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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2 20:23
제가 영문학과 입니다만..
1. 영어 하나로 먹고 사시려면 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2. 다만 영어 하나로 먹고 사는 직업이 아니라면 다른 과 가셔서 영어를 부전공 하셔두 되고요, 그 반대로 해도 됩니다. 영어 부분은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히 있을 걸로 보여서요. 아직은 괜찮다고 봅니다. (특히, 통역 쪽으로는요..)
06/03/22 20:30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한국 대학의 구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영문학과는 인문대학(학과?)에 속하죠? 그렇다면 만약 제가 대학 입학 후 성적이 나쁠 경우 (영문학과는 커트 라인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스페인어과나 러시아어과 같은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로 빠질 수도 있나요? 너무 걱정되네요. -_-;
06/03/22 20:47
Ms. Duff 님 // 영문학과는 인문대학 맞습니다.
님께서는 영문학과가 아닌 외국어 몇개 모아놓은 학부를 말씀 하시는 것 같네요. 학부 같은 경우에는 성적이 나쁠 경우 님말씀 대로 모르는 분야로 빠질수 있습니다. 그냥 영문학과 가셔요~
06/03/22 21:55
언어특기자전형이 아니라 그냥 특례로 하는거라면 수능그냥 보는거만큼 힘듬니다만...
외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오히려 한국에서 공부한학생들보다 더 잘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경쟁인원은 적지만 그곳에서 상위권 차지하기는 그냥 수능보다 더 어렵다고 들엇습니다. 언어특기자전형을 택해보시지요
06/03/24 09:35
좀 늦은 듯 싶으나 영문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전망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글쓴님께서 어디를 가고 싶다거나 구체적이진 않아도 뭐 삼성 엘지 대기업을 가고 싶다거나, 혹은 외국계 기업을 가고 싶다거나, 통역사나 번역사가 되고 싶다거나, 뭐 이런 대략적이라도 써주셔야 답변이 상세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 중위권 대학 영문과 졸업해 연수1년 다녀와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코스를 밟고 있네요. 이 정도면 전망있다고 느껴지십니까? ^^;; 하지만 대기업을 선호하신다면, 가능하시면 어문계열보다는 상경계열이 취업하기엔 좋습니다.
06/03/24 09:37
그러나, 과의 전망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아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먼 미래만 보고 과를 선택한 뒤에 후회하는 사람을 많이 봤거든요. 특히 저같이 수학적 사고가 잘 안되는 사람들이 경영학과 들어가서 통계와 함께 말라가는 것(ㅠ_ㅠ)을 많이 봐서요. 아무쪼록 무엇이 우선인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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