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05 18:08
NPB 사용하는 공은 미즈노 통일구라고 국제대회에 사용하는 공입니다.
그전에는 각 구단마다 사용하는 공이 달랐다고 합니다(!!) 즉 홈 구단이 사용하는 공으로 시즌을 치뤘다는 거죠. 이것을 전체적으로 하나로 통일하는 과정에서 선택된 공이, 국제대회에서도 사용하는 미즈노 통일구.. 기종 공들 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일단 2011 시즌은 투고타병... 으로 유명하죠.
12/06/05 18:14
반발계수 자체는 허용범위에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체감도는 훨씬 줄어들었다고 하고 2011시즌 같은 경우엔 투수들도 잘 던진데다 통일 공인구 문제까지 겹쳐버리니 완전히 티볼야구가 되어 버렸죠.
우리나라는 반발계수 허용범위에만 들어가면 어떤 공이든 OK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2/06/05 18:17
야구는 잘 모르는데 일본위키에서 검색해보니까 미즈노사가 발표한 타거리 감소폭보다 실제 사용후 홈런수가 훨씬 더 많이 줄어든 상황인거 같습니다.
12/06/05 20:27
제가 보기엔 반발계수도 반발계수지만
태평양존이 제일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전력문제 때문에 경기를 일찍 끝내려는 의도가 좀 들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12/06/05 21:17
윗분 말씀대로
공인구의 문제보다는, 스트라이크존의 문제가 제일 큽니다. KBO 스트라이크존과 비교해보세요. 다르빗슈도 일본에서는 직구 제구가 칼이라고 그랬는데, 메이저리그 가면서 직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걸치는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던 공들이 죄다 볼이 되니까요. 공인구 타령하느니, 스트라이크 존을 좀 줄이는게 훨씬 나을 겁니다. 알게 모르게 경기 시간에 대해 압박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네요.
|