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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4 22:12
작년 중반쯤에 팀성적은 바닥이었지만 경기는 재미있게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대략 가르시아가 들어왔을때부터인데요..
그때부터 성적도 조금씩 올라 6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던건데요.. 그때 귀신같은 대타작전 같은게 있어서 야신과 비슷하게 야왕이라 불렸습니다
12/06/14 22:22
당시 야신이던 김성근 감독님이랑 비교되서 그보다 못하다는 의미로 야왕이라고 했는데
그 별명 생기고 얼마 있다가 가르시아 들어오고 끝내기 많이 나오고 작전도 잘 맞아떨어지면서 한화 성적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진짜 야왕이 됬습니다.
12/06/14 22:23
작년에 처음에는 비꼬는 별명이었습니다
'저전력으로 일주일에 1번이나 이기니 한감독은 야왕이 틀림없다' 같은 식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다가 5월인가 부터 한화가 이기든 지든 야구를 엄청 재미있게 하면서 6등까지 올라가면 진짜 야왕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비꼬는 용도로 돌아왔습니다
12/06/14 22:52
제가 기억하기론 작년 초반 한화가 부진할 때 한대화 감독이 되도않는 실력으로 김성근 감독 직전을따라하는 거 같다는 의미로 비꼬며 야왕이라고 쓴 거로 기억합니다.
중반부턴 정말 야왕같은 작전을 보여줬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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