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6/09 00:18:14
Name move-
Subject 커플이 같은 게임을 하면 왜 늘 여자가 힐러일까요?
얼마 전 자게에 올라온 게임 좋아하는 여자 글을 보다 문득 궁금해져서요
저도 남친때문에 아이온을 하면서 게임 세계에 눈을 떴고 (정확히는 그 전에 디아블로2 로 시작해서 임요환 선수를 거쳐서..)
처음엔 때려잡는 검성을 할테야! 하고 입문했지만
정신차려보니 치유를 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남친보다 더 고렙으로요...

아이온에서는 힐러가 돈 잘버는 직업이라서 제가 번 키나는 8할 이상이 남친의 강화에 들어갔는데, 이것때문에 남자들이 여친에게 힐러 직업을 하라고 강요하는 걸까요?
아니면 여자의 마음 저 깊은 곳에 나이팅게일 정신이 살아있는 걸까요...
힐러가 은근히 컨도 까다롭고 빡센데 말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 From m.oolzo.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들깨칼국수
12/06/09 00:21
수정 아이콘
여자의 마음 저 깊은 곳에 나이팅게일의 정신이 살아있다고 봅니다.
3살짜리 여자애도 벌써 부터 애업고 다니면서 맘마맘마 하는걸로 봐서 뭐랄까 그런본성이 좀 있는듯.
들깨칼국수
12/06/09 00:22
수정 아이콘
제 여친은 같이 디아하는데 야만이만 남녀세트로 키우는걸로봐선 아닐수도..
12/06/09 00: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희 WOW 길드의 커플은 남자가 성기사, 여자가 도적하더군요.
상대적으로 치고 패며 어그로 잡는거 보단 치유 직업이 낫다는 점과 게임하다가 생존율이 좀 더 높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힐러 만큼이나 딜러도 많았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12/06/09 00:23
수정 아이콘
WOW로 남들이 놀랄만큼 했는데 힐러였습니다. 여친은 암사 .즉 마법사 딜러였군요.
레이드 생활하면서 여성 힐러 유저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남자 힐러들도 많아요.
(뭐 게이머 수 자체가 남자가 더 많으니 당연한거일수도...)
그리고 힐러가 은근히 컨이 까다로운게 아니라 대놓고 까다롭지 않습니까? 누가 죽으면 힐러를 까는게 1순위니까요 크크..
12/06/09 00:27
수정 아이콘
까이는 만큼 대접받는 게 힐러죠 크크 치슬아치....
아 이 희소성 때문인가... -_-
저도 부케로 딜러 직업 키우고있긴 한데
치유 채널 들어가보면 70% 이상이 남친때문에 아이온 시작해서 뒷바라지 해주는 분들이시더라구요
잉기스온에서 단체로 데모했던 기억이 나네요
치유는 봉이 아니라며....
가을독백
12/06/09 00:28
수정 아이콘
옛날에 한창 누나랑 같이 온라인겜 할때 보면 첫번째로 안죽이고 안죽을수 있어서 힐러 하는거 같더라구요. 남을 살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할까나..
롤 서폿 할때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걸 보면 남녀차이까지는 아닌거같아요.
12/06/09 00:31
수정 아이콘
근데 남남커플이 게임하면 위와 아래 어느쪽이 힐러하나요?(이거 삭게가나)
닉넴이몇자까지될까궁
12/06/09 00:31
수정 아이콘
커플이 게임한다 했을때 보통 남자가 딜러하고 여자가 힐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죠.
여자분들이 보통 혼자서 하는것보단 같이 하는것을 좋아하다보니
보조로써 다른사람과 파티플레이를 할수있다는점이 맞는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이온에서 치유성 컨트롤이 제일 힘들다고 봅니다.
예측 힐,정화,딜링,디버프,자신 혹은 파티원 피관리 등 끝이 없죠.
No.10 梁 神
12/06/09 00:36
수정 아이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여성분이 힐러를 하는 경우가 꽤 있긴 합니다
여성의 경우 나서서 뭔가를 하는 것보다는 수비적인 역할을 선호하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특히 탱커같이 파티를 리딩하는 포지션에 대해서는 부담감, 거부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자탱커는 거의 본 적이 없네요. 여성분들은 마법사나 힐러를 많이 하시더군요.
12/06/09 00:39
수정 아이콘
보통 남자친구 때문에 게임에 입문(?)하는 경우 힐러가 많은 이유가
컨트롤이 제일 쉽기 때문 아닐까요?
---> 물론 처음 할때만 이야기입니다. 둘이 다니면서 힐만 넣어주면 컨트롤 정말 쉽고, 제대로 된 파티 들어가서 힐러 하면 정신없죠... 욕도 많이 먹고...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 시작할땐 힐러 시켰었는데 ("쉬워~ 나 따라다니면서 힐만 해주면되~")
이제는 모든 게임을 마법사 계열만 한다는...

그러고 보니 아이온은 제가 치유성이었네요 크크
12/06/09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고 보니 지금 디아블로에서도 악사 하고 있고, 아이온 부케는 마도네요
근접 공격 캐릭터는 꺼리는 건가... 신기하네요 뭔가
텔레파시
12/06/09 00:50
수정 아이콘
여자 마음 저편 구석에의 모성본능 + 약간의 남자들의 이기심(치유계열이 아무래도 격수에 비해 덜 선호하는 직업이다 보니..)
또 잘 안죽고 데리고 다니기도 편하니 , 남자들이 여자들 게임 알려줄때 다른 것 보다 선호하겠죠. 데리고 다니면서 쓸일도 많고..
근데 뭐 이건 제가 본 경우고 아닌 경우도 많겠죠?
12/06/09 00:5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여성 마음 저 구석의 모성본능이겠죠. 확실히 여성분들 중에 힐러가 많긴 합니다. 전 무슨 게임을 하든 어택커지만...
TheWeaVer
12/06/09 10:12
수정 아이콘
탱커이실줄 알았는데......(??)
지니쏠
12/06/09 01:01
수정 아이콘
남녀가 같이 게임을 하면 남자쪽이 더 고수인 경우가 많은데, 힐러 직업들이 아무래도 쉬운 편이니 힐러를 시키는 것 같아요-특히 lol을 애인과 함께 하는경우 여자쪽은 예외없이 소라카로 시작하더라고요-. 게다가 혼자 할때는 하고싶은거 하면 되지만 연인사이라 파티플을 위주로 게임을 할때는 힐러직업이 있을때가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은것도 영향을 끼치고요. 이후 여자쪽은 힐러로 게임을 입문하였기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거나 남자친구보다 더 고수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익숙하고 잘하는 직업을 선호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힐러 캐릭터는 예쁜 여자캐릭터인 경우가 많은것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커플이 게임을 하면 남자는 좀 멋진 남캐를 하고 여자는 예쁜 여캐를 하더라고요.
마이스타일
12/06/09 01:02
수정 아이콘
여성분들이 그런 모성본능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는걸 좀 꺼려해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

와우 경험상 여성탱커는 정말 거의 본적이 없거든요...
(전클을 부캐로 갖고있는 분을 봐도 정말 탱커캐릭은 한개뿐이거나 없거나..
그나마도 잘 안하려고 하시더라구요)
블루팅
12/06/09 01:36
수정 아이콘
남자측 권유로 시작하게 되는거면 본인이 힐러가 아닌이상 힐러시킬 확률이 높을것같은데요..
도시의미학
12/06/09 03:15
수정 아이콘
전 최근 와우할땐 제 본캐법사만하고 남친은 무조건 힐러 시켰어요;; 무작도 빠르게되고 일단 제 피가 달면 무조건 힐달라고 그러고;;; 디아3도 제가 수도사고 남친이 악사입니다. [m]
오티엘라
12/06/09 04:41
수정 아이콘
저는 lol하는데 여자가 서포터한다는 그런 생각이 싫어서 죽어라고 솔로라인을 팠던... 특히 미드요...
12/06/09 06:31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힐러를 시키는게 관계유지에 좋았습니다

탱커 : 아 왜 오빠는 안맞고 나만 계속 맞아야되는데?
법사 : 아 왜 오빠는 안죽고 나만 계속 죽는데?
궁수 : 아 왜
또다른나
12/06/09 06:44
수정 아이콘
와우나 아이온은안해봐서모르겠고...
보통 힐러들의 템이나 캐릭터가 더 예쁘지않나요?
뎀딜러들의 템들은 웅장하고 거대하고 남자다운맛이있는데 힐러템들은 색감도 밝고 아기자기한면이있던데;;
이런이유도있지않을까요.
KS Drizzle
12/06/09 06:57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 성향인거 같아요. 제 여친님은 무슨게임을 하던 근딜탱을 해서 이번 디아때는 악사를 골랐었는데 눈앞에서 활질을 하는걸 보고 근접이 낫구나 싶었습니다. [m]
12/06/09 07:25
수정 아이콘
강함약함을 떠나서 남을 도와주는것을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더군요
5월며칠
12/06/09 17:02
수정 아이콘
별개로,
예전에 여친이랑 와우 같이할때 호드로 전 암사 여친은 마법사였는데 얼라만 나타나면 도망가기 바빴던 그 모습이 떠오르네요. 2대1로 싸우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데도 제가 먼저 덤벼서 싸우고 있으면 어느새 저멀리 도망가있는 구여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6912 분당에 MLB매장이 있나요? [2] 엔마3023 12/06/09 3023
136911 컴퓨터 견적 질문입니다 [2] StoRm``1564 12/06/09 1564
136910 영어 해석 질문드립니다! [3] Lixhia1453 12/06/09 1453
136908 [긴급] 신혼 전세집 내일 계약예정인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7] 목캔디2195 12/06/09 2195
136905 [디아3] 반지 질문좀요.. [3] 구경만1년1521 12/06/09 1521
136904 [디아3] 야만과 수도사 어느 캐릭이 생존력이 더 좋을까요? [3] 하늘보리차2119 12/06/09 2119
136903 세종대 근처 집값 싼곳... 굿리치[alt]2049 12/06/09 2049
136902 [디아3] 악사 스킬 트리 질문입니다. [7] 고마아주라2130 12/06/09 2130
136900 [디아3]수도사 불지옥 액트3 [6] 효주찡2182 12/06/09 2182
136899 보건복지정보학과 진로에대해서... [2] 행신동유희열2286 12/06/09 2286
136898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6] 라피2142 12/06/09 2142
136897 커플이 같은 게임을 하면 왜 늘 여자가 힐러일까요? [25] move-4190 12/06/09 4190
136896 여권 이름 질문 [2] 데굴데굴 맹덕충1809 12/06/09 1809
136895 현역 육군//의경 [5] elixer3520 12/06/09 3520
136894 [lol] 정글쉬바나 템트리가 고민됩니다 [12] pirlo2149 12/06/09 2149
136893 주머니속에서 이어폰이 꼬이는게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때문인가요? [9] 최설리3146 12/06/08 3146
136892 [건의]디아3 게시판 가능할까요? [2] Since19991782 12/06/08 1782
136891 한 번 틀어진 친척관계는 다시 진전되기 어렵나요?? [10] 승연vs보영2617 12/06/08 2617
136889 세입자 요금미납 도주자한테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The)UnderTaker2577 12/06/08 2577
136888 마우스로 키보드 키를 누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Sator1525 12/06/08 1525
136887 예전에 글 중에서 .. [5] StevenGerrard1611 12/06/08 1611
136886 이 노래 뭘까요? BANANA2129 12/06/08 2129
136884 외적타당도, 내적타당도 질문입니다! [2] 레인보우정윤혜1740 12/06/08 17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