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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18:20
썰들 토대로 좀 생각을 해봤는데... 한화가 너구리 캐니언 쵸비 데프트 싹다 계약하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나 싶긴 해요. 선수들이 원하는 조건을 다 들어주진 못하고 강한 팀전력(너캐쵸뎊뷔)을 장점으로 내세워서 협상을 시도할 것 같은데, 만약 젠지쪽에서 피넛-쇼메-룰러-에포트 스쿼드를 구축하고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젠지쪽이 더 유리해보이긴 하거든요. 또 캐니언은 다른 썰에 의하면 담원 잔류하는 방향도 꽤 유의미하게 보인다고 봐서...
어째 한화에게 유리한 상황은 아닌거 같긴 하네요. 너구리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는 썰도 있던데, 그래서인가 싶기도 하고.
21/11/15 18:25
저도 그래서 그게 말이 되냐고 했죠 크크 신빙성이 좀 적당히 없어야…
현실적으로는 쵸뎊 지키고 탑 킹겐 정글 커즈 이정도만 되도 초 업글 수준이긴한데
21/11/15 18:30
거피셜좌가 all or nothing 식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하긴 했어도 그거도 본인이 들은 썰에 자기 주관이 섞였다고 볼 수 있으니... 제가 볼 땐 아마 쵸비 데프트 입장에서도 올해 탑정글 전력으로 고생했으니 팀에서 탑 전력 보강하는걸 보고 판단하겠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너캐가 설령 아니더라도 탑 정글 보강이 준수하게 이뤄진다면 재계약 박지 않을까...
21/11/15 18:28
썰들 토대로 한 예상인데 티원 영입은
원딜 서브 겸 플레잉코치 뱅 정글 서브(타팀 후보군 or 2군) 탑 빅사이닝 99년생 : 기인 or 너구리 이정도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칸나는 LPL행이 될 것으로 보이고, 탑 영입에 실패하면 제우스 주전일듯
21/11/15 18:33
버서커 콜업한다는 이야기 있지 않았나요? 굳이 뱅 서브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폼이 너무 안좋아서....
그리고 티원정도 팀에서 반쯤 터지는 복권이라지만 제우스 하나 가지고 가는건 너무 미래가 불확실해서 대형네임 하나 영입했으면 좋겠지만 사실상 그러면 제우스는 제 2의 클로저 되는거라... 기인,너구리면 그냥 넙죽 절하고 감사합니다 .만세 삼창이지만 제우스 + 다 긁어서 그래도 lck에서는 먹힐만한 탑 정도면 좋지 않나 싶네요.
21/11/15 18:35
뱅은 말만 서브지 사실상 담원에서의 플레임 롤 같은거겠죠. 선수생활 마지막을 그래도 친정팀에서 대우받으면서 은퇴식 하고 싶을 수도 있는거고...
제우스는 클로저하곤 좀 다른게,, 올해 탑 빅사이닝에 성공하더라도 저는 그게 다년계약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년계약 박더라도 내년에는 팀 성적이 어떻든 풀릴거라 생각해요. 그점에서 제우스는 최소 내후년엔 주전 내정돼있는 선수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팀에서 안목이 있다면 그정도 비전은 있을거라 봐요. 구마유시, 오너 보면서 느끼는게 있어야 됨.
21/11/15 18:31
피넛 - 비디디 트레이드면
다른 라인에 돈을 쓰겠다는 의미로 해석해야겠네요 사실 농심이 피넛 앉혀놓고 나머지 라인 어떻게 영입하나했는데..
21/11/15 18:31
뭐 썰은 썰일 뿐인거고,안 맞는다고 적중률 탓할 것도 없어요
해외축구에는 유니폼들고 사진까지 찍어서 옷피셜 하고도 딴 팀 간 사례도 존재합니다. 뭐 이 판 썰은 다 맞는다더라, 아니다 이거 저거 보면 다 개구라다. 믿고 거른다. 등등 이럴 필요가 없어요 oo선수 xx팀 갈듯! -> 그냥 관계자 만나서 협상하고 있다는 이야기고 분위기가 좋다는거지 사실 간다는 이야기도 아닌거죠 썰 하나에 너무 분위기 쏠리고 행복/불행회로 돌리고, 극단적인 반응을 할 필요까진 없다는 겁니다. 당연히 썰 가지고 노는거야 자유고 그게 스토브리그의 재미죠.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크크크크
21/11/15 19:05
야구는 팀 옮기면 집이랑 아이들 학교 부터 알아 보기 때문에 썰이 틀릴 수가 없죠 크크크
롤판썰은 야구에 비하면 적중률 30%도 언될겁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놀이죠. 크크 상상속의 엔트리 짜면서 노는 재미가 있습니다.
21/11/15 18:34
찌라시도 암호화(알파벳,자음 등등),선수 생각,마당발만 걸러도 훨씬 재밌게 볼 수 있는데 그런류가 보통 베스트 시나리오라 행복회로 땜에 휘둘리는 듯 합니다.
21/11/15 18:33
해외매체 닷 이스포츠에서
lcs 최소 두팀이 테디 영입을 원한다고 https://www.fmkorea.com/4081631312
21/11/15 18:33
티원은 0입 가능성도 큰게 애초에 찔러볼만한 선수가 너구리 캐니언 말고 없어요.
극단적인건 기인을 트레이드or이적료주고 영입시도 이런건데 뭐 안될거같고.. 그냥 로스터정리 + 너구리캐니언 찔러보기 이거로 끝이죠. 너구리나 캐니언은 돈이 문제가 아닐거라 못잡는게 이상할것도 없고
21/11/15 18:34
캐니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보고 너구리 영입이 썰이 좀 풀리긴 했는데 분위기를 봐선 너구리 본인 선택지에서 후순위인거 같더라구요. 파격적 조건의 한화 vs 쇼메가 있는 젠지 정도로 압축되는거 같습니다. 두팀 다 예상되는 라인업은 짱짱해서...
21/11/15 18:34
빅네임은 금전적인 압박때문에
잘해봐야 한 로스터당 1~2명이겠죠 대퍼팀처럼 페이컷 감수하지 않는이상 이젠 그럴 선수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그때 성적 못 뽑은 kt는 진짜 멍청)
21/11/15 18:39
담원마갤에 찌라시가 새로 올라왔는데
"선택과 집중을 했다" 최대어 둘 중에 한명에 집중해서 성공함 타팀에서도 이야기가 많이 없는 선수는 마지막까지 함께하기로 합의 빈자리는 감독님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작년처럼 누가 와도 믿고 응원해 주자는 내용
21/11/15 18:40
카리스 실친발 젠지 시옷미음썰 구라라네요. 카리스 실친 사칭이었나 봅니다. 카리스+엘림 아프리카행 푼 리얼 찐 카리스 실친썰 보고 사칭한듯 크크크
21/11/15 18:42
톰은... 슼팬들이 질색하긴 하더군요 크크크 요 몇년간 행적이 워낙 반티원(?)적이라 크크크크 어차피 컨택도 안하고 본인도 안올듯
21/11/15 18:45
저는 왜 그렇게까지 질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얄밉긴하다 정도의 감정인데, 그거랑 별개로 실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응하기도 쉽고요 라고 이야기 하려다가 생각해보니 어차피 와봐도 알던 얼굴이 한명 밖에 안남았네...
21/11/15 18:42
빅 영입 물론 좋긴 한데.. 그렇게 해서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우승 해도 구단에 남는게 없죠. 코어 한둘에 유망주 터지거나 가성비 위주의 구성이 현실적일겁니다. 티원도 너구리 기인 뭐 말이 많지만 그 기저에는 오너 구마유시가 터졌다는데 있는거고.. 17 KT도 결국 페이 깎으면서 계약, 19 SKT도 엄청난 비용의 영입은 아니었거든요. 20 젠지 정도가 최고 빅 영입 팀? 일텐데 여긴 뭐 결과가...
21/11/15 18:43
이럴때마다 Lpl이랑 비교되는게 거기는 이디지도 92억을 썼다고 하고, 다른팀도 100억을 썼느니 선수하나 이적료가 20억이라느니 나오니까요...
21/11/15 18:46
중국 자본이랑 비교하기도 어렵거니와.. EDG도 마지막에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지만 시즌 초는 패닉바잉이었고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웠으니까요. 결과만 나온다면 뭐 지를수도 있죠..
21/11/15 18:46
근데 사실 이건 티원이 좀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롤씬에는 유망주풀이 탄탄한 팀이 거의 없죠. 티원은 명문구단 브랜드 앞세워 일찌감치 블루오션 선점해서 미래사업(?)까지 시스템은 잘 만들어 놓은 셈이라... 오히려 18년 이후에 19-20년 거치면서 장기적인 플랜과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플랜 사이에 정리가 안되면서 마찰이 많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야 좀 팀 내부가 안정적으로 되돌아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로스터 정리하는거도 마음에 들고. 그래서 유망주 위주로 이미 경험치 쌓이기 시작한 로스터를 기반으로 내년 준비한다는 플랜이 더 마음이 가는거고.
티원과 별개로 대부분의 팀들은 기본적으로 다 윈나우가 최선의 선택인지라 영입전에 더 열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봐요.
21/11/15 18:50
그래서 올해 무브가 긍정적인거죠 특히 테디쪽
부담없이 들어와라 팀에 플랜밖에 있으면 쿨하게 보내준다 이 무브 진짜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21/11/15 18:54
그렇죠. 일종의 플렉스처럼 보이지만 멀리보면 유스 시스템 가동하고 본격화시킨 티원으로서는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었음. 에포트도 앞길 안막히게 잘 풀어준거도 그렇고 이러면 선수들이 티원에 오는 메리트가 더 붙는거죠.
21/11/15 18:54
근데 어쨌든 빅영입만으로 유지하는 건 말이 안되고, 구단에 이득도 없죠. EDG도 올해 돈 안쓰려다가 팬들 난리나서 쓴건데.. 아마 다들 생각은 비슷할겁니다. 굳이 코어를 3-4명 영입하려는 노력은 안할 것 같아요. 월즈 우승을 진짜로 원하는 누군가가 돈을 푸는게 아닌이상은. 그리고 뭐 월즈 우승팀들 면면을 보면 실제로 막 빅영입만으로 구성된 팀은 없으니까요. 그런면에서 티원이.. 아니 페이커가 진짜 대단한거죠. 물론, 페이커도 본인만으로는 우승을 못하니까 우승 못한지 5년이나 됐지만.. 어쨌든 멤버 바꿔가면서 우승했으니.. 이번에 담원도 캐년 쇼메 찢어진다고 보면 누가 또 월즈 우승을 두드릴지 궁금하네요.
21/11/15 18:56
페이커 아니라 누구든 혼자 힘으로는 우승 절대 못하죠. 다 강한 팀원들이랑 시너지가 제대로 맞았을 때 한거지... 롤씬 최고의 사기플레이어라는 13페이커도 그렇구요 크크
대부분의 팀들은 사실 매 스토브리그가 전쟁일수밖에 없는게 안그래도 선수들 연봉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는데 그 선수들에게 올인하느라 유스시스템 가동시킬 여유도 없고 또 기존 선수진에서 코어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죠. EDG만 해도 결국 스카웃-메이코가 코어가 돼 있었으니 중심이 잡혀서 우승이 가능했다고 보거든요. 슈퍼팀에 대해서 제가 비관적인 이유가 이런거죠.
21/11/15 19:01
잘하는 애들이 서로 호흡도 잘맞아야 월즈 우승각이 뜨는데 문제는 그 잘하는 애들끼리 맞을지 안맞을지는 까봐야 안다는거죠. 끝까지 안맞을 수도 있는거라... 그래서 빅사이닝 안할 수도 없고, 슈퍼팀 만들어서 합이 또 맞으면 대박인거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코어급 선수들로 성향 관계없이 뭉쳐놓는건 가성비 폭망할 가능성이 너무 높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롤은 플레이어의 멘탈리티, 마인드가 되게 중요해서 이 부분에서의 서로간 합이 잘 맞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개념으로 프로씬을 경험한 선수들간에 조율하는게 쉬울리가 없죠. 제가 그래서 유스나 팀에서 밑바닥부터 성장한 선수들이 터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소위 관점의 충돌이 발생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롤은 체급이 우선시되긴 해야 하지만 결정적인 승부처에서는 체급만으로는 또 안되는거라서.
21/11/15 18:46
매번 우승팀 선수들이
그 라인 제일 잘하는 선수야?로 불타오르죠 결국 그런 선수는 2~3이 최선이겠죠 나머지는 최소 a급?으로만 맞춰도 팀워크 맞고 그러면 우승함 어차피 타팀도 전원 s급은 힘드니까 다 거기서 거기죠
21/11/15 18:56
근데 전 실력적인 부분이 아니고 돈 적인 부분의 얘기여서.. 연봉이 실력은 아니니까요. 저연봉이어도 결국 터지는 선수가 있어야 월즈 우승 가능한거죠.
21/11/15 19:00
일단 스토브때 영입전쟁은 돈=실력이니까요
저도 결국 비슷한 얘기인데 돈으로 선수 채우는건 한계가 있으니 (s급) 터트릴 유망주는 당연하거니와 남들 눈에 잘 안 띄는 안정감있는 a급 선수의 가치도 정말 높다고 봅니다 그런팀을 구성하는게 코칭스텝과 프런트의 실력이니까요
21/11/15 19:04
네 큰 틀은 비슷합니다. 전 우승팀 선수들이 세체인가? 에 대한 얘기라서.. 시즌 전 평가는 a여도 월즈 우승팀 멤버는 s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결국 a인 선수가 s로 터지는 거는 멤버들 호흡, 시기, 코칭스태프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필요하겠죠. 말씀하신 점에서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21/11/15 18:56
근데 우승해도 구단에 남는게 없을수가 있나요?우승한건 우승한건데..
선수 묶는 측면에서 말씀하시는거면 우승한다고해서 유망주였다가 터진 선수 싼 값에 장기로 묶을수있는 방법도 없는거고요
21/11/15 18:47
테디는 LCK남을것같은게 LCS갈거였으면 이적료받고 갔겠죠.
거기가 이적료쓰는걸 주저할리도 없고.. 오퍼온팀중 테디가 가고싶은팀이 없었고 선수배려해서 풀어준거일테니 이적료를 지불할 여력은 없는 LCK팀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21/11/15 18:48
담원은 2명 정도만 지키고 리빌딩 각이고
T1은 너구리 영입하면 해피 젠지는 정글 서폿 영입해서 운영 챙길 각인데 피넛 비디디 트레이드 썰이 돌고(비디디 트레이드면 아마 쇼메를 영입할듯) 한화는 너캐/쵸뎊이라는 모 아니면 도 얘기가 나오는데 너무 규모가 커서 어질어질
21/11/15 20:59
아.. 그렇죠. 월즈 우승권 팀에서.. 둘 다 그런 무대에서는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여줘서요. 물론 극복 할 수도 있지만요. 크크.
21/11/15 19:15
제우스만 안나가면 좋겠네요. 찌라시들 중 기인은 현실성 없다고 생각되고 너구리는 돈 말고 티원이 어필 할 구석이 없어서 좀 힘들어 보인다 싶거든요.
롤판 특성상 안정된 환경에서는 특급유망주가 윈나우와 양립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롤드컵 우승을 두고 긁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1/11/15 19:23
저도 제우스 박아 넣고 키우는 거 오히려 찬성하는 쪽인데, 어필할 구석이 없는 걸 돈으로 메워주지 못하면 돈 많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티원이 마음에 안 드는 그 마음이 얼만데?"는 할 수 있어야... 크크
21/11/15 19:31
맞습니다. 그리고 20,21년 둘 다 말만 쓸때없이 요란하고 진짜로 성사시킨 건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 그 방면의 불만? 아쉬움?을 해소하려면 올해 큰 건 하나라도 성사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선수가 아니면 감코라도요.
21/11/15 19:36
다양한 찌라시들이 돌지만, 결국 쇼메와 쵸비가 어느 팀 선택하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초치는 말 같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쇼메 or 쵸비 못 잡는 팀은 올 해 농심/샌박처럼 명품조연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페이트가 올프로 5위급 미드였고 고리가 올프로 6위급 미드였지만 결국 롤드컵 못 갔죠. "농심 샌박 이상으로 다른 라인을 강하게 짜서 쇼쵸를 이기면 된다" 라고 하기엔.... 과연 쵸비와 쇼메의 팀이 올해 한화처럼 구멍뚫린 팀으로 짜여질까요.....그냥 아무 S급 한명만 붙여도 눈 앞이 깜깜해질텐데요.... 기인+쇼메, 캐니언+쵸비, 너구리+쵸비, 피넛+쇼메.... 이걸 다른 라인 힘으로 승리 가능...? 그렇다면 다른 2자리는...? 롤드컵 4강팀 스쿼드인 티원 롤드컵 4강팀에서 더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는 젠지 승리 가능....? 결국 쇼메 쵸비 중 하나를 반드시 잡거나, 그게 안되면 합류하거나, 그마저도 안되면 제발 둘 중 한명이라도 LPL 가라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크크...
21/11/15 19:53
미드에 뉴웨이브가 오긴 했었죠.
클로저, 솔카, 카리스, 제카 그런데 그 중 1명은 밴치, 2명은 2군 뛰고있고 그나마 제카만 1부에서 경험치 먹으면 성장했습니다. 다만 제카도 쇼쵸와 비비긴 커녕 페이트보다 낫냐? 하면 음.... 그리고 설령 저 4명이 재능러일지라도 내년안에 쇼쵸비페 넘는건 불가능할겁니다. 당장 18쵸비,19쇼메 데려와서 22쇼메,22쵸비 잡아보라고 하면 택도 없을테니까요. 크크크...
21/11/15 20:06
13년 이후 우승권 미드가 페이커 다데 루키 폰 쿠로 크라운 비디디 쵸비 쇼메고 이제 진짜 새로운 얼굴이 나올 때가 되기는 한 것 같은데 데뷔 1, 2년차부터 주목받고 잘 했었던 비디디(16), 쵸비(18), 쇼메(19)가 여전히 건재한데다 페이커(13)가 아직도 (...
21/11/15 20:11
루키 도인비 스카웃이 중국 원장롤 4년정도 하면서 각자 롤드컵 들었거든요. 내년~내후년 팀원 구성에 따라서 각성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아직 첫발도 제대로 못 뗀 쵸비 이후 데뷔선수들은 아직 멀었다고 봐야죠
21/11/15 21:56
DRX가 깨지는 바람에 그게 정배네요 크크
갠적으론 너구리랑 뭉치는 거 보고 싶긴 합니다 더샤이/루키 마냥 상체 라인전에서 겜 터트리는 거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쵸비가 미든데 정글이 못할 수가 없다에 동의하지 않는데, 탑/미드가 너쵸면 정글이 못할 수가 없다 생각해서...
21/11/15 20:13
T1은 20 21년 스토브 아무것도 안한수준인데 올해도 찔러봤도르면 사실상 그냥 한게없다고봐야죠. 매년 선수 풀어주는 산타임 걍
21/11/15 20:24
12 앰비션 빠른별 류 이지훈 다데
13-14 페이커 폰 루키 쿠로 코코 나그네 플라이 15-16 도인비 크라운 스카웃 비디디 17-18 유칼 쵸비 쇼메이커 19 페이트 고리 20-21 클로저 솔카 제카 카리스
21/11/15 21:03
한상용 : 테디 북미 롤드컵권팀이랑 협상중이었는데 아마도 결렬. 에이전시가 없어서 에이전트들도 테디한테 접촉중. 자기한테 테디번호물어보는 사람도 있음. LCK,LPL팀들이 관심많음
21/11/15 21:05
조금 전에 KT에서 하이브리드, 쭈스, 유칼 내보내는거 오피셜 떴네요. 유칼은 선수 본인 의사라고 하던데... 끝내 코돈성불 시절 모습으로 부활하지 못하고 떠나보내게 되어 참 착잡합니다;;
21/11/15 21:49
유칼은 19년에 아프리카로 안가고 스코어랑 한번 더 해봤으면싶었는데 아쉽습니다. 한번 팀 잘못옮겼다가 헤메는 중 같아요..
21/11/15 21:12
유칼은 아쉽지만 진짜 이제 해외 좀 노려봐야하지 않을까요. 일본이나 북미나 이런쪽에서 풀 주전 먹으면서 한번 재기를 노려보는게 어떨지.
나이도 아직 어린게 깡패긴한데...
21/11/15 21:15
한상용의 쵸비에 대한 언급
저는 쵸비선수가 한국에서 활동할 것으로 알고 있다. LCK에서 최소 3팀이 관심을 가지고 경쟁이 붙어있고 대려가는팀이 쵸비선수 필두로 슈퍼팀이 결성될것같다. 쵸비의 선택에 달렸다 쵸비는 역시 해외진출에 대한 생각은 없나 봅니다
21/11/15 21:30
킅은 일단 유칼-하브-쭈스가 풀리긴 했는데..
과연 얼마나 변할지는 모르겠네요 대퍼팀이 있긴했지만 그 뒤의 행보를 보면 역시 모기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라는게 느껴져서요 팬분들만 고통받을듯
21/11/15 21:55
이와중에 슼마갤에 새로운 찌라시 글이 올라왔는데
감독에 관한 겁니다 내일중으로 오피셜 뜬다고 그러면서 팬들이 좋아할지 안좋아할지 모르겠다고 댓글로 씨맥 이라고 글이 올라오니 욕 엄청 먹는다고
21/11/15 21:58
전 뭐 씨맥 페이커 나쁘지않을거라고 봐서 상관없습니다. 씨맥이 아닐경우에도 정명훈 감독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으니까 뭐..
근데 마린 코치 없으면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2020년부터 코치하고싶다고 말한 사람인데.
21/11/15 22:03
그런점에서 씨맥은 T1 감독 하기에는 불안요소가 너무 많아요. 감독 자체로도 그렇고 외부적 요소들도 그렇고, 긍정적인 면보단 걱정스러운 점이 훨씬 많습니다. T1에는 전혀 안맞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21/11/16 09:01
회의는 진짜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씨맥이 아펠리오스 매커니즘 설명하고 있고 페이커는 그거 보면서 감독님이 아페서 아펠리오스 흉내내시네 크크 이러고 있으면
21/11/15 22:02
조마쉬가 불과 얼마전에 T1 감독 관련 루머 다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죠. 씨맥, 옴므, 정명훈 등이 언급되고 있던 차에 그런거라 이 셋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초 내정된 인물은 완전히 그냥 예상이 안되는 쪽인거 같은데... 누굴 감독으로 세우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1/11/15 22:07
일단 조마쉬가 연막 작전이라는 명목으로 거짓말을 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기에 저도 그 셋은 아니라고 보고, 뭔가 정보를 들은 게 있어서 꼬감을기다리는 게 아니라면 진짜 누가 올지 모르겠네요.
일단 생각 나는 사람은 벵기, 그 다음은 마린인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라면 임요환이나 한 번 밀어 볼까요. 크크크
21/11/15 22:09
오늘 핵붕이(뉴클리어)가 개인방송을 끝내면서 한 말입니다
"시간 지날때마다 계속 나오던데 재밌어 나도 알고있는거 있는데 말 안해줘야지 말하면 난 쓰레기가 되니까 말하면 절대 안되지 절대 안되지 업계에서 일하면 이런게 재밌어" https://www.fmkorea.com/4082184502 뭔가를 알고 있는듯한 눈치
21/11/15 22:14
T1 감독으로 그동안 추정되던 인물 중에 유독 신경쓰이는 이름이 있는데, [차지훈]이라는 분입니다. 예전 스1 시절 T1 코치기도 했고, 롤판에서도 롤챌스 진에어 감독 경력이 있다는데... 저는 왜 이분 이름이 자꾸 눈에 밟힐까요;
21/11/15 22:18
누군지 긴가민가 해서 검색해 봤는데, 스타판에서도 비선수 출신 코치였네요. 관리형 감독으로 보입니다만, 성향이 지금 티원 선수들과 잘 맞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군기 잡는 스타일 같은데...
21/11/15 22:48
챌코에서 진에어감독 하던 분이네요 이런분 관리형감독으로 모실려면 코치를 롤잘알로 깔아야 할 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인게임을 페수겸에게 맡길 생각인지
21/11/15 22:15
윤민섭기자도 KT기사를 썼네요
"업계 관계자들은 KT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팀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들은 FA 시장에 나올 빅 네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1/11/15 22:51
인상적인 댓글로는 이제 상부에서 돈이 내려왔다는 결제가 끝났다는 내용과 혹은
스토브에 쓰일 추가 예산이 결제되었다는 소리로 연결짓더라고요
21/11/15 22:23
재계약협상 막바지, 게임단은 템퍼링에 골머리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4889 스토브리그 캐리중인 퀸연재 기사..
21/11/15 22:35
이런건 나중에라도 어디팀 어디선수인지 공개하면 좋겠네요. 템퍼링 막는 조항도 별 의미없는데 이렇게 템퍼링해서 모이면 처벌하는거보다 그냥 공개하면 되는거죠 뭐.
21/11/15 22:48
탬퍼링 기사에 비추어 봤을때 피해팀 후보들
담원 = 캐쇼베 한화 = 쵸뎊 농심 = 덕켈 킅 = 도란 팀입장에서 재계약이 간절한 선수들
21/11/15 23:26
뭐 이미 기사까지 나온마당에 그냥 이야기하자면 템퍼링이란거 은밀하게 시도되지도 않습니다.
A선수 있으면 A선수와 접촉하려는 타 팀 관계자, 그리고 A선수의 지인 껴서 셋, 혹은 넷까지 만나서 밥한끼먹고 커피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이야기하는거죠. A선수가 워낙 가드가 탄탄해서 지인이 꼬셔도 거절하거나, 심지어 지인과 술자리에서 타 팀 관계자가 끼면 "수고요" 하고 가버린다? 그럼 기사 내용대로 부모님 껴서 만납니다. 크크.... 부모님들 입장에선 내 아들이 더 좋은 곳에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기에 혹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냥 대놓고 저래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이스포츠도 김영란법이 있어요? 밥 한끼 같이 먹는게 죄입니까?" 하면 할 말 없죠.
21/11/15 23:28
타스포츠도 마찬가지인게 템퍼링을 신고하고 실제 제제까지 가려면 물증이 있어야하는데 물증이 나오기 힘들죠.
그냥 잡아떼면 못잡음..선수도 템퍼링을 인정하면 본인도 피해받으니 당연히 잡아뗄꺼고
21/11/15 23:35
녹음파일이라도 나오는게 아니면 물증이란게 없죠. 이렇다보니 안하는 팀만 바보되는 느낌입니다.
선수는 선수나름대로 템퍼링 안 들키려고 계약종료날까지 긍정적인 태도 취하다가 계약 끝나자마자 슝~하고 떠버리면 원소속팀은 ????? 하게 되고 타팀 계약기사 뜨고나면 "이 놈이고(선수) 저 놈이고(해당 팀) 싸그리 양아치놈들이네" 하고 빡치게 됩니다. 크크....
21/11/15 23:27
템퍼링 피해팀 하나 나왔네요. 농심입니다.
We have noticed some evidence stating that there were attempts of tampering toward our players. Therefore, we are taking procedures to deal with this matter. The noticed attempts are as below. 트위터에 올려버렸네요
21/11/15 23:29
Both direct and indirect conversations with other team staff
- Sending offers before the expiration of the players' current contracts - Giving information on the potential roster once the players arrive
21/11/15 23:30
https://www.instagram.com/p/CWTLzk_PszX/
농심 레드포스 인스타에도 템퍼링 관련 공지 올라갔네요
21/11/15 23:58
- 스토브의 중심 모 팀 선수 다수, 해당 팀 관계자와 사실상 소통 거부?
'시장의 평가 궁금하다...' 대거 FA 시장 예고 화제의 트위터 썰쟁이 글인데...스토브의 중심은 캐쇼일텐데..
21/11/15 23:59
담원 터지나 봅니다.
- e스포츠 업계 정통한 관계자 스토브의 중심 모 팀 선수들 다수, 해당 팀 관계자와 사실상 소통 거부 "시장의 평가가 궁금하다" 대거 fa 시장 예고
21/11/16 00:03
농심 덕켈을 세트로 노려볼만한 팀이라면 kt 정도 생각나는데 kt는 언제나 이적시장에서 한 발 늦게 발동걸리는 편이라 (상급자 결재가 매번 늦게 나와서 그러는 건지) 템퍼링한 팀은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 (...
21/11/16 00:04
21/11/16 00:07
모든 팀들 및 선수들이 쵸비 어디 가냐에 촉각을 곤두세울 겁니다.
말 그대로 쵸비 가는 팀에 같이 지원 넣을 선수들 수두룩할거에요. 크크크
21/11/16 00:12
롤 잘 안해서 소식 못들었는데
간만에 이벤트 대회 나가서 자연스럽게 소식 몇개를 들었다 스토브리그 개재밌을거같다 롤팀 멤버 유지는 2년까지가 한계인거 같다 아프리카방송에서 스멥이 이야기한것중 2년까지가 한계라는거보면 담원도..?
21/11/16 00:15
쵸비-데프트 한세트라는 말이 많았는데... 아직은 확정된건 아니지만 쵸비, 데프트가 따로 움직일 가능성도 생겼군요.
그리고 결국 담원은 대부분 선수들이 다 풀리는군요
21/11/16 00:17
쵸비 FA도 폭탄은 폭탄인데, 담원이 얼마 전에 웨이보에서도 내부사정 안 좋다는 찌라시 나온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내부 상황이 안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D모 팀 관련해서 선수 연봉 부풀려 말했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계속 안 좋은 찌라시 나오길래 처음에는 DRX인가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DRX는 킹겐 표식 빼면 죄다 쌩신인이라 연봉 부풀릴 건덕지가 아예 없음...
21/11/16 00:26
생각해 보면, 그거 아껴도 예산을 크게 늘린 게 아닌 이상 쵸비 연봉 못 맞출 것 같습니다. 신문 광고가 6천 정도이고 63 빌딩은 자사 건물이니...
21/11/16 00:22
한화가 딱 쵸비 주고 끝날만큼 연봉 있었던거라 생각해도 되죠
작년 정글 라인업보면 미드가 쵸비인데 이게 말이 되냐? 수준이라서요 이제 더 오른 쵸비를 감당할수는 없는거겠죠
21/11/16 00:20
자칭 업계 관계자 트위터썰 D팀(담원으로 추정) 관련썰 타임라인
-D팀 간부, 선수단 면봉 부풀려 업계 누설 및 재계약 불발 관계자 거짓 소문 퍼뜨려 망신. 기존 선수 재계약 불발 가능성 높음 -D팀, 사무국 내부 분위기 문제로 선수 계약 차질? 업계 소문 파다해 -스토브의 중심 모 팀 선수 다수, 해당 팀 관계자와 사실상 소통 거부? '시장의 평가 궁금하다...' 대거 FA 시장 예고
21/11/16 00:33
https://twitter.com/lolgorilla/status/1460267345914433543
고릴라 해설 트윗 흥미진진하네요
21/11/16 00:38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005/0001484465
이 와중에 이 기사에 원래있던 kt가 돈쓴다는 부분이 삭제되었답니다...
21/11/16 00:54
매년 스토브리그 때마다 유칼 행선지 궁금해하며 유칼 개인방송 보는 것도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19년도에 닉네임 변경했을때 토닥거려주고싶었는데. 그냥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켜자마자 바로 가서 한마디 남겼었는데.. 잘되거라 유칼아
21/11/16 00:57
저는 지금 상황에서 함부로 움직였다가 다시는 못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도LCK에서 방점은 찍는게 나아보여요. 19년도에 섣불리 움직였다가 피보게 된 경우같아서.(운영이 제대로 안잡힌 상태에서 마타+스코어 오더 듣고 플레이 하다가 아프리카 가서 돌격하라~ 식 운영에 빠그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걸 아는건 아니지만요.. )
21/11/16 01:14
https://m.dcinside.com/board/dwg/594287
담원 관계자가 D팀 찌라시 반박 트윗 올렸녜여 혼란하다 혼란해
21/11/16 01:24
레클레스 보면 참 기구합니다. 프나틱에선 황족취급 받던 선수가 잘못된 선택 한번으로 이렇게 순식간에 나락을 갈줄은. 설마 이것도 오셀롯의 프나틱을 향한 복수인가..
21/11/16 01:29
사실 이건 정말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위에도 있지만 레클레스보다 못하는 애들이 LEC인데 레클레스가 2부라니...
그래서 LEC 팀이 12개로 늘어나면서 카르민코프가 승격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고, 오셀롯이 뭔가 수작을 부린 게 아니냐는 의심도 있고 그렇습니다.
21/11/16 01:24
아니 진짜 다른거보다
레클레스 카르민코프행 ESPM 기사 떴던데 이거 진짜 말이 안되네요 진짜 레클레스가 LFL팀으로 간다고? 아니 G2에 안어울렸을뿐 LEC에서 세손가락안에드는 원딜이었는데?
21/11/16 01:36
https://www.twitch.tv/ucal68 심심하신분들 덕담 타잔 케리아가 함께 보는 유칼 공포게임 즐기러오세요
21/11/16 01:48
D팀 찌라시는 정말 악의적이죠. 그냥 봐도 재계약 힘든 건을 킹부사정 프레임을 씌우는 건데요. 괜히 부대표가 직접 부정한게 아닙니다. 여기서도 찌라시 기정사실화 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참 별로네요.
21/11/16 05:43
c9은 칸나를 영입할 계획이었으나 FA인 써밋으로 선회,
lpl lck lec(프나틱) 다 제치고 영입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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