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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9 08:26
별로 안부러워요~~
얼마전 김태희 결혼기사 뜰때는 가슴이 덜컹 가라앉는 기분이었는데 지현우 유인나 열애설은 둘이 잘 만났으면 좋겠다 근데 군대가네 뭐 이런 기분?
12/06/19 08:29
아...
유인나씨를 콕찝어서!는 아니구요. 미필시절로 돌아가는 대신 원하는 여성과 사귈 수 있다!! 라는 조건이라면 말이지요~
12/06/19 08:32
미필시절의 나이(중고딩시절이나 대학 신입생)로 돌아갈 수 있다면 원하는 여성과 사귄다는 조건 없이도 가겠습니다.
지금 나이에서 군대 다시가라고 하는거면 그 처자가 수지 아이유라도 사절입니다. -_-;
12/06/19 08:44
저는 부럽습니다.
제가 미래의 반쪽에게 저렇게 대쉬를 해서 상대방이 받아들인다면........... 아 물론 군대 다녀올때까지 상대방이 기다려줘야죠......
12/06/19 08:44
결혼은 떠야 밸런스가 맞다니까요 크크크 군대 2년 갔다오고 지현우씨처럼 살수 있으면 생각해보겠네요. 재미있을거 같으니까요.
유인나씨는 덤이고
12/06/19 09:07
지현우가 부럽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지현우씨 연기력이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2년동안 군대에 다녀와서 그의 위치를 생각해봤을때, 앞으로 조금씩 성장해나갈 유인나씨랑 사귀는건 그로썬 상당한 행운이죠.
12/06/19 10:12
솔직히 이수영씨 결혼할때 한 열 배쯤 더 열폭한듯... 유인나를 애초에 안 좋아해서 그런가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지현우 인생은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누구랑 사귀는걸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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