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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9 08:19
스페인은 바르셀로나에 독일은 뭔헨에 주전들이 다수가 있죠.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Manuel Neuer (26 Bayern Munchen) Holger Badstuber (23, Bayern Munchen) Philipp Lahm (28, Bayern Munchen) Jerome Boateng (23, Bayern Munchen) Bastian Schweinsteiger (27, Bayern Munchen) Toni Kroos (22, Bayern Munchen) Thomas Muller (22, Bayern Munchen) Mario Gomez (26, Bayern Munchen) 이 8명 중에서 크루스만 빼고는 붙박이급 주전입니다. 11명중 7명이 같은 클럽 팀인데, 다른 나라들보다 짜임새가 있을수밖에 없죠. 추가로 이 8명은 전원 2010년 월드컵에 나왔으니까 국대에서도 오래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구요.
12/06/19 09:33
위에 말씀하신것도 있고 전 독국 조직력이 좋은게 유스의 힘이라고 봅니다.
독일 모든클럽의 유스출신들이 자국리그에서 선수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조직력이 스페인을 제외한 다른 나라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일 축구컬러를 대변하는 분데스리가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독일 선수는 타리그로 이적하는 현상이 드물기 때문에 국가대항전에서도 조직력과 성적이 잘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12/06/19 09:46
윗분들 말씀 다 맞는것같고 뢰브가 알게모르게 진주같은 감독입니다
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클린스만 체제)을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곧바로 뢰브 감독이 후임으로 바뀌면서 기존 독일의 선굵은 스타일로는 top이 될수없다 기존 장점에다 세밀함을 넣겠다고 공헌하고 그이래로 계속 변화하고있습니다 08유로때도 준우승은 했지만 변화하는 단계였고 10남아공때와 이번 유로에서 독일의 조직력이 그 정점같네요..일례로 중앙에 창조적이고 움직임많은 선수가 거의 없어서 슈바인스타이거를 중앙미들로 보직변경해보라고 처음으로 권유한것도 뢰브감독이고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은 유럽 다른 나라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독일이나 스페인은 리그 구조상 그런 선수들을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클럽이나 국가대표에 데뷔시키는 횟수도 많고요 운좋게도 그런 어린선수들이 지금은 잔뼈도 꽤 굵어서 확실히 다른나라 영플레이어와는 경험차이가 나는것도 국가대항전에는 분명 존재하는듯합니다 물론 독일이나 스페인이나 지금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거의 황금세대라고 할만큼 시기적으로 운도 좋은 케이스구요 반면 독일과 스페인의 정반대 대표 케이스로는 역시 잉글랜드죠.. 자국리그 정상급 팀들에 너무 많은 외국선수가 분포되어있고 그 스타들때문에 유스가 스타로 발전하는 케이스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당연히 경기력이 헬일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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