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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8 03:05
승부조작?은 단어선택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의미는 잘 전달되니까... 뭐^^;;;;
저희 어머니께서는 한게임쪽으로 화투를 즐겨하시는데, 컴퓨터에 약하신대도 특정한 프로그램이 있는거같다는 말씀을 자주하십니다. 예를 들자면, 전혀 현질을 안하는 상태에서 어느정도 승리하고 나면 어느 선부터는 연속적으로 패배하는 일이 잦다 하시더군요. 재밌는 점은 아이디를 바꿔서 다른 아이디로 들어가면 다시 승리할 확률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래더시스템처럼 매 게임마다 플레이어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일정승률이상까지는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게임자체의 실력 외적인 무언가가 있지 않나 상상을 하게 됩니다^^;;
11/12/28 03:08
저희 어머니도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저희 어머님도 십만판 이상 하셨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좀 따도 결국 제로썸 게임이라고~!
11/12/28 04:57
이런 이야기는 이런쪽 게임을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거의 법칙처럼 통용되는 이야기죠.
시스템이라는 용어로 표현하는데 시스템에서 내가 돈이 빨리는 쪽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방에서 나오고 안되면 잠깐 쉬고 잠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것이 정설이고 지키시는 분이 버는 쪽이시더군요. 정말 보기 힘든패가 계속 뜨고 뜨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조금 낮은 강한 패를 다른쪽에 쥐어줘서 엮이는 과정을 여러번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이런거에 많이 익숙하신 분들은 바둑이에서 1,2,3,5가 떠도 콜만 하거나 레이스하다 느낌이 이상하면 그냥 죽어버리시더군요. 저도 옛날에 해볼때는 1000까지 겨우가서 2000까지 가는데 2일정도 걸렸는데 20000가는데 30분정도 걸리더군요. 너무 엮어주니 다들 나가버리시더군요. 많이 아시는 이야기지만 막상하기 쉬운이야기는 아니죠. 방에 들어가면 그방에서 잃은 본전 생각나고 지금까지 잃었으니 다시 턴되서 자기차례 올꺼 같기도 하고 조절하기 힘들어서 잃으시는 분이 많더군요.
11/12/28 08:10
2001년이던가...한게임 포커
157조로 졸업을 앞둔 친구(200조가 한도였고 200조 채우는걸 졸업이라 부름) 한명은 액면 10봉 다른 한명은 잡패 친구는 A포카 울리는 음악 잡패 잡은 사람의 스티플 한방 오링 한 판에서 10포카 아포카 스티플이 동시에 뜰 확률은? 과연... 실제 확률과는 많이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11/12/28 08:22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제 친구가 말하기를 고스톱도 일종의 탄 같은게 있어서 게임을 긴박하게 돌아가게 하고
포커도 비슷한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 업체에 한정된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게임에 더 빠지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11/12/28 08:59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직접 패를 섞을때보다 잘뜨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트리플 정도면 뭔가 든든하고 쳐대고 싶어지는데 넷마블이나 한게임같은데서는 하다보니 풀하우스 정도는 들어줘야 든든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11/12/28 09:33
방송에서 한 번 다룬적 있었더래죠....게임사측은 조작 없다고 말할 뿐이고 전문가는 프로그램 조작 하는것도 쉽고 조작 안할리도 없다는 의견.
수동 빠칭코 게임도 얼마든지 시스템으로 승률 조절하는데 전자도박이 시스템 조정 안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플레이 횟수 대비 현실에서는 희박한 포커 vs 포커 vs 스티플이 너무 잘나온다는게 도박 게임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습니다.
11/12/28 09:36
살짝 바꿔서 접근해보시면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옵니다.
'완전히 조작이 없는, 현실과 똑같은 포커 게임이 인기를 끌 수 있겠는가?' 현실에서의 오프라인 포커 게임은 상대와 얼굴을 맞대고, 나의 실제 현금을 걸고 하는 도박입니다. 즉 돈을 딸 수도, 잃을 수도 있다는 스릴(긴장감)과, 단순히 패의 높고 낮음 뿐만 아니라 사람의 성향까지 게임의 흐름에 관여하는 종합적인 게임이죠.(단순히 게임의 룰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 자체가 판의 재미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그렇다면 온라인 포커는? 실제 게임과 같다면 정말 재미가 없을 겁니다. 패 좀 나쁘면 죽으면 그만이고(어차피 실제 돈 잃는 것도 아니니까) 어지간해서는 패가 계속 나쁘겠죠. 진짜 자기 돈이 걸렸다면 속된말로 뻥카를 쳐서라도 내 패가 좋은지 나쁜지를 계속 헷갈리게 해야 되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확실할 때에만 돈을 따가면 되니까요. 이런 게임에 재미를 느낄 사람이 많기는 어렵죠. 결국 적당한 타이밍에 탄을 넣어서, 인위적으로 게임에 불을 붙여야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참고로 이것은 가정일 뿐으로, 실제로 탄을 운영하는지 여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게임을 기획하는 입장에서, 제가 만약 온라인 포커 게임의 운영자라면 조작된 탄이 움직이는 판을 적당한 타이밍에 활용할 것입니다. 자기의 재산을 크게 갉아먹는 대형 레이스가 적절한 시간에 터져주는 것이 유저를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필수 요소로 보이기 때문이죠.
11/12/28 10:11
사람의 기억력은 의외로 믿지 못할만한 구석이 꽤 많습니다.
저 두 싸이트는 아니지만, 천만회 정도를 하는동안 처음엔 패턴이 있는거 같고. 이게 확률로 말이 돼? 하는 경우도 많고.. 징크스도 많이 생겼고.. 여자저차 했지만, 결론은 그런건 없다였습니다. 쉽게 가위바위보를 천만판 하다보면 , 연속으로 10번 이기는 일이 꽤 나올거구, 가위바위보랑은 다른게. 만약 연속으로 10번 이기면 그 다음엔 11번째엔 10번이겼을때 보다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마인드가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을 감정없이 냉정하게 볼수 있기 때문에 best를 할수 있죠. 조금의 배드빗이나 예를 들어 포커대 포커로 어느정도의 출혈이 생겼어도, 그런일이 어느정도 잦아들기 전까진 쉽게 극복할수 있고. 다시 원래 대로 다시 이긴다면, 포커대 포커로 졌던 사실조차 잊어버리죠. 반대의 경우라면, 10번 연속 지면 11번째는 질확률이 엄청 높아집니다. 한마디로 뚜껑이 열리는거죠. 이렇게 되면 냉철한 판단이 힘들어집니다. 평소 죽던것도 못죽습니다. 상대와 나와의 관계나, 바닥을 보고, 배팅을 보고 감지 해야 하지만.. 이미 냉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패가 좋으면 죽기 힘듭니다. 평소에 한방 메이드로 강하게 나가다가도 마지막까지 가서 배팅이 거세진다면 포기할 상황도, 포기를 못하고 콜을 한 후 아 이 놈 투페어로 쫒아 오다가 리버에 메이드 됐네.. 아 진짜 안돼네 하면서, 뇌리에 점점 강하게 남습니다. 결론은 위의 두 싸이트는 모르겠으나,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포커 싸이트에서는 조작이 없음에도, 90프로 이상의유저들은 아마 조작이 있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11/12/28 10:14
현금 오가는 해외 포커사이트는 모르겠습니다만
국내 포탈의 포커는 '탄'이 있습니다. 포탈 고포류 개발자한데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11/12/28 10:29
예전엔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있던 것도 없앴겠죠
한게임 포함 국내 포탈들 카드류 게임 사행성 때문에 가뜩이나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가운데서도 독보적으로 두드려 맞고 있습니다. 어그로 좀 덜 끌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에요. 점차적으로 카드류 게임 매출 비중도 줄이고 결국은 MMORPG나 FPS, 캐쥬얼 게임 개발이나 퍼블리싱 위주로 가려는 중이죠. 이런 마당에 하필 카드류 게임에 굳이 손을 대서 얻는 이득도 별로이고 그에 비해 위험성은 너무나도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작 소스 부분에 주석처리 했을거라고 봅니다 ^_^;
11/12/28 10:53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마늘밭 돈매장 사건과 관련해서 방송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한 사람이 4명분의 포커게임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상대 패도 볼 수 있었구요. 결론적으로 인위적인 승부 조작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11/12/28 12:28
좀다르긴하지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4/2011102402279.html 이런범죄도 있죠..
11/12/28 15:24
질게 글에도 써놨듯 조작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쓸데 없는 글이겠지만 인위적 승부조작의 범위를 저는 어떻게 보냐면
1.카드 뭉치가 생성 될 때 완전한 랜덤값으로 생성되어 그대로 플레이어들에게 나눠준다 -> 조작없음 2.카드 뭉치가 생성 될 때 정해진 카드 순서대로 생성되어 나눠준다 -> 조작있음 1번은 현실보다도 정확할 수가 있다고 보고 2번에는 여러 가지가 해당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좋은 패가 전반적으로 잘 나온다던지, 잭팟이 안 터진다던지...이런 걸 보면 낮은 패든 높은 패든 전반적으로 일명 '탄'으로 게임이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실제로 포커를 해보고 (작은 내기로) 온라인 포커 조금 해보고 내린 나름의 결론입니다.
11/12/29 02:01
저도 한게임 같은데서 포커 잠깐 해봤는데 결국 실제로 하는 것에 훨씬 못 미쳐서 금방 질리더군요. 온라인 게임이다 보니 현실에서 하는 것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11/12/29 13:03
현실에서 카드로 딜러 많이 잡아봤는데.. 실제 확률은 온라인게임이 훨씬 높습니다.
현실 포커에서는 트리플만 쥐어도 든든한데, 게임에서는 풀하우스 들고도 간당간당한게 현실이니까요.
11/12/29 21:33
전 메이져한(?) 사이트에서는 안해봤고 더럽게 인기없는 그들만의 리그 G사이트를 10여년간 애용중인데요 ..-_-:
조작 이야기는 어디서나 나오고 내용도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저 하는 사이트에서도 위 댓글 내용처럼 잠깐 게임내에서 빠져나온다거나 하면 패 흐름이 바뀐다는 것이 정설처럼 통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거는 없죠. 현금 충전 안하면 못딴다느니 하는것도 다 들어본 내용이군요 .. 전 조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작을 의심하는 근거로 나오는 내용이 대체적으로 실카에 비해 강패가 너무 잘뜨며 그들끼리 너무 잘 만난다 -흔히 엮인다고 하죠- 따는 자리가 정해져있다 머 이런건데 ..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대부분 사람들이 재밌게도 돈을 따는건 내가 잘해서 + 약간의 운 돈을 잃는건 자리가 구리고 패가 후져서 ..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땄을때는 당연히 내가 잘해서 딴거니 아무 이상할 게 없는거고 잃었을때는 내 실력과 무관하게 패가 너무 구려서 진거니 뭔가 음모가 있다 ~ 는 주장을 하죠 실제로 자리가 구려서 몇천개플을 했네 (몇천억을 잃었다는 뜻) 현금충전을 안하면 못따네 이런말 하는 사람은 많아도 자리덕에 떼돈 땄어요 ~ 내지는 현충해서 계속 이겨요 ~ 이런 말 하는 사람은 드물죠. 현질안해서 못이기는 시스템이라면 현질한쪽은 언제나 연전연승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현질 안하는 사람이 하는 사람보다야 훨씬 많을텐데요. 강패 관련이라면 .. 보통 포커 족보뜰 확률 이런거는 일곱장 받아서 메이드가 될 확률이죠. 이걸 게임과 비교해보면 .. 일단 게임에서는 서비스 카드를 받습니다. 온전한 8장 까지는 아니지만 한장 더 받으니 무언가 뜰 확률도 대폭 올라가겠죠. 거기에 게임 진행이 어마어마하게 빠릅니다. 저 노는 사이트는 6포하면 보통 2분에 다섯판정도 돌아가는데 다른곳은 모르겠네요 .. 이 사이트 강점이 스피드라고는 하는데 -_-: 여하튼 한시간에 백오십판입니다. 오프라인과 비교하면 열배 이상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게임에서는 보통 의무배팅이 있죠. 실포에서는 패 더러우면 넉장이든 다섯장이든 가기전에 죽어버리지만 저 하는곳에서는 5/4 6/2 뭐 이런식으로 의무적으로 불배팅을 합니다. 5구 4번째 6구 두번째 까지 풀베팅 뭐 이런거죠. 이것도 다 비슷하리라고 보고 .. 여하튼 실포에 비해 미리 죽지 않고 기본 대여섯장의 카드를 받으니 당연히 메이드를 건질 확률도 늘어나겠죠. 마지막으로 현거래가 이뤄진다고 해도 .. 기본적으로 게임머니죠. 실제 현금걸고 할때보다야 훨씬 베팅도 거세질겁니다. 모험도 늘어나구요. 저도 왕창 잃어보기도 했고 너무 잘 풀릴때도 있고 했지만 큰 관점에서 보면 .. 조작.. 글쎄요. 맘먹고 흥분 안하고 진득히 앉아서 조금 코파는 ..-_-: 기분으로 해서 잃어본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11/12/30 15:35
타짜에서 봤던 말이 기억나네요.
판이 커져서 강패가 뜨는게 아니라 강패가 떳기 때문에 판이 커진다. 대충 이런 비슷한 말이였는데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11/12/31 21:30
세계적인 겜블러도 평생 한번 로티플 스티플을 잡을까 말까 라고 하더군요...
전 로티플 여러번 잡았고, 스티플은 수십번도 넘게 잡았습니다. 컴퓨터로 하기 때문이죠. 엄청 많은 게임을 할수 있으니까요.
12/01/01 20:09
하이 카드가 아니고 하이로우를 가끔 실카로 쳤었습니다만 (특히 학생때), 로티플 스티플 꽤 잡았습니다. 평생 한번은 말도 안되고요.. 개인적인 빈도는 하루밤 새면 스티플은 1-2회 정도 전체판에서 뜨고, 한 4일 연속 치면 로티플도 뜨더군요..(카드여행 같은거 가면.) 물론, 전체 전제에는 동의합니다.. 실행이 많으면 그만큼 더 뜨죠.
12/01/01 18:40
좀 다른 예지만 넷마블 윷놀이는 있는것 같더군요. 미친듯이 서로 잡아먹고 먹히고 난리납니다. 다들 못 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정도로 박진감 넘치지는 않거든요 크크
12/01/03 08:39
현직 개발자입니다. 단언컨대 없습니다.
이건 마치 내가 기다리면 버스가 안와라고 느끼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의 각사 해당 게임 개발자들 조차도 자기가 막상 플레이하면 이거 뭔가 이상한 코드가 들어가있는거 아닌가? 하게 만들지만... 결론은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형사구속감입니다.
12/01/03 13:51
승부조작을 해서 시스템 (회사)에 이득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 회사에는 조작해서 득이 될게 없습니다.
올인 많이 시키면 단기적으로 한두달 매출이 늘수 있겟지만 이탈자도 그만큼 늘어나겠죠. 이건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자르는 격입니다. 혹시라도 조작해서 개인이 아닌 회사에 득이 될만한 알고리즘을 생각해 내셨다면 당장 H나 N사에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억대 연봉으로 모셔갈겁니다. 하나를 조작하려면 그거를 덮을 수만가지의 경우의 수를 다 따져봐야 합니다. 먹고 튀는 해킹 유저라면 모를까.. 시스템에서 이걸 왜 할까요 ? 다만 짱구들이라고 하는데 4명이 미리 들어가서 자기들끼리 패를 다 공유하면서 한명을 벗겨먹는 경우도 있고 , 전엔 남의 패를 볼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도 있었다더군요. 이건 회사 차원이 아닌 불법 유저들에게 걸리신거구요. 탄은 있긴 한데 , 이건 실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리얼 서버가 아니라 회사의 테스트 서버에서만 존재합니다. 말 그대로 테스트를 위한거죠. 예를 들면 스티플 뜨는 경우에 대한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스티플 뜰때까지 계속 쳐볼순 없으니까요.
12/01/04 11:21
홀덤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명 세븐오디랑 족보가 뜰 확률은 똑같습니다.
물론 홀덤의 성격상 플랍이나 턴에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기도 하겠지만요.
12/02/29 20:07
제가 주워 듣기론 승부조작이라기보다는 '탄'이 존재하는거죠. 탄이 있는 게 재밌긴하죠.
진사람이야 분통터지겠지만 이긴 사람은 짜릿하겠죠. 그 맛에 게임하는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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