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아마도 열린음악회 같은데요
그 때는 어떤 여자분이 불렀습니다...
듣다가 가사를 따라 적었죠

오늘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유익종씨의 사랑이라는 노래가사로 나오던데,
달리 강영숙씨의 사랑이라는 노래라고도 하더군요....

이 노래의 원래 주인(?)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아,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자 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 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덤으로
혹시 이런 풍(가사도 그렇고 음색도 이런 쪽인)의
다른 노래 아시는 게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