저는 20대 남성이 아니기 때문에 동덕여대에 뭘 저렇게 까지 흥분을 하나?
결국 기저에는 남녀 갈등 때문이라고 판단했거든요.

그리고 학생들의 정치권이 개입하여 선처를 한 것은 그들이 '여자'여서가 아니라,
학생이기 때문이 더 크다고 보고 있구요. 실제로 동덕여대 사태는 다른 나잇대에서는 큰 반향이 아닌 문제입니다.
툭까놓고 [학생들이 혈기로 저럴수도 있는거지, 이정도로 뭘 그리 심각하게 반응하나?] 정도의 인식일 겁니다.
사조참치
25/06/06 07:03
수정 아이콘
이젠 그냥 감정이나 관성에 가깝다고 보고, 심지어 최근도 아니라 적어도 이명박 정부 전후부터 지속된 게 이제야 표면화되었단 느낌도 있긴 합니다.
민주당이 아니라 정치계 전체로 보면 게임 문제로 그나마 이미지 좋은 하태경 전 의원이 군대 휴대폰 주면 당나라 군대 된다고 했던 게 현실입니다.
정책으로 따지면 민주 국힘 가운데 어느 쪽이 20대 남성에게 적어도 '차악'이 될지는 자명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표심은 변하지 않는다? 그럼 자연스럽게 그쪽에는 관심을 놓게 됩니다. 효과가 없으니까요.
반면 20대 여성은 여성정책 중립 스탠스 보인 것만으로 표심 확 빠졌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적어도 10년 전부터 민주당은 20대 남성들에게 그닥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었습니다. 매 선거마다 군문제니 성평등이니 게임이니 하다가 이제는 민주당이 다 전향적인 방향성 보여주니까 갑자기 연금 들고 나오는데, 솔직히 연금 문제가 당장 그걸 내고 있는 취업계층에게 더 다가올지, 아직 학생이나 미취업자 많은 20대에게 더 클지 의문입니다.
그보다는 그냥 '민주당을 싫어할 이유'를 찾는 거에 가까워 보입니다. 본질적으론 감정 문제죠. 연금이 정말 문제라기엔 이 문제에서 적어도 다를 바 없다는 국힘 지지는 굳건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민주당도 시늉만 내고 말지 진지하게 20대 남성을 위한 정책에 힘써줄진 의문이에요. 그냥 기다리다 보면 알아서 전향하고 우리편으로 넘어오겠지 하고, 대신 바로바로 표심을 보여주는 쪽에 신경 쓰겠죠..
결국 유권자가 정치인을 선택하듯 정치인도 유권자를 선택하니까요.
25/06/05 20:19
수정 아이콘
다들 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닌데 ..
40세이면 이제 어리다고도 못하는데
신성로마제국
25/06/05 20:23
수정 아이콘
자기 지지자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영포티죠 이제
밥돌군
25/06/05 20:22
수정 아이콘
잘해야 웃음벨용 티비 토론회 패널 정도가 본신 역량인데 그걸 넘어서 욕심냈다가 제대로 자빠진거죠
그말싫
25/06/05 20:26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말을 적당히 잘 돌려서 공격했더라도 법적 판단까지 끝난 아들의 악플 건이 무슨 공격이 된다는 거죠?
차라리 그 형수님 그 건을 공격하다 헛발질 했다면 그래도 이재명 본인에 대한 공격 시도를 한 거라고 이해는 할텐데 아들 악플건은 도대체 의도가 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젋은 여성 비토가 심하니 이걸로 공격하면 점수를 따올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요
아따따뚜르겐
25/06/05 20:30
수정 아이콘
권영국의 갈라치기 비판에 긁혀서 준비해온거죠.
카이바라 신
25/06/05 20:30
수정 아이콘
김문수 표 뺐어올 생각이였죠 나이 좀 드신 분들에게 어필 내가 이재명 공격을 이리 잘합니다 나좀 표주세요
수메르인
25/06/05 20:35
수정 아이콘
김용남 말로는 천하람도 좀 RUN할 낌새를 보고 있다고도...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25/06/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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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걸 꼭 굳이 수위가 높았다느니 사족을 달아야하는지. 한 10년 지나면 더 어른이 될라나요 흐흐
환경미화
25/06/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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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 xx!
25/06/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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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있나...
아우구스티너헬
25/06/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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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겐 절대 사과 안하고
과거의 자신에게만 후회를 전하는 대인배
대한통운
25/06/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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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저러네..안녕
전자수도승
25/06/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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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우리들 사이에서 대표를 뽑아야 합니다
인간과 다른 가치를 가진 괴물이 아니라
마음을 잃은 괴물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퇴치해야죠
cruithne
25/06/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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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무운을 빕니다
덴드로븀
25/06/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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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쿠키
새우탕면
25/06/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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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네요. 그래서 주제와는 상관 없는 얘기를 후보검증이라고 지껄이고 회심의 한방이라고 생각했었다는 건가요? 이재명 아들 얘기라고 한 적 없다고 나경원 같은 짓거리나 하고 말이죠.
거기로가볼까
25/06/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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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대통령 계속 하면 되죠.
25/06/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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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의원이 이준석 대신 대선 나왔으면 찍었을텐데 아쉽네요
25/06/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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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일반적인 사람들과 남다른 현실 감각을 지니신 분이라...
취업이 힘든 20대에게 무려 500 만원의 시드머니로 구의원을 도전하라는 분입니다.
본인 지지층인, 세상에 비통한 패배감만 갖은 20대 남성들에게 표를 잃을까봐
직계 부모 재산도 공개 못 하시는 분께서 뭔 놈의....
재벌은 아니더라도, 본인도 충분히 잘 나가는 부모 밑에서 호의호식하며 살아온 걸 절대 지 입으로 말을 못하시죠.
추합니다.
덴드로븀
25/06/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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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로 되돌아간다면 샤워할건지 말건지도 누가 물어봐줘야죠.
방구차야
25/06/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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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타임머신이라면 3차토론전이 아니라, 계엄일로..아니 20대때 유성으로 타이머 맞추는게 더 낫죠. 빽투터퓨처
BbOnG_MaRiNe
25/06/0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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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실시간 라이브 찍어줄 보좌관데리고 앞장서서 들어가겠죠. 계엄해제될것을 알고있으니
근데... 나비효과로 계엄해제를 실패하는 세계선으로.....????!!!!!
25/06/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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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국민사과]는 없는 거죠? [대당원사과]만 있었고?

저것도 후회지 사과가 아니죠? 죄송함의 발로가 아니라 전략미스에 대한 자책인 거죠?
ArcanumToss
25/06/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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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때로 돌아가면 안 하겠죠.
잘못해서가 아니라 전략의 실패였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자만은 이미 하늘을 찌르는데..?
소독용 에탄올
25/06/05 22:14
수정 아이콘
제도정치권에 15년 활동한 기성정치인이 대선후보로 나와서 그런말을 준비해서 하면서 나쁜 반응 나올지 몰랐다니.....

군소후보 토론회 나오는 정치경력 더 짧은 분들도 대선토론 TPO 파악정돈 합니다.
하늘하늘
25/06/05 22:17
수정 아이콘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그 발언을 안했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음에도 또 똑같이 한다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네요.
사실관계 틀린점이나 표현의 수위가 많은 사람에게 어떤 불편을 주었는지 얼마나 참담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고찰은 하나도 없고
반성또한 일절 보이지 않는 것이
내가 선게에서 겪어본 사람들과 어찌 그리 닮은건지
혹시 이준석 본인이 여기 참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는 뇌피셜이 들어왔다 나갔다...
살려야한다
25/06/05 22:21
수정 아이콘
끝까지 나틀않
25/06/05 22:23
수정 아이콘
으휴 진짜 이렇게 감 다 죽어가지고 어떻게 정치할래.. 애가 왜 이렇게 멍청해보이지..
25/06/05 22:29
수정 아이콘
자신이 엄청 똑똑하다고 믿는 똥멍청이처럼 보기 역한 것도 드물죠. 거기다 인성까지 빻았다면...
세상의빛
25/06/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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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사람
대한통운
25/06/05 22:57
수정 아이콘
그냥 펨코 그분들과 오순도순 사시길 바랍니다..
평생 비례표는 받아서 국회의원은 하실수 있으실듯?
스페셜위크
25/06/05 23:32
수정 아이콘
잘못했다는건 아니고

그때 나의 논리는 옳았고 정곡을 찌르는 한수였지만
대중들이 내 말의 뜻보다 겉으로 치장된 언어에 집중한게 패착이었다.
정도의 의도로 보이네요
(여자)아이들
25/06/05 23:37
수정 아이콘
7.7로 엔딩났어야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8% 넘겨서 기고만장해졌네요. 8% 축하해. 한잔해~~
스테비아
25/06/05 23:49
수정 아이콘
신의 한수라고 지지하던 펨코인들은 뭐가 됩니까? 펨코한테 사과하세요
Pelicans
25/06/06 00:58
수정 아이콘
에이 젓가락은 상관 없대요 그거 그냥 사표심리가 작동한거라고 하던데요~ 그거 상관도 없다고 하던데 지지기반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십씨오
동년배
25/06/06 01:39
수정 아이콘
휴 정신 못차려서 다행입니다
물러나라Y
25/06/06 01:54
수정 아이콘
특검 출발했고, 그 안에 명태균 있습니다. 결과야 뻔하죠. 선거법도 쉽지 않을텐데, 이제 사법리스크는 온전히 감당해 보시고,
두 번 다시 그 간사한 입놀림으로 사회에 해악은 그만 끼치길 바랍니다.
25/06/06 02:18
수정 아이콘
지금도 우틀않 하고 있으면 어쩝니까... 그렇게 욕보여도 저짝에서 대화무드 보내주면 답이라도 해야지, 3석으로 따돌림만 당하다 끝나것소. 다음번엔 본인이 비례1번 나와야 될것인디
린버크
25/06/06 03:13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oongdo1&no=114676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jtbc의 깜깜이기간(공표금지기간) 중 젓가락 발언 반영된 여론조사 공개되었네요,
그 전 여론조사에 대비한 변화 수치입니다.
[이재명 48-> 44]
[김문수 34 -> 37]
[이준석 14 -> 7]
아따따뚜르겐
25/06/06 03:36
수정 아이콘
보니까 2030 남자에서 많이 빠졌을거 같진 않은데, 여성표나 그 웟세대에서 발언 이후 많이 빠진거 같네요.
25/06/06 03:35
수정 아이콘
역시 교활하죠
표가 안되니 아 그게 아니고 하는
교활은 대한민국 건국이후 최고입니다
25/06/06 05:57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살다보니 여성의 성기라고 하면 굉장히 순화된 표현이라고 생각되나봅니다
그리고 순화가 아니라 의도적 왜곡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포도씨
25/06/06 07:51
수정 아이콘
그 한글자→이재명후보 = 순화
그 네글자→형보수지 = 순화
노자검→ 극단적인 선택 검토 = 순화
그냥 온몸의 세포단위까지 일베의 사고방식에 절여져있는 인간인거죠.
안철수후보 유세차 운전자 사망당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끝까지 승리하겠다라는 표현을 물고늘어지며 국민의당원 유세차 운전원은 유서써놓고 운전하나라고 공격했죠. 한 사람의 죽을을 대하는 태도가 역겹기 그지없고 고인모독이 스포츠인 일베 그 자체에요.
바람돌돌이
25/06/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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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과 날조로만 승부를 봐서 그래요. 최대한 자극적으로 맥락을 제거해서 한두마디 띄어다가 놓고 팩트니 어쩌니 하는거죠. 걔들 하는 말 대부분이 그런겁니다. 맥락이없고 그걸 사고안하니, 있다 없다, 했다 안했다만 따지는 거에요.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25/06/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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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국회에서 제명을 해서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도 추방되길 바랍니다.
+ 25/06/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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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청원 동의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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